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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시댁 자랑합니다....

궁금하다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9-09-13 22:55:31
제사는 일찌감치 절에다 다 맡기셨고..
설이랑 추석에도 차례 안지내시고 그냥 저희먹을 음식만 직접하세요
오늘도 바리바리 잔뜩 한과 과일 밑반찬 한보따리 싸주시고 제 옷사입으라고 용돈까지 챙겨주시려는거 용돈은 한사코 거절하고 후다닥 나왔어요..설거지거리는 제가 다했지만 어머님 마음씀씀이에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아요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나중에 자녀생겨도 똑같이 며느리나 사위한테 즐거운 명절이 되게 해주고 싶어요
IP : 121.175.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3 11:05 PM (112.133.xxx.91)

    나중에 자식에게 말고..지금 부모님께 똑같이 하세요

  • 2. 좋은시댁
    '19.9.13 11:12 PM (219.248.xxx.53)

    좋은 시댁에 기분 나쁜 첫댓글이네요.
    시어른 좋으신 줄 알고 감사할 줄도 알고 알아서 잘하겠구만
    웬 명령조 댓글인지—-.

  • 3. 첫댓글선점
    '19.9.13 11:17 PM (223.33.xxx.129)

    첫댓글
    초를 치고 분탕질이 목적
    무시하면되요
    원글님은 복이 많으세요
    서로서로 잘하면 좋죠
    시모도 시원시원하시고
    쿨하네요

  • 4. ..
    '19.9.13 11:25 PM (223.39.xxx.192)

    와 부러워요^^
    저는 미혼이라 본가 가는데
    엄니 아침잠이 없으셔서 음식을 4시부터 하시는데
    새벽에 심심해서 그런거다 더 자라 하는데도
    그릇소리, 왓다갓다소리 미안함 등등
    5시,6시부터는 도와드리게 되더라구요
    전 워낙에 평노 일도 늦게까지 올빼미스타일로 해서
    2시,3시에 자거든요ㅜㅜ
    간소화 한다고 많이 줄이긴 해도 이틀은 꼬박 하게 되네요;;;;;
    남동생네가 근처 살아서 명절에 같이 안자는게 다행이예요

  • 5. 좋으시겠어요
    '19.9.13 11:52 PM (14.39.xxx.23)

    근데 조금더... 살아보시고 말씀해주셔요.
    한 10년 넘어서도 좋아야 진짜좋은거더라고요
    제 친구들 대부분 15-20년차인데
    애 키우며 또 달라지고
    점점 변하기도 해요.
    우선
    지금까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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