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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머리 숙이지 마시라!

우리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9-09-08 06:31:40
보배펌 이에요.

조국!
머리 숙이지 마시라!

당신이 불의 앞에 머리를 숙이면,
국민들은 무릎을 꿇어야 한다.
시궁창 개싸움은 우리가 대신한다.
당신은 그냥 앞만 보고 가시라.

조국!
당신을 뒤따르는 사람들의 함성이 들리는가.
당신을 응원하는 함성! 당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향해 지르는 분노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꽉 다문 입, 불끈 쥔 주먹,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저 수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가.

조국!
머리 숙이지 마시라!
사악한 세력들,
바람 앞에 날리는 먼지에 불과한 그들 앞에
결코 굴복하지 마시라.
지금 바람이 불고 있지 아니한가!
당신이 머리를 숙여야 할 곳은
선열들 잠든 그곳 밖에 없음을 기억하시라!
지나온 다리를 끊고,
타고온 배를 불사르고 나선 길 아니던가.
노무현처럼, 문재인처럼,
지금 당신 또한 운명을 마주하고 있지 아니한가.
당신이 가야 할 길.
함께 나선이들이 이처럼 많지 아니한가.
그 각오와 다짐이 이처럼 뜨겁지 아니한가.

당신은 앞만 보고 가시라.
뚜벅뚜벅 그렇게 가시라.
당신은 외롭지 않다.
당신은 그냥 앞만 보고 가시라.

10년전 우리는 가장 사내다운 사내,
가장 장수다운 장수를 외롭게 보냈다.
그때 우린 몰랐다.
고결한 영혼을 가장 하찮은 인간들 손에 넘겨주었다.

그때 우린 천지신명을 두고 맹세했다.
두번 다시는 당하지 않겠노라고.
두 번 다시 우리 장수를 그렇게 외롭게 버려두지 않겠노라고.
두 번 다시 회한의 눈물 흘리지 않겠노라고!
그 다짐과 맹세는 오늘을 위한 것.
지금 당신과 함께 하고 있다.

당신을 향해 뻗은 이 손들을,
굳게 맞잡은 이 손들을 놓지 마시라.
우린 결코 이 손을 놓지 않으리니.
꽉 움켜 쥔 이 주먹 결코 풀지 않으리니!
사악하고 불의한 세력에게 머리 숙이지 마시라. 우린 당신이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음을 믿는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
그 모습 그대로 계속 가시라.
조국! 당신 뒤에는 우리가 있다.

................................정 서 린 ..글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42016
IP : 172.58.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8 6:33 AM (121.160.xxx.2)

    오, 보배드림과 클리앙 이번에 다시봤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 좋은 글
    '19.9.8 6:36 AM (66.75.xxx.32)

    정말 좋은 글입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참전했습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합니다. 고개 숙이지 말고 뚜벅뚜벅 걸어나가세요.

  • 3. ...
    '19.9.8 6:36 AM (121.160.xxx.2)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3972120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
    이거 읽고 왜 검찰개혁해야 하는지 왜 서울대고대생들 반발하는지 알아봅시다~
    유권자가 좀더 똑똑해져야 부패검찰에게 개돼지취급 당하지 않습니다.

  • 4.
    '19.9.8 6:41 AM (119.70.xxx.238)

    이거 조국 장관도 보셨을까요 ㅠ

  • 5. 저도
    '19.9.8 6:46 AM (89.241.xxx.38)

    이번에 알았어요. 국민들이 할 일. 노대통령을 지켜주는 일이었는 데... 마음으로 끝까지 지지하고
    가짜 뉴스에도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지만 어떻게 지켜드려야 하는 지 몰랐어요.
    봉하마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는 영상을 볼 때 마다 우리 나라에도 깨끗한 정치인이 있어서 은퇴하고
    국민들과 소통을 하시는구나. 행복하다. 그리고 자랑스럽다라고만 생각했었는 데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었지요.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6. ...
    '19.9.8 6:47 AM (124.50.xxx.61)

    로비스트는 무슨..걍 브로커죠. 매국도 서슴치않는 더욱더 공수처 꼭 해야겠네요

  • 7. ㅇㅇ
    '19.9.8 6:50 AM (172.58.xxx.66)

    결국 법조계에서 앞으로의 법조계 카르텔 시장의 위축으로 밥그릇이 작아질까봐 목숨걸고 막고 있는 거군요.
    얼마나 부패한 시장구조인지 그 고리를 더욱 더 끊어야겠네요.

  • 8. ....
    '19.9.8 6:51 AM (1.245.xxx.91)

    우리들의 심정을 대변한 고마운 글입니다.

    저는 덧붙여서
    특권을 누려온 삶이라는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특권을 사회로 되돌리려고 무수히 노력한 삶이라는 것을 압니다.

    스스로 성찰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더 이상 자책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조국 법무부장관,
    화이팅!!!

  • 9. 맞아요
    '19.9.8 6:52 AM (222.121.xxx.80)

    조국후보 머리 숙이니 제가 모욕받는 느낌ㆍ굴욕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조국과 국민은 한몸이었어요
    조국ㆍ국민 vs 자한당ㆍ검찰 ㆍ기레기

  • 10. 제발
    '19.9.8 6:56 AM (211.246.xxx.248)

    함께 갑시다.
    함께 싸워요.
    우리 지치지 말아요.
    같이 버팁시다.

  • 11. ㅇㅇ
    '19.9.8 7:01 A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촛불 횃불 뭐든 들고 달려나길 테니 우릴 믿고 가주세요

  • 12. 학생들
    '19.9.8 7:20 AM (220.87.xxx.209)

    이유가 이거일수도 있군요. 전관예우로 누릴수 있는 혜택에 제한을 반대하는 ..

  • 13. Stellina
    '19.9.8 7:24 AM (82.52.xxx.155)

    방금 트위터에서 보고 루리웹 링크 가져오려던 참인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그림과 함께 보면 더 울컥합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307643

  • 14. 늘맑게
    '19.9.8 8:19 AM (182.230.xxx.64)

    아 눈물나네요
    꼭 국민들 믿고 버텨주십시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 15. 가가
    '19.9.8 8:25 AM (223.39.xxx.11)

    조국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잘 버텨주세요

  • 16. 동감!!!
    '19.9.8 8:29 AM (116.41.xxx.18)

    가던길 가십시요.

  • 17. 감동
    '19.9.8 8:59 AM (124.146.xxx.139)

    격하게 응원합니나.
    저 불의와 타협한 기득권으로 오만한 검찰과 언론 그리고 야당집단들과 국민이 싸우겠습니다.

  • 18. ...
    '19.9.8 9:05 AM (61.253.xxx.225)

    고맙고 미안합니다.
    끝까지 함꼐 하겠습니다.

  • 19. 한낮의 별빛
    '19.9.8 9:53 AM (106.102.xxx.79)

    댓글에 클리앙 링크글 꼭 읽으세요.
    이 사태의 본질을 보여주는 너무 좋은 글 입니다.

  • 20. 클리앙
    '19.9.8 11:31 AM (223.38.xxx.97)

    반응도 보셈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398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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