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과 꿀 조합..어디에 좋은가요?
마늘을 갈아서 꿀에 재워 주셨는데
샘도 어디에 좋은지는 모르시고
그냥 좋은거라며 주시는데요
혹시 아시는분~~
저 태음인데 먹어도 될까요?
어제 그 비를 뚫고
저희집 보안실에 맡기고 가셨어요.
너무 고맙게 잘 먹어야하는데
제가 몸이 약해서 먹어도
되는지 ..
1. 울남편
'19.9.11 10:03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먹어요. 저도 들었는데 면역력에 좋대나 그랬어요.
근데 위가 안 좋으면 생마늘 안 좋다는데..
저희는 제가 위가 안좋아서 마늘을 쪄서 말리고 꿀에 2주 재였다가 먹어요2. ..
'19.9.11 10:04 AM (110.10.xxx.113)아..저 위 안좋은데..
그런데 만들어 주신 마늘은
전혀 마늘 느낌 안나고
감자 같은데..먹어도 괜찮을까요?3. 그거
'19.9.11 10:09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마늘을 찜기에 쪄서 매운 맛 날리고 순하게 해서 빻은 후 꿀에 섞은거예요.
요새 꿀마늘 이라고 유행인가 보네요. 먹는 사람들이 많네요.4. 염증
'19.9.11 10:09 AM (175.223.xxx.172)몸에있는 염증을 잡아준다하네요
아침에 큰수저 한숟가락 따뜻한물에 타서 드세요5. 마늘꿀
'19.9.11 10:11 AM (108.210.xxx.168)제 아이 어릴 때부터 마늘꿀 쭈욱 먹여왔는데 튼튼해요. 전 안갈고 생마늘 몇 년 절여놨다가 꿀을 주는데 위에 문제없고 특히 몸이 으슬으슬 감기기운 있을 때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6. 이불사랑
'19.9.11 10:25 AM (175.195.xxx.121) - 삭제된댓글혹시 저랑 물물교환하실 생각 없으세요
7. 저
'19.9.11 11:51 AM (121.171.xxx.88)올해 특히나 유행인가 봐요.
동네 친구가 만들어줬는데 지방사시는 시어머님이 만들어서주셨어요.
몇년전에도 친구가 만들었느데 특히 올해 만드는 사람이 많아요.
tv 에 얼마전 나왔다는 얘기도 있구요.
저희 어머님은 원래 농사지은것만 드시고 돈주고 뭘 사는걸 싫어하시는 분인데 꿀을 10병이나 사서 만드셨데요. 가족들 나눠주실라구.
동네분들이 다들 만드시나봐요.
시골도 은근 이런 유행이 있거든요. 한동안은 청국장가루 만드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