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자식들한테 미안하지 않나요?
여기서도 자식들 공부 안한다 푸념글 항상 봤는데
공부와 출세도 이제 상류층은 부모가 만들어주는 것이지
더 이상 개인이 성취할 수 있는게 아니었어요
앞으로 자식들한테 공부열심히 하라고 잔소리할 간큰 부모들은 더는 없겠죠?
1. 바보
'19.9.8 9:34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미안해요. 외국으로 돌려서 명문대 보낼걸.
우리 애도 머리는 안되지만 너무 성실한데...2. 이젠호소작전?
'19.9.8 9:34 PM (221.147.xxx.201).
3. --
'19.9.8 9:34 PM (14.40.xxx.115)자기 그릇대로 살면 됩니다
공부가 맞으면 공부하고
운동이 맞으면 운동하고
기술이 맞으면 기술배웁시다
뭐든 쉬운 게 있을까요?4. .....
'19.9.8 9:35 PM (221.138.xxx.137)자기 그릇이 아니라
부모가 어릴때 어떻게 빚어주느냐따라
전혀 다른 그릇이 되네요5. 바보
'19.9.8 9:3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이 나라는 경쟁 치열해 대학 네임 떨어지면
온갖 가능성 박탈당해요.6. 이건 뭐?
'19.9.8 9:35 PM (222.109.xxx.61)장제원 같은 아버지?
7. 자한당 보셨나보네
'19.9.8 9:37 PM (121.135.xxx.20)...............
8. .....
'19.9.8 9:37 PM (221.138.xxx.137)그 치열한 경쟁에 패스트트랙이 있다는게 다 밝혀졌잖아요
9. 그러니까 자한당
'19.9.8 9:37 PM (121.135.xxx.20)...............
10. ..
'19.9.8 9:37 PM (1.227.xxx.210)누구든 열심히 정직하게 살라고 합니다~~~~~~
11. ...
'19.9.8 9:38 PM (121.160.xxx.2)검찰개혁 못해서 더럽고 부패한 나라를 물려줄까봐 싸우려구요.
12. ....
'19.9.8 9:39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서울대 얘들 보니까 학벌 아무 소용 없던데요?
13. .....
'19.9.8 9:39 PM (221.138.xxx.137)애들 반응이 궁금하네요
입시사이트는 82 와 전혀 분위기 다르던데
애들도 알건 다알죠14. ㅠ
'19.9.8 9:40 PM (210.99.xxx.244)자식키우는엄마들이 조용한이유를 알아보세요. 왜 엄마들이 들고일어나지 않는지 .. 자식 키워 학교보내보면 압니다.
15. ㄷㄷ
'19.9.8 9:41 PM (14.40.xxx.115)디스쿨에서 오셨어요???
거기 강남부잣집 엄마들 교육사이트...
자기가 조국부인 못지 않은 지성과 학력을 가졌는데
똑같이 못해줘서 자기 아이 대학 못 보낸거 화풀이하는 곳 아닌가요???
컴플렉스 덩어리들16. .....
'19.9.8 9:42 PM (221.138.xxx.137)엄마들 카페 결코 조용하지 않던데요
뭐 이런 일들이 밝혀지길 원치않고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는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17. 적어도
'19.9.8 9:42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원글이는 애를 안 키워 본 사람!
님의 엄마도 패스트트랙이고 뭐고
님 키우면서 맘대로 안된다는거 아셨을거예요.
장제원 자식보면 몰라요?18. ....
'19.9.8 9:42 PM (39.7.xxx.58) - 삭제된댓글눈도 깜짝하지않고 뻔뻔한 가족을보며
일반인은 붕어 가재 라는걸 절실히 느끼는 며칠을 보내고있네요
그 가족은 귝민들에게 사죄해야하능거 아닌가요19. .....
'19.9.8 9:44 PM (221.138.xxx.137)적어도 돈과 권력을 쏟아붇고도 맘대로 안된다고 한탄해야지
기껏 학원 몇군데보낸 서민들은 할 말 없죠20. 아뇨
'19.9.8 9:45 PM (1.238.xxx.192)자식 키워보세요 돈도 필요하지만 돈으로 절대 될 수 없는 것도 있어요
21. .....
'19.9.8 9:46 PM (221.138.xxx.137)네 재벌회장 아들이 학력고사 정시로 서울대 들어간것보면
돈이 아니라 권력이 필요한가봐요22. 장제원
'19.9.8 9:46 PM (114.207.xxx.66)아들보니 꼭 돈만이 전부는 아니던데요...
23. 아니고요
'19.9.8 9:4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님, 양아치 말고 일반 애들이요.
걔도 반 15등만 됐어도 달라졌을 거에요.24. 아니고요
'19.9.8 9:47 PM (110.70.xxx.24) - 삭제된댓글님, 한반에 한명 있을까하는 양아치 말고 일반 애들이요.
걔도 반 15등만 됐어도 달라졌을 거에요.25. 그게 참~
'19.9.8 9:47 PM (182.215.xxx.251)제 친구 경기도 권에 사는데
어릴 때부터 영어학원 보내고 중학교 때 외국인이랑
디베이트 한다고 했어요
이후 국제고 입학하고 고려대 갔어요
그 친구가 자기 딸이 흙수저로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다 상대적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중산층 같은데 흙수저라구
최상위층에 대한 비교심리 때문에 너무 넘사벽이라
상대적 박탈감이 큰 것 이겠죠26. ---
'19.9.8 9:47 PM (14.40.xxx.115)공부는 자기가 하는거에요
돈주고 할 수 있는건
공부를 자식이 제 힘으로 다 한후
뭔가 영점일프로 부족할때에요
그걸 모르고...쯧27. 원글님
'19.9.8 9:48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부모님은 돈과 권력 다 쏟아부었나요?
그래서 결과는요?
학벌은 어느정도 되죠?
원글님도 기껏 학원 몇군데 한번 보내봐요? 급여 탈탈 털릴걸?
고액과외는 안 받아 봤나베..28. 이만하지
'19.9.8 9:48 PM (110.70.xxx.24) - 삭제된댓글공부는 자기가 하는 거다 뒷짐지고 팔자걸음 걸을 때
누군가는 님 아들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 뛰어감29. .....
'19.9.8 9:49 PM (221.138.xxx.137)뭐 여기서도 돈없는 노부모도 짜증나지만 돈없고 염치없는 부모는 최악이란 글 항상 올라오는 것처럼
돈없고 백없는 부모 짜증나지만
돈없고 백없으면서 공부해서 대학가란 부모가 제일 뻔뻔하다고
아이들도 생각하게 될듯30. 피오나9
'19.9.8 9:50 PM (222.109.xxx.57) - 삭제된댓글공정한 세상은 어렵다는거 알지만요
이렇게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부끄러운줄 모르니
분노가 치미네요.
지들 밥그릇 싸움에는 전혀 관심없지만
국민을 너무 우습게 알아서 한 목소리 내고 싶어지죠31. 실패!
'19.9.8 9:51 PM (182.224.xxx.119)막판까지 상대적 박탈감 조장하려 애쓴다. 그거 단물 다 빠졌음.
32. 세상한탄하는건
'19.9.8 9:53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찌질이...
넓게보면 자기 능력으로 사는 사람도 많음.
못들어 먹으면 말고
끝!33. ...
'19.9.8 9:53 PM (61.72.xxx.45)그래도 똑똑한 애들은 다 제 갈길 갑니다
부모가 직업이 무엇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모가 얼마나 자존감 높고 부끄럼없이
잘 사느냐가
아이 성장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돈 있다고 명예있다고
자식 내 맘대로 자라 주는 거 아니에요
혹시 원글 자식이 잘못 가더라도
그게 원글이 부자가 아니거나
명예가 없어서가 아니란 걸 알아두시길34. 참
'19.9.8 9:54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오늘 장의원이나 나베 자제들 기사보고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힘들었겠어요?
나도 3억 벤츠 사줄 능력이 안 되서 쬐금 미안함.35. 부모가
'19.9.8 9:55 PM (121.131.xxx.146)능력있다고 다 잘되지 않는다는거 오늘 보셨잖아요?
어디다 물타기를 하시는지~
원래 조국따님은 똑똑한겁니다.36. 아이 능력
'19.9.8 10:01 PM (27.179.xxx.23)부모가 밀어주는 것도 아이가 어느정도 따라줘야 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아이가 스스로 노력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중요한 건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성장한다고 합니다.
부모의 삶의 태도 가치관 .... 이런게 중요하지 않을까요.37. ---
'19.9.8 10:01 PM (14.40.xxx.115)피오나공주님 나타났다
방가방가38. 다 필요없고
'19.9.8 10:02 PM (175.209.xxx.73)부모와 똑같은 데칼코마니 자식이 나온 것을 보면
좋은 유전자가 깡패입니다.
유전자 못물려준거야 내가 없으니.....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통은 제발 조국 임명하고
수시철폐하면 국민들이 환호성 지를 듯
!!!!!!!!!!!39. 그만 우리지
'19.9.8 10:02 PM (124.53.xxx.131)흥!!! 지들 중 누군 안그러고?
다 파보면 어마어마 할걸?
진짜 개 돼지로 아는구만.40. 아니요
'19.9.8 10:02 PM (49.167.xxx.126)왜요?
상류층이 지도층이 아니란건 아시죠?41. 참 나 원~~
'19.9.8 10:06 PM (118.216.xxx.93) - 삭제된댓글부모 생물학적 유전 무시못한다는 것 아시죠?
돈 있다고 다 되는 것 아니라는 걸 알잖아요?
본인 자신 생각해보면 모르나요...
아주 좋은 예를 눈앛에서 보시고도 그런 철없는 소리를 하다니
쯔쯧입니다!42. 님아
'19.9.8 10:15 PM (222.97.xxx.125)나황자식이 대학 들어 간거엔 분노
하지만 조국 자녀의 입시엔 전혀 분노 하지 않음
왜냐.. 나 또한 자식 입시 치뤄 본 경험이 잇는 사람이라 조 후보자 따님이 얼마나 성실하게 생활 햇는지 충분히 알 수 잇음
이건 분노나 자식에 대한 미안함이 절대 아님43. 삼천원
'19.9.8 10:1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아니요. 전혀.
논문에, AP에 우리 자식은 대학 안간다고 선언했을 듯
조국딸은 과하게 했어요. 솔직히.44. 솔직히
'19.9.8 10:30 PM (223.62.xxx.138)부모도 공부 잘하는 자녀 원하는 것처럼
자녀도 부모가 사회적으로 명예있고 돈 있길
원하죠 ㅠㅠ 현실은 시궁창일 뿐이고요45. ...
'19.9.8 10:37 PM (119.66.xxx.10)조국 딸 쉴드 칠 생각은 없지만 그 무렵 자식 입시 치뤄본 사람으로서
타켓이 조국이 되는건 이해 안 감.
글로벌 전형이란 그 전형이 문제인거지
그 전형에 지원하는 아이들 치고 부모 찬스로 인턴하고 논문 쓴 아이들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님.
그러니까 남의 기회 뺏은게 아니란 말.
그들의 세상에서 일점이라도 더 얻으려 무리수 두었을 뿐.
조국이 그렇게 안 했어도 어차피 우리 애는 지원할 수도 합격할 수도 없는 전형임
나도 공부 별로인 친구네 아이들 그렇게 쌓은 스펙으로 일류대 원서 넣는거 보고 기가 막혔음.46. ...
'19.9.8 10:40 PM (119.66.xxx.10)그런데 왜 특목고 없애면 안된다고 난리들인지.
외고 과고 거기다 자사고까지 생기면서 일반고는 돈 없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만 모인 곳이 되었는데.47. aaaaa
'19.9.8 11:08 PM (222.233.xxx.213)공산국가도 모든 국민이 똑같이 살 지는 못합니다
아니지..공산국가의 부패는 정말이지.....상상초월입니다48. .....
'19.9.8 11:15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뭐 조선시대 노비들도 자식은 낳았잖아요
자식들이 똑같이 사람 취급 못받고 살거 알면서도
첨부터 왕후장상과 내 자식은 다르다고 생각하면
미안하지도 아무렇지도 않았을수도49. .....
'19.9.8 11:15 PM (223.33.xxx.160)뭐 노예나 노비들도 자식은 낳았으니까요
자식들이 똑같이 사람 취급 못받고 살거 알면서도
첨부터 왕후장상과 내 자식은 다르다고 생각하면
미안하지도 아무렇지도 않았을수도 있겠네요50. ...
'19.9.8 11:31 PM (49.151.xxx.206) - 삭제된댓글정의로운 사회 물려줘야죠
자한당 없는51. ㅡㅡ
'19.9.8 11:54 PM (76.197.xxx.40)어쩌나
부모가 도와주는것도 싹이 있어야할텐데
걱정말아요.
꼬라지를 보니 자식이 근처도 못갈텐데
뭐하게 스트레스받나요.
초졸도 소신대로 인생 살기 나쁘지않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