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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여 200 외벌이

dlfjrhtkfdkdiwl 조회수 : 7,324
작성일 : 2019-09-03 15:35:10
남편이 예술계통쪽에 있어요. 돈 벌어온다고 거의 생각 안해요. ㅎ

제가 200버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분기마다 50% 상여금 나오고 

명절때마다 100%, 여름휴가비 100%나오긴 해요. 

뭐 저축하고 아직은 잘 지내고 있어요. 결혼 1년차에요 다음달이면. 

딩크구요. 평생 이러고 살수 있겠죠?

아파트 대출은 10년 남았네요. 열심히 갚아 나가야죠. 딩크면 저 정도도 살수 있겠죠?

아니면 제가 알바를 더 해야할지. 요샌 고민되서요 


IP : 221.150.xxx.21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3 3:38 PM (223.62.xxx.166)

    딩크면 더블인컴인데...외벌이요?
    외벌이면 싱크...
    그래도 200으로 아파트대출도 갚고 저축도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2. ㅇㅇ
    '19.9.3 3:40 PM (106.102.xxx.15)

    내 수입이 없으면 딩크라고 안하죠.
    알바라도 하셔요. 풀타임도 좋구요.

  • 3. ㅇㅇ
    '19.9.3 3:40 PM (211.57.xxx.29)

    딩크를 그냥 애 안 낳는걸로 아셨나..

  • 4. dlfjrhtkfdkdiwl
    '19.9.3 3:40 PM (221.150.xxx.211)

    제가 직장 다니구요. 남편은 작업실에서 작업만 하는 업이라
    제가 알바를 더 해야 하나 해서요

  • 5. ..
    '19.9.3 3:43 PM (223.62.xxx.166)

    헉 님이 남편까지 책임지고 사시는거네요
    그만큼 좋으셔서 그러시겠죠?
    알바는 남편이 화실이라도 하거나,...
    남편이 해야할것 같은데

  • 6. ....
    '19.9.3 3:43 PM (112.221.xxx.67)

    외벌이라면서요...
    딩크에 외벌이 뭔소리지?

  • 7. ㅇㅇ
    '19.9.3 3:44 PM (106.102.xxx.15)

    내 건강 잘 챙기는것도 돈버는 길입니다.
    직장 다니시는데 뭘 알바까지.
    늙으면 그집 다시 역모기지로 쓰심되겠네요.

  • 8. dlfjrhtkfdkdiwl
    '19.9.3 3:44 PM (221.150.xxx.211)

    제가 단어를 착각했나보네요.
    혼자 외벌이고 애 없는거 계획하면 싱큰가봐요?
    네 저희 싱크고 제가 직장 다녀요. 남편은 대물 작업하구요

  • 9. 못살아요
    '19.9.3 3:45 PM (219.165.xxx.85)

    200이면 겨우 사는 정도지 님이 아프기라도 하면 못살아요.
    게다가 대출 빚까지 있다면서요.
    지금부터 바짝 벌고 짠돌이 카페가서 돈 안쓰고 사는 법 연구하세요.
    꼭 국민연금 남편, 님 둘다 가능한한 많이 부으시고요. 보험은 최소로 드세요.
    가계부 올려보세요.82님들 매의 눈으로 팁 많이 알려주실 거에요.

  • 10. ....
    '19.9.3 3:46 PM (1.237.xxx.189)

    2백얼마가 벌어오는게 돈 버는게 아니면
    애 없으면서 집구석에 있는 님은요

  • 11. dlfjrhtkfdkdiwl
    '19.9.3 3:47 PM (221.150.xxx.211)

    남편이 수입이 없다구요 ㅎ
    제가 돈 버는 직장인이에요. 집구석이라뇨.....;;;

  • 12. 뭔소릴 하는지
    '19.9.3 3:48 PM (1.237.xxx.189)

    여자들도 200버는 맞벌이 쎄고 쎘는데 그여자들 맞벌이하는게 아니라 남편 혼자 버는 외벌이네요?

  • 13. dlfjrhtkfdkdiwl
    '19.9.3 3:49 PM (221.150.xxx.211)

    제가 외벌이로 저렇게 번다구요... 아 댓글들 ㅠㅠ 힘드네요

  • 14. ......
    '19.9.3 3:49 PM (112.221.xxx.67)

    아..한달 200급여가 남편이 아니라 본인이시란거죠?

    남편이 200버는데 외벌이라고 하고 본인은 직장다닌다고 또 하고..
    글을 제대로 적으셔야할듯

  • 15. ㅇㅇ
    '19.9.3 3:50 PM (61.74.xxx.243)

    글을 헷깔리게 쓰셨네..
    그러니깐 원글님이 월 200버는 외벌이고 남편은 수입이 없다는거죠?

  • 16. dlfjrhtkfdkdiwl
    '19.9.3 3:50 PM (221.150.xxx.211)

    제가 외벌이로 200이 급여에요

  • 17. 글을
    '19.9.3 3:51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헷갈리게 쓰셔서.. 님이 200 벌고 남편분 수입이 없는 거에요?
    아이 없어도 성인 둘이 200으로 가능한가요? 대출까지;;

  • 18. 남편분
    '19.9.3 3:52 PM (210.125.xxx.20)

    남편분도 작품활동 하시는 거면, 인스타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해서 적게라도 수입원을 창출하시는 노력을 하시면 어떨까요?

    200으로 노후 집구매 모두 하시기에는 벅찰 것 같아요~

  • 19. dlfjrhtkfdkdiwl
    '19.9.3 3:52 PM (221.150.xxx.211)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자가긴 해요. 근데 200 이정도로 잘 살아갈수 있을까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요.
    인스타, 블로그 해서 수입원이 있나요? 오~

  • 20. 자가여도
    '19.9.3 3:54 PM (222.234.xxx.222)

    대출이 10년 남으셨다면서요..
    아이는 절대 못 키우시겠고, 지금도 쪼들리지 않으시나요?

  • 21. 남편이
    '19.9.3 3:54 PM (222.234.xxx.239)

    예술가. 글쓴님이 외벌이 200 버시는데 아이 계획은 없고 본인이 알바를 더 해야하나 고민중이시네요.
    도대체 무슨 예술을 하시기에 수입이 전무 하신지...남편분이 알바를 하심이 옳으신듯 한데...

  • 22. dlfjrhtkfdkdiwl
    '19.9.3 3:54 PM (221.150.xxx.211)

    네 싱크에요. 돈 혼자 벌고.
    대물 작업하는 조각하는 사람이에요. 우선 서포트 해줘야죠 ^^

  • 23. ...
    '19.9.3 3:55 PM (1.237.xxx.189)

    글 좀 똑바로 써요
    제가 200버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이렇게 한줄 쓰면 될것을
    왜그래요????

  • 24. 남편이
    '19.9.3 3:55 PM (223.33.xxx.112)

    돈을 벌어야지 님이 왜 알바를 더할생각을 해요 ㅠ 진짜 너무 사랑하세요??

  • 25. dlfjrhtkfdkdiwl
    '19.9.3 3:55 PM (221.150.xxx.211)

    헛갈리시면 고쳐놓을께요

  • 26. ㅡㅡ
    '19.9.3 3:56 PM (111.118.xxx.150)

    200이면 굶고 못살진 않지만 많이 빡빡한 삶이죠.
    그냥 생활비로만 보면 그렇다고요.

  • 27. ??
    '19.9.3 3:57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남편 몸은 금테 둘렀나요? 직장에 알바까지 하며 떠받들어 모시나요?

  • 28. dlfjrhtkfdkdiwl
    '19.9.3 3:58 PM (221.150.xxx.211)

    대물 구상, 작업하는 사람이라서요 ㅠ
    작업실 월세는 시댁에서 대주시고 작업비용 같은것두요.

  • 29. ..
    '19.9.3 4:00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조각이면 작업실에 재료비는 스스로 충당은 하는가요? 남편분이...
    저도 전직이 비슷한데 외벌이 남편에 애키우랴 내려놓은지 오래네요. 알바도 틈틈히 하는데 직장운이 없어서...여튼 재료비며 시간이 안되서 포기하고 있는데...님 남편분은 행운이시네요~~

  • 30. dlfjrhtkfdkdiwl
    '19.9.3 4:01 PM (221.150.xxx.211)

    작업실 월세와 작업비용은 시댁에서 대주세요
    저흰 애 생각은 없어요. 다행히도 양가 어른들이 애 안낳는건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 31. ㅇㅇ
    '19.9.3 4:02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아니 댓글들 다 왜 이래요?
    저 아까 처음 글 올리셨을 때부터 봤는데
    하나도 안 헷갈리게 썼고 다 이해되었구만~
    본인들이 독해 잘못하고 엉뚱한 소리 써놓고는 원글 탓...

  • 32. ..
    '19.9.3 4:06 PM (180.66.xxx.74)

    시댁이 여유있으신거같은데
    님네 어려워지면 어떻게든 도와주시겠죠
    그 시댁은 님에게 절이라도 하며 살아야겠어요
    그냥 알바하지말고 건강챙기고 사세요...

  • 33. 오잉
    '19.9.3 4:07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첨부터 원글 의도대로 읽었어요
    님 남편 엄청 사랑하시나봐요
    님이 감당할 수 있다면 괜찮은거죠 뭐...

  • 34. ㅇㅇ
    '19.9.3 4:08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요.
    남편도 결혼을 했으면 경제적인 기여를 하려고 노력해야죠.
    조각 작업하는 사람이면 미술 전공이라는 소린데
    아이들 그림을 가르치든 소품 만들어 벼룩시장 나가 팔든 해서
    용돈벌이라도 하면서 작업해야죠.
    그럼 결혼 전에는 남편 부모님이 먹여살린 건가요?
    정말 작업 몰두가 필요한 시기라면 기한을 정해놓으세요.
    그 기한까지 해도 돈 되는 작품 못 만든다면, 먹고 살 길을 찾아야죠.

  • 35. dlfjrhtkfdkdiwl
    '19.9.3 4:08 PM (221.150.xxx.211)

    남편 사랑하죠. ㅎ그래서 결혼했죠.
    근데 요샌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긴 해요. 시댁에 월세, 작업비
    이런거 충당하는것도 죄송스럽고 ㅠㅠ
    남편이 멋진거 작업 구상하고 만들어내면 또 좋고, 그러긴 한데
    슬슬 죄송스럽고 걱정이 되서요 ㅠ

  • 36. ㅇㅇ
    '19.9.3 4:08 PM (124.63.xxx.169)

    이게 이해가 된다니..
    200외벌이라는데 내용은 딩크라는데..

  • 37. 시댁이 돈있네요
    '19.9.3 4:08 PM (223.62.xxx.214)

    시댁이 돈 있으니 남편이 그러죠 이집은 걱정 안해도 될듯

  • 38.
    '19.9.3 4:11 PM (108.74.xxx.90)

    시댁에서 다달이 얼마씩 주는게 좋겠다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돈 안버는 사람 친부모는 무조건 줘야하냐 따지실분 계실까봐 말을 못하겠네요

  • 39. 그러게요
    '19.9.3 4:11 PM (222.234.xxx.222)

    남편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런가 보네요.

  • 40. 본문이
    '19.9.3 4:12 PM (121.137.xxx.231)

    조금 헷갈리긴 했어요.
    남편분이 일하고 원글님은 알바정도 하는 것 처럼 읽혔거든요.

    일단 남편분도 소득있는 일을 하시면 좋겠는데 당장은 어렵겠고요.
    우선 집도 자가고... (집 자가인데 대출이 남아있다는 말씀인거죠?)

    소득 200으로 대출 갚고 생활하시려면
    아이없어도 빠듯하네요.
    건강의 문제라던지 어떤 큰 지출이 발생할 일이 없다면
    그냥 빠듯하게 생활하실 순 있겠지만

    가장 좋은 건 소득을 좀 더 올릴 수 있도록 해보세요.

    댓글 중간에 원글님 글 읽어보니 시댁에서 작업실 월세와 작업비용을 다 대주신다...
    시가에서 지원을 해주시는 모양이네요.

    당장 급할 건 없지만 어쨌든 단 얼마라도 소득이 더 생기는게
    노후대비 좋은데 글 보면 양가에서 지원 잘 해주시는 듯도 하고..^^;

  • 41. 근데
    '19.9.3 4:13 PM (61.74.xxx.243)

    월 200이면 싱글 혼자서 약간 여유있게 살수 있을정도 아닌가요??
    명품은 못사도 일년에 한번 동남아로 해외여행 가고.. 그정도?
    둘에 결혼까지 했음 양쪽 경조사 챙기는데 돈 들어가
    거기다 대출에 적금까지???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엄청 근검절약 하시나봐요.
    아이도 없고. 시댁이 돈이 없는거 같진 않으니..
    지금처럼 사시다 나중에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재산좀 물려 받으면 노후는 해결 될듯한데요?

  • 42. dlfjrhtkfdkdiwl
    '19.9.3 4:15 PM (221.150.xxx.211)

    그냥 쪼개쪼개 쓰고 있어요. 둘다 뭐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식비도 많이 안들어가고 ㅋ
    여행은 가끔 국내여행 다니고 있고 명품같은건 욕심 없구요.
    경조사같은건 소액으로 드려서 죄송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챙기고 있어요
    매달 나가는게 뭐 공과금, 대출, 휴대폰비, 적금, 비상금통장 그 정도에요
    식비 그때 그때 나가구요. 장볼때도 있고

  • 43. ...
    '19.9.3 4:21 PM (203.226.xxx.54)

    저는 글 처음부터 다 이해했어요
    집안일은 누가 하나요?

  • 44. ==
    '19.9.3 4:24 PM (147.47.xxx.34)

    남편이 집을 오롯이 마련한 건가요? 그래서 원글님은 대출을 열심히 갚고요?

    그게 아니라 집도 같이 마련하거나 원글님이 마련을 한 거라면 남편보고 알바하라고 하세요. 나중에 엄청난 유산 받을 게 있는게 아니라면 갈수록 쪼들릴거에요.

  • 45. dlfjrhtkfdkdiwl
    '19.9.3 4:30 PM (221.150.xxx.211)

    네. 집은 남편이 마련한거구요. 1년간은 남편이 갚았고
    이제 남은 1년 제가 갚고. 뭐 번갈아가면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집안일은 제가 밥반찬 준비하면 남편이 설거지
    제가 빨래 넣으면 남편이 건조기에서 빼서 개어놓고 해요.
    주변에선 저희한테 너희 소꿉장난하니 하시는데 ㅎㅎ
    그냥그냥 살아가고 있어요 ㅎ

  • 46. 아..
    '19.9.3 4:35 PM (219.165.xxx.85)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랑하나보다...

  • 47. dlfjs
    '19.9.3 4:36 PM (125.177.xxx.43)

    예술해도 돈은 좀 벌어야죠
    알바는 남편이 해야 하는거에요
    딩크 전업도 욕먹는데..
    혼자 유유 자적 할거면 결혼을 하지 말던지
    아님 살림을 전업 수준으로 다 해서 아내를 편하게 해주던지 해야죠

  • 48. 미래겨ㅣ획은
    '19.9.3 4:37 PM (219.165.xxx.85)

    미래에 어떻게 살지 그림은 그려보셨나요
    님이 아프면요?
    시댁에서 지원 못해주시는 경우는 없나요?
    남편은 언제 돈 벌어요? 평생 경제활동이 불분명한가요?

  • 49. ...
    '19.9.3 4:37 PM (222.111.xxx.169)

    아구 답답해라~~
    원글님 말하고 싶은대로 첨부터 알아들었는데...
    왜그리들 말끼를 못 알아들으시냐구요~~

  • 50. 한주
    '19.9.3 4:38 PM (183.107.xxx.163)

    난독증 있는 분들 많은 듯. 애없고 집 있으면 괜찮은 듯. 건강 조심하시고 알바는 하지 마세요

  • 51. ...
    '19.9.3 4:38 PM (210.100.xxx.228)

    남편을 엄청 사랑하시나봐요.. ㅠㅠ
    저 비슷한 생활 몇 년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지치더라구요.
    아 저는 애기가 있었어요. 이게 큰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알바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원글님을 아끼세요.
    원글님은 소중합니다.
    돈이 부족하면 남편이 움직이게 하세요.
    그도 가정을 돌아가게 하는 휘발유를 넣을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쨌든 지금 저는 남편과 아이아 잘 살고 있습니다. ^^ 화이팅~

  • 52. ㅎㅎ
    '19.9.3 4:39 PM (1.210.xxx.84)

    원글님 저도 비슷해요
    저희집은 둘 다 예술계통이었는데 남편은 그만두고 월200벌어오고요
    저도 예술은 아니고 돈된다는 웹소 쓰는데 한작품 낼때마다 얼마씩 벌어요
    애 하나고 친정이 여유있어요 친정에서 매달 돈줍니다
    남녀가 바뀌었지만 비슷한 형편이죠?
    저흰 아이 하나고요, 양가 중 하나라도 비빌언덕이고 집있고 한사람이 급여가 많진 않아도 직장있고 큰 욕심 없으면
    잘 살 수 있답니다~~
    근데 이게 인생에 변수가 생기면 상당히 문제가 심각해져요 ㅠㅠ (경험함)
    아무래도 돈이 없다보니... 글구 육아! 작업과 육아를 병행하기 쉽지 않아서... 아마 애를 낳으면 남편분이 육아하셔야 할 것 같은데 육아는 좀 문제가 됩니다 ㅠ
    그래도 하나 정도는 ㅎㅎ 3년만 고생하면 애는 기관에 가니까요 ㅎㅎ
    시댁에 돈 있으면 행복하게 사실 수 있어요 ㅎㅎ 예술가도 성실한 예술가는 할 수 있는 게 많거든요! 나 예술가입네 하고 코스프레하는 게 문제죠 ㅠㅠㅠ 결과물은 없고 그건 뭐 한량이죠 뭐 ㅎㅎ
    남편분이 업계에서 인정받거나 무슨 수상경력있거나 암튼 그쪽으로 인정받는 분이면 앞날도 나쁘지 않으실 거예요~~ 그게 돈이 될 수도 있고 어떻게저떻게 다른식으로든 풀릴 수도 있고요~~
    행복하세요~~

  • 53. dlfjrhtkfdkdiwl
    '19.9.3 4:43 PM (221.150.xxx.211)

    돈된다는 웹소. 우와 전 그게 제일 부럽네요 ㅎ
    제가 글쓰고 싶어서요. 근데 저까지 집에 들어가서 글쓰면 안되겠죠 ㅎ
    에고 ......남편하고 상의를 좀해봐야할까도 싶고.괜히 마음 심난하게 만들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 54. ㅎㅎ
    '19.9.3 4:48 PM (110.70.xxx.129)

    원글님 형편 비슷해서 친구하고 싶으다 ㅎㅎ 저보다 많이 어리시겠지만요 ㅠ (저 마흔 ㅎㅎ)
    이게 비슷한 처지여야 이해하지 보통 건실한 직장인들 내지는 생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해요... 그분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처지가 다르니까요...
    제 일반인(??) 친구들은 저희보고 뭐먹고 사냐고 ㅎㅎㅎ 흙파먹고 하는줄 알아요 ㅠㅠㅠㅠ
    음 그래도 잘사는데 ㅎㅎ

    예술하는 사람이 전망이 있고! (이거 중요) 그 예술하는 집이 돈이 좀 있음(안벌어도 당사자의 노후가 해결될만한 유산이 있는 게 기준이에요) 아~~~주 잘 살 수 있는데
    이거 두 개가 상당히 충족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하하하핳 ㅠㅠ

  • 55. ㅎㅎ
    '19.9.3 4:48 PM (110.70.xxx.129)

    밖이라 아이피가 바뀌었네요!

  • 56. dlfjrhtkfdkdiwl
    '19.9.3 4:49 PM (221.150.xxx.211)

    ㅎㅎ님 우리 같이 힘내요!!
    저도 나이 많아요. 전 언니보다 한살 어려요 ㅜㅜ

  • 57. 걱정이네요
    '19.9.3 5:00 PM (61.82.xxx.207)

    아들이 미대입시생이예요.
    이글보니 제밥벌이 못할까 걱정이고 부모가 언제까지 보태줘야하나 한숨만 나오네요.
    그래도 원글님처럼 착한 아내 만나신 남편분은 로또 당첨이시네요.
    울 아들은 아이도 낳고 강아지도 키우며 살겠다는데, 뭔 돈으로~
    무리하게 알바하지 마시고 잘 아껴사세요.
    남편분이 언젠가는 원글님께 보답하겠죠~~ 대단합니다.

  • 58. ㅇㅇ
    '19.9.3 5:00 PM (175.223.xxx.190)

    시집이 부자죠? 남편도 님도 속으로 믿는 구석이 시집이죠?
    객관적으로는 위험한 상황이죠. 님이 아프기라도 하면 당장 수입이 없는 상태가 되니까. 그러나 그런일 생기면 시집에서 지원받을거니까 그닥 괴롭거나 걱정되는건 없는 상태죠?
    다만 좀 송구하고 남들보기 좀 그런 마음인거죠?

  • 59. dlfjrhtkfdkdiwl
    '19.9.3 5:01 PM (221.150.xxx.211)

    위에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ㅠㅠ
    창작욕구가 엄청나고 그걸 또 분출해줘야 하는게 예술가인거 같아요. 인정해주시고 존중해주세요.
    같이 응원해요 우리 히

  • 60. dlfjrhtkfdkdiwl
    '19.9.3 5:03 PM (221.150.xxx.211)

    시댁이나 친정에서 지원 많이 안받고 싶어요. 사실
    나이가 몇인데 ㅠ
    남편 작업 비용 대주시는것도 죄송한데 ㅠㅠ
    그 이상 지원은 안돼죠 ............

  • 61.
    '19.9.3 5:27 PM (116.124.xxx.148)

    님이 언제까지 일할수 있나가 제일ㅈ관건인듯요.
    요즘은 기대수명이 긴 시대인지라...
    적금 다만 얼마라도 넣고, 보험 실비 정도는 꼭 넣고, 그리고는 살아야죠.
    남편분이 적게나마 얼마라도 수입이 좀 있으면 좋겠네요.

  • 62. 남편분이
    '19.9.3 5:41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복이 많으시네요.
    원글님의 사랑과 지지로
    남편분 작품 대박나시길~

  • 63. ㅎㅎ
    '19.9.3 6:04 PM (223.38.xxx.137)

    남편분이 복이 많으시네 ㅎㅎㅎ 부모복 처복이요. 양가에서 물려받을 재산 있음 아무걱정 없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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