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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묘하게 깔 때는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19-09-13 16:41:42
예전엔 그 대상이 저희 애였는데요(예민하고 입이 짧았음)
말랐다 자세가 어떻다 성격이 어떻고 등등 하구요
우리 애가 커서 이제 밥도 잘 먹고 하니 제가 야식 먹을 때 별로
안 먹으니 먹을 때 깨작거리는 사람들은 어떻고 먹을 줄 모르네 등
대들기엔 나이가 훨씬 많으세요
그래도 따박따박 할 말 다 하는 게 나을까요?
남편은 막내로 순해서 허허 네네 하는 스타일이구요
IP : 125.183.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답
    '19.9.13 4:42 PM (223.39.xxx.62)

    일일히 대꾸 하기 귀찮아요
    그냥 짖어라 합니다

  • 2. 원글
    '19.9.13 4:42 PM (125.183.xxx.23)

    주어는 숙부와 형님 입니다

  • 3. 날날마눌
    '19.9.13 4:42 PM (118.235.xxx.208)

    내 얘기가 아닌듯 내페이스대로

  • 4. 그러면
    '19.9.13 4:43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안보여줍니다. 손자손녀.
    그리고 시누 자식들 막 까줍니다.

  • 5. 세상이
    '19.9.13 4:45 PM (120.142.xxx.209)

    변했고 계속 듣기 싫음 일침을 놔야죠
    아닌건 아님
    울 시엄니가 남편만 없음 내게 아들이 결혼전 본인께 이거해주겠다 여행 어디 보내준다 온갖 말을 했는데 결혼하고 변했다길래 아니 왜 그렇게 변했대요? 아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왜 저에게 그 말을 하세요?
    다시는 그 말 안하심 .

  • 6. 차라리
    '19.9.13 4:45 PM (223.39.xxx.103)

    네!
    저는 먹을때 깨작거려요.
    하면 깨갱할겁니다.

  • 7. ..
    '19.9.13 4:46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아, 네~
    하고 가볍게 지나가는 게 좋을 듯 해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마는거죠.

  • 8. ..
    '19.9.13 5:06 PM (223.38.xxx.126)

    지속적으로 그런다면.. 전 순둥이가 아니라서 다시 못그러게 티 내겠어요. '오랫만에 만났는데 그냥 들어서 기분 좋을 이야기만 하시면 안될까요? ' 할것 같아요.

  • 9. 님도
    '19.9.13 5:0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같이 깔꺼 준비하셔야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10. ..
    '19.9.13 5:22 PM (14.32.xxx.19)

    이거 그냥 듣기싫다고 가만히 있으면
    완전 타겟되는거예요. 윗님말처럼
    같이 까야돼요. 그래야 만만히 안봐요.
    말대답 꼬박꼬박해야됩니다.

  • 11. ..
    '19.9.13 5:57 PM (223.62.xxx.43)

    우리시부모 특히 시모
    지금 말도 잘하고 글자도 잘읽고
    영유에서도 계속 칭찬듣고 있는데
    말끝마다 “말이 늦어서 그렇게 니가 걱정했는데...
    다행이구나” 이러세요 ㅋㅋ
    말 잘 한 이후로 계속 그말 하심
    일년에 서너번 보는 시댁이 볼때마다
    애기 테스트하려들고 아직 발음이 어쩌네 하다가
    막상 잘하게 되니 트집잡을게 없어져서 심심하신지
    가끔 보니 다행이지
    제가 지금은
    되게 잘한다고 칭찬듣네요~하면 떨떠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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