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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이렇게말하면 싸가지없는며느리일까요?

|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9-09-12 23:35:19
연년생 키우고있고 아이 둘다 예민하고 잠없어서 키우기 힘든 편입니다 . 첫째는 감통수업 들어서 좀 나아졌고 둘째는 돌쟁이인데


아직 신생아처럼 너댓번 밤에 깨네요.


첫째도 15개월지나고 통잠잤고 야제증 한약이든 뭐든 안통하는거


알아서 둘째도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고있어요


수면부족으로 남편이나 저나 피곤해 죽을것같아서 부부싸움원인이 되지않게 조심하고있는데 명절이라고 또 기분내고싶으신 시부모..
자고가라 오늘은일찍오고 내일은 여기도 저기도가보자 (시외가 등)





평소에도그렇고 자고 가라고 자꾸 얘기하시는데


그건 일년에 한두번 보는 집에서 오랜만에 보니 명절연휴고해서


자는거아니냐


우리는 한달에 세네번보고 3주만 지나도 본지 오래됐다고 하는사이인데 사실 너무봐서 명절 느낌도 잘안난다


첫째 돌무렵 한두번 자고갔을때 밤새 깨고울고하는거 봐서알지않느냐


말도못하는애 소아정신과 데려가라더니 둘째도 마찬가지다


우리집 밤마다 너무힘든거 티안내고살았나보다


매번 시누 식구 오는거 보고 친정갔는데


고종사촌도 한달에 한번보는사이니, 우리 아이 일년에 한두번도 못보는 외사촌보여주러 일찍 서둘러야겠다





라고 말하면,


팩트만 나열했는데 과한가요?





자기딸이 시댁에 어찌하는지 뻔히 다아는데^^ 며느리한텐


또 대접받고싶은 ㅎㅎ


모이기좋아하는시가 지겹네요
IP : 175.223.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2 11:39 PM (211.243.xxx.24)

    원글님권리 남편이 챙겨줄 일 절대 없어요. 얘기하고 싸워서라도 님 의견 수용시키세요. 허나 외사촌 얘기는 변명같고요. 그냥 담백하게 시누이도 친정오고있으니 나도 친정가겠다하고 나오세요.
    저렇게 자주 보면서 뭘 자고 가래ㅡㅡ

  • 2. 굳이
    '19.9.12 11:40 PM (14.52.xxx.225)

    블라블라 할 것없이 그냥 '너무 힘들다'로 일관하시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대신 남편과 의기투합 잘하시구요.
    시모한테는 그냥 너무 힘들다 징징거리는 게 젤 나아요.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면 시모가 자존심 상할 수 있죠.

  • 3. 힘내요
    '19.9.12 11:42 PM (110.70.xxx.139)

    에고... 새벽에 아이 깨서 울고불고 하는거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안쓰럽네요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굳이 다다다 얘기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일찍 나와버리세요
    어머니...둘째도 첫째처럼 자다가 울고해서요
    그리고 명절당일도 어머니 저 사촌이 오랜만에 온다고 해서 일찍 가요~ 하고 생글생글 웃으며 그냥 행동 하세요
    몇번 하다보면 어머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지도 몰라요

  • 4.
    '19.9.12 11:46 PM (175.223.xxx.135)

    사실 친정도시댁도 넘가까워 친정빨리가고싶고 이런거없어요 다들 자주보는사이라
    근데 당연히 시누가족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싫어서
    가렵니다

  • 5. 힘내요
    '19.9.12 11:46 PM (110.70.xxx.139)

    어머님이 아주 이상하신분이 아닌 이상 강제적으로
    못가게하진 않으실거에요
    다만 서운한기색 내비치셔도 그냥 모른척 자연스럽게
    하세요...
    원글님이 어머님께 서운한내색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새로운 암묵적 규칙..
    명절때 자고가지 않는거, 당일에 친정빨라 가는거
    분위기 만들어간다 생각하세요

    평소 그렇게 자주 가신다면 그래도 돼요^^

  • 6. ㅇㅇ
    '19.9.12 11:57 PM (117.111.xxx.123)

    아직도 시는가족 기다리는 집이 있군요.
    저희는 명절때는 시누네 얼굴 본적이 없어서...가끔 제가 서운하더라구요.

  • 7. ...
    '19.9.13 1:01 AM (122.46.xxx.26)

    글 읽고나니 남편 등짝을 패드리고 싶네요...
    모자란 인간들이
    사람을 괜한 몸고생, 맘고생을 시키네요.진짜~

    원글님이 저대로 남편한테
    솔직담백하게 얘기하고,
    자기 식구들 잘아는 남편이 그걸 자기식구들한테 얘기해야지...!!!

    반대입장일때,
    대부분의 아내들은 저러지 않는데!
    왜 이기적이고, 눈치없고, 뻔뻔한 시댁들과 그 아들들은 맨날맨날 이 모냥인지.
    저런 사람들...어디서 교육 좀 시켜줬으면 싶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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