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대 어문쪽 학과를 나왔습니다.
90년대 학번이구요.
어문학과라 과 동기에 외고 출신이 많았는데요
이 친구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자기가 공부를 못해서 이 학교 온거라더군요.
요즘은 등급체계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시 동기들이 9등급?쯤이라 서울대 못갔다 얘기를 하더군요. ㅎ
8등급이었나? 여튼 낮은 등급....
전 외고라는 것도 대학교 가서 알았을만큼 세상 물정 몰랐고
저희 부모님도 먹고 살기 바빠서 아무 정보 없이 애들 키우셔서
저도 입시에 대해 암것도 몰랐었죠.
그래도 용케 공부는 좀 해서 대학을 갔고, 과 특성상 외고 출신이 많았는데
이건 뭐 새로운 세계더군요. ㅎ
우리 학교에선 공부 잘해서 고대 갔다하는데
외고 출신 애들은 하나같이 성적이 안나와서 여그 왔다고들 하니.
등급 논란을 보니 갑자기 예전 기억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외고 등급을 일반고와 같이 생각하나봐요
지금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9-09-03 21:18:12
IP : 223.38.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9.3 9:25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저도 서울에 있는 외고 나왔는데 저 정도 내신이면 아무리 외고라도 공부 못한거 맞아요.
특히나 같은 외고생이라도 조씨딸은 엄청 특혜 받은거 맞구요. 외고생들 들어가기 전에도 공부 피터지게 하지만 들어가고 나서도 피터지게 공부합니다. 부모 찬스로 쉽게 들어간것 맞고? 저 정도 내신이면 연고대 힘들어요. 제가 다닌 외고도 한해에 재수생 빼고 서울대 100명 정도 갔고, 연고대는 전체 인원의 잘반이 갔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외고생이라도 연고대 가는게 쉽지많은 않다는거에요. 연고대 가는 애들은 외고에서도 그래도 상위권에 드는 애들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조씨 딸 같은 애들은 외고생들 중에서도 엄청 편하게 대학교 간 애죠. 저도 외고 나왔고, 외고 나온 친구도 많은데 저 정도 내신으로 연고대 가긴 함들어요. 평범한 집 자식들은요.2. 네
'19.9.3 9:38 PM (49.172.xxx.114)맞습니다.
외고에선 공부못하면 고대 어문갑니다.
그 못한다는 말은 서울대가는 친구들에 비하면... 이란 뜻입니다.3. 그당시
'19.9.3 10:02 PM (124.5.xxx.148)외고도 외고 나름.
대원과 한영은 차이가 있죠.4. 무슨
'19.9.4 12:50 PM (119.149.xxx.47)윗님 웃기네요 대원이랑 한영이랑 별 차이없었어요 옛날엔
그냥 집에서 얼마나 가깝냐 정도지
저도 외고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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