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마다 윗동서랑 인사도 안하는데..ㅠ

어이없음 조회수 : 16,301
작성일 : 2019-09-13 14:02:15
결혼 3년차입니다.

아들만 둘인집이구요. 제남편이 둘째니까

저는 아랫동서 됩니다. 형님 되시는분은

나이로치면 저보다 3살 어리지만 결혼을

아주 일찍해서 저보다 6년정도 먼저 시집왔구요..

저는 뭐 암것도 모르고 제가 먼저 반갑게 대하면

아무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첫만남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제인사 받아준적이 없구요..(아~재섭는 벌레가 아침부터 지랄이네~요런표정;;;)

못볼거 본것처럼 고개돌리고는...투명인간취급 합니다.

시부모님이나 아주버님은 참 무난하고 그런데 형님되는 분에게는 시어머니도 안부리는 심술? 가튼게

느껴 졌어요.

 언제는 한번 시댁서 만났는데 (저는 남편없이) 집에갈때쯤 시어머니께서

방향이 같으니  형님차를 같이 타고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만삭이었으나 걸어서

갈수있는데다 불편하기도 해서 극구 사양을 했는데

윗동서가 주차장서 갑자기 폭발해가지고는..

''안탄다는데 왜 태워주냐!!!''며 아주버님한테 그러고는
저한테 머라머라 막말을 퍼붓는데.. 기억나는 말이

뇌에 우동사리 들었냐고 하더군요 저한테;;;

뭣땜에 저러는지 모르겟고요.. 제남편도 결혼전엔

안그랫는데 결혼후엔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좀 다르답니다;; 암튼 그후로도

 저는 막 적극적이진 않아도

 그래도 인사하려고 주변에가면 정말

찬바람 쌩쌩 불고요..여전히 투명인간취급합니다.

몇번겪으니 정말 저도 이젠 얼굴만봐도 짜증나구요..

얼마전부터는 저도 마주쳐도 못본척 합니다.

같은아파트 사는데 어쩌다  아이때매 놀이터서

마주쳐도 그쪽이 먼저 쌩하고 딴데로 갑니다;;;



평소엔 안보니 괜찮은데

명절때 곤혹스럽고요.. 오늘도 시댁인데 오전내내 윗동서는 제가있는 거실에는 안나오고 빈방에만 있더군요. 시조카들하고 저희 아이들하고는 거실서 막 놀고 그러는데요... 그러더니 친정간다면서 일찍 갔습니다;;;



문제는 시아버지께서...  결혼한지도 좀 됫는데

왜 동서끼리 이야길 안하는지 모르겟다. 다른집은

동서끼리 잘도 이야기 하는데..만나서 웃으며 이야기

하면 얼마나 좋으냐..  다른친척들보기 부끄럽다 하시더군요;;;

뭐 저도 그냥 무난히 인사나 주고받았으면 좋겟는데

솔직히 저도 그동안 너무 맘이 상해서 얼굴도

보기싫어요. 성격도 안맞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이런저런 마춰주기도 싫고요..



시아버님은 자초지종은 모르시는걸로 압니다.

그냥 제가 막 친한척 앵겨야 하는지...ㅠ 그런거 할줄도

모르는데 ... 차라리 시어머니가 낫지 에휴..

어쩌면 좋을까요.. 어쨋든 제가 아랫사람이니

먼저 말걸까요?  제쪽은 보지도 않으니 말걸

기회도없고요, 그렇다고 옆에 일부러 가서

인사해서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거 이제는 싫거든요..

어쩌죠..


IP : 223.62.xxx.120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3 2:05 PM (183.98.xxx.186)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냅두세요. 성격 이상하네요.

  • 2. ㅡㅡ
    '19.9.13 2:07 PM (117.111.xxx.123)

    가만 계세요.
    소원하고 사이 나쁜 걸 아랫 동서인 님 탓 하진
    않을테니요. 시아버님 말이 정 불편하면 형님이 고치겠죠.
    님이 잘나서 자기 열등감 건드리나 봅니다.

  • 3. 와 진짜
    '19.9.13 2:08 PM (39.7.xxx.238)

    너무 너무 이상한데요..매번 불편해서 어떻게 만나요. 저 정도면 톡 까놓고 얘기해보겠어요. 내가 뭘 잘못한게 있냐고..

  • 4. 시아버님이
    '19.9.13 2:09 PM (203.226.xxx.118)

    그러시든 말든 맘 맞지 않는 직원 대하듯 자기 할일만
    하고 오세요.

  • 5.
    '19.9.13 2:10 PM (175.123.xxx.71)

    어쩜 저랑 이렇게 똑같은 상황이... 중간에 뇌에 우동 어쩌고 에피소드 아니었음 제가 잠결에 쓴 줄 알았을 거에요 ㅠㅠㅠㅠ
    저도 저렇게 지낸지 몇 년인데 시가 모임만 가면 마음이 지옥이었고 지금도 그래요... 확 시가 발길 끊고 싶지만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더 볼 일 있나 하는 마음으로 참아요. ㅠㅠ

  • 6.
    '19.9.13 2:12 PM (175.127.xxx.153)

    동서간에 친정이나 스펙 차이가 너무 나서 형님이 열등감이 심한거 아닌가요
    시부모한테 대하는거 어떤가요
    이런거 시어머니가 교통정리 한번 했어야는데 시어머니도 큰며느리가 불편해 모르는 체 하나보네요
    그나저나 큰며느리 성격 돌아이같네요

  • 7. 다마내기
    '19.9.13 2:14 P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

    미친 년이네요. 뇌에 우동사리라는 나도 첨듣는 말..

  • 8. ㅇㅇ
    '19.9.13 2:14 PM (117.111.xxx.123)

    시어머니나 시아주버니가 의식하지 못한채
    닝이나 님친정을 칭찬해서 자기무시라고 여길수도 있어요.
    어쨌든 님이 많이 가지고 잘나서 화나는데
    티는 낼수없으니 수동공격형으로 저러는듯.

  • 9. ..
    '19.9.13 2:15 PM (211.186.xxx.27)

    우동사리라니.. 놀랠 노자네요 ㅠ

  • 10. ...
    '19.9.13 2:16 PM (175.223.xxx.2)

    중간에 시부모와 무슨일이 있었을수도요.(시부모로 인한 오해 등)

    뭐가 됐든, 성숙한 성인어른의 태도는 아니네요.

  • 11. 77
    '19.9.13 2:16 PM (211.187.xxx.107)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집안이네요.
    큰동서가 이상한데..그리고 우동사리말할때 남푠형도 그거다 봤을텐데..
    그리고 남편분도 시댁관계에서 아내를 그대우받게 그냥 두나요.
    관계좋을수까지는 없지만 큰동서한테 투명인간 취급받고는
    시집행사에 못가겠다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 12. ...
    '19.9.13 2:17 PM (223.62.xxx.120)

    제가 더 잘나고 그런거도 없어요;; 차이라면 저는 4년제나오고 윗동서는 2년제 나온거 그거랄까..근데 저는 현제 경단녀고ㅡ.ㅡ 윗동서는 어디 일은 다녀요..버는거나 재산도 형님네가 더 많아요;; 시댁에서 하는거는 뭐..헌신적이거나 뭐 양보하는 캐린터는 전혀 아니고요..저나 윗동서나 시댁서 일은 전혀 시키지 않으십니다.

  • 13. 밀키밀키
    '19.9.13 2:1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이유나 좀 알자고 하세요.
    너무 비정상적인데 왜 님 남편이며, 아주버님, 시어머니까지 모른척 하고 있나요????
    왜 인사도 안받아주는거고
    화난 사람처럼 행동하는거냐고

  • 14. //
    '19.9.13 2:19 PM (210.97.xxx.225)

    지어낸 글 같네요.

  • 15. 아이고
    '19.9.13 2:19 PM (175.127.xxx.153)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할수 밖에
    아주버니 성격도 이상한가보네요
    지 마누라 비정상인걸 모르고 있는거보니

  • 16. ㅁㅁ
    '19.9.13 2:20 PM (117.111.xxx.123)

    동서간 대화 없어 친척보기 챙피하다는 시아버지 말도 흘려들으세요. 동서지간이라고 다 하하호호 해야하나요?
    그형님 분노조절장애에 상또라이 같은데 억지로 잘하려다 큰싸움 나겠어요.

  • 17. ㅎㅎㅎ
    '19.9.13 2:20 PM (49.1.xxx.168)

    성격 진짜 이상한 여자네요 신기신기

  • 18. 나무
    '19.9.13 2:21 PM (211.187.xxx.107)

    큰동서가 이상한데..왜 두사람 사이좋게 지내라 소리를 하는지..
    우동사리말할때 남편형도 그거다 봤을텐데..
    그리고 남편분도 시댁관계에서 아내를 그대우받게 그냥 두나요. 
    관계좋을수까지는 없지만 큰동서한테 투명인간 취급받고는 
    시집행사에 못가겠다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혹시 시부모님이 님 두둔한다하더라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투명인간 취급이라니..
    사람관계란게요. 내가 참고 견디면 그게 당연시돼요.

  • 19. 간혹
    '19.9.13 2:21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결혼하기전에는
    잘했던? 인간적으로..
    그런 사람이 시동생의 선점의식을
    느끼더군요.
    시엄니 심술하고 비슷해요.
    기회를 봐서 깨갱하게 눌러주고 무시행야죠.
    저보다 훨 늦게 시집온
    윗동서...아주버님이 늦게 장가감...도
    시엄니도 안하는 시엄니짓해요.
    여우짓과 더불어.
    그러든가 말든가..

  • 20. ..
    '19.9.13 2:26 PM (223.62.xxx.120)

    남편이 좀 착한편이긴 해요. 시조카한테 잘해주고요.. 놀아주고 뭐사주고
    ..결혼전에 놀러가서 보니까 어린 시조카가 누워있는 삼촌(제남편)위에 올라타고 내려오고 막 그러더라구요;;형님부부가 바쁘면 한두달동안 등하원도 시켜주고..

  • 21. 긴인생
    '19.9.13 2:28 PM (223.62.xxx.169)

    참 피곤하게 사네요 에효

  • 22.
    '19.9.13 2:28 PM (117.111.xxx.123)

    10년이상 알고지낸 남편친구 와이프들이 신혼에 제게 묘한 경쟁심 느끼며 계속 심술부린 경우 있었어요.
    남편을 지들이 먼저 알았다 이거죠.
    시누들도 점잖은데 친구와이프란 것들이 어디서 심술을.

  • 23. 듣도못한말
    '19.9.13 2:30 PM (1.247.xxx.36)

    우동사리라니 세상에
    왜 그러는지 알겠네요.
    원래 인간이 그런거... 아무리 아랫동서가 나보다 나이도 많고 나은 조건이라도 저렇게는 안하겠네요.
    인간이 안된거다 세상에 우동사리라니.....

  • 24. ....
    '19.9.13 2:32 PM (221.157.xxx.127)

    시부모님이 원글님 이뻐하나봐요 그런경우 심술 내더라구요

  • 25. 샘이
    '19.9.13 2:35 PM (116.126.xxx.128)

    많은 사람인가보네요.
    냅두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런 사람은 어디가서도 저렇더라구요.

  • 26. 세상에
    '19.9.13 2:36 PM (112.152.xxx.106)

    뇌에 우동사리가 뭐예요?
    너무 충격적이네요

  • 27. ㅇㅇ
    '19.9.13 2:38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네요. 그 윗동서.
    댓글들 보니 모든 남자는 내것, 그게 남편 친구이든 남편 동생이든 상관없이~
    뭐 이런 미친 암컷들이 은근히 많군요.

    다음에 윗동서 보게 되면 녹음기 갖고 다니세요.
    우동사리 어쩌구 또 하면 녹음해서 들려주시구요.

  • 28. 형님이
    '19.9.13 2:39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괜히 혼자 미쳐서 그럴 것 같진 않구요. 원글님이 모르는 실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위 원글님 댓글 중 남편이 너무 착하다, 조카들이 타고 놀았다 등등 쓰신 글에서 느껴지는데, 조카들을 넘 이뻐해서 원글님이 싫은티를 냈거나, 그로 인해 착하던 도련님이 결혼해서 변했다..뭐 그런 내용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제 뇌피셜)
    원글님은 해맑게 나는 몰라요. 우리 형님이 정신니간 여자같아요~라고 말하고 있지만..사실은 그럴 가능성은 극히 드물고 원글님이 분명 빌미를 줬을거에요.

  • 29. ...
    '19.9.13 2:40 PM (223.39.xxx.203)

    동서간에는 그렇다쳐도 형제간에 이야기도 안하나요?
    남편통해서 형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왜그런건지

  • 30. 형님이
    '19.9.13 2:43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잘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유없이 그럴 리는 없다는 얘기죠.
    형님의 행동은 적대감 이상인데,
    괜히 그럴 리는 없죠....

  • 31. ~~~
    '19.9.13 2:45 PM (112.168.xxx.97)

    어휴. 냉정한 척, 솔로몬인 척. 공감능력 떨어지는 분 계시네요.
    대체 무슨 빌미를 줘야 임신한 아랫동서한테 뇌에 우동사리 들었냐고 말 할까요? 그냥 제 정신 아닌 사람인겁니다.
    시아버지가 또 그러면 당당히 할 말 하세요.

  • 32. ..
    '19.9.13 2:46 PM (183.98.xxx.186) - 삭제된댓글

    음.. 시부모님이 큰며느리한테는 첫며느리라 뭣도 모르고 호되게 했는데 작은며느리한텐 유할 경우 형님 입장에서는 동서가 미울수도 있구요. 암튼 그런 경우도 있지요.

  • 33. 위에 형님이
    '19.9.13 2:47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댓글쓰신 분처럼 말하는 사람 너무 짜증나요.
    너가 뭘 했겠지, 사람은 상호작용이 있는 건데, 괜히 그러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
    세상 얼마나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살았길래 저런 도덕책 같은 소리를...

    세상은 넓고 미친놈도 많습니다.
    미친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너가 무슨 잘못을 한게 있겠지, 라고
    미친놈과 동급화 시켜버리는 짜증나는 논리!

  • 34. 헐...
    '19.9.13 2:52 PM (73.182.xxx.146)

    뇌에 우동사리..이런말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쓰는 여자가 있다니...온라인에서만 써도 멘탈 나간 인간들이나 쓰는 말이지 그런건..ㅉㅉ. 뭐 그런 동서가 다 있대요? 평생 가까이 해선 안될 여자네요..어디서 뭘하던 여자인지..

  • 35. 남편에게
    '19.9.13 2:54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형하고 얘길 좀 해보라 하세요 그 형도 제정신이면 자기 와이프가 동생아내에게 이러는거 다 알텐데 가만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대체 왜그러는지 이유라도 알아야 뭐 조언들도 하지요

  • 36. 그릇이
    '19.9.13 2:59 PM (175.223.xxx.79)

    손아래 동서가 나이도 많고 본인보다 학벌도 나으니 열등감 플러스 질투심에 못되게 구는 거네요.
    애쓸 필요 없고요. 윗동서랑은 그냥 눈인사 정도만 하시구요.
    나머지 시집식구들에게 잘하세요.
    특히 형님네 조카들 아주버님께 잘 하시고, 시부모님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면 원글님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거죠.

  • 37. ..
    '19.9.13 2:59 PM (223.33.xxx.186)

    결혼전에 처음 예비 시댁에서 만나서 인사드린적은 있는데..생각해보니 선물을 준비 못했거든요..음..그리고 제가좀 곰과라서..제딴에는 인사드린다고 한게..좀 딱딱하게 보였을수도 있을거같네요.. 근데 그럼 저한테 따질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그냥 다짜고짜 투명인간취급을 해대니..

  • 38. ...
    '19.9.13 3:0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정말 원글님이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 여자가 미쳐서 임산부한테 그렇게 막말하고 개무시하고 그러는거면 가족들끼리 의논해서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증세가 위중한데요?

  • 39. ..
    '19.9.13 3:05 PM (175.116.xxx.93)

    쌩까세요. 미친년이네..

  • 40. .....
    '19.9.13 3:07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그 대접을 받고도 인사가 하고 싶던가요 ??
    윗동서.아주버님. 원글님. 원글남편...
    뭐 이집은정상적인 사람들이 없는듯 하네요.

  • 41. 정말
    '19.9.13 3:33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여기 곱게 사는 분들 많구나~

    전에 작은 회사에 첫 출근하던 날,
    제 사수될 사람이 저를 보는 첫 면전에서 인사 안 받고 똥씹은 얼굴로 고개 빳빳이 들고 지나가더랬어요.
    그때의 황당함이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뒤로도 인사 안받고 일 안가르쳐주고 세상 드러운 꼴은 다보고 결국 제가 그만 뒀는데요.
    그 여자가 제게 그런 이유라는게(이유라고 말한게) 뭐였는지 아세요?
    직원들이 자주 바뀌어서 그랬고, 자기 어머니 병환중이라 스트레스 많아 그랬답니다.
    그거랑 제게 무례한거랑 대체 무슨 상관이 있죠??

    세상에 이런 어이없는 경우 수두룩해요.
    원인은 있겠죠. 하지만 그 원인이 항상 무례나 괴롭힘을 당하는 당사자에게 있는 건 아니에요.
    제발 순진한 소리들 좀 그만하길~

  • 42. 한마디로
    '19.9.13 3:37 PM (118.36.xxx.239)

    뇌에 우동사리 " 한마디로 인성이나옴
    원글 탓이 아님. 그여자가 이상함.
    미친x.

  • 43.
    '19.9.13 3:39 PM (119.70.xxx.90)

    뇌에 우동사리ㅠㅠ
    50넘어 첨듣네요;;;;

  • 44. 결혼20년차
    '19.9.13 4:02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댓글중 어느분이 본인글처럼 똑같다 하셨는데 저도 형님이랑20년째 님과같은 상황으로 삽니다
    사람은 안변합니다ㅡ왜그러는가 얘기해봐도ㅡ물론그런대화도 어렵겠지만ㅡ소용없을겁니다ㅡ 관계 반복되고 말거거든요ㅡ형님인저쪽이 나를쌩까고 유령취급하고 자기가족만알고 자기기분대로 행동하고요ㅠ
    저는 시댁이 가까운편인데 부모님 생신이나 명절에 시댁마당에들어설때 형님네차가 보이면 심장이 버렁벌렁요동을 치곤했습니다15년동안정도 까지는 그랬네요 지금은 형님과 잘지내야한다는 어머니의 강요가 없고 저도 마음을 포기한후론 좀괜찮아졌습니다
    지금은 저쪽에서 저리하는거ㅡ너 그래라 생각하고 맙니다ㅡ가치관이 너무달라 섞일수없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ㅡ그냥 다른사람이라고요
    저는형님한테 유령취급당해왔고 주방에서3시간 전을붙여도 말한마디 안나누며ㅡ역시 같은동네살고있고ㅡ우리애들과 그집애들도 서로 얘기한마디 안하며ㅡ심지어 부모님생신도 본인들만 본인들 원하는시간에 부모님만 모시고 식사하고ㅡ그전엔 제가항상 어느날어느시간이좋으냐 물어봐서 맞췄었으나 포기했고요ㅡ우리뒷동으로 이사와서도 부모님만초대에 첨엔 내게 뭐가 서운해서 그러나 고민하다 포기했습니다ㅡ그간너무 힘들었고요 부모님돌아가심 그정도도 안볼생각입니다ㅡ저희는남편도 인정하는바입니다
    어떤상황이든 자기본위로 뱉어내는 말마디들과 기분에따라 달라지는 신경질적인반응들 ㅡ이해안되는사람이니ㅡ님도 강하게 부모님께어필하시고 잘지내야한다 눈치보면 스트레스20년넘게 받아오는 저같아집니다ㅠㅠㅡ님 남편이 편이되어 주시길 ...

  • 45. ...
    '19.9.13 4:08 PM (211.36.xxx.71)

    어후 미친년이네
    그냥 모른척하세요

  • 46. 참나
    '19.9.13 4:31 PM (124.50.xxx.71)

    저런 저질언어 쓰는 사람 저라면 인간취급 안해요.

  • 47. 질투
    '19.9.13 4:3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결혼후 변했다고 했다는거 보니까
    본인이 누리고 받던 대접을 다 뺏겼다고 생각하나봐요.
    시부모님도 좋은 분이시고 시동생도 착해서
    관심과 사랑을 한뭄에 받다가 아랫동서가 생기면서 모든 혜택이 분산되니까
    그걸 못받아들이고 저러는거예오.
    제 여동생의 윗동서가 딱 저랬었거든요.
    곰과인 순진한(대표적 이과 공대 막내 성격) 제 여동생이 동서 시집살이때문에 정말 힘들었었어요.
    시부모,시누이 시집살이는 아예없는데 윗동서가 저러니 힘들어하더라구요.
    그 형수도 자살한 시동생이 변했다 타령.
    뭐가 변했냐하면 애들 수시로 봐주고,용돈 많이 줬고,뭘 잘 사주고,...
    결혼후는 당연히 본인의 아내,아기 생긴후엔 주카보다는 분인 아기에게 집중.
    그러니 점점 미쳐서 나중엔 저 집은 고학력에 전문직이니 돈도 많이 벌거고
    자기네 애들은 불쌍하다며 갑자기 악을 쓰고
    중간에서 이간질 시도를 하기도 하고 얼굴 보면 입 닫고,..
    그 형수는 집안,학력이 다 별로였었지만 아무도 비교 무시를 하지 않았는데
    저러니 다들 포기하더군요.
    제 제부도 형수가 저럴 사람이 아닌데 왜 저러지? 혹시 뭘 실수를 했는지 묻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날이가면 갈수록 시동생이 결혼후애도 결혼전과 같이 두집 살림살림을 하기를 원했다는거.
    명절에도 시동생 본인의 아이보다 조카들을 더 챙기길 바랬고,
    돈도 예전처럼 쓰고 시간도 투자하기를 바랬었고, 다 본인의 것인데 둥서가 뺏아갔다 느낀다며
    몇년이 지난후 어느날 혼자 폭발해서 전화로 그런 말까지 했었어요.
    말로 다 못해요.
    나중엔 본인 성질 못이서 우울증이니 뭐니...에휴 정말 제 동생이 그 동서때매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화가 다 나요.
    집에서 막내로 귀여움만 받고 애교는 하나도 없고 딱 상징적 공대녀 성격 그 자체라
    남에게 피해 주는거 비교하는거 삻어하고 관심없고 삐딱한거 전혀 없고 쿨한 성격인데
    그 동서때문에 왜 그러는지 이해부족으로 본인이 뭘 잘못했나 소심해지고
    힘들어했었어요.
    저런거 다 욕심,질투예요.

  • 48. 질투
    '19.9.13 4:34 PM (104.222.xxx.46) - 삭제된댓글

    딱 그거 하나예요. 상대 하지 마세요. 같이 투명인간 취급.

  • 49. 질투
    '19.9.13 4:39 PM (104.222.xxx.46)

    딱 그거 하나예요. 상대 하지 마세요. 같이 투명인간 취급.
    님이 기가 약해서 밀려서 그런거죠. 똑같이 쌩하게 투명하게 취급하시고 님 할 일만 하세요.
    그 여자로 인해 기분 나쁠것도 없고 그럴려면 그래라~~ 난 상관없어~~ 이런 마음으로 강하게 나가세요.
    말싸움날 일은 절대로 만들지 마시고.

  • 50. ㅇㅇ
    '19.9.13 5:02 PM (61.75.xxx.28)

    그리고 그쪽에서 무시하면 같이 무시하고 상관없어하고
    누군가 물으면 그냥 담담하게 대답해요 인사해도 안받아준다고요.

    그리고 우동사리가 들었느니 어쩌느니 또 듣게 되면 그때는 담담하게 니 머리에 있는게 우동사리같긴하네요 라고 비웃어주세요 ㅋㅋㅋㅋㅋ

  • 51. wisdomH
    '19.9.13 5:40 PM (117.111.xxx.203)

    내가 그래서 시가 발길 11년간 끊었어요.
    시모 언어 폭력..이건 맞장 떠 볼까 방법이 보이는데..
    동갑 윗동서 갑질은 답이 없어
    시모 핑계로 발길 끊었어요.
    동서와 나..서로에게 win win 방법
    다시 얼굴 보는데..딸 고3 마치면 남편과의 불화다.
    는 이유로 발길 안하려구요.
    남편도 불화설로 하자에 동의했구요
    그녀 앞에서 호흡이 안 되네요.

  • 52. ㅇㅇ
    '19.9.13 7:03 PM (117.111.xxx.123)

    결혼20년차님 형님이란 인간도 그렇고
    성격파탄자들이 지 남편이랑은 잘 지내는게 신기해요.

    잘보일사람, 그렇지않은사람
    판이하게 다르게 행동하는건지.

  • 53. ...
    '19.9.13 8:25 PM (121.178.xxx.243)

    글쎄 새댁도 아닌데 이걸 고민하는 게 신기해요.
    저라면 그냥 딱 무시해요.

  • 54.
    '19.9.13 9:00 PM (218.48.xxx.40)

    뇌에 우동사리라는 말 첨들어봤어요
    님 형님 깡패같아요 뭔 저런생소한말을?

  • 55. 근데
    '19.9.14 12:24 AM (112.166.xxx.65)

    결혼3년차시라면서
    우리 애들과 막 논다함음..

    좀 이상해서요.

  • 56. 이런글은
    '19.9.14 12:26 AM (112.169.xxx.161)

    형님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왜 그렇게 동서가 싫냐고
    그냥 싫은건 아닐거 아니예요.

  • 57. belief
    '19.9.14 12:40 AM (125.178.xxx.82)

    그거 사람 괴롭히는거에요..
    인격장애 같아요..
    그냥 피하세요..

  • 58. 돌아이
    '19.9.14 12:54 A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있어요. 저 아는 무당딸녀 하나가 자기 동서에게 저래요.
    지 올케에게도 그러고

    한 동네 같은학교 살아서 좀 아는데
    열등감에 욕심 질투 뒤섞이니 인성이 삐뚫어져서
    남을 특히 여자들을 그런식으로
    타고 나길 성정이 더러운것들이 있습니다

  • 59. 타고난 똘아이
    '19.9.14 12:55 AM (175.112.xxx.243)

    있어요. 저 아는 무당딸녀 하나가 자기 동서에게 저래요.
    지 올케에게도 그러고

    한 동네 살고 같은학교라 좀 아는데
    열등감에 욕심 질투 뒤섞이니 남을 특히 여자들을 그런식으로
    이건 양비론 갈것도 없어요.

    타고 나길 성정이 더러운것들이 있습니다

  • 60. ㅁㅁㅁㅁ
    '19.9.14 12:55 AM (119.70.xxx.213)

    결혼3년차시라면서 
    우리 애들과 막 논다함음..

    좀 이상해서요.222

  • 61. 결혼20년차
    '19.9.14 1:05 AM (1.250.xxx.83) - 삭제된댓글

    저희 형님이란사람은

    작년설에 형님네애들 덕담써서 준 세뱃돈봉투ㅡ돈만 빼가고 떡하니 시댁안방 협탁위에 올려놓고 갔네요ㅠ

    길에서 만나 인사해도 아는체안하고 쌩 지나갑니다ㅡ저도고민됩니다ㅡ같이쌩까야하나 같은사람되는건 아닌가ㅠ

    작년김장때 수능끝난 저희아이가 김치발라주러 할머니지에 왔는데 제가 아이 김치바르는거 알려주고있는데 ㅡ옆에서 그럽니다ㅡ시끄러워죽겠네증말!ㅡ저희애가 그말듣고 얼었습니다
    본인결혼해서 아들낳고1년후 제가결혼해서 아들낳았는데 ㅡ자기아들이 충분히 사랑받기전에 제가 아들낳아서 저랑 제아들이 미웠다고말한사람입니다

    아들셋인ㅡ시부모님 생신때 n분의1 하기로 할때 본인꺼3분의1만큼만 식당에서 카드긁고 갑니다ㅡ나머지두형제는돈합쳐 같이내고요

    이번추석에 제가 상에놓을밤 사갔는데 자기네가 사온거로 바꿔올리라고 하는사람이고요ㅡ20년간 책으로 쓸만큼 황당한행동 보며 살았네요ㅡ사람 성향이라 생각하고 저는 안부딪히고 사는방법 택했습니다ㅡ부모님사는동안요

  • 62. ㅇㅇㅇ
    '19.9.14 1:16 AM (58.141.xxx.182) - 삭제된댓글

    님이 중간에 실수한게 있었거나..그게 아니면..진짜 쌩 미친년이네요...
    글만봐도...저런 또라이가 있나 싶습니다.

    아니면 님이 좀 이뻐서 심사가 뒤틀린건지...

  • 63. 그냥 질투
    '19.9.14 2:50 AM (210.117.xxx.5)

    또라이네요.
    시동생이 결혼전에 지애들한테도
    잘하고 했을텐데 그걸 이제 뺏긴느낌

  • 64. 저거 고칠라믄
    '19.9.14 4:49 AM (218.43.xxx.150) - 삭제된댓글

    님은 받은거 2배로 돌려줘야해요.
    인사안하면 그거 2배로 인사 안하고
    저쪽에서 잘하면 받은거 반만잘해주고
    요거 무한 반복해보세요.
    저쪽에서 나쁜짓하면 이쪽에선 2배로 나쁜짓,
    저쪽에서 잘하면 이쪽에서 받은거 반만 잘해주기.

    내할일잘하고 이 전략으로 나가면 적어도 맘상하는 일은 없어요.오히려 잘해주더라는...

  • 65. 저거 고칠라믄
    '19.9.14 4:49 AM (218.43.xxx.150)

    님은 받은거 2배로 돌려줘야해요.
    인사안하면 그거 2배로 인사 안하고
    저쪽에서 잘하면 받은거 반만잘해주고
    요거 무한 반복해보세요.
    저쪽에서 나쁜짓하면 이쪽에선 2배로 비슷한 방식으로 돌려주고,
    저쪽에서 잘하면 이쪽에서 받은거 반만 잘해주기.

    내할일잘하고 이 전략으로 나가면 적어도 맘상하는 일은 없어요.오히려 잘해주더라는...

  • 66. ㅇㅇ
    '19.9.14 5:14 AM (121.168.xxx.236)

    시조카들하고 저희 아이들하고는 거실서 막 놀고 그러는데요
    ㅡㅡㅡ
    결혼 3년차에 애들을 언제 그렇게 낳으셨는지..
    막 놀고 할 나이도 아닐 거 같은데

  • 67. 부용화
    '19.9.14 6:34 AM (115.143.xxx.29)

    원글님이 더 예뻐서 질투하는걸까요
    아예 벽치고 나오는 사람은 상대할 필요도 없어요
    시아버지도 계속 그런 말씀하시면 알려드리세요
    제가 그 동안 인사를 몇 번을 했는데 한번도 안 받아주고 없는 사람 취급한다고요
    동서한테 제가 아예 안보이나보다고.. 친해질래야 친해질 수가 없잖아요

  • 68. 일부러
    '19.9.14 6:34 AM (175.123.xxx.2)

    그러는 나쁜 인간이네요..니 만만히 보고 그러는 거에요.
    님같은 스타일 아니까 지 밑에 두고 괴롭히는 작전인거죠.
    말 걸 생각 하지마요. 내가 잘못한거 없으면 그럴 필요 없어요..시어른들에겐,형님이 인사 안받는다고 하고요..

  • 69. 저도 아랫동서
    '19.9.14 6:45 AM (174.212.xxx.146)

    형님이 저보다 7살이 많아요. 결혼은 같은 해에 했구요
    제가 나이도 어리고 키도 크고 학벌도 더 좋구요
    그런 거에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걸 아주 나중에 알았어요
    뭐 영문도 모르고 맘고생 엄청 했어요. 처음에는. ㅋ
    어떤 때는 투명인간 취급도 당했다가
    또 어느날은 세상 다정했다가
    또 몇년 간은 일절 연락도 없다가
    또 몇년 간은 일주일에 2-3번씩 같이 저녁 먹고 술마시고 합니다
    저는 그냥 제 주장 하나도 없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그냥 그러고 20년 살았어요
    대신 전 일절 먼저 연락 안 해요
    내 마지막 성깔이랄까 ㅋㅋㅋㅋ
    근데요. 그냥 무시하고 원글 갈 길 가세요
    내가 꾸준하게 내 페이스대로 살면
    누가 정상적인 사람이고 누가 아닌지는
    사람들이 다 알게 되더라구요
    물론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그럼 원글님 손해니까요

  • 70.
    '19.9.14 6:59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틀어진 이유가 있겠죠.
    남이들을면 이유같지않아도 본인에겐 중요한.
    형님이라고 안부른다거나
    시어머니랑 자기흉보는걸 들었다거나...

  • 71. 둘다 답답
    '19.9.14 9:01 AM (58.234.xxx.88)

    형님 제가 뭘잘못한게 있나요 불편한게있나요 고치겠습니다
    돌직구로 물어보세요
    아무래도 형님인데ㅜㅜ 더 일찍 물어봐서 풀건풀고 또라이다싶으면 데면데면 대하고 뭔가 결론이 있을건데
    너무 오래 두분다 아무말도 없이 시간이 지났네요
    남이라면 무상관인데 형제의 배우자들인데
    어찌 그리됐나요ㅜ

  • 72. 추측
    '19.9.14 9:35 AM (113.10.xxx.239)

    결혼전
    시댁에서 둘을 엄청 비교 하셨을듯

    그냥 저러진 않을듯해요.

  • 73. 아유
    '19.9.14 10:10 AM (223.38.xxx.14)

    큰며느리가 저러고 있는데 따끔하게
    호ㄴ내지도 않고 원글님께 남보기 부끄럽다
    말하시는 시부모님들이 안타캅네요
    큰소리 나더라도 불러다가 이유묻고 따끔히
    야단쳐야합니다
    그게 어른 아닌가요?
    성격 이상하면 큰쌈날까 벌벌 떨며 입뻥끗 못하고
    만만한 사람들한테만 이래라저래라
    하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원글님 제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동서 들어오는데 시부모님들이 둘째네만
    예물도 원하는대로 편하게 다해주고
    저는 아는 보석집 끌려가서 엄청 촌스런 디자인으로
    세팅해주심ㅠㅠ 고를게없었음
    동서는 자기맘대로 백화점 여기저기너 고름

    집도 일억이상 비싼전세 얻어주고
    하다못해 시댁서 묵는방 화장대도 없어서
    저는 너무 불편했는데 둘째며느리 온다고
    화장대도 사들이고 하더군요

    둘째가 키도크고 이쁘고 직장좋고 학교도좋고
    여러모로 나았었거든요
    첨엔 너무 속상하고 얄밉고 했지만
    그건 동서잘못이 아니라 시부모님이
    잘못한게 크고 그래서 제맘 내려놓고
    잘해줬습니다 인사는 물론 생일선물도
    크게해주고 등등...
    물론 십년쯤 지나 동서가 저에대한 시기질투로
    관계가 어그러지긴했지만 말예요

    결론적으로 원글님 모르게
    결혼과정에서 자기랑 비교가 되면서
    시기질투가 심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부모님께 이러이러하다 말씀드리고
    우동사리얘기도 꼭하시고...
    큰애네 불러다 이유를 묻고
    혼을 내던지 타이르던지 하라고 하세요

  • 74. ..
    '19.9.14 11:02 AM (125.177.xxx.43)

    우동사리 얘기 면전에서 듣고
    사이좋게 지낼리가요
    저라면 거기서 한판 떴어요
    꼭 사이 좋게 지낼 필요없고
    명절에 같이 오는거만으로도 고마워 해야죠

  • 75. 그게
    '19.9.14 11:0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결혼하기 전까지는 자기애들의 착한 삼촌이었고
    긴세월 먹이고 입히고 해서 정이 듬뿍 들었는데

    결혼후 갑자기 확 변하니 상실감으로 인한
    분노의 화살이 애먼 님에게 향한게 아닐까요?

    남편의 태도여하에 따라 동서도 달라질지 모르니
    형수에게 조금은 관심을 가져주라고 해 보세요.

  • 76. 성질
    '19.9.14 11:15 AM (1.231.xxx.117)

    동서는 아니고 직장에서 딱 저런여자가 선배랍시고
    3년이상 쌩까고 막말해대는거 제대로 한번 뒤집어
    놨더니 찍도 못싸고 지금은 살살거리고 잘해요ㅋ
    질투와 샘 욕심이 많은 여자 맞구요 두사람 말 들어볼것도
    없어요 윗동서 못된* 맞아요 한번 뒤집어 놓으세요
    어차피 서로 무시할꺼면 내속이라도 시원하게요

  • 77. ㅇㅇ
    '19.9.14 11:50 AM (110.70.xxx.88)

    일부러 그 집 조카나 아주버님한테 더 잘할 필요도 없습니다.

    미혼 삼촌,이모,고모 지갑은 조카들(지자식들) 건 줄 아는 인간들이 있어요.
    이 집은 바쁠 때 애 보는것까지 시켰었네요.
    그러다가 삼촌.이모.고모 결혼해서 예전만큼 돈과 애정을 지 자식들한테 빼내는걸 못하니 속이 뒤집어지는겁니다.

    조카고 시아주버님이고 걍 지들끼리 알아서 살라 그러고
    걍 남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 78. 저도 아랫동서2
    '19.9.14 11:59 AM (106.102.xxx.229)

    어떤 때는 투명인간 취급도 당했다가
    또 어느날은 세상 다정했다가 2222222222

  • 79. EnEn
    '19.9.14 12:00 PM (124.61.xxx.75)

    본인이 더 지옥일듯.
    현재까지 동서가 없는 제 팔자가 상팔자입니다.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 80. ..
    '19.9.14 12:00 PM (221.142.xxx.108)

    뇌에 우동사리 진짜 엽기적인 말이네요
    안읽을걸.......

  • 81. ...
    '19.9.14 2:03 PM (121.124.xxx.18) - 삭제된댓글

    저런 표현을 현실에서도 직접 입 밖으로 내뱉는 사람도 있다니;;
    무슨 사연이 있던 말던..저 지경이면 남 보기 부끄러운게 뭔 상관인지..남의 이목 신경 쓸 때가 아니죠.

  • 82. 외아들
    '19.9.14 2:11 PM (175.213.xxx.137)

    엄마입니다. 결혼하면 더 외로워질까 걱정했는데 아~
    다행입니다. 우리 며느리 될 사람한테는 저만 잘하면 되네요.
    자유를 줄 예정입니다.

  • 83. 모르는 흑역사가
    '19.9.14 7:36 PM (124.53.xxx.131)

    있을지도..
    1,시부모가 아량이 없어 너그럽게 대해주질 못했고 현재도 편애중이다.
    2,원글이가 그녀보다 얼굴이 훨씬 이쁘거나 좋은 직장이 있거나
    사회적으로 번듯한,그렇지 않다해도 온화하고 유여로운 친정부모님이 있을것이다.
    3,시가에서 그녀는 무수리 비스므리 하고 원글이가 공주표 동서일게 분명하다.
    4,원글이가 사실은 시부모 앞에선 알랑거리고 나이어린 윗동서를 은근 무시했거나 싹퉁머리 없는 아랫동서일 것이다.

    위의 4항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상종못할 심술보로 생각되니
    적당히 영혼없이 몇시간만 참아주고 신경을 끊음이 나을거 같네요.

  • 84.
    '19.9.14 7:50 PM (61.80.xxx.55)

    그집 형님이란 여자가 질투많고 못되쳐먹어서 그래요 우리집에도 그런 못된 질투많은 여자가 있어서 잘알아요 사람 안변해요 50대후반인 지금까지도 그래요 간장종지같이속좁고 샘이 엄청 많아요~ 우리남편도 형수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욕합니다

  • 85.
    '19.9.14 8:22 PM (61.80.xxx.55)

    저는 윗동서가 12살이나 더먹었는데 그모냥이에요 특별한이유도 없구요 결혼하기전 처음 집에 인사갔을때부터 찬바람 쌩쌩 투명인간 취급했어요 제가 먼저말걸고 옆에앉아서 있어도 투명인간취급해요 상종하고싶지않은부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614 연휴에 강원도 여행 안 갈란다 5 나나 2024/04/10 1,884
1583613 정의당 0석 ㅋㅋㅋ 18 ㅇㅇ 2024/04/10 3,876
1583612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만세 5 승리 2024/04/10 1,015
1583611 브로컬리 너마저...중국산 5 2024/04/10 1,626
1583610 출구조사 사전투표도 반영된건가요?? 6 ㅇㅇㅇ 2024/04/10 1,701
1583609 태영호 ㅋㅋ 안된듯 13 2024/04/10 5,062
1583608 유시민님 욕보시네요 18 어우 2024/04/10 5,093
1583607 경기도에서 딱한곳 우세인곳 10 아니 2024/04/10 3,611
1583606 윤은 지금 18 어쩌나 2024/04/10 3,746
1583605 푸 좋아하는분들 소식왔어요 35 파란바다 2024/04/10 3,581
1583604 방송사들 출구조사 선거때마다 유심히 보신 분들  5 .. 2024/04/10 1,644
1583603 채널에이..재밌네요 9 진짜 2024/04/10 2,637
1583602 강릉 경포호 벚꽃 어떤가요? 2 다다 2024/04/10 676
1583601 부탁입니다.노인 혐오 발언 제발 말아주세요 26 .... 2024/04/10 3,225
1583600 정의당도 필요한 당인데 21 ㅡㅡㅡㅡ 2024/04/10 3,100
1583599 7년전 봄밤에 샴페인따던 날 생각나네요 4 ㅇㅇ 2024/04/10 1,321
1583598 섬유 유연제로 뭐를 사용하나요?(수정) 5 2024/04/10 868
1583597 나경원, 이수정 안 보길! 15 기도 2024/04/10 3,415
1583596 그러게..대파며 과일이며 사먹지를 못하겠어 3 물가가 2024/04/10 1,109
1583595 아직도 국민들 중 7 2024/04/10 1,024
1583594 경기는 확실한 파랑밭이네요. 18 250석 차.. 2024/04/10 2,986
1583593 초접전지는 방송 3사와 jtbc가 결과가 좀 다르네요 7 ㅁㅁ 2024/04/10 2,592
1583592 조국신당과 민주연합 12 .. 2024/04/10 3,446
1583591 최욱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9 2024/04/10 1,894
1583590 개헌으로 탄핵과 김건희 특검 실현 가능한 현실인가요 15 ..... 2024/04/10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