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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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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좋아하는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9-09-14 00:14:31
유독 박정희에게만은 싫은 평가, 부정적 평가, 논란에 대한건
인정조차안하거나 그거 반대파가 지어낸거, 조작, 걔네가 박정희 머리속에 들어와봤냐 이러더라구요.

박정희의 가장 큰 단점은
한국을 병영주의화, 권위주의 전체주의화, 군국주의화, 징병제 월급 대폭 삭감, 전국민 남자의 100퍼 징병 목표 등에다 상당히 많은 인권문제인데.

보통 박정희 좋아하는 분들이
요즘 애들 고생안한다고, 고생안하려한다고 그러고
군대 좋아지거나 군대 적응 못하는 애들 옛날얘기하며 욕하더라구요.

생각하는게 전체주의의 표본인거같아요
마치 구일본 1930-40년대때 일반 서민 일본남자에게 군대가서 전체를 위해 일하고 애국을 강요하던 기득권 같음
IP : 110.70.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ㅏㅏㅏ
    '19.9.14 12:1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두부

  • 2. 뇌대신
    '19.9.14 12:18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두부

  • 3. ....
    '19.9.14 12:19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세뇌를 시킨 놈들이 나쁘지요.
    언론이 바로 서야 해요

  • 4. 박정희 지지자들은
    '19.9.14 12:26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1.악하다
    2. 무식하다

    1은 세뇌시키고
    2는 세뇌당하고

  • 5. 제주변
    '19.9.14 12:27 AM (124.50.xxx.65)

    1.단순무식ㅡ노인네들 혹은 배움 부족한 사람들
    2.절대권력에 매력느낌ㅡ20대때 남자대학생들

  • 6. ㅌㅌ
    '19.9.14 12:28 AM (42.82.xxx.142)

    제아는 어른들은 그때의 향수를 그리워하던데요
    열심히 살면 그만큼 돌아오는 세상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찌들었지만
    호경기가 박정희 때문만도 아니고
    불경기가 현정부 때문만도 아니죠
    imf이후로 세상이 완전 뒤집어졌어요

  • 7. ...
    '19.9.14 12:29 AM (223.62.xxx.143)

    자기가 특권층이라 착각하는 노인들.
    어디 안 끌려갔는거 만으로 자기신분이 높다고 착각

  • 8. 그땐
    '19.9.14 12:31 AM (220.87.xxx.209)

    세뇌시켰어요~ㅠ

  • 9. ..
    '19.9.14 12:33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친일?..

  • 10. 과거군대
    '19.9.14 12:46 AM (175.193.xxx.206)

    군대가면 오리키우는거 알려주고 닭키우는거, 모심는거 농사짓는거 등등 생활에 필요한거 알려주던때에 군대 나와야 사람된다는 말이 그래서 생긴거고. 초등학교 (국민학교)도 겨우 졸업하던때에 무학도 많았고 배움의 기회가 그나마 실생활에 필요한거라도 군대에서 배우니 다들 그리 여겼던것이고

    그만큼 어려웠던 그시절에 대한민국은 서서히 발전해간 시기여서 힘들지만 역동의 시대였고 경제발전을 가장 많이 시킨 대통령때라고만 가지고 이야기하자면 전두환때 더 발전했는데 그럼 그게 전두환 덕분은 아니고 그렇게 말하는사람은 없더라구요.

    어르신들은 그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그시절이 그리운거죠. 먹고살기 너무 힘들어서 앞도 뒤도 돌아볼사이 없으니 정치적으로 후퇴했는지 마는지 알것도 없고, 조금 깨인 사람들이 엄청난 탄압을 받는걸 경험하니 더 나서서 애국을 외치는듯 해요.

    늘 막걸리에 모시옷입은 대통령만 생각하다가 양주먹는것 보고 충격받은 몇몇 똑똑한 어른도 있었지만 대부분 대통령이 그럴수도 있지 수준.. 비싼양주대신 조금 싼 양주로 국민들께 알려진 사실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SNS가 발달하고 와이파이가 빵빵한때라면 불가능 했던 일들을 많이 했으니 쬐끔씩 진실을 알려주었더니 약간식 알아가시네요.

  • 11. 기독교
    '19.9.14 12:48 AM (223.237.xxx.6)

    기독교인들이 박정희 좋아해요. 목사들이 설교시간에 세뇌시켜요.

  • 12. 모조건.
    '19.9.14 12:51 AM (175.193.xxx.206)

    저도 그때 태어났으면 그대로 믿었을거에요 로 먼저 공감하고 이해해주기 그리고 그때 어르신들진짜 고생많이하고 그 어려운 여건속에 넘 열심히 사셨어요. 그덕에 우리가 잘 사는거죠. 라는것까지는 팩트니 인정

    그런데 사실은 이러이러 하다하며 조금씩 사실을 알려주어야 통해요

    만약 우리나라가 당시 IBRD보고서에 있는대로 S자 경부고속도로가 아닌 상화 좌우로 이어진 고속도로가 생겼으면 진짜 경제발전을 더 많이 했을거라는 사실부터....

  • 13. 그땐
    '19.9.14 1:05 AM (223.62.xxx.62)

    다같이 못살았으니 불행한줄도 모르고 살아서 그때를 그리워하는
    거에요.
    게다가 자신들이 젊었었고 나름 인생에서 잘나갔던 시절로
    기억하니 그게 다 박정희때문이라 생각하는거죠.
    그 땐 자신들이 중심세대였는데 지금은 뒷방 노인기분이니
    너무너무 싫고 옛시절만 그리운거죠.

  • 14. 초승달님
    '19.9.14 1:46 AM (218.153.xxx.124)

    저는 냉정하게 본인이 아는것만큼 쉽게 말해 깨우침에 따라서 박정희를 판단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그릇이 어떤지 본인의 가치관 신념이 어떤지 그게 정치색으로 나타나는거죠.

  • 15. 논리박사
    '19.9.14 2:50 AM (2.205.xxx.9)

    감정에 희둘리지 않고 논리적인 사람들이 많지요. 보통 감정에 희둘리는 사람들은 그냥 독재 이러면서 나쁜사람으로 결론을 내지요. 하지만 논리적인 사람들은 그 시대상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결정 그 결과 필리핀 보다 못살았던 나라가 지금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지요.

  • 16. s 라인
    '19.9.14 2:52 AM (2.205.xxx.9)

    저위에 고속도로 s라인 타령하는 분은 100년 후에 우리나라가 로켓트가 있었으면 더 잘살았다 우길 분이네요,.

  • 17. 옛날사람
    '19.9.14 3:18 AM (216.66.xxx.79)

    5,60년대 기억하는 사람입니다.그 시대에 운이 좋아 교육은 받았는데
    그 때도 그 당시 늙은 사람 무식하다고 욕하고 데모 매일하고 그랬죠.
    그 때 청와대 근처에 살았었는데 통인시장에 용달차도 아니고 당나귀인지 말인지
    짐 실고 다녔고 근처 산(인왕산)에는 집없는 사람들 땅파고 움막집에 살았어요.
    내가 다니던 잘 사는 애들 많은 학교에 움막집애들도 많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만큼 사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18. 친일결과로
    '19.9.14 4:2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잘먹고 잘살았단거 까발려지는거 싫은 사람

  • 19. 경상도
    '19.9.14 4:46 AM (71.34.xxx.27)

    경상도 출신
    졸부
    무식한 줄 모르는 사람
    명바기 찍었던 사람
    그리고 박근혜를 영애라고 하는 사람

  • 20. ...
    '19.9.14 7:10 A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나라가 잘 살려면 사람 몇 죽어나가는 건 어쩔수 없지
    경제가 최고여
    이런 분들.
    그나마 경제도 박정희 공이 다가 아닌데도 대통령각하께서 다 해주셨어 하는 거죠.

  • 21. ...
    '19.9.14 9:03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배울만큼 배운 의사도 좋아해요.
    그전에 우리나라가 너무 가난해서 이만큼이라도
    살게된 게 박정희 덕분이다라고..
    전적으로 동의는 않지만 가난을 넘어서는 게
    그만큼 어렵다는 건 인정해요.

  • 22. ㅁㅁ
    '19.9.14 10:44 AM (49.196.xxx.145)

    울 아빠요 - 못 배우셨고 성격 이상해서 바른 말 해줄 친구가 없어요. 엄마도 질색하심..

  • 23. 경주에
    '19.9.14 11:02 AM (180.189.xxx.214)

    왔는데
    박정희아카데미라고 있네요
    뭔가해서찾아보니 대구도 있고 프로그램이 가관이에요
    친정부모님과 친구들 배울만큼 배우시고 학식 지위도 있으신데....
    아랫쪽은 그냥 딴세상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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