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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운중동 주민으로 pd 수첩 어이없네요

... 조회수 : 16,667
작성일 : 2019-09-03 23:50:53
진짜 동네 다닐때도 어이가 없고 황당한데
여태 10년간 거저로 살동안
동네에 대출받아 입을거 먹을거 줄여가며
매매한 집들 너무 많거든요

근데 이제와서
그냥 공짜로 달라는거애요

그럼 주변에 대출이자내가며
이악물고 산 진짜 서민들은 뭐가되는건지
하다못해 운중동 큰길따라 양쪽에
아파트 반값 빌라에
사는사람들은 뭐가되나요

우리나라는 없이살면
그게 권력이고 우기면
되는건지

정말 본인들이
자기네 집 갖고 싶으면
경기도 다른동네 지하철 들어가는데

반값 아니 반에 반값으로
들어갈 곳 차고 넘쳐요
저사람들 하는짓 보면
진짜 아끼고 사는 서민들보다

막살고 우기면 되는
사람들이 서민 코스프레하며

남들 수십년의 고생을
본인들은 날로 먹으려는 심보
게다가 그게 당당하기까지 하는
거지근성에 치떨려요


IP : 211.36.xxx.37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3 11:52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저거 말이 많더라구요,,억지주장한다고

  • 2. ...
    '19.9.3 11:52 PM (116.36.xxx.130)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 3. ...
    '19.9.3 11:54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맞아요.처음 들어올 때 약관대로 해야죠.

  • 4. ...
    '19.9.3 11:54 PM (211.36.xxx.37)

    눈하나 깜짝안하고 수억이상 돈 먹게다는거애요 불로소득으로 그래서 그런지 저사람들 나와서 말할때 보면 눈에 돈독이 오를대로 올라서 거의 광기어리게 막 침튀어가며 말하더라구요 전에는 이웃이라 잘 지내고 그랬는데 요즘 보면 상종조차 하기싫어요

  • 5. jini330
    '19.9.3 11:57 PM (223.62.xxx.5)

    맞아요 아주 떼쓰면 다 된다고 생각하나 정말 날로 먹으려하네

  • 6. ..
    '19.9.3 11:58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근데 피디 수첩내용도 원칙대로 해야 한다는쪽이었나요?
    저는 앞부분에 문재인대통령이 약속 안지킨거 같은 뉘앙스의 화면을 띄워서
    아예 안봤네요

  • 7. 계약서
    '19.9.4 12:01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계약서대로 안하고
    여지를 주면 그분들 엄청 저렴하게 아파트 분양
    받으신다면
    다른 국민임대,영구임대도 계약서 약간의 수정하고
    분양 받고 싶다는 세대들 다 해주셔야겠네요
    어차피 다 대한민국 국민이고
    서민은 다 서민인데
    계약서 한번 고치기 시작하면
    다른Lh아파트,Sh아파트 임대사시는분들도
    할말 많을것 같은데요

  • 8.
    '19.9.4 12:01 AM (49.170.xxx.43)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10년 임대 판교 광교지역 청약넣을내 설마 분양계약서에 쓰인데로 분양하겠냐?
    아니면 5년뒤에 조기분양하겠지 그러면 5년 임대처럼 분양할꺼야 이런씩으로 분양받은사람 많아요

  • 9. 현정부
    '19.9.4 12:06 A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부동산 폭등이 문제에요 . 폭등 안됐으면 아무 문제아닌데 청약통장 으로 당첨되서 임대료 내고 10년산 결과에요 서민들 내집마련하라고 통장에 무주택에 제한두고 lh는 사기치고 대통령은 공약걸고 안지키고 없는사랑틀 이용만하고.

  • 10. ...
    '19.9.4 12:07 AM (124.50.xxx.22)

    글쎄요. 어쩌면 저렴하게 10년을 산거잖아요. 처음부터 주변 80-90프로 정도인가에 나중에 분양한다는 거 아니었나요? 그래서 계산하다가 머리 아프겠다 싶어서 안 했거든요. 저도 억지라고 보여요.
    계약서를 무시하면 안 되지 않나요?

  • 11. bb
    '19.9.4 12:08 AM (183.99.xxx.75) - 삭제된댓글

    분양가상한제로 받은 아파트는 다 어이가 없나요?
    공임이 거진가요? 공짜로 누가 살게 해줬나요?
    글쓴분 무슨 가짜뉴스 생산하는 사람인가요?
    보증금 1억에 70만원 입니다.
    월세로요.
    전세로 안해줍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분양가 5년공임과 같게 해준다고요.
    무슨 10년공임 거주자들을 사기꾼으로 모나요?

  • 12.
    '19.9.4 12:10 AM (116.36.xxx.130)

    윗님 월세는 당연히 내는거 아닌가요.

  • 13. ...
    '19.9.4 12:11 AM (211.36.xxx.134)

    저기요 그동네 1억에 70으로 그런 아파트 근처도 못살아요. 그 1억에 70도 어마어마한 특혜라구요 . 그러니 동네주민들이 손가락질하는거애요

  • 14. 계약서
    '19.9.4 12:14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그 계약서 고쳐서 이행하면 아마도
    다른 임대아파트도 분양 가능하면 좋겠어요
    첨부터 분양 하는 아파트 아니라고 해도
    어차피 계약서 고치는건 똑같은거니까요

  • 15. bb
    '19.9.4 12:15 AM (183.99.xxx.75) - 삭제된댓글

    공짜로 살았다고 하는데
    그럼 분양가상한제로 받으면 공짜로 받는건가요?
    분양가상한제로 받아서 오르면 이익은 다시 환원해야겠네요.
    부동산 오른게 공임사는 분들 때문인가요?

  • 16. 우와
    '19.9.4 12:16 AM (124.50.xxx.106)

    1억에 월세가 70이요?
    엄청 가난해서 갈곳도 없고 어쩌고 해서 국민임대 가면 되는거지 왜그러나했더니 한달에 70이나 낸다고요?
    그 돈이면 경기도 변두리 다른곳 괜찮은곳 많은데요

  • 17. 원글
    '19.9.4 12:19 A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거품무시네 분양받은 사람들은 두배세배 올랐는데 분양 못받고 수준에 맞게 가시지 빚내서 판교와서 인성이 못됐네 잘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 18. 여태까지도
    '19.9.4 12:20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싸게 있었는데요 그런거에 감사해 해야지
    너무 욕심이 지나쳐요 말도 안되는 요구하고 있어요
    전혀 공감할 수 없어요

  • 19. 계약서
    '19.9.4 12:21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어떻게 결정되는지 잘보려구요
    계약서 원부대로 안하고 자꾸자꾸 상황에따라 바뀌고
    정부따라 바뀔수 있다면 다른 임대사시는분들
    저렴하게 분양 가능하다고 약간의 희망 생길것 같아요
    5년 공공임대 분양가가 1억 5천~2억이라는 인터뷰에 넘 놀랐어요.

  • 20. 방송을
    '19.9.4 12:21 AM (121.165.xxx.196)

    안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그럼 그사람들은 계약서를 쓰고도
    십년후엔 우기면 어찌어찌 되겠지
    이런생각으로 들어간건가요?

  • 21. ...
    '19.9.4 12:24 AM (211.36.xxx.148)

    이래서 거지근성이 문제죠. 우기고 떼쓰면 다 들어줘야 하나요? 애들이 그런거 보고 자라면 어쩌실려고

  • 22. ㅇㅇ
    '19.9.4 12:24 AM (14.6.xxx.63)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 23. 미래
    '19.9.4 12:25 A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판교사람도 아니면서 척은

  • 24. ...
    '19.9.4 12:27 AM (211.36.xxx.224)

    118 님 저 2단지 살아요

  • 25.
    '19.9.4 12:29 AM (49.170.xxx.43) - 삭제된댓글

    10년 임대 처음 분양할때 10년후 분양전환가격이 시세의 80-90프로정도라는 얘기는 처음부터 나왔던 얘기에요
    5년살다가 lh에 요구해서 5년임대처럼 분양전환하면된다고 다들 계약했어요 전 광교10년 떨어져서 그때 분위기 생생기억해요

  • 26. 달려라호호
    '19.9.4 12:29 AM (49.169.xxx.175)

    원래 처음 계약 때 모르고 들어간 것도 아닌데 억지죠

  • 27. ㅇㅇ
    '19.9.4 12:29 AM (221.158.xxx.82)

    1억에70이 비싼가요?
    그 돈이면 성남 구시가지에 그보다 못한 곳 가야돼요

  • 28. bb
    '19.9.4 12:31 AM (183.99.xxx.75) - 삭제된댓글

    네 운중동 사시는 판교주민님.
    거지들 이랑 같은 레벨 안되려고 이런 가짜뉴스를 만드시네요.

  • 29. ..
    '19.9.4 12:32 AM (211.36.xxx.224)

    억지에 떼쓰고 계약서상 법이니 뭐니 싹 무시하고 우기는거죠 동네 시세 20프로나 할인된것도 싫으면 1억에 70으로 안양이나 의왕 용인 빌라로 가셔서 월세내고 살면 되는거죠 거기도 지하철 다 잘 되어있으니

  • 30. ...
    '19.9.4 12:34 AM (211.36.xxx.224)

    아이들에게도 법이고 뭐고 싹 무시하고 우기고 떼쓰면 되는거라고 가르치시게요? 남들 괜히 열심히 사는거 아니애요

  • 31. 미래
    '19.9.4 12:34 A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2단지 살면 큰평수 여유있는분이 심보가 아니시네 pd수첩 보니20평초반 주공임대얘기던데 폭등집값 건설사만 배불려줘야겠는지요 남 잘되는꼴은 못보는심보로 보여요.

  • 32. 어?
    '19.9.4 12:35 AM (210.103.xxx.75) - 삭제된댓글

    1억에 70 까지 안해요. 10년전 지인 3,40 낸다 했었는데요 월세. 오늘 pd수첩은 철거민 빈민층만 인터뷰 하던데 수입차 몰고 주변 사람들과 별반 다를바 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당시 철거민 딱지? 그런걸로 약간 불법적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꽤 됩니다. 데모하는데 이렇게 우기면 조금이라도 싸게 분양받겠지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판교 공임에는 빈민층과 일반서민 섞여 있습니다. 분당서 15년 살고 판교 입주시부터 옆에서 상황 지켜본 사람입니다.

  • 33. ...
    '19.9.4 12:36 AM (211.36.xxx.224)

    저기요 성남 구시가지 가면요 더 열악하고 어렵게 사는분들 많아요 님들처럼 우기고 떼쓰면 수억씩 적선하듯 주면 다른데 열심히 대출받아 내집마련의 꿈 갖고 사는 진짜 서민분들에게 모욕주는거애요

  • 34. jini330
    '19.9.4 12:38 AM (223.62.xxx.5)

    주위 투룸 빌라도 1억에 70입니다
    생떼 쓰고 차익 5억 남기려는 서민 코스프레 역겨워
    한푼없는 진짜 서민도 당일 복등기쳐서 최소 1-2억은 남길 건데 그럼 10년 공짜로 산셈인데 뭐가 억울한가?

  • 35. 철거민들
    '19.9.4 12:39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보시고도 그런 생각이 드세요?
    전 안쓰럽던데요. 차라리 그런 정책없었음 작은 빌라라도 마련했겠죠 10년전에. 하지만 분양해준다해서 임대료 내면서 살았는데 시세폭등으로 내집도 없다하면 억울한 생각드는게 당연하겠죠. 조금만 꼼꼼하고 영악했으면 이지경까진 안왔겠죠. 그 유공자할아버지 말씀이 맞네요

  • 36. 우왓~~
    '19.9.4 12:41 AM (182.209.xxx.215)

    누구세요?? 저도 2단지 사는데...
    사실 초등 애들 키울 때 학부모들도 있고해서 암말 못했는데
    음....분양받은 사람들이 살기도 하지만 비밀리에 싸게 전세 주더라고요.
    주변 전세 6억이라하면 거긴 3억정도로..부동산이랑 알음알음...
    그럼 거기 전세 들어온 사람이 더 열악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윗님 밀씀처럼 주변 빌라 세 사는 사람도 많고요.
    임대 살면서 외벌이에 전업이면서 좋은 차 끌고 애 라이딩하고 브런치에 저녁이면 모여서 술자리도 많고..
    제가 속속들이 알진 못하지만 가난....한 임대는 절대 아니죠.
    그런데 왜 우리 세금으로 아파트 값을 반으로 퉁쳐드려야하는지...
    여기저기 현수막에 약속했다며 떼쓰는데
    거기에 문대통령님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더 짜증나요.
    윤종필이랑 편목은 거 같던데.....

  • 37. 철거민들
    '19.9.4 12:42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부동산 교수 말도 일리가 있어요. 6조였나요? 암튼 1억씩만 받아도 건설사는 엄청 큰 이익이 생기는데 lh가 너무 욕심낸다 생각들던데 ..암튼 분상제라도 적용해서 중간값?으로라도 잘 조율됐음해요.

  • 38. jini330
    '19.9.4 12:44 AM (223.62.xxx.5)

    mbc 편파적인 편집입니다
    주위 보면 다 차 2대씩 수입차 끌고 다녀요
    물론 다른사람 명의 사용하겠지만
    주차장 한번 가 보세요

  • 39. ...
    '19.9.4 12:45 AM (211.36.xxx.227)

    182. 반가워요 ㅎㅎ 진짜 서민은 따로있죠. 그나저나 이제 날 추워지면 또 중정타고 찬바람 얼마나 들어올지 또 난방비 관리비 폭탄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40. 건설사, ih
    '19.9.4 12:49 AM (182.209.xxx.215)

    걔네가 애초에 싸게 땅값 퉁쳐서 지은 건 문제 많죠. 비리집단이에요.
    그러니 걔네는 걔네대로 조사하고 단죄해야죠.
    그래도 애초 계약대로 해야하고 우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누가 님들 세금으로 중간층을 돕는다면..그게 복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더 열악한 지역.. 정말 동행에 나오는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1

  • 41. bb
    '19.9.4 12:51 AM (183.99.xxx.75) - 삭제된댓글

    문재인대통령 끌어드리지 말라고요?
    자신의 입으로 유권자들앞에서 약속한걸 안지키는건 사기가 아닌가요?
    공약내거는걸 보고 투표한 사람도 있습니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말씀하지마세요.
    대통령본인이 직접 성남시유세에서 약속한 공약입니다.

  • 42. ...
    '19.9.4 12:55 AM (211.36.xxx.199)

    공약은 다 지킬수 없어요. 그리고 공약 이전에 계약서상 명기된건 지키라고 있는거애요 우기고 떼쓰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법치국가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요

  • 43. 헐~~~
    '19.9.4 12:57 AM (182.209.xxx.215)

    공약때문이라면 아무나 투표하는 거였군요. 그런 분들이라면 마음대로 하셔야죠. 욕을 하든 뭘하든..
    어차피 눈앞에 이익 준다하면 원리도 논리도 없이 나라도 버릴 수 있겠네요.
    지금 자한당쪽이 같이 떠들어주는 거 같던데..현수막도 보면..이번엔 그쪽 말 믿고 투표하세요. 꼭이요.

  • 44.
    '19.9.4 1:01 AM (49.170.xxx.43) - 삭제된댓글

    24평 1억에 70만원가까운돈 관리비 내면서 생활하는데
    어떤분이 1억 정도면 보험금받아 분양받을수있다고 하시는데
    1억 더 내고 분양받으면 바로 8.9억에 팔수있어요
    6억에 분양해줘도 3억이 남는 장사에요

    일반아파트 분양받고 입주하는데 2-3년 걸리고 입주후 양도세 면제받으려면 또 3년 정도 지나야되는데 그리 분양받아 3억씩 오르는 경우가 과연 몇 프로 일까요 부동산사이트에서도 10년임대 분양전환가격에 관해서는 냉담해요

  • 45. 그리고
    '19.9.4 1:02 AM (182.209.xxx.215)

    서민이네 가난하네 임대네 난리치며 떠드니
    그냥 듣는거지 주변 모든 단지들 아무도 동의안해요.

    솔직히 옛날 용산 철거나 기타 정말 어이없게 쫓겨나고 탄압당하던 사람들...그런 경우 목에 피나게 지지했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닌 거 스스로 잘 아실 거에요.

    10년 동안 전세 떠돈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도 집 못사고 그새 집값 2배이상 올랐죠. 그럼 그런 분들도 집값 깎아줘야 하나요?

  • 46. 편파방송이었어요
    '19.9.4 1:02 AM (124.80.xxx.163)

    판교 임대아파트 사람들...억지 주장에, 정말 나쁜 사람들이에요.
    거저 몇억 벌고 나오겠다는 날강도같은 심보지요.

    무슨 대표니 이런 사람들...정말 웃긴거지..
    뭐가 억울한가요?
    앉은 자리에서 몇억이 날라가니..그게 억울한거겠지요..

    아마 분양가 낮추면 홀랑 팔고 나올 사람들일텐데..
    그럼 안됩니다.

    Lh를 조사하든..건설회사를 조사하든 하면되는거고..
    임대주민들도 계약서대로 하면 됩니다.

    도대체 무법천지...이게 무슨 어거지인지...부끄러운줄 아십시요..

  • 47. ...
    '19.9.4 1:07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하면 나중에 임대아파트부터 투기꾼 몰려들어
    정작 임대아파트 갈 사람들 혜택 못받아요.
    저라면 비싼 민간아파트 사러 안다니고 이제 임대아파트 분양 보러 다닐 거예요.

  • 48. 기가 찬다
    '19.9.4 1:08 A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그동안 국민세금으로 혜택보고 산것도 모자라 그저 먹겠다는 심뽀죠. 문재인대통령 걸고 넘어지지 마세요 원칙대로 애초 계약대로 해야 합니다. 만약 저들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또다른 불평등을 조장하는겁니다

  • 49. 하나 더
    '19.9.4 1:14 AM (182.209.xxx.215)

    임대받고 전세 준 사람들 전수조사 신고하고 싶습니다.
    계약서도 명의도, 전입신고도 못하고 심지어 유선 가입도 집주인 명의라더군요.
    그나마 신고하면, 전세 들어오신 분들이 곤란할까봐... 그분들이 더 열악하신 거 아니까(심지어 이분들도 구시가지 분들보다는 잘삽니다) 여태 참은 겁니다.
    불법은 임대 분양 받으신 분들이 더 저지르는 듯 하던데....

  • 50. bb
    '19.9.4 1:14 AM (183.99.xxx.75) - 삭제된댓글

    공약 안지키는건 당연한 나라군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당선되려고 아무소리나
    지껄여도 되는군요.
    참 한심하네요.

  • 51. bb
    '19.9.4 1:19 AM (183.99.xxx.7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건설비 이익은 나라로 가는게 아니구요.
    건설사와 LH 로 가서
    그들의 배를 부르게 하는겁니다.
    알고나 말하세요.
    부영 이중근이 왜 재벌이 됐는지.

  • 52. 여기
    '19.9.4 1:20 AM (115.41.xxx.196)

    판교 주민 많나 보네요.
    5년 공공임대하고 전환가격 산정도 아예 다르고 10년 공임은 출생부터 문제가 있었던 건데 계약서대로 해라니 어이가 없네요.
    분양시점 되기전이니 가격이 어찌 될지 몰랐던 거고 조기분양 요구 그렇게 해도 안해준 LH인데 모든 피해를 공임입주민이 지라니요?
    돈 있는 걸로 싼 외곽으로 가라니요?
    분양받을려고 공임에 들어왔는데 기다린 10년 세월은 억울해서 어쩌구요?

    아마 10년 공임 5년이상 산 사람들은 기다린게 아까워 못 나갔을겁니다.

  • 53. ...
    '19.9.4 1:22 A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떼쓰는 임대민들이 좀 있네요
    논리도 없고 갖다붙이기는 ㅉㅉ
    임대민들 몇몇 빼고 다들 부정적인 시선 뿐인데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
    부끄러운 줄 알아요

  • 54. 계약은
    '19.9.4 1:46 AM (223.38.xxx.208)

    지키라고 있는건데
    개나 주라는 말이군요.지금

    분양받을려고 들어왔다라 ㅎㅎㅎ 그러니 책임지라고?ㅎ
    집값 상승 하락은 하나님도 모르는 건데
    그걸 지금 누구보고 책임지라는 거? 국가보고?
    억지 억지도 이런 억지가 딱 나베 자한당 수준이구만

  • 55. ...
    '19.9.4 1:49 AM (211.36.xxx.214)

    10년간 혜택봐놓고 기다린 세월이라니 ㅋㅋ 양심은 없으세요? 남들 십년간 벌어도 5억 못모아요 염치좀 챙기시고 주변사람들이 당신들 어떻게 보는지나 좀 느끼세요 진짜 그런 마음가짐으로 자식교육은 어떻게 시키는지

  • 56. ...
    '19.9.4 1:52 AM (211.36.xxx.214)

    임대민분들 님들은 여태 손해본거 피해본거 하나 없어요 엄청난 특혜를 입었지. 그래놓고 10년 세월 어쩌고. 도대체 어떤 근성으로 살면 그런 말이 나와요? 여태 남들은 누리지 못한 호사와 호의만 누리고 이제 남들처럼 그나마도 80프로정도만 받겠다는데 그게 무슨 불만인지 아무도 이해못해요

  • 57. 아무리
    '19.9.4 1:56 AM (182.209.xxx.215)

    아무리 우겨도
    임대 아파트 입주는 그 자체가 혜택입니다.
    이미 10년 혜택 받은 겁니다.

  • 58. 그니깐
    '19.9.4 7:14 AM (58.120.xxx.107)

    본인은 초기투자도 안하고 10년뒤 오르기전 가격으로 사겠다는 것
    완전 도둑놈 심보지요.

    한동안 부동산 경기 안 좋을 때 분양가보다 시세가 더 떨어진 적도 있었어요.
    계속 오른 것도 아닌데.

    그때 사던가

  • 59. 그니깐
    '19.9.4 7:18 AM (58.120.xxx.107)

    LH는 현금도 10년이나 묶여 있었고 (이게 일반기업이면 유동성 떨어져서 엄청 큰 부담)
    10년뒤 집값이 떨어질 리스크까지 안고 임대주택 한 거에요.
    집값이 떨어졌으면 당연히 떨어진 가격에 샀겠지요?

  • 60. ...
    '19.9.4 7:56 AM (203.243.xxx.180)

    요즘 분위기이상해졌어요 없다고 우기고 떼쓰면 다 되는줄알아요 공평과 공짜랑 헷갈리는듯 그돈들도 결국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오는건데
    ..

  • 61. ...
    '19.9.4 8:39 AM (221.140.xxx.162)

    이번에 위례 임대 들어간 사람들도 일단 계약하고 나중에 우겨서 조건 바꾸면 된다고 하더군요.
    위례는 미래의 분양할 시점의 시세대로 분양될꺼라고 예측해요. 계약서에 분양할 시점에 회사 조건에 따르기로 한다 라고 기재되어 있고든요. 지금처럼 시세의 80-90%도 아니고 그때 가면 너뮤 비싸질거라 하니 우기면 된대요.
    그래서 판교 결과 다들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요.
    이해가 안가요.
    계약서대로 안할꺼면 계약서에 사인을 말았어야죠.

  • 62. 누가봐도
    '19.9.4 11:33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우기기의 끝판왕들이죠.
    깔끔하게 10년 끝났으면 나가야죠.

  • 63. 누가봐도
    '19.9.4 11:34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우기기의 끝판왕들이죠.
    거지들이 궁궐에 살면서 돈맛을 봤으니 쉽게 나갈리가요.
    10년 기다린 세월이라니 자판치는 손가락이 웃네요.헐

  • 64. 누가봐도
    '19.9.4 11:4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우기기의 끝판왕들이죠.
    그동네 환경 깨끗하고 조용하고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동네 새집이예요.
    그런 집을 1억에 70내고 산 엄청난 특혜를 희생한것처럼 주장하는 댓글 어이없네요.
    거지들이 궁궐에 살면서 돈맛을 봤으니 쉽게 나갈리가요.
    10년 기다린 세월이라니 얼굴도 두껍지.

  • 65. 누가봐도
    '19.9.4 11:50 AM (211.214.xxx.39)

    우기기의 끝판왕들이죠. 계약대로 안할거면 계약서는 왜 쓰는걸까요.
    환경 깨끗하고 조용하고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동네 새집을
    1억에 70내고 산 엄청난 특혜를 희생한것처럼 주장하는 댓글 어이없네요.
    거지들이 궁궐에 살면서 돈독이 올랐나봐요. 10년 기다린 세월이라니 얼굴도 두껍지.
    그렇게 출생부터 문제가 많던 공공분양임대에는 왜 들어갔는지.
    임대받고 전세를 준다는 소리 진짜 헐이네요. 그런거부터 전수조사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이런 도둑놈들때문에 세금이 줄줄 세네.

  • 66. ....
    '19.9.4 11:53 AM (223.38.xxx.108)

    억지주장인거 사람들 다 알아요

  • 67. ....
    '19.9.4 12: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판교 임대가 1억에 70이라고요? 뭔말인지
    보증금 10만씩 내고 산다던데요?
    그래서 월 10만워씩 천만원 내고 수억집을 꼴깍하려는구나 했는데요

  • 68. 판교임대
    '19.9.4 12: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판교 임대가 1억에 70이라고요? 뭔말인지
    보증금 10만씩 내고 산다던데요? 이건 분명해요
    그래서 월 10만워씩 천만원 내고 수억집을 꼴깍하려는구나 했는데요

  • 69. 진짜
    '19.9.4 12:1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억지 주장이죠.
    집값 빠졌으면 저런 소리 안 할 거잖아요?
    본인들 자산이 아닌데, 자산가치 오른 걸 거저 먹겠다니요.

    10년 싸게 산 걸로 감사할 줄은 모르나 봅니다.

  • 70. 판교 임대
    '19.9.4 12: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판교 임대가 1억에 70이라고요? 뭔말인지
    30년 사는 조건으로 보증금 10만씩 내고 산다던데요? 이건 분명해요
    그래서 월 10만워씩 천만원 내고 수억집을 꼴깍하려는구나 했는데요

  • 71. 판교임대
    '19.9.4 12: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판교 임대가 1억에 70이라고요? 뭔말인지
    30년 사는 조건으로 월세 10만씩 내고 산다던데요? 이건 분명해요
    그래서 월 10만워씩 천만원 내고 수억집을 꼴깍하려는구나 했는데요

  • 72. 판교임대
    '19.9.4 12:16 PM (1.237.xxx.189)

    판교 임대가 1억에 70이라고요? 뭔말인지
    30년 사는 조건으로 월세 10만씩 내고 산다던데요? 이건 분명해요
    그래서 월 10만워씩 천이백만원 내고 수억집을 꼴깍하려는구나 했는데요

  • 73. 호수풍경
    '19.9.4 12:25 PM (118.131.xxx.121)

    윗님...
    공공임대랑 국민 임대는 달라요...
    공공임대는 10년후에 돈 내고 내집 되는거고 국민임대는 30년 살고 나와야되요...

  • 74. 계약대로
    '19.9.4 12:28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원래 계약했던대로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래도 임대민들은 엄청난 혜택 받는거라 생각해요
    시세보다 싸게 분양받는거니까요
    분명히 알아야할건 최고 입지, 신축 아파트에서 10년동안 특혜를 누렸다는거 그것만으로도 LH와 국가에 감사해야해요

  • 75. 우기면
    '19.9.4 12:32 PM (211.218.xxx.221)

    우기고 들이밀면 다 되는줄 아는 저 심뽀들은 뭔지
    그냥 다 퇴거공고 내고 다 내보내고 다시 분양 해야 해요.
    뭔 저런 사람들이

  • 76. ....
    '19.9.4 12:36 PM (175.126.xxx.218)

    한남더힐도 소송 엄청했잖아요. 임대후 분양은 늘 탈이 있기 마련. 결국 원래 계약 내용대로 집행이 되더라구요...공약은 공약일 뿐 그걸 믿으신 분은 억울하겠지만 구속력이 없지요.

  • 77. ㅇㅇ
    '19.9.4 12:58 PM (61.74.xxx.243)

    70이 월세개념이에요? 관리비 개념이에요?
    그러니깐 70에 관리비 별도로 또 내는건지..
    아님 70에 관리비 포함된건지..
    위에 어떤분이 관리비라고 하셔서요.

  • 78. 정말
    '19.9.4 1:18 PM (211.248.xxx.147)

    웃기는 일이죠. 지나갈때마다 벽에 흉물스럽게 붙여놓은 플랭카드 정말 기가막혀요. 주변분들 이래저래 엮어있어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뒤에서 다 너무하다고 해요. 사람들이 구해주니 봇짐도 내놓으라는 심보예요

  • 79. 막다른 골목
    '19.9.4 1:39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에 있는 사람많은건 이해합니다.
    그분들이 왜 꼭 판교에 살아야 하나요?
    다른 임대주택 가셔도 될듯합니다

  • 80. 웃겨
    '19.9.4 1:44 PM (125.131.xxx.92) - 삭제된댓글

    아니 언제는 구룡마을 같은데 남의땅에 판자집 짓고 사는 사람들 몰아내는 강남 인간들 너무하다고 난리 치더니 판교는 왜 안됨? 막 원래 눌러 살고 시위하면 다 내꺼 되는 나라 만들려고 죄파 뽑은 거 아님?

  • 81. 웃기는인간들
    '19.9.4 2:17 PM (218.55.xxx.126)

    저 사람들 항상 주장하는게,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다. 자기네들은 내 집이라는 생각으로 청약 통장도 꺠고 들어왔는데, 이제는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는 국민세금으로 건설사만 배불린다는거에요.

    아니 그럼 건설사, 하다못해 LH가 왜 당신들한테 이익 감소를 감수하고 저렴하게 분양을 해 줘야한다는건데요?

    전 저들의 주장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건설사가 이익집단이지, 사회봉사집단인가요? 이익환원을 해도 왜 당신들에게 해야하는건데요?

  • 82. ㅇㅇ
    '19.9.4 2:19 PM (218.55.xxx.126)

    문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으니, 그걸 이행해주려고 해도, 해당 법을 고쳐야해요. 솔직히 공수표 공약이나 다름없어요,

    분명 저대로 저렴하게 분양해준다고 해도... 나중에 되팔려고 했을때 초과이익환수제 들어가면 분명 서민 등골빼먹는다 발악할껄요?

  • 83. 다른건 모르겠고
    '19.9.4 2:34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공약이 그랬다는게 진짜 사실이라면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지금 공약 안지키는 국회의원
    너 내년에 두고보자~하면서 살고있는입장이라서요

  • 84.
    '19.9.4 2:46 PM (218.55.xxx.126)

    저 공약 지키려고 하면 해당 직원은 배임으로 고발되어야 마땅해요,

    80% 라는 타협안을 제시 해 줬는데도, 시세의 60% 이하로 받아야 한다는 저 사람들의 주장을.... 공약이라는 이유로 들어줘야한다고요?

  • 85. 진짜
    '19.9.4 2:50 PM (221.139.xxx.5)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6년 16대 총선당시 성남시 분당구갑에 출마한 김병관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서 “분당판교에 공공임대주택의 분양가 산정방식의 개선이 이번 선거에서 쟁점이 되고 있다”며 “김병관 후보는 10년 임대의 분양전환 가격을 5년 임대와 똑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와 우리당이 그 공약을 확실히 뒷받침해서 공약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법안을 발의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2016년 민주당의 공약입니다.
    2017년 대통령 선거의 공약이 아니고요.

    공약이라면 공약일 수 있지만 지금 그걸 부르짖는 분들이 주장하고 싶은 만큼 '대통령 공약'은 아니란 얘깁니다. 유리한대로 앞뒤 잘라먹고 우기지좀 마세요.

    저 말 하나 믿고 지금 이러는 거라면 솔직히 바보아닌가싶고요.
    바보가 아니라면 그냥 돈에 눈이 뒤집혀 드러눕는 중이겠죠.

    동네사람들이 그냥 저냥 얽힌 인연이니 들어주는거지 속으론 무식하다고 여깁니다. 논리력이 1%라도 있어야 대화가 되죠. 어떻게 저렇게 노골적으로 천박한 요구를 대외적으로 하는지 내가 다 창피하네요.

    그리고 우겨도 똑바로 알건 알아야할게 건설사는 이미 10년전에 시공비 정산했으니 분양하면서 건설사 배불리는거 신경쓸 필요 없고요, LH가 이득을 취하는게 부당하건 말건 그건 니들돈이 아니니 또 신경끄셔야지요. 한글 아는데 10년전 그 계약서 보고도 이해못했어요?

    전 당시 10년후 시세 80~90%라는 조건이 위험해보여 무리해서 그 옆 민간아파트 분양받았습니다. 지금 그 공공임대 사는 아이 친구 엄마들이 집집 마다 뻘건 플래카드 걸어놓고 모일 때마다 침튀며 얘기하는데 수준차이 느껴요. 지적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의 도덕적 수준이요.

  • 86.
    '19.9.4 3:09 PM (106.102.xxx.204)

    법대로 하면 되는데‥ 우기면 다 되는줄 아는게 문제라고 봐요ㆍ
    처음에 계약서 다 써고 들어가놓고 집값 올랐다고 딴소리 하면 안되죠

  • 87. ..
    '19.9.4 3:11 PM (218.55.xxx.126)

    “비싸다” VS “약속이다”… 해법 안 보이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입주자들에게 내 집처럼 분양하는 ‘분양전환’ 시점이 이달부터 시작되지만 입주자와 정부 사이의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도입 취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과 ‘또 다른 특혜’라는 주장이 팽팽히 엇갈리는데,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10년 사이 두 배 오른 임대주택 가격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6년 경기 성남시 판교에 공급해 2009년 입주를 시작한 10년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총 2,652가구)의 임대기간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전국적으로는 올해에만 7개 단지, 3,815가구가 분양전환 시점을 맞는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2003년 도입돼 LH와 민간건설사가 정부 주택도시기금으로 공공택지에 건설한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들은 보증금과 시세의 65% 수준 임대료를 내고 10년간 살다가 집을 분양 받을 수 있다. LH 6만6,000가구, 민간 5만4,000가구 등 총 12만 가구에 달한다.

    갈등의 핵심은 분양가격이다. 현행 임대주택법상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는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정부는 시세를 반영한 감정가액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한다. 통상 주변 시세의 85~90%에서 정해진다.

    하지만 10년 전보다 집값이 급등해 2009년 4억~5억원(전용 84㎡ 기준) 수준이던 판교 아파트 시세는 10억~12억원으로 2배 넘게 뛰었다. 결국 8억~10억원 선에서 정해질 분양전환가격을 입주자들이 내야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셈이다.◇공익이냐, 원칙이냐

    입주자들은 감정평가액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대신 분양전환가 산정 기준을 5년 공공임대처럼 건설원가와 감정평가 금액의 평균 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금액으로 낮춰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 관계자는 “모든 공공택지 아파트는 부자에게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분양하는데, 같은 공공택지의 서민아파트를 비싼 시세 감정가로 분양하는 건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애초 정한 원칙을 허물 수 없다고 맞선다. 법으로 정해진 분양가 산정기준을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는데다, 행여 기준을 변경하면 향후 임대주택 공급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계약 조건에 따라 분양가는 감정가격으로 하기로 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신 정부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입주자에게 분양가 분납을 허용하거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 임대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입주자들은 “이미 시세가 수억원 오른 상황에서 실효성이 없다”며 여전히 반발 중이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갈린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계약서부터 감정가 분양전환이 명시돼 있는데다, LH가 입주자를 위해 감정가보다 훨씬 싸게 분양하면 배임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미 10년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임대한만큼 공공성은 충분히 달성했다”고 말했다.

    반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정부가 집값 상승의 책임을 입주자에 전가하는 분양전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날 10년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이 입주자에게 불리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약관 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 88. 거689
    '19.9.4 4:27 PM (116.33.xxx.68)

    원글님 말 맞아요
    이거 해주기시작하면 10년 공임들 난리가 날거에요 떼써도 안되요

  • 89. dma
    '19.9.4 4:32 PM (14.39.xxx.18)

    원래계약대로 해도 시세보다 싸게 집을 받는 것이고 이익을 크게 보는 것인데.. 저게 무슨 도둑놈의 심보랍니까.

  • 90. 집값이
    '19.9.4 4:48 PM (1.237.xxx.200)

    다 올랐나요. 안오는곳은 잠잠인데 오른곳 판교 광교 등지만 난리죠. 제 주변에도 있는데 솔직히 날강도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면 다른지역 다 오르는데 안오르는 지역 집산사람도 안올랐다고 소송해서 국가에서 손해배상해줘야하겠네요.
    우길걸 우겨야지
    처음 계약당시는 그게 자기들 이익일테니 한 선택일텐데. 그리고 중간에 집값 오르기 시작할 때 중간에 나와서 집을 매입하든지 하지 여태 헐값에 살면서 버티다가 이젠 날로 먹으려하니 다른 사람은 뭐가 되나요. 원칙대로가 맞아요

  • 91.
    '19.9.4 4:53 PM (1.237.xxx.200)

    분당이고 2억에 60에 26평 20년 수리 하나도 안된 구닥다리 아파트 월세 살아요 판교 그정도면 엄청 저렴하게 산거예요..

  • 92. 이거
    '19.9.4 5:57 PM (223.62.xxx.3)

    들어주면 거기 제 돈주고 아니 엄청 빚져서 들어간 사람들은 뭐가 되는겁니까?

  • 93. ...
    '19.9.4 6:34 PM (223.38.xxx.108)

    여기도 가짜뉴스가 판쳤네요
    대통령 끌어들이기는.... 수준낮은 사람들 같으니라구...
    판교 거기 플랭카드 넘 보기 흉해요.
    빨리 치워버렸으면 좋겠어요.

  • 94. ...
    '19.9.4 6:35 PM (59.29.xxx.133)

    매일 낙생육교에서 버스 타고 서울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지나다닐때마다 플랜카드 보면서 어처구니 없어 죽겠어요.
    서민이 자한당이랑 붙어먹은것도 웃기고요.
    떼법 쓰지 말고 적당히 물러서세요.
    동네 이기주의로 서현동 개발 반대 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판교 임대 입주민들도 웃겨요.
    이웃사람인데 도무지 동의가 안되요.

  • 95. 결국
    '19.9.4 6:53 PM (124.5.xxx.61)

    구성남 사람들 힘들게 살면서 낸 세금으로 지들 운중동에 집 낚아채겠다는 거네요. 역시 무서워요

  • 96. 떼쓰면
    '19.9.4 8:10 PM (58.127.xxx.156)

    떼쓰면 해주는 정부잖아요

    원칙도 없고 법도 없고

    비정규직 떼쓰면 정규직 우르르

    다 불러다가 이거저거 선심성

    왜 안되겠어요? 이미 여러 분야 여러 차례 떼쓰고 지랄하면 선심성으로
    이거저거 막 뿌려대는거 많이 경험했을텐데

  • 97. ..
    '19.9.4 8:41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공약지키라고 ㅈㄹ해 떼쓰면 들어준다고 빈정거려
    정치병환자들은 틈만 나면 저 하고 싶은 얘기만 해대지말고
    글읽고 독해나 제대로.

  • 98. 그렇게
    '19.9.4 9:43 PM (182.209.xxx.215)

    안해주는 정부라 버티고 협의하게 하는 거죠.
    뭐든 해주는 거면 벌써 해줬죠. 참나...

  • 99. 그 사람들
    '19.9.4 9:50 PM (182.209.xxx.215)

    자한당 윤 모시기랑 손잡고 데모해요.
    대통령 공약이라 우기고요.

    솔직히 대출받아 아파트사서 그거 이자 내가며 10년 아등바들 산 사람들 많아요.
    1억에 70요?
    지금 비슷한 주변 아파트 월세 1억에 150 넘어요.
    초반 2년은 70 그렇다해도 2냔마다 주변 사람들은 올려내서 150까지 왔는데 고대로 70내면서 10년..
    그럼 돈 모았어야죠. 돈 모으라고 10년 유보해준거나 마찬가지 잖아요.
    남의 돈은 우습고 자기돈은 아깝죠?
    반대 청원 해야될 판이에요. 80%요?
    그것도 아까워요. 그렇게 사서 바로 팔아도 이득이죠.

  • 100. 집단 이기주의
    '19.9.4 10:35 PM (1.235.xxx.10)

    10년간 편의를 봐줬더니 권리인줄 알고 제것인양... 욕심이 과하면 꼭 보답을 받겠지요. 적당히 하셔요 적당히. 그것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히 준다는데 성에 안차 욕심을 ... 정도껏 부려야지 어디서 국민세금으로 .
    땅 점유 오래하면 소유주인줄 착각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기가차네

  • 101. 수수팥떡
    '19.9.4 11:17 PM (59.7.xxx.16) - 삭제된댓글

    국토부는 산도 아닌 사유지 논과밭을 그린벨트로 꽁꽁 묶어두고 ,
    LH는 50여년 그린벨트로 묶였던 사유지를 공시지가의 1.5배로 강제로 빼앗아,
    토지조성원가의 2.5배~3배 뻥튀기 땅장사로 민간 건설사에 팔아먹고 ,
    건설사는 이윤먹고 ,
    아파트 당첨자는 4억에 분양받아 10억 넘고 ...

    서민의 농지 헐값에 뺏어 배터지게 잔치를 하는구나 .

    땅 뺏기는 농민과
    들러리가 된 임대아파트 주민
    이게 나라냐?

  • 102. 수수팥떡
    '19.9.4 11:22 PM (59.7.xxx.16)

    http://m.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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