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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新 욕망 지형도 "조국, 진보귀족 실체 보여줬다" 

위선자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9-09-13 10:31:24
Q : 조국 사태를 바라보는 키워드는 뭔가.

A : “‘계급’이다. 한국사회 욕망의 지형도가 지역감정이나 진영 대립이 아니라 계급의 문제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표면적으로 여전히 중요한 지역과 진영의 문제가 계급의 문제와 결부되고 있다. 조국 사태로 영화 ‘기생충’이 다시 주목받았다. ‘10 대 90’이 아니라 ‘1 대 99’의 사회로 재편되면서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서민과 귀족의 문제,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과 ‘진보 귀족 보수 귀족’의 갈등이 문제임을 드러낸 사건이다.”



Q : 그 후과는 뭔가.

A : “첫째는 촛불이 상징했던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의 훼손이다. 정의와 공정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분분하지만 일상적 차원에서 보면 어린아이도 어린이집 교사가 먹는 것과 돌보는 것을 차별하면 분노한다.
정의와 공정은 공기 같은 것이고 그 핵심적인 속성은 일관성이다. 잘못한 일은 누가 했더라도 잘못했다고 평가돼야 정의와 공정이 유지된다. 진영 간의 패싸움 속에서 그 가치가 무너졌다.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촛불정부임을 자임하기 어려워졌다.”



Q : 두 번째는.

A : “두 번째는 첫 번째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지만 정권 차원의 문제를 넘어서는 손실이다. 사회적 자본인 ‘신뢰’의 붕괴다.
세계투명성기구 등의 평가에 따르면 안 그래도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저신뢰 사회’다. 경제력과 군사력은 선진국 수준이 됐지만 신뢰지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 밑바닥이다.
특히 검찰·경찰·청와대 등 권력기관의 신뢰도가 낮다.
조 장관은 정의와 공정을 외쳤던 진보 진영의 얼굴이었다. 그런 사람이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거짓말과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일삼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진보 진영의 다른 명망가들이 끼어들었다. 앞으로 어떤 이미지가 좋은 공인이 무슨 이야기를 해도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더욱 심해질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36836?ntype=RANKING
IP : 39.7.xxx.23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앙일보
    '19.9.13 10:34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언론은 빨리 나베를 파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세요

  • 2. 더러운
    '19.9.13 10:34 A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더러운 것들, 자식일이라면 남 밀치고 가는 것들이
    어디 전쟁에 자식의 생명을 바친 이순신 장군님의 말씀을
    그 더러운 입에 올리는지
    백성들의 피를 짜서 유지하는 서울대를 지 맘대로
    사욕을 위해서 쓴 두 인간 모두 천벌을 받겠지요.

  • 3. 더러운
    '19.9.13 10:35 AM (39.7.xxx.122) - 삭제된댓글

    자식일이라면 남 밀치고 가는 것들이
    어디 전쟁에 자식의 생명을 바친 이순신 장군님의 말씀을
    그 입에 올리는지
    백성들의 피를 짜서 유지하는 서울대를 지 맘대로
    사욕을 위해서 쓴 두 인간 모두 천벌을 받겠지요.

  • 4. ...
    '19.9.13 10:35 AM (175.223.xxx.2)

    이런 글 쓰는 작자들이 우스운 꼴인게

    양비론 내세우면서 대안제시는 못한다는 것.

    그 동안 거악 앞에서는 찍소리도 안하던 치들이

    갑자기 작은 것에 분노하는 모습이

    영 쫌생이 서생원같아서 우스울 뿐이죠.

  • 5. ...
    '19.9.13 10:36 AM (175.223.xxx.2)

    기회주의자의 전형적인 표상입니다. 저런 치들.

  • 6. 읽음
    '19.9.13 10:37 A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내가 머리가 딸리나..

    한평생 합리적 보수의 길을 걸어왔다는 저 분의 결론이 무엇인지 모르겠음

  • 7. ㆍ ㆍ
    '19.9.13 10:37 AM (58.120.xxx.165)

    구구절절 맞는 말씀.
    시녀들만 부인

  • 8. ㆍ ㆍ
    '19.9.13 10:39 AM (58.120.xxx.165)

    이번 사태로 진보귀족과 진보꼴통지지자들 실체를 보여줬네요.정의.개혁. 멋진 말로 혹세무민. 뒤로는 우파 빰치는 구린짓

  • 9. 웃기다
    '19.9.13 10:4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참 나 웃기다.
    젊은 사람들 중에 저런 더러운 짓 안한 사람 99%인데
    왜 50대 늙다리 법꾸라지에 더러운 세상 살아온 상류층에서 뽑는지
    외국은 30대 총리들도 있는데 나이와 경력이 능력과 열정을 이기는 깡패인가.

  • 10.
    '19.9.13 10:42 AM (221.148.xxx.2) - 삭제된댓글

    진보귀족?

    이런걸로 아직도 세뇌를 시키네.

    진보는 돈벌면 안된다고 규정 하고, 욕하는 프레임이란걸 깨달아야지.

  • 11. ㆍ ㆍ
    '19.9.13 10:43 AM (58.120.xxx.165)

    자기 능력으로 돈 버는건 좋은 일.하지만 편법.불법은 안 됨

  • 12. ㅎㅎ
    '19.9.13 10:44 AM (223.38.xxx.51)

    진보귀족은 또 뭐니??

  • 13. ㅇㅇ
    '19.9.13 10:46 AM (223.33.xxx.80)

    우파나 좌파나
    자식일이라면 남 밀치고 가는것들이죠
    우리 일반국민도 물론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똥폼이나 잡지말라고요
    깨끗한척 하지말라고요

    왜 좌파한테만 엄격하게 난리냐고요?
    깨끗하다고 주장해서 찍어준거니까요!
    그거아님 왜찍었겠어요!

    왜 조국한테 난리냐고요?
    좌파중에서도 제일 깨끗한척 똥폼잡고
    순 그거땜에 이 자리까지 떠오른거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오리발 내밀면 안되죠

    조국은 완벽하게 깨끗하지않은이상 거기있을 자격이 없어요 자신과 이 정권이 자초한 일이고요

    그래서 백날 나경원 끌고와봤자 물타기가 안되는거에요

    적용기준이 다른거 맞아요
    하지만 스스로가 그렇게만든거에요
    국민도 좌파주장에 수긍해서 적용기준을 다르게 해줬기때문에 좌파가 그자리까지 간거라고요 챙길거 다챙겼다고 이제와서 딴소리마세요 정말 부도덕해요 50%국민은 이대목에서 어이없고 맛이 훌떡 가는거에요

  • 14. ....
    '19.9.13 10:47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경상도, 전라도 / 진보, 보수 / 이젠 진보 귀족, 진보 ?
    얘들 특기가 편가르기

  • 15. 223.33
    '19.9.13 10:49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님은 성직자하세요.

    우린 우리를 대표할 정치인을 뽑아요.

  • 16. ...
    '19.9.13 10:53 AM (218.48.xxx.114)

    진보귀족? 프레임도 참 구려요~
    차라리 강남좌파가 낫네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진보는 원래 좀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이루어 왔어요. 인간다움도 생각하고 복지도 생각하고..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삶에 눌려 생각하기 힘들고 기득권은 이기심에 자기 배만 채우려는것에 혈안이 되기 쉽죠...
    대체로 좀 먹고 살만한, 배우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보가 되기 쉽죠.

  • 17. 기왕
    '19.9.13 10:53 A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희망은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균형감각과 상식에 남아 있다'
    라고 하셨으니..

    시민들이 거대 권력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마땅할지도 말씀해주시지..

  • 18. 됐거든!
    '19.9.13 10:53 AM (1.238.xxx.86)

    귀족 같은 소리하네
    조국한테 왜 신이 아니었나 라고 외쳐라
    그게 설득력이 있겠다

  • 19. ....
    '19.9.13 10:54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원래 전 안 부치는 것들이 전을 잘부쳤네 못부쳤네.
    효도 안하는 것들이 지 부모한테 효도하네 마네 그러죠.
    깨끗하지 않은 것들이 남보고 깨끗하네마네 그러죠.

  • 20. ...
    '19.9.13 10:56 AM (218.48.xxx.114)

    다스뵈이다 떴어요~
    이렇게 빨리~ 고맙네요~~~

  • 21. ...
    '19.9.13 10:57 AM (61.72.xxx.45)

    박그네는 공주였다

  • 22. ...
    '19.9.13 10:57 AM (218.48.xxx.114)

    죄송해요.. 김어중 5분짜리네요 ㅋ

  • 23. 정독함
    '19.9.13 10:58 A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어떤 정당을 지지했더라도 그 진영의 누군가가 어떤 잘못을 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고, 또 상대 진영의 비판에 대해서도 열린 태도로 반응할 수 있는 그런 감각과 상식 이야기다'

    지금 한쪽으로 추를 기울이고 계신 느낌인데

    이 말씀은 양쪽에 해당되죠, 교수님??

  • 24.
    '19.9.13 10:59 AM (1.230.xxx.9)

    강남좌파라더니 진보귀족이래요? ㅎㅎ
    아무리 그래도 청문회때 자한당 의원 수준 다 드러났죠
    여상규가 하도 편파진행을 해서 해도 너무 하다고 동정표도 생겼다면서
    야상규가 아니라 여상규인거 맞다고들 하던데...

  • 25. ...
    '19.9.13 11:01 AM (218.48.xxx.114)

    조국의 어떤 행동과 말이 그의 삶과 반대 되었죠?
    딸의 입학이요? 사모펀드요?그게 어때서요?

  • 26. dd
    '19.9.13 11:05 AM (223.62.xxx.3)

    오징어들이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오지게 포장하네
    그냥
    목에 칼이 들어와도 조국 멋있다는 소리는 못하겠고
    포장하려고 한자까지 섞어가며 기사 쓰고 쥐랄

  • 27. 나다
    '19.9.13 11:05 AM (59.9.xxx.173)

    제일 웃긴 게 좌빨이니 뭐니 하던 사람들이 이제 계급투쟁 선동하는 거요.
    그리고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귀족이든 뭐든 공익 위해 살고자 한 사람을 너 왜 우리랑 같은 급으로 살지 않았냐며 돌팔매질하는 사람들.
    조국교수가 주류로 안 살았다면 그 많은 경험을어디서 쌓을 수 있을까?

  • 28. ...
    '19.9.13 11:10 AM (175.223.xxx.2)

    주류로 살면서

    사회개혁을 꿈꿀수있죠.

    사대부 양반이 신분제도 개혁을 꿈꾼다고

    아예 집안의 모든 노비 없이는 살수없는것과 같은것.

    사회개혁을 꿈꾸지만

    주류였고, 주류로서 살았다는게 지적질당할 일은 아니에요.

  • 29. 에이
    '19.9.13 11:12 AM (1.230.xxx.9) - 삭제된댓글

    중앙일보네요
    저한테 생활비랑 애 등록금때문에 수시로 돈 빌려 달라는 지인들을 보면 자기들한테 불리한 소리만 해요
    온갖 복지혜택을 다 누리면서 사회주의라고 했다면서 치를 떨어요
    자기들이 강남좌파니 진보귀족이니 프레임에 이용 당해 적폐들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건 모르는거죠
    장제원 아들이 편법 증여세 이용해서 100억대 건물 받았다면서요?
    남의 아들 100억 빌딩이나 지켜줄라고 사는건지

  • 30. ㅇㅇ
    '19.9.13 11:14 AM (223.62.xxx.98)

    나다님, 님 말씀대로 조국이 주류로 그 많은경험 쌓아서 대체 무슨 훌륭한일을 했는데요? 자기와 가족위해 잘 살았잖아요 공익을 위해 뭘했어요? 조국을 자꾸 비현실적 훌륭한사람으로 만들려고 굴레를 씌우는건 지지자들이에요

  • 31. 223.62
    '19.9.13 11:17 AM (175.223.xxx.2)

    기회가 없었잖아요.

    지난 명박, 그네 정권때 무슨 기회가 있었나요?

    다만, 그 자질과 능력을 보고 기회를 주겠다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 32.
    '19.9.13 11:18 AM (1.230.xxx.9) - 삭제된댓글

    중앙일보네요
    저한테 생활비랑 애 등록금때문에 수시로 돈 빌려 달라는 지인들을 보면 자기들한테 불리한 소리만 해요
    편법까지 써서 온갖 복지혜택을 다 누리면서 사회주의라면서 치를 떨어요
    자기들이 강남좌파니 진보귀족이니 프레임에 이용 당해 적폐들 기득권 못지켜줘서 안달인건지
    장제원 아들이 편법 증여세 이용해서 100억대 건물 받았다면서요
    남의 아들 100억 빌딩이나 지켜줄라고 사는건지..
    중앙일보가 어느 계급인지 모르는 사람 있나요
    중앙일보가 어느 계

  • 33. 첫번째만
    '19.9.13 11:20 AM (115.143.xxx.140)

    동의해요. 앞으로 민주당도 전략을 잘 짜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칫하면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똑같다는 취급당할 수 있어요ㅡ

  • 34. ㅇㅇ
    '19.9.13 11:22 AM (211.193.xxx.69)

    진보는 귀족 좀 되면 안되나?
    니들 보수를 일본에 나라를 팔아제끼면서도
    아무런 제재도 안받더라
    이번에 보니까 서울대생들 일본에 나라 팔아먹고 있는 이영훈을 존경한다고...
    기회만 오면 그깟 나라고 국가고 정의고 나발이고
    내 한몸만 부귀영화 누리면 그만이 느그 더러운 사상을 가지고
    뭐? 진보귀족???
    왜 뭣때문에 진보를 가난에 허덕이면서 살아야 하냐?
    니들한테 만족감을 채워주기 위해서...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을 즐기는 니들을 위해서냐?
    이 더러운 종자들아

  • 35. ...
    '19.9.13 11:37 AM (110.70.xxx.62)

    조국 나이도 속인거 같던데.. 끝없는 편법과 새치기. 성공하고 싶어 안달난 인간한테 온갖 특혜를 왜 못안기고 싶어서 안달인건지..

  • 36. 진보도
    '19.9.13 11:40 AM (121.129.xxx.115)

    여러 계층이 있죠. 지식인, 자영업자 기업인, 노동자, 전문직 등등 각자 자신의 직업에 진보적 세계관을 가지고 일하고 활동하는 거죠. 조국장관은 서울대 법대 나오고 스스로 꽤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이 자신의 재능에 맞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건데 그걸 귀족이라고 하면서 비난하는 건 문제죠. 제 근처에 기업인이면서도 진보적 샇회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 37. 쌍둥맘
    '19.9.13 11:40 AM (180.69.xxx.34)

    삶을 살아보면 한 개인인 제도를 뛰어넘을 수는 없더군요
    조국 따님 문제는 제도안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조국 따님의 문제는 조국장관의 도덕성,업무 자질 등 과는 상관없는 거라고 봅니다

    그 시대에 딸을 낳고 키운게 죄는 아니잖아요.

    웅동학원도 의혹만 가득할 뿐 조국장관이 웅동학원을 통해 이득본게 없습니다

    이득본게 있다면 벌써 사실로 언론이 대서특필했겠죠

    사모펀드도 의혹입니다

    의혹만으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걸 모른다면 아직 세상을 덜 살아오신 분이던가 그냥 외면하고 살아가는 분 아니면 꽃길에서만 사시는 분이죠

    조국사태를 다방면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언론 체크도 하면서 보다보면 볼 수 있습니다

  • 38. ...
    '19.9.13 11:44 AM (175.223.xxx.2)

    제 수십년 관찰 결과

    피의사실=의혹.으로 언플을 하는 경우는

    백프로 검찰측 조작이었어요.

  • 39. 일단
    '19.9.13 11:56 AM (1.230.xxx.9)

    네이밍이 후지네요
    입에 붙지를 않아요

  • 40. 좌파
    '19.9.13 12:03 PM (121.129.xxx.115)

    면 다 가난하고 국산차 몰고 외고도 안되고 일반고 다녀야 하고 공립다녀야 하고 대입은 정시로 가야되고 강남살면 안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얘긴가요?
    우파는 온갖수단으로 돈벌어도 된다는 부정 청탁을 관습이라는 프레임으로 할꺼다하면서 왜 좌파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 대며 " 입만 살았다는 둥" "겉과속이 다르다"는 둥 하면 비난하냐구요.
    나쁜 짓 100개 한 놈이 나쁜 짓 2~3개 한 사람한테- 물론 그 2~3개도 확실히 규명안되었지만 - 착한척 깨끗한척 한다고 비난하는 꼴이란 참말로 화가 납니다. 우파는 본능과 자신의 욕심에 충실한 겉과 속이 똑같은 삶을 살아서 더 떳떳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외친다면 그건 그냥 철면피인겁니다. 난 적어도 더러워서 더러운 짓꺼리를 거리낌없이 했고 깨끗한 척은 안했다는 철면피요.

  • 41. 중앙일보
    '19.9.13 12:53 PM (175.223.xxx.217)

    프레임 짰나보네

  • 42. ..
    '19.9.13 1:18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

    불법 입증이나 하고 떠들어라
    표창장 하나로 소환조사 없이 기소
    특수 1234부 달라 붙어서 표창장 직인 각도나 분석하고 자빠져서는.
    썩어뻐진대로 썩어 빠진 것들이 어디서 번드르르한 계몽질 개수작이야.
    쥐박이와 같이 해처먹고
    그네빠가사리 앉혀놓고 해처먹지 못해
    문통 조장관 죽이고 싶겠지.
    썩어 빠진 것들.

  • 43. ..
    '19.9.13 1:22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

    안혜리나 계속 짖게 나 둬.
    걔는 앞뒤 안 가리고 폭주하던데.
    조선 김성주누이랑 존똑 수준.
    차라리 걔들처럼 노골적으로 김기춘식으로 말하라 그래.

    어줍잖은 입터는 교수 불러다 포장질치지 말고.

  • 44. ...
    '19.9.13 1:34 PM (92.7.xxx.181)

    의혹만으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걸 모른다면 아직 세상을 덜 살아오신 분이던가 그냥 외면하고 살아가는 분 아니면 꽃길에서만 사시는 분이죠
    2222222

    아니면 돈에 혹해서 양심을 팔고 있는 알바들이거나...

  • 45. ...
    '19.9.13 2:30 PM (175.223.xxx.2)

    우파는 온갖수단으로 돈벌어도 된다는 부정 청탁을 관습이라는 프레임으로 할꺼다하면서 왜 좌파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 대며 " 입만 살았다는 둥" "겉과속이 다르다"는 둥 하면 비난하냐구요.2222222

    우리 스스로 결벽 컴플렉스에서 자유로워져야.
    우리 스스로 자아검열로 옭아맬 필요 없죠.

    범법행위가 아니라면 비난받을 이유 없어요.

  • 46. ㅇㅇ
    '19.9.13 2:53 PM (125.132.xxx.156)

    진보진영은 ‘시민들의 자발적 동의’라는 의미에서의 헤게모니(hegemony)에 중상을 입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큰 오판을 했다고 본다. 시민들의 자발적 동의와 지지가 있어야 움직인다는 민주사회의 대전제를 정치공학적 판단에 의해 허문 것이다. 그동안 여권은 ‘자유한국당과 태극기 부대=악(惡)’이고 자신들은 선(善)이라는 이분법을 구사해 왔다. 자신들이 선이거나 정의의 편임을 자처하려면 다수 유권자를 설복할 수 있는 명분과 논리가 있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정부와 여권이 시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에 중대한 균열이 발생했다. 그동안 개별적인 정책 오류가 발생했어도 시민 다수가 그 진정성과 대의명분에 동의했기에 정권이 버틸 수 있었지만 이제 그런 지지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 47. 뭐가
    '19.9.13 4:30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정의롭지 않고 뭐가 공정하지 않았는가.
    조국은 나와는 다른 계급은 맞는데
    그 자녀는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 정도면 계급 특권 없이 입시를 치렀다고 보는데.

  • 48. 나경원
    '19.9.13 4:48 PM (114.29.xxx.146)

    나경원은. 뭐냐?
    이런글. 명절에나. 쓰고. 앉았네
    인생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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