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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어디까지 갈지 너무 무섭네요.

ㅇㅇ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19-09-10 19:16:13
오늘 조국장관님 동생 전처 압수수색과 사모펀드 대표 압수수색 했다는 기사보면서, 이거 진짜 명운을 걸고 검찰에서 수사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전 표창장 기소.. 50군데 넘는 압색 할때부터 이미 선을 크게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 장관 임명후에도 이런 기사들. 소문들을 들으니까
윤석열. 정말 독하게 수사하는게 느껴질 정도라 너무 무섭습니다.
웅동학원 사모펀드 관련해서는 잘 모르니까 어떻게 대응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문대통령님이나 장관님이나 저질수법 쓰실 분들도 아니시라
그분들이 윤석열을 해임시킬 것 같지도 않네요.

이대로 흘러가서 혹시라도 장관님 수사라인에 불러드릴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제발 속수무책으로 예전에 당했던대로, 검찰한테 끌려다니지는 마시길.. 정말 마음속 깊이 응원합니다.
IP : 223.62.xxx.11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는
    '19.9.10 7:17 PM (112.145.xxx.133)

    증거 만들기보단 있던 증거 인멸한걸 못찾아낼 가능성 더 높겠죠
    증거 나우면 좌우위아래 다 봐주지말고 쳐내야 적폐 개혁이겠죠

  • 2.
    '19.9.10 7:18 PM (1.230.xxx.9)

    한 번은 소환할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수사중인데 지금 짜르면 여론이 나빠지나요?

  • 3. ///
    '19.9.10 7:19 PM (14.34.xxx.162)

    국가적, 사회적인 다른 큰 사건들에 대해서는 수사에 관심도 없고
    자신들 검찰과 관련된 사안에 인력을 대거 동원하여 수사를 하는 걸 보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사적인 목적을 위해 쓰고 있는 것에 심한 혐오감이 느껴지네요.

  • 4. 벌어진일
    '19.9.10 7:21 PM (222.98.xxx.159)

    어쩌겠어요. 칼을 뽑았으니 뭐라고 썰겠다는 걸까요?
    하지만, 이젠 조금 달라요.
    시민들이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겁니다.
    저같아도, 일개 아줌마지만, 조국 건드리면 당장 뛰쳐나갈 겁니다.
    시대가 변했어요. 노무현도 보내고 노회찬도 보냈는데요.
    더이상 그 꼴 볼 수 없잖아요.

  • 5. 둥둥
    '19.9.10 7:21 PM (203.142.xxx.241)

    눈 질끔 감고 쳐내시지..
    지금 윤석열이 쳐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텐데요.
    걱정이 됩니다.
    저렇게 털면 안털릴 사람 없고,
    없던 죄도 만들어 내고 있고, 만들어 낼 것이고.
    와., 검사라는게 이정도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자기 위에 법무부장관도 있고, 대통령도 있는데
    그 라인을 싹 개무시 한다는 거잖아요.

  • 6. ㅇㅇ
    '19.9.10 7:22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윤석열 화이팅
    다 털어버리자

  • 7. 둥둥
    '19.9.10 7:23 PM (203.142.xxx.241)

    없는 죄도 만들어내면....지금 처럼 120만건의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논두렁 시계 2가 되고, 어이없이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때가 되면 문통도 손 쓸수 없을 지경이 될텐데..
    검찰은 검찰의 일을 하라가 아니라,
    이 정도에서 손절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들에게 사람대우를 해주면 안될 것을. 두분이 너무 선비시네요.

  • 8. 검찰개혁꼭필요!!
    '19.9.10 7:23 PM (210.113.xxx.115)

    불안해서 살겠나요
    남동생 전부인은 무슨 죄로 저런 피해를 받아야되나요
    우리도 당할수있는거네요
    반드시 검찰개혁!!!!

  • 9.
    '19.9.10 7:24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조국장관님도 법을 너무 잘 아실텐데 윤석열청장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면서 대책없이 걸리지야 않겠죠

  • 10. ...
    '19.9.10 7:26 PM (183.96.xxx.180)

    저 밑에 웅동학원에 대해 어떤 분이 자세히 댓글 달아주셨는데
    그분이 다시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암튼 실체 없는 거짓 의혹이 분명하더라구요.

  • 11. 모아서
    '19.9.10 7:26 PM (116.125.xxx.203)

    다 모아서 짜깁기 들어가는 거라
    저것도 우습게 됐다는

  • 12.
    '19.9.10 7:2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서로 발전하고 공평해지는거 아닌가요?

  • 13. ㅇㅇ
    '19.9.10 7:27 P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국민들과 맞짱 뜰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 14.
    '19.9.10 7:28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고러면서 서로 발전하고 공정해지는거 아닌가요?
    감싸주지 말고 냉정해지세요

  • 15. 키위
    '19.9.10 7:29 PM (124.50.xxx.106)

    저도 무섭네요
    여기서 뛰쳐나가겠다고 다들 말하지만 누구 나왔나요?
    임명하기전에 부인 기소하는꼴보고 당장이라도 촛불 들것처럼 난리더니 너무 조용하고 태풍와서 안된다하고ㅠ
    그럼 일요일이라도 들고 일어나나했더니 일요일도 조용하고...언제 나가나요? 언제요? 실망스러워요

  • 16. 키위
    '19.9.10 7:31 PM (124.50.xxx.106)

    지금이라도 나가서 시위를 해야 윤석열이 놀라죠
    손가락만 움직인다고 뭐가 되겠어요?
    박근혜 탄핵때처럼 그정도는 들고 일어나야 뭐가 되지 손가락만 움직여선 가망이 없네요ㅠ

  • 17. ㅇㅇㅇ
    '19.9.10 7:31 PM (119.82.xxx.193)

    장관임명도 됬겠다
    이제 윤석열한텐 관심없고 공수처설치에 집중하면 되나요
    뭐부터 하시려나

  • 18. ㅇㅇ
    '19.9.10 7:32 P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실망은 무슨...
    권력과 맞짱 뜨는 건 세계1위 국민이에요.
    아무 때나 들고 설치면 서울대 애들 꼴.
    때가 무르익어야지요

  • 19. 뭐하자는 건지
    '19.9.10 7:33 PM (121.142.xxx.33)

    누구의 사주를 받고 저 짓을 하는 지,, 독단이라고 보기에는 몹시 위험해 보이는 군요.
    저렇게 하면 촛불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자만심은 어디로부터 오는 지 아주 의아스럽습니다.
    총알받이로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약에 취하지 않고서야,,,,
    완전 똘기충만 입니다.

  • 20. ㅋㅋ
    '19.9.10 7:33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조장관은 그냥 권한행사 하면서 직직하면 됨
    내년 선거후 법개정으로 수사권 검찰에 넘기면 되고

  • 21. 둥둥
    '19.9.10 7:34 PM (203.142.xxx.241)

    공수처설치도 법이 제정돼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간이 없어요.
    나베처럼 애초에 법적 대응하겠다 그랬어야 기레기들이 광기춤을 안추는건데 싶은 생각도 있구요.
    청문회에 밝힌다고 너무 그냥 놔뒀잖아요. 그러는새 저들은 올때까지, 코 앞까지 와버린 거예요.
    개혁파는 온건하면 안돼요. 윤석열이 처럼 직진해야만 해요.
    어서어서 장관님도 문통도 손절하시기를.
    정말 검찰 권력 무섭습니다.

  • 22. 키위
    '19.9.10 7:35 PM (124.50.xxx.106)

    그 무르익는 때가 언제인가요?
    저는 지금도 충분히 분노스러워요
    모친 집까지 압수수색하려 했다고 하니 이것들이 정신줄을 놓았구나싶어요
    문통이 윤씨를 자를려해도 명분이 필요하잖아요
    그 명분을 국민들이 만들어줘야해요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가능해요ㅠ

  • 23. 요번달
    '19.9.10 7:37 PM (61.26.xxx.31) - 삭제된댓글

    16일월요일
    저녁7시
    서울중앙지검앞에서
    집회 시작해요.

  • 24. 둥둥
    '19.9.10 7:39 PM (203.142.xxx.241)

    맞아요 맞아요. 추석이라는 우리고유 명절에 팔순노모 집을 압색하려 하다니요.
    국민 정서에 너무도 위반 돼는 거죠.
    이건 아니예요.
    문통이 해외서 돌아와서 분노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윤석열 꿈쩍도 안해요.
    별것도 아닌 표창장 가지고 난리를 치다
    실익없으니 수그러 들고... 다른 쪽으로 선회했어요.
    국민이나 조국 장관님 쪽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구요.
    기레기처럼... 사과도 없죠. 국민들이 받은 분노 ...억울함, 충격에 대해서요.

  • 25. ...
    '19.9.10 7:39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임명되신 방송통신위원장님이
    역할을 좀 하시지 않을까요?

  • 26.
    '19.9.10 7:40 PM (211.248.xxx.74)

    공수처 설치는 국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니까 총선 후가 될테고 총선에서 반드시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얻어야지요.

  • 27. ㅇㅇ
    '19.9.10 7:43 PM (94.214.xxx.153)

    검찰이 의혹을 포착한 이상
    지금 수사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정권 말기에 게이트 터지는 것보다는요.

    조국 부인이든 누구든 위법 있으면 처벌 받아야죠.
    고위공직자들 뽕 취해서 사고 치고, 선거지는 패턴 반복 안되길 바랄 뿐.

    남동생 전부인이 불쌍하다뭐 그러시는데요
    그 분이 웅동학원 채권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유시민의 가족인질극이란 수사때문에
    실체없는 탄압으로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국 이름을 지우고 웅동학원건을 보세요.
    이상한가 아닌가.

  • 28. 근데
    '19.9.10 7:46 PM (116.37.xxx.69)

    노무현대통령때 이미 검찰이 어떤 종자라는걸 충분히 인식하였고 그 이후로도 어둠의 10년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해요
    분명히 준비 철저히 하셨고 차분하고 현명하시니 대응 잘 하실거라 믿고싶군요

  • 29. 우리는
    '19.9.10 7:47 PM (222.98.xxx.159)

    언제든지 뛰쳐나갈 준비가 되어있는 시민이죠.

    청문회날, 윤청장의 계획은 포토라인에 조국부인을 세우려는게 목표였다고 합니다.
    근데 사방 포털에서 가만 안두겠다고 난리치고, 분위기가 험악한거 알고,
    포토라인에는 세우지 못했다고 해요.

    그들이 막 나가기는 하지만, 민심을 보구 눈치껏 합니다.
    민심이 들고 일어나겠다 싶으면, 그렇게까지 못하는 거죠.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정보를 교환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함께 걱정하고 분노하는 것도
    다~ 시위입니다.

    다들 준비됐잖아요. 뛰쳐나갈 준비.

  • 30. ㅇㅇ
    '19.9.10 7:55 PM (39.7.xxx.201)

    무섭다기 보다는 무모한데요.
    지 혼자 폭주해 봤자,
    국민들이요 지금은 좀 미적지근한 것처럼 보여도 어떤 계기가 되면 걷잡을 수 없다는 걸 많이 봐 왔어요

  • 31.
    '19.9.10 8:00 PM (125.177.xxx.105)

    윤석열이가 무서울까요
    우리 깨어있는 국민이 무서울까요
    어디까지 참을수 있을까 보고있는중

  • 32. 맞아요.
    '19.9.10 8:00 PM (1.236.xxx.48)

    포토라인... 그것 때문에 그때 긴장했었지요.
    그나마 불구소 기소라 참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자꾸 이런식이면 곤란하지요.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저러는 걸까요?
    언제부터 검찰이 대통령 눈치도 안보는 조직이 되었습니까?

    민주정부는 자기들 마음대로 못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 이미 그렇게 확신하고 있는듯 합니다.

    무슨 조치가 필요할듯해요.

    어서 검찰 힘을 빼야해요.

  • 33. 가게 둬야
    '19.9.10 8:23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자기 무덤 앞으로 직접 걸어가고 있는데
    굳이 손 더럽게 등 떠밀 필요 없어요.

  • 34. dd
    '19.9.10 8:40 PM (175.103.xxx.136)

    윤석열,,지 무덤 지가 파고 있는 꼴,,
    이 사람도 스캔들로 내려올 것 임,,어떠 검찰총장도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벋어날 수 없다
    윤석열은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
    지금 가장 두려워 하고 있는 사람들은 검찰을 정치에 이용하려 했거나 내부비리에 관련있는 검찰 직원들,,

  • 35. . .
    '19.9.10 8:44 PM (49.170.xxx.253) - 삭제된댓글

    문통도 어느정도 대통령으로서 내릴수있는 권한같은걸로 이젠 좀 서능 그어줬음 좋겠는데 저 무대포가 헷갈릴 말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어요 검찰은 검찰의 일을 하라니 .. 그러니 끝간데없이 계속 파고들 명분밖에 안되는 말이잖아요 저리 샅샅이 해서 좀이라도 건수 말려들어가 조국 포토라인에 서게되버리는 상황되면 그땐 대통령도 어쩔수없잖아요 지금 선에서 어느정도 저런 말도안되는 수사 끊어내야될거 아니에요

  • 36. . .
    '19.9.10 8:45 PM (49.170.xxx.253)

    서능 이 아니라 선을

  • 37. 윤석열은
    '19.9.10 9:42 PM (210.117.xxx.5)

    지와이프 장모도 털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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