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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함부로 하지 마세요..

자연인이다 조회수 : 23,143
작성일 : 2019-09-13 00:00:47
저번달에 우리애 얼굴에 조그마한 점빼러 피부과 갔거든요.
결제땜에 제가 따라가야해서 평일이라 하루 쉬는날 잡아서 애랑 갔는데
그 옆은 성형외과거든요.
어찌되었든 강남.



근데 어떤여자가 피켓들고 있더라구요.
저 그때 렌즈 안끼고 있어가지고 뭔 글인지 몰라서 복도끝에서 여자가 피켓들고 있는것만 보이고
뭔가 싶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성형외과 부실성형 욕하는 글이더라구요.
아무튼 우리애 점빼는동안 나와서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한마디로 안습.
얼굴을 좀 가렸던데 옆으로 보니 망친 얼굴이 다 보이더라구요
피켓ㅇ로 가려도 옆라인은 다보이니깐여.
아이고.
진짜 저 실물로 망친얼굴은 첨 봤거든요.
너무 안된거예요.
진짜 가서 안아주고 싶을만큼요.
재수술 삼수술 다 했겠죠.
삼십대 중후반으로 보이던데.
걍 그냥 볼수가 없는얼굴.
피부가 안좋던데
차라리 피부관리만 하던지
병원책임이겠지만.그래도 운나쁘면 누가되었든 그리 될수 있잖아요
진짜 얼굴에 손대는건 아니구나 실제로 처음 봤기땜에 
나름 충격이였어요
IP : 219.254.xxx.10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3 12:09 AM (108.41.xxx.160)

    성형은 병원과 의사가 1차적 책임이 있겠지만
    성형을 한 본인도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순 없어요.
    왜 자신의 얼굴을 바꾸려고 하나요?
    숨겨야 할 과거가 있나요?

  • 2. ..
    '19.9.13 12:12 AM (125.177.xxx.43)

    더 나아지고 싶었겠지요

  • 3. 첫댓글
    '19.9.13 12:20 AM (222.235.xxx.154)

    첫댓글 인성...

  • 4. ...
    '19.9.13 12:22 AM (108.41.xxx.160)

    첫댓글이 뭐요?

  • 5. 첫댓글
    '19.9.13 12:26 AM (223.62.xxx.185)

    인성머리 저거.. 얼굴 확 짜부러지길.

  • 6. ...
    '19.9.13 12:26 AM (108.41.xxx.160)

    누가 강제로 데려다 수술대 위에 눕혔어요?
    성인은 모든 행위에 다 자신의 책임이 있는 겁니다.

  • 7. 성형은
    '19.9.13 12:32 AM (223.62.xxx.185)

    중독 외에,
    첫시술도 본인이 예상치 못한 경우가 많아서
    음지서 고통받는 이들도 많음요.. 많이알아보고
    했는데도 운이 안 좋아 잘못되는 경우도 있고.

    쌍커풀외에 굵직한 수술들은 예전자기얼굴에
    미련이 별로없을 때 시도해야 좋다고 봄요..
    내가 상상한 모습이 아니라 제 3의 결과가 나올수있단
    걸 명심하구요.
    중독자분들은 이걸 간과하고 잘되는 것만을 생각하죠.
    재수술은 어쩔수없이 하는 분들도 있지만
    변한 얼굴을 좀 더 이뻐지고 나아지려고 하다 더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 8. 자연인
    '19.9.13 12:37 AM (219.254.xxx.109)

    저 성형을 자세히는 몰라서요..막눈에 보기에 이마보형물이 흘러내리는 느낌? 눈밑이 이상한걸로 봐서는 애교수술 관련 뭔가..그리고 코..일단 저 세개는 확실히 알겠더라구요..강남성형미인에서 성괴로 확 틀어버린.근데 주저앉아버린 느낌이 더 강한..이게 정말 한끝차이잖아요.솔직히 인스타에 자기가 이쁘다고 눈다 째놓고 올린 사진도보면 그게 좀 외계스러운 성형녀느낌이 강한데..실패한얼굴은 많이 외계스러운 느낌이 들어요..그냥 정말 제 생각에는 본인이 도저히 난 이걸로는 못살겠다 하는 딱 한군데.그것만 하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여러군데 손대면 진짜..그리고 거기가 외관만 봤을땐 정말 큰 병원이라서 그사람이 실패한거지 다른사람은 또 잘되었겠죠.그러니 그게 확률상 실패한 사람은 계속 음지로 가니 안보일뿐.아무튼 아 이건아니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 9. 저도
    '19.9.13 12:46 AM (110.70.xxx.196)

    저도 성형했지만 부작용은 없지만 후회해요
    티도 안나고 자여스로워요 부작용도 없지만 후회해여 몸에 칼대는거 아닌듯

  • 10. 맞아요.
    '19.9.13 12:48 AM (203.175.xxx.202)

    성형은 그냥 쌍꺼풀이나 코정도까진 괜찬은데 얼굴 윤곽건드리는건 정말..
    조금 못나보여도 다 서로 균형이 되서 있는 상태라 한쪽건드리면 안좋은쪽이 생기는듯해요.

  • 11. ..
    '19.9.13 1:03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성형 성공해도 티 팍팍 나요.
    본인만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뿐.
    그렇지만 못생긴 원판보다 이쁜 성괴가 낫죠.
    실패해서 심각해진 사람은 운이 더럽게 없는 거고.
    의사 중에 무능하고 개념없는 사람 많아요.
    병원에서 일해보면 병원 다니기 두렵죠.

  • 12. 자연인.
    '19.9.13 1:20 AM (219.254.xxx.109)

    근데 솔직히 나이들어서 내 주변에 보면 성형중에 기본 쌍수는 다 하고 있더라구요..거의 옛날식 쌍수..나이가 드니 표가 덜나고..그래도 자기들은 자연스럽다 생각하지만 표는 나죠.그래도 그때 했던사람들은 그것만 했으니 지금 자연스럽기라도 하죠..요즘 사람들 나이들면 어이구야..전 미리 상상이 되요.코도 건드리면 나이들어서는 표가 나잖아요.그니깐 성형을할땐 수술한건 표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하는게 맘은 편하죠 표 절대 안나요 하는사람보면 신기방기. 표나는데...

  • 13. ...
    '19.9.13 2:29 AM (220.70.xxx.239)

    솔직히 성형하고 부작용 생긴 경우보다 예뻐진 경우를 더 많이 봤어요. 확 예뻐진 경우도 많고 해서 욕심이 나는건 어쩔수없죠. 수술한거 티나도 예쁘기는 해요. 부작용은 안타깝고 성형은 꼭 필요한 경우에 선택해야하지만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 14. ㅇㅇㅇ
    '19.9.13 5:40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핑크뭐시기 그룹 남주라는 여자애 생각나네요
    실력자를 찾아갔을텐데 운이 안따르는건지
    그애는 웃음을 잃었더라구요

    성공한 연예인이나 일반인들도 많은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첫댓글 같은 사람은 사회생활은
    똑바로 하는지몰러
    집단분위기 확깨는 왕따같은존재 으이그

  • 15. ..
    '19.9.13 8:54 AM (183.101.xxx.115)

    가슴확대수술이 잘못되서
    본인 가슴사진 늘어놓고 시위한 사람도
    봤어요.
    성형은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못생긴사람보다 성괴가 보기좋다는 말에는 동의할수
    없어요.
    성괴는헝고일뿐...
    못생겨도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예쁘거든요.

  • 16. ...
    '19.9.13 10:22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턱이 약간 길어서 턱끝 축소술 0.8센치 잘라냈는데
    너무 예뻐졌어요 30대 후반인데 초반으로 보일만큼 동안이 됐던걸요
    욕심을 안내고 의사한테 맡겨서
    성형 했는 줄도 몰라요

  • 17. 첫댓글 누규...?
    '19.9.13 12:16 PM (1.243.xxx.131)

    본인의 책임도 말씀하시는데...
    유방암으로 전절제하고 복원 수술한 사람으로서 말인데..
    암으로 수술 받는 입장이라 생각도 못하고 그냥 받았어요
    위치나 모양이 넘 아닌거에요
    나중에 붕대 푸르고 기가 막혀서 이게 뭐냐고 묻자
    없는거 있게 해 줬쟎아요
    그러는 거에요
    그게 성형의사가 할 말인가요?
    없는거 있게 하는건 외과의도 하는 건데
    성형의사라는 건 의보혜택도 없이 받는거고
    그래서 아름답게...라는 추구사항이 있는 거쟎아요
    수술전 한번 와보지도 않고 인턴이나 레지던트 애들 보내서 사진찍고 자로 재더니
    위치나 크기도 제대로 못 해놓은 주제에 얼마나 당당하던지
    의사와 환자고 앞으로도 계속 병원을 다녀야 하는 입장이라
    말도 못하고 나중에 남편한테 얘기하자 의사한테 얘기 안한거 잘 했다고.. 하더이다


    윗글은 저와는 다른 얘기지만
    그정도로 수술이 잘못된다는 건 의료사고 아닌가요?
    당연히 의사를 탓하고 의무와 책임과 실력을 논해야지
    어떻게 본인의 책임이라는 둥
    숨기고 싶냐는 둥 하는 말을 할 수가 있나요?


    누가 봐도 억울하겠다 싶게 수술후 결과가 안좋은 경우는 의료사고로 처리하는 기준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에게 너무 관대하지 않나요?

    사람이 죽어나가도 환자 가족이 입증해야 되는 곳이고
    신해철님이 사망해도 의사는 별 문제 안되는 나라입니다.

    본인탓이라는 분들은 넘 호구같아요

  • 18. 나옹
    '19.9.13 12:25 PM (223.33.xxx.105)

    첫댓글 성형외과 관련자인가 봐요. 맘 곱게 쓰세요.

  • 19. 성형인
    '19.9.13 12:29 PM (1.243.xxx.131)

    실력없는 의사는 그만 뒀음 좋겠어요
    남의 인생 망치지 말고

  • 20. ㅁㅁ
    '19.9.13 1:13 PM (58.234.xxx.57)

    지인 딸 교정하고 눈했는데
    확실히 이뻐졌드라구요 그거보면 주변애들도 하고 싶겠죠
    중고생애들도 겨울방학때 많이 하더라구요
    저런 일이 있어도 내 주위에 누가 한거 보면
    하고 싶겠죠

  • 21. ㅡㅡ
    '19.9.13 1:18 PM (114.204.xxx.226)

    솔직히 주변 성형한 사람들 보면 수술 전이 낫다 싶어요
    본인들은 컹플렉스여서 하는데 자연스러움을 잃고
    인상 세보여요. 특히 흔한 쌍꺼풀 수술도 안 한게 낫던데..
    과욕인 듯한 성형 많아요

  • 22. 성형시대
    '19.9.13 1:33 PM (222.112.xxx.81)

    극하게 부작용 생겨서 문제인 사람도 몇몇은 있겠지만
    성형해서 예뻐지고 시집도 잘 가고 취업도 잘 하고 잘 사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술 극혐해서 안 했지만)
    그리고 눈 쌍꺼플과 코 했으면 얼굴 전체 다 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거는 그냥 성형 축에 끼지도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 같네요
    눈이랑 코가 외모의 90%에요 눈이랑 코가 예쁘면 웬만해서 다 예뻐 보이니까요 ㅎㅎ
    또 성형해두 아무도 몰라봐요
    성형 부작용 생기는 거는 일반 수술 부작용이나 사고 생기는 거나 마찬가지임

  • 23. 눈과 코
    '19.9.13 2:48 PM (58.127.xxx.156)

    친구 딸이 눈과 코를 했는데
    많이 한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인생 버릴 뻔 했어요

    눈은 간단한 쌍꺼풀 수술이었는데 잘 감기지도않게 되어서 거의 무서울 지경이되고
    코는 축농 비염 다 오고 피나오고요

    대학병원에서 엄청나게 대 수술 3차에 걸쳐 재수술하고 그나마 평범해진 편인데 너무너무
    행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집 식구들의 고생은 말도 못했어요
    절대 눈 코 간단한 수술 아닙니다
    망쳐서 인생 망치고 자살하는 성형 피해자들 대다수가 눈 코라고 들었어요

  • 24. 중독
    '19.9.13 3:24 PM (112.169.xxx.161)

    같이 일하던 아이의 언니가 강남의 텐프로였어요. 물론 성형으로 만든 텐프로였는데
    얼마나 자주 고치던지 그러더니 부작용이 와서 재수술 하는데
    버는 돈 다 쓰는거 같았어요.
    텐프로 돈의 출처가 밝혀지지 않아 소득이 안잡히니까
    회사 다니는 동생 이름으로 밴츠 사서 몰고 하더군요.,
    그런데 텐프로 도 나이에 밀리니 자꾸 성형 하는거 같있아여

  • 25. 마른여자
    '19.9.13 3:45 PM (106.102.xxx.124)

    그사람은 돌팔이의사 만나 운이없는경우죠
    솔직히 성형해서 이뻐진사람 많잖아요
    저도하고싶은데 무서워서

  • 26. 오죽하면 한국을
    '19.9.13 4:2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성형공화국 부동산공화국 이라고 할까요

    성형이고 부동산이고 다 복불복이니
    억울하더라도 어쩌겠어요? 본인이 감수할밖에..

  • 27. 써니베니
    '19.9.13 6:33 PM (220.92.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성형해서 부작용없고 너무 잘돼서 의사샘 고르는것도 각자의 몫인듯하지만 컴플렉스 극복하고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반면에 부작용과 수술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어 그 리스크는 개인의 몫인것같아요 상형 또 하라면 예뻐져도 안할것같습니다 아파 죽을뻔했거든요

  • 28. wii
    '19.9.13 6:55 PM (59.9.xxx.130) - 삭제된댓글

    피부시술 받으려고 갔는데 거기가 성형외과와 같이 하는 곳. 단지 써마지 받으러간 사람한테도 오만가지 시술을 막 뽐뿌오게 권하더이다. 솔깃할 뻔. 막상 시술 사진 전후로 보여주는데, 부분은 교정댔어도 전체적으로는 인위적이라 이들이 미쳤나 했던 기억나요.
    몇년 전 눈밑 지방 재배치했는데, 이조차도 잘 되지 않아서 눈밑이 꺼져 보여서 몇년 동안 아무짓도 안 하고 참았더니 많이 차올랐어요. 그래도 미세하게 어느 지점이 아직 꺼져보이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참고 있습니다, 손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 거 같아서요.
    양심불량에 실력부족인 곳 태반이에요. 꼭 시술 전후 사진 자세히 보고 내 취향인가 확인하고 받으셔야 돼요.

  • 29. 코수술
    '19.9.13 7:12 PM (86.13.xxx.143)

    전 20대에 코수술을 했는데 하고 나서 위왕 할거면 좀 더 높일걸...이라고 하는 후회가 일 정도로 아주 조금 높였어요.
    그런데 40후반이 들어서면서 화장을 안하면 보형물이 표시가 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얼굴 살이 없어지다 보니 안그래도 코는 살이 없는 곳이라 그 미묘한 차이에서 보형물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몇 년 전에 제거했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제거한 의사는 공간이 생기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X라로 밴드를 붙였는데 얼마나 꾹꾹 눌러서 붙였던지 코가 완전 납작해서 시술이라도 해야 할 거라는 식으로 유도했는데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꾹 참았어요.
    더 재밌는 것은 제일 친한 친구 둘이(그 중 하나는 눈썰미가 아주 매서운 친구인데도 그러더라고요) 제가 코 보형물을 뺀지도 모르더라고요.
    그러니까 해도 표시도 안나고 빼도 표시도 안나는 그런 상태였나 봐요.
    뺀 실리콘을 보니 그 모양이 그대로 있는데 좀 신기하더라고요. 이 말랑거리는 것이 어떻게 그 안에 들어가서 코를 세우고 있었지? 라는 생각이요

  • 30. 첫댓글 병맛
    '19.9.13 7:5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인성은 성형이 안되나?

  • 31. 압구정역
    '19.9.13 8:46 PM (117.111.xxx.124)

    양아치 돈만 벌려는 나쁜의사
    유튜브에 직접 그림 그려가며 사람들 끌어모으는데
    병원이 너무 비위생적인데다 대리수술까지 시킵니다
    여기서 그 유튜브로 성형공부한다는 사람도 있던데 조회수 많더군요
    수술이 잘못돼서 문의하면 공감하려는게 아니라 상담직원이 동영상 촬영부터해서 법적으로 혼내줄 생각 먼저하는 나쁜 의사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유튜브에 속아 넘어가네요
    비판하는 댓글은 다 삭제해요

  • 32. 널렸어요
    '19.9.13 10:40 PM (111.207.xxx.1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오래 전 한 쌍꺼풀이 실패한 모양이라 재수술때문에 같이 강남성형외과 무지 돌아다녔는데요.

    성형외과 상담실장하고 접수직원들 성괴들 우글우글하던데요.
    성괴 아니면 성형외과 근무 못하나 봐요.

    앉아서 상담하는데 얼굴 쳐다보기가 너무 거북했어요.
    그 얼굴로 상담하는데도 그 병원에서 하고 싶은 생각들이 드나 그랬어요.

    하나같이 눈트임헤서 눈속살이 벌겋게 보이고, 입꼬리 올리는 수술도 다들 해서 조커같았어요.

  • 33. 널렸어요
    '19.9.13 10:42 PM (111.207.xxx.18)

    친구가 오래 전 한 쌍꺼풀이 실패한 모양이라 재수술때문에 같이 강남성형외과 무지 돌아다녔는데요.

    성형외과 상담실장하고 접수직원들 성괴들 우글우글하던데요.
    성괴 아니면 성형외과 근무 못하나 봐요.

    앉아서 상담하는데 얼굴 쳐다보기가 너무 거북했어요.
    그 얼굴로 상담하는데도 그 병원에서 하고 싶은 생각들이 드나 그랬어요.

    하나같이 눈트임해서 눈속살이 벌겋게 보이고, 입꼬리 올리는 수술도 다들 해서 조커같았어요.

  • 34. fff
    '19.9.14 12:01 AM (219.254.xxx.109)

    마자요 우리애 피부과도 상담녀는 성괴..ㅋㅋ 아니 피부과는 왜 성형한 여자를 앉힐까요? 전 그렇게 눈을 너무 짼여자는 마주보고 이야기 하기 넘 힘들어요 눈안에 그 조직이 다 보이잖아요..으엑..본인이야 자기얼굴 하루에 거울볼때만 보지만 상대방은 뭔 죄예요? 그리고 거기 강남 다 큰 성형외과 피부과 몰려있는덴데. 잘된사람도 성괴느낌 나지 않나요? 아무튼 그 피켓든 여자는 진짜 너무 무너져서.눈주변이 제일 문제던데..눈을 다 째놘건 맞는데 눈밑에 수술이 잘못된거 같더라구요.아마 째놓고 애교살 넣다가 뭔 사단이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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