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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여행후 우울함이 오래가요

후 , 조회수 : 4,858
작성일 : 2019-09-08 10:31:03
전 사실 여행을 누구랑 가서 관계가 좋아졌던적이 없었어요
티격태격 싸우는게 아닌 좀 당하는 느낌을 받게되고
여행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로움과 소외감때문이 힘들었어요
이번단체 여행은 오랫동안 만나왔던 지인들이어서 기대가 컸고 무엇보다 내 여행이 사랑과 친목으로 행복한 경험을 해보고싶었어요
근데 참 신기한게요 또 사이가 틀어지고 제가 주로 느끼는 억눌리는 감정에 저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고 지금까지도 우울해요,,,
다들 단톡방에 이번 여행은 최고였다고 하는데 전 ,,
여행때 늘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느끼는)억눌리는 상황이 또왔고 날 힘들게 했던 언니는 저랑의 갈등을 통해 많이 배우고 더 자유로워졌다고 해서 전 또 황당 ㅠ(명상배워요,,)
여행중에 다들 내년에 또 오겠다는데 전,,생각해보구요 계속 우울한 기운 뿜어져 나왔을거에요 ㅠㅠ
아,,,,,,쓰다보니 느끼는건 전 인간관계 갈등을 넘 힘들어 하는거 같은데
해결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들은 넘 행복해하는데 전 못끼는것도,,ㅠㅠ 게다가 행복하다는 사람을 원망하는 제자신이 또 초라하네요
IP : 175.223.xxx.21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을
    '19.9.8 10:33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빨리 털어버리느냐 오래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원글님 기대치가 컸던것도 있을것 같고...
    저는 인간으누다 거기서 거기라는 비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에 잘 실망하지는 않아요.
    그냥 취향이 안맞으면 안보고 말지 ㅎㅎㅎ
    계속 볼거면 그래 넌 그러고 살아라 난 내인생 산다.
    이런 태도를 지향해야해요

  • 2. 안맞아서
    '19.9.8 10:34 AM (1.238.xxx.86)

    다음 여행은 취향 등둥 잘맞는 사람들과 다니세요
    여행의 만족도는 누구랑 가는냐라고 생각합니다
    우울감 떨쳐내시고요~

  • 3.
    '19.9.8 10:35 A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억눌린다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쓰셔야 이해가 될 듯...
    당하는 느낌이 든 에피소드도 뭐였는지...

  • 4. ..
    '19.9.8 10:35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취향이 안맞으면 안보고 말지 ㅎㅎㅎ
    계속 볼거면 그래 넌 그러고 살아라 난 내인생 산다.222

  • 5. ..
    '19.9.8 10:36 AM (223.33.xxx.159)

    너무 기대믾이 하신건지...
    정말 친한 친구들이랑도 2박 지나면
    힘들어서인지 경계가 풀어져서인지
    서로 실수하고 긴장감 형성되고 그러더라구요
    단체로 2박이상 여행가서 부디껴서
    맘이 편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다 받아들이고 다시 맘다독이고 그러는거죠

  • 6. ..
    '19.9.8 10:36 AM (39.7.xxx.126)

    여행 후 좋았던 것 추억해보세요.
    긍정적으로요..

  • 7. 쫌더
    '19.9.8 10:3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여행구성원잇나든지
    구체적인 상황설명이 필요한 글이네요

  • 8. ///
    '19.9.8 10:3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보네요
    여행가면 좀 안맞는 부분도 있고
    서운한것도 생기고 그래요
    근데 그런것도 어느정도 그러려니 하면서
    다니는거에요 내마음에 쏙 드는 경우가
    흔하겠어요? 좀 예민하신가봐요

  • 9. 인간관계의기본
    '19.9.8 10:41 AM (14.39.xxx.23)

    인간관계의 기본은
    모든 사람은 내마음과 다르다는걸
    머리와 가슴으로 받아들였을때 자유로워집니다
    저사람은 왜그럴까 왜 그런말을 했을까 곱씹을수록 님은 더 우울해지는 것이구요.
    머리로만 알면 지금 님처럼 정신이 분열되는거에요.
    여행만 가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또 기대하고 간건만봐도
    이번 멤버는 내 마음 같을 거야 라는 한 낱기대가 있어서 였던 것이 아닐지.
    불교 추천합니다.
    유투브 동영상 보면서 마음 다스려보셍ㅎ

  • 10. 억눌리는상황
    '19.9.8 10:45 AM (175.223.xxx.210)

    그언니랑 방쓰다가 힘들어서 연세 좀 있는 친한분깨 부탁드렸더니 저랑 방을 바꺼주셨어요(여기까진 그럭저럭 괜찬았어요 언니는 사실 다들 방쓰기 꺼려해요)
    첨엔 자기때믄인지 몰랐다가 알고는 우헤헤하면서 웃는데 깡패같이 느껴졌어요(표현 ㅠㅠ 어렵네요)
    암튼 시간이 좀 지나고 둘다 좀 괜차나졌는데 와이파이되는데서 핸폰을 빌려달라기래 싫다고 했더니 자기가 밉냐며,,,왜 와이파이 되는데 안빌려주냐고
    전 밧데리 없어요 그러고 좋게얘기 했는데 분한거에요,,왜 남의 핸드폰을 한번거절하면 단념할것이지

  • 11. 억눌리는상황
    '19.9.8 10:46 AM (175.223.xxx.210)

    자길 싫어하냐는 듕 그딴말을 자꾸 하는게,,날 만만하게 본단 생각을 떨치기가 힘들더라구요

  • 12. 원글
    '19.9.8 10:48 AM (175.223.xxx.210)

    불교 유튭 추천 부탁드립니다

  • 13. 음,,
    '19.9.8 10:49 AM (175.223.xxx.210)

    휴 뭔가 발설하고 풀어내고나니 편해지네요?
    뜷리는 기분이에요

  • 14. ...
    '19.9.8 10:52 AM (220.118.xxx.138)

    매번 그러시면 님을 돌아보셔야할거같네요 님같은 성향은 가족이나 절친 두어명의 여행이 맞을거같네요^^ 스트레스에 약하신거 같아요^^

  • 15. 가죽신
    '19.9.8 10:53 AM (219.248.xxx.53)

    티벳불교에 세상을 가죽으로 덮을 수 없으니
    네가 가죽신을 신으라는 말이 있죠.

    불교에 관심 있으시면
    수행 하시면서 상담도 함께 받아보세요.

    여유 있으시면. 유료상담 받으시고
    여유 없으시면 건강가정지원센터나 대학원 인턴들이 하는 무료상담 받을 곳 많이 있어요.

  • 16. ///
    '19.9.8 10:56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싫은 사람이랑 방배정받아도
    대놓고 방바꿔달란 소리 안해요
    그냥 감수하고 말죠
    원글님도 그 언니한테 싫은티 팍팍 내고 다니셨네요
    원글님도 보통 평범한 성격은 아니신듯 싶어요

  • 17.
    '19.9.8 10:56 AM (175.223.xxx.210)

    진짜 좋은 말씀이네요

  • 18.
    '19.9.8 10:59 AM (175.223.xxx.210)

    이러다가,,,완전 관계가 더 나빠질거 같아서 그랬어요
    티를팍팍 첨부터 냈으면 이렇게 나빠질일이 없는데
    제 문제는,,티를 안내는데 문제가 있는듯요

  • 19. 한두사람이
    '19.9.8 11:02 AM (116.121.xxx.176)

    문제면 그사람들한테 문제가 있느거지만 매번 그러면 그건 나한테 있는 문제에요....

  • 20.
    '19.9.8 11:05 AM (175.223.xxx.210)

    그런거 같아요 나도 완벽하지않으몀서 넘 꼴은 못봄
    또 싫을때 그때그때 말하고 풀지 못하는점
    근데,,ㅠㅠ 못고치겠

  • 21.
    '19.9.8 11:13 A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우헤헤 하고 웃는 모습을 깡패같이 느꼈다는 부분에서 유추를 해보자면요.
    님이 좀 방어적으로 무척 조심하는 모양새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겁낸다고 할까~ 어떤 공격이 내게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이런게 크신게 아닌가 하는...

    그 언니는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우고 자유로워졌다고 한건 아마도...
    그 언니도 님과 같은 사람 대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혹은 사람들이 왜 자기를 불편해하는지 궁금했는데,
    님과의 갈등(님이 그 언니를 싫어하는 티를 내줘서) 이제야 어떤 점들이 누군가에게 불편할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는 의미 아닐까요?
    자기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니 자유로워졌다 느꼈겠죠.

    님이 착하긴 한데 굉장히 조심성이 큰 성향이라
    같이 하는 분들도 님의 단점을 알면서도 장점(선함)을 더 크게 보시기에 같이 어울리는 것 아닐까 싶구요.
    이런 저런 서로의 다름에 의해 생기는 갈등을
    상대로부터 억눌렸다(당했다)고 해석하지 마시고
    좀 짜증이 났다거나 불편했다 정도로 해석하고
    나도 상대에게 거부 표현을 했으니(방 바꾸고 핸폰 안 빌려주고) 그냥 넘어가면 될것같아요.

  • 22.
    '19.9.8 11:25 AM (175.223.xxx.210)

    네,,,말과 행동으로 나에대한 언짢음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공포 두려움이 있어요 그게 만만하다는것이라는것,,저도 잘안그럼에도 만만한 사람에게는 가끔,,그렇죠,,그런 말과 행동을 했을때 자책감이 제일 크고 받았을때 공포가 제일큽니다,,
    좋은 말씀 고마워요

  • 23. 원글님
    '19.9.8 11:26 AM (115.143.xxx.140)

    인간관계는 수평적이지 않아요. 얕게 어울릴때는 수평적인 관계같지만 깊이 들어갈수록 서열이 생겨요.

    님과의 갈등에서 행복을 느낀 그 사람은 님을 깔고 올라서서 승리했기에 행복해진 거에요.

    님은 그걸 느끼기에 더 불행을 느끼고요. 만일 그 마음을 발설하면 님은 더 못난이가 되고 거기서 더 나아가 인성이 나쁜 사람이 되버립니다.

    그래서 관계가 힘들어요. 승자가 좋은 사람이고 패자는 나쁜 사람이 되거든요.

    이럴때는 님이 승자가 될 관계를 찾아가세요.

    유튜브로 설교 들어봐야 소용없어요. 목사님 스님은 권력관계 없나요?

    똑같아요. 그들이 행복하게 자신만만하게 강연할 수 있는 이유는 그걸 고개 끄덕이며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님.. 이기는 게임을 해보세요.

  • 24. ㅡㅡ
    '19.9.8 11:36 AM (223.38.xxx.19)

    여행은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한...

  • 25.
    '19.9.8 11:36 A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은 더 혼란과 불안을 조장하는 얘기 같네요.
    동의할 수가 없어요.

  • 26. 음,,?
    '19.9.8 11:37 AM (175.223.xxx.210)

    내가 승자가 될수 있는 관계라,,,,,,,,
    어떻게 하면 그런 관계를 찾을수,,그럼 이미 패자가 된 관계에서 전. 불행할수밖에,,없네요?
    직장에서도 그런관계가 있어요
    네,,많이 힘들어요,,꼴보기 싫은데,,,그럴수도 없고요
    신기하게 괜찮다가도,,어느새 공격이 들어와요

  • 27. 음,,
    '19.9.8 11:38 AM (175.223.xxx.210)

    윗분 혹시 책,,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28. ...
    '19.9.8 11:39 AM (112.161.xxx.111)

    저도 주말내내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이 많네요

  • 29. 음,,
    '19.9.8 11:42 AM (175.223.xxx.210)

    그 단체에 강의 일정이 또 있는데,, 그 언니는 깨달음이 와서 행복하다고 하고 다들 그언니가 행복바이러스라며 응원해주는데,,전 사실 마음이 안좋은쪽으로 흔들리는 상태에요,,

  • 30.
    '19.9.8 11:45 AM (175.223.xxx.210)

    그리고 특히 가족간 관계에서도.
    한번 을인경우,,뒤집기가 힘든거 같아요 이럴땐 안보는게 최선일까요 직장에서도,,,,음,,제가 이렇게 자꾸 지는 관계를 계속 맺게 되는데,,어찌하면 좋을까요,,

  • 31. ...
    '19.9.8 12:17 PM (39.7.xxx.203)

    어쩌다 똥밟을 순 있겠지만 매번 그러는건 본인을 돌아봐야지요. 게다가 댓글로 상황 쓴거 봐서는 본인 문제 맞네요. 누구라도 못 맞춰 줍니다.

  • 32. 님이
    '19.9.8 12:34 PM (120.142.xxx.209)

    문제가 있어 보여요
    상담 생각 해 보세요

  • 33. ..
    '19.9.8 12:37 PM (49.165.xxx.198)

    원글님은 타인과의 관계 맺음을 할때 기준이 뭔지 살펴보세요. 저는 일단 어떤 점이 나보다 나아야 진행되거든요.같은 부분이 있다는 전제하에.비교우위가 있어야 다른 부분이 확장되고 애정이 두터워져요.그러다 밉상인 점이 나타나도(핸펀을 빌려달라든지) 넘어가지고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 엷어져요.어우러지는거죠.
    그게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그 언니라는 분에 대해 애정이 1도 없어보여요. 잣대만 들이대는 기분.첨부터 관계맺기에 실패한거죠.그리고 관계에서 계속 갑이거나 을인경우는 건강하 ㄴ관계가 아니에요.
    엎치락 뒤치락 하는거죠. 그럴려면 자아가 엄청 건강해야해요.나를 어필하고 수용하는 밸런스를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죠.그걸 보통은 가족관계를 통해 배우는데 원글님은 가족관계에서도 을이라면서요.그럼 원글님은 스트레스가 생기면 쉽게 을모드로 전환해버리고 더 힘들어해지는거죠. 이를 전환하려면 에너지도 더 필요하고 더 큰계기가 필요해요.

  • 34. 11
    '19.9.8 1:12 PM (220.122.xxx.219)

    그 언니라는 분이 성격 좋아보입니다.
    대놓고 싫다고 방바꿔달라는 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대하고..
    핸드폰 빌려달라하고..
    좋게 좋게 지낼려고 하는사람이네요.
    다른사람들도 그 언니가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님이 까탈스런 사람이에요
    여행다니는 사이면 하루이틀보는 사이도 아니고
    상대성향도 배려하면서 두리뭉실 다닐거 아니면
    그냥 관계를 끊으세요.

  • 35.
    '19.9.8 1:25 PM (175.223.xxx.210)

    다른사람 그언니랑 같이 방안쓰려고했고 피하는게 상책이라면서 적정관계유지 하더라구요

  • 36.
    '19.9.8 1:27 PM (175.223.xxx.210)

    제가 승자가 되는 관계,,,궁금해요

  • 37. 음...
    '19.9.8 1:39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람은 다 이기적이고
    자기입장에서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그러니까 그 여행멤버들도 위에 댓글들도
    다 자기 입장이에요.
    원글님입장에서 공감하는 것은
    그걸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불가능이고
    원글님을 우울하게 한 사람들은
    원글님 문제있다 할거에요.
    저도 만만하게 보이는 편이라
    어떤 상황인지 알거같아요.
    저위에 관계의 서열이란 글에
    해답이 있어요.
    기질이 세고 약하고
    이 관계가 아쉽거나 별로 필요없거나
    이기적이고 못됬거나
    그냥 멍청해서 갑질하거나..
    하여튼 여러가지 갑을관계가 친구사이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끼리끼리 모여야 마음이 편해요.
    서로 마음 알아주고 갑질 안하는 관계를
    찾거나 만드세요.그러면
    다른 잘못된 인간관계에 덜 집착하게 되고
    그래 넌 너의 길을 가라 난 나의 길을 간다.가 될수있어요.
    만났을 때 즐겁게 놀고 헤어지면 잊는거요.
    내 마음의 힘이 강해지는 거죠.
    내 마음이 느끼는 걸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하지마세요.
    내 마음은 옳고 잘 보살펴줘야해요.내가요.
    서로 존중해주는 건강한 친구관계 만드시길.
    김형경이나 임경선이나
    성격장애 에 대한 책도 많으니 읽어보세요

  • 38. 음...
    '19.9.8 1:42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람은 다 이기적이고
    자기입장에서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그러니까 그 여행멤버들도 위에 댓글들도
    다 자기 입장이에요.
    원글님입장에서 공감하는 것은
    그걸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불가능이고
    원글님을 우울하게 한 사람들은
    원글님 문제있다 할거에요.
    저도 만만하게 보이는 편이라
    어떤 상황인지 알거같아요.
    저위에 관계의 서열이란 글에
    해답이 있어요.
    기질이 세고 약하고
    이 관계가 아쉽거나 별로 필요없거나
    이기적이고 못됬거나
    그냥 멍청해서 갑질하거나..
    하여튼 여러가지 갑을관계가 친구사이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끼리끼리 모여야 마음이 편해요.
    서로 마음 알아주고 갑질 안하는 관계를
    찾거나 만드세요.그러면
    다른 잘못된 인간관계에 덜 집착하게 되고
    그래 넌 너의 길을 가라 난 나의 길을 간다.가 될수있어요.
    만났을 때 즐겁게 놀고 헤어지면 잊는거요.
    내 마음의 힘이 강해지는 거죠.
    내 마음이 느끼는 걸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하지마세요.
    내 마음은 옳고 잘 보살펴줘야해요.내가요.
    서로 존중해주는 건강한 친구관계 만드시길.
    김형경이나 임경선이나 상담 책 있고
    여러 성격장애 에 대한 책도 많으니 읽어보세요

  • 39. 음,,,
    '19.9.8 1:43 PM (175.223.xxx.210)

    음,,,,,,,,,,,끼리끼리
    고맙습니다

  • 40. 음,,,
    '19.9.8 1:44 PM (175.223.xxx.210)

    즐겁게놀구 헤어지면 잊기

  • 41. ....
    '19.9.8 2:20 PM (122.35.xxx.174)

    와이파이 되는 데서 핸펀 빌려달라고 하는데 싫다고 거절 당하면
    무슨 이유인지 물어볼 수 있을 듯 해요
    한번 안 된다는 걸 또 묻는게 님이 만만해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저라면 "싫다"는 말대신 처음부터 "밧데리 부족해서 안될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을 듯 해요..
    지인끼리 설명도 없이 "싫다"라는 말을 어떻게 하나요? 그게 더 상대를 만만히 보는 듯.....

  • 42.
    '19.9.8 2:29 PM (175.223.xxx.210)

    급히 검색이 아님 오락하고싶다는거였고
    핸드폰 다른사람꺼 굳이 급한일도 아닌데 왜쓰려고하는지 글고 다른사람이 제 핸드폰 쓰는거 급한일 아니면,,,싫어요,,

  • 43.
    '19.9.8 2:33 PM (175.223.xxx.210)

    저같으면 빌리지도않았겠지만 싫다고하면 사정이 있나보다 하고 걍 넘어갈것같아요
    남의 핸드폰으로 오락하려하는것도 전좀 이해가;;;

  • 44. . .
    '19.9.8 3:02 PM (211.196.xxx.185)

    저는 댓글 본글 다 읽어보니 원글님이 문제가 오히려 많은분 같아요 생각만해도 피곤혀요 ㅠㅠ

  • 45. ...
    '19.9.8 4:57 PM (218.156.xxx.164)

    본인이 굉장히 단정하고 원칙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란
    생각이 강하신 거 같아요.
    자신이 세운 원칙을 남에게 말도 하지 않고 그 원칙
    안지키는 사람을 배척하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남들이 님의 원칙을 전혀 모른다는 거에요.
    그들도 자기만의 원칙이 있거든요.
    방을 같이 쓴 그 분을 다들 꺼려한다지만 그래도 님이
    방 바꿔달라 할 때 바꿔주고 그 분에게 행복바이러스라고
    응원한다는 건 그 사람을 꺼려한다고 볼 수 없겠네요.
    스스로가 반듯하고 이성적이란 생각하지 마세요.
    남들이 볼 땐 갑갑하고 외곬수로 볼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님의 기준은 님만 지키고 남이 지키지 않는다고
    그 사람 이상한 사람이라 단정하지 마세요.
    좀 더 긍적적인 생각을 갖기 바랍니다.

  • 46. ..
    '19.9.8 6:27 PM (175.196.xxx.158)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만의 잣대를 세우고 남들도 맞추기를 바라는건 아닌지요
    인간관계는 죽을때까지 배워야 하는것 같아요

  • 47.
    '19.9.8 11:03 PM (110.46.xxx.178)

    저도 원글님처럼 스트레스에취약하고 타인들이 만만하게 보는(겉모습만보고) 과라.. 원글님 이해돼요 댓글에 도움받습니다

  • 48. 원글이
    '19.9.8 11:28 PM (175.223.xxx.210)

    갑이되는관계라,,,,,,구체적으로 부탁좀드려요
    댓글 보고 지나온 경험들 힘들었던 일들이 떠오르네요,,,을이 되는 관계는 진짜 힘들었어요 종교도 그렇다는말에,,,어디 의지할곳이 없이,,,살아간다는것이,,
    그려지지않네요,,

  • 49. ...
    '19.9.9 12:30 AM (73.189.xxx.179)

    원글님같은 사람은 앞으로 다른사람과 여행가지 마세요.
    같은 방 쓰는 생각도 못하고 방 바꿔달라고 하고 핸드폰도 안 빌려주고, 싫은 티 팍팍내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솔직히 원글님같은 사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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