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언니들이 자매간 너무 사이가 좋길래

우아한가 조회수 : 7,177
작성일 : 2019-09-13 20:03:10
부럽더라 그랬더니 여동생 하는 말
언니가 돈 잘 쓰고 돈 빌려주고 많이 베풀면 된다네요
얌체과의 정상인 동생 ...
IP : 175.120.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13 8:07 PM (182.221.xxx.74)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우리 외가집도 사이가 좋은데
    큰 이모 부부가 엄청 베푸세요.

  • 2. 그래서
    '19.9.13 8:09 PM (49.172.xxx.114)

    큰 집이 잘살고 베풀어야 사이가 좋아요

    저희 친정집이 큰집인데

    못살땐 친척들이 안쳐다봤는데

    잘살고 엄청 돈 푸시니 다들 사이좋아요 ㅋ

    얼마나 집에 자주들 오시는지

  • 3. 꼭..
    '19.9.13 8:09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언니가 베풀 필요 있나요?
    있는 쪽에서 베풀면 되죠

  • 4. 동생네가
    '19.9.13 8:13 PM (223.62.xxx.94)

    잘살고 베풀면 언니가 민망해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큰집이 잘살아야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 5. ㅇㅇ
    '19.9.13 8:14 PM (182.221.xxx.74)

    첫 댓글인데
    잘 살기는 막내이모네가 젤 부자예요.
    그래도 큰 이모네가 더 베풀어요.

  • 6. 서로잘해야지
    '19.9.13 8:21 PM (113.199.xxx.232) - 삭제된댓글

    무슨 언니네만 베풀어요?

  • 7. 서로
    '19.9.13 8:24 PM (116.39.xxx.186)

    무엇보다도 서로 처지가 비슷해야 돼요
    누구는 이까짓 50만원 인데 누구는 50만원이면 한달 식비다 이러면 점점 멀어져요
    또 얌체짓. 이간질 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으면 결국 사이틀어집니다
    무엇보다도 친정부모 역할이 중요합니다.
    특정 한 명 편애하고 그 한 명이 말하는거 감싸며 곧이 듣고 다른 형제 나무라는 경우엔 친정부모 돌아가시고 나서100퍼센트 얼굴 볼 일 없어요.

  • 8. 베풀었더니
    '19.9.13 8:35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아예 지갑을 안꺼내네요
    그래서 끊었습니다

  • 9. ..
    '19.9.13 8:39 PM (211.55.xxx.212)

    돈 없으면 정 못 내나요.
    웃긴다.
    말로도 정 낼 수 있고,
    마음이 흐르면 되지요

  • 10. 다그렇진않음
    '19.9.13 9:28 PM (221.145.xxx.131)

    우리 시누들
    너무 사이좋음
    부모가 잘 키웠고 좋은 성품 물려줬음
    그게 다임

  • 11. ......
    '19.9.13 10:08 PM (39.117.xxx.148)

    사는 게 비슷해야 한다는 말에 100퍼 동감입니다
    시누이가 둘 있는데요, 연년생이라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자매처럼 너무 친하게 자랐다더군요
    정말 죽고 못사는 자매...
    지방에서 결혼도 둘 다 서울로 와서 같이 붙어 사는데...
    형부는 잘 나가고 재테크도 잘해서 건물주...제부는 본래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투자도 실패 직장도 명퇴, 동생은 일 나가고 언니는 골프치러 다니고..
    동생이 힘들어 언니에게 자구 돈 빌려 달라 하니까...지금은 몇 년째 인연끊고 산답니다
    서로 꼴뵈기 싫어서 친정엄마 생신에도 따로 따로 왔다 간다는...

  • 12. 괜히
    '19.9.14 2:39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큰아들한테 몰빵으로 물려주고 제사 부양 재산 다 주는거 아니더라고요.
    제일 좋은 방법은 연장자면서 큰아들이 다 물려받고 거기 버태서 스스로도 잘돼서 동생들한테 부채감과 책임감 갖고 베푸는 거죠.
    그런데 부모눈에 큰아들이 안차고 큰아들이 동시네 능력도 있기는 어려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10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2 부탁 13:37:51 90
1588609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3 ㅇㅇ 13:34:43 106
1588608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1 피부 13:33:52 59
1588607 그냥 부러워서…. 2 바람7 13:28:47 293
1588606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4 13:25:54 230
1588605 무슨 과일 드시나요 5 ㆍㆍ 13:22:50 393
1588604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8 ㅡㅡㅡ 13:21:49 688
1588603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3 그게 13:19:13 691
1588602 로봇청소기 최강자 1 .. 13:17:51 389
1588601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1 .. 13:17:36 269
1588600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3 ..... 13:17:13 452
1588599 이화영 측 '조사실 몰카' 의혹…알고 보니 "견학코스에.. 11 .. 13:14:54 685
1588598 있는 롤렉스 팔면 산값보다 비쌀까요? 우유빵 13:14:31 186
1588597 시키는대로 할게요 13 부끄럽다 13:04:55 1,164
1588596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 13:03:07 237
1588595 갱년기 열감, 약이 있을까요? 1 어쩐다 13:00:18 152
1588594 시래기 나물 냉동 4 궁금 12:57:51 253
1588593 가난한 절 추천해주세요 8 연꽃 12:52:08 1,207
1588592 노벨 문학상은 9 sew 12:51:37 433
1588591 요즘도 직장에서 직위가 높으면 반말 쓰나요 ? 11 말투 12:51:21 629
1588590 저 같은분 계세요? 1 .... 12:49:09 242
1588589 길상은 서희 때문에 옥이엄마를 이용한 건가요 진짜 좋아한 건가요.. 4 박경리토지 12:47:39 585
1588588 충치치료 29만원 괜찮나요? 7 충치 12:45:14 569
1588587 평산책방1주년 3 ㅇㅇㅇ 12:39:00 578
1588586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3 .... 12:38:30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