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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회사원으로 사는것도 징벌같아요.

|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9-08-31 16:46:36
옛날에는 평민들이 농사짓느라 봄 여름 가을 고생했고
지금 현대인들은 출근해서 하루 8시간이상 고생하잖아요.
재미없는 사무일 하기싫은 업무 진상 상사들
스트레스의 무한반복이고 무엇보다 방학도 없어서
숨막히게만들죠.
옛날 농부들은 겨울에 휴식이라도 취했지만요.

건물주 자녀로 태어나지않는 한
결국엔 회사의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금...
자식이 회사원되서 남의 노예취급 당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자식을 낳지 않는게 최고의 복덕같아여.
IP : 220.88.xxx.19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31 4:47 PM (122.35.xxx.84)

    현실을 그리 부정하며 살면 괴로우시겠어요

  • 2.
    '19.8.31 4:48 PM (220.88.xxx.194)

    네.. 회사생활 힘들어요. 아직 20대인데 사회생활이 지옥같아요.

  • 3. ..
    '19.8.31 4:48 PM (122.35.xxx.84)

    그게 정상인 삶인데 이제껏 부모그늘에 산거죠 ㅎㅎ

  • 4. ㅇㅇ
    '19.8.31 4:49 PM (180.228.xxx.172)

    맞아요 저도 은퇴할날만 손꼽아기다리고 있어요

  • 5.
    '19.8.31 4:49 PM (220.88.xxx.194)

    와.. 정상인의 삶이 이렇게 힘들군요. 정말 아이낳으면 큰일 날것같아요

  • 6. 직장인
    '19.8.31 4:50 PM (220.81.xxx.89)

    시는게 녹녹치 않죠?
    취직하면 행복할 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
    인생은 고비의 연속인 듯요

  • 7. T
    '19.8.31 4:52 PM (121.130.xxx.192)

    20대에 회사생활이 지옥같다면 다른 삶을 위해 준비해야죠.
    건물주의 자녀야 새로 태어나야 가능하지만 직업을 바꾸는건 어려운일이 아니에요.
    불평불만 한다고 상황이 나아질리가 없어요.
    그런 지옥속에서 사회만 욕하며 살지 말고 좀 깨고 나와요.

  • 8. 적어도
    '19.8.31 4:52 PM (223.62.xxx.175)

    날씨 나 농산물값 걱정은 안하잖아요.

    그리고 달콤한 휴일에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에

  • 9.
    '19.8.31 4:54 PM (220.88.xxx.194)

    휴일 겨우 일주일에 이틀이고 월요병 심해서 맘껏 쉬지도 못하고.. 사무실에서 뭐하고있나 생각들어요.

  • 10.
    '19.8.31 5:01 PM (220.88.xxx.194)

    윗님 정말 좋은 감사합니다!! 마인드 바꾸기위해 노력많이했는데 뜻대로 잘안돼요~~
    저는 건물주 자녀들은 일안해도되는데 너무 불공평하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요ㅠㅠ 사실 그들은 소수인데요.

  • 11.
    '19.8.31 5:02 PM (175.223.xxx.30)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직장생활이야 다들 힘들어요
    좋아서 하는일도 항상 좋기만 할까요

  • 12. 열심히
    '19.8.31 5:02 PM (76.14.xxx.168)

    저축하세요. 자기계발 틈틈이 해서 몸값도 높이시구요.
    모은돈으로 투자도 하시고 하면 생각보다 빨리
    회사생활에서 벗어날 날이 올거예요.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다면
    지금 하는일 계속 하시고 실력을 키우세요.
    아이러니하지만 회사생활 탈출을 위해 더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세요.

  • 13.
    '19.8.31 5:03 PM (220.88.xxx.194)

    저축.. 흑흑 아직 4년차라 지금 저축액이 얼마안돼요
    취미생활.. 그것도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스킨스쿠버 댄스 꽤 비싸요

  • 14. 라랑
    '19.8.31 5:08 PM (218.237.xxx.254)

    전 회사 다니는 분들 넘 커리어우먼같구 부럽기만 한데..그런 고충이 또 잇군요.

    집이 딱 회사많은 한복판이라 ..우루루 점심하러 나오는 분들 다 밝아보이거든요

  • 15. 그럼
    '19.8.31 5:10 PM (14.40.xxx.172)

    회사 다니지말고 자영업을 해보세요
    꼬박 8시간 안지켜도 되고 마음 안내키면 문 안열어도 돼죠

  • 16. 직장
    '19.8.31 5:19 PM (211.244.xxx.184)

    다니다 짤려서 이력서 한 몇십곳 넣어보고 면접가서 좌절하다 백수로 몇달 있어봐요
    직장인으로 출근할수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지를요
    제때 급여나와 내 책상에 내업무 점심시간 퇴근시간 주먄 휴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겁니다
    제가 알바를 학생때 엄청했어요
    식당서빙부터 전단지 알바 학원 카운터
    매장 직원등등

    그러다 개강해서 학교가니 얼마나 공부만 하는게 좋은건지 알았고 이후 괜찮은 기업 취직해 번듯한 직장있는게 삶의질이 높다는걸 알았어요
    식당들 대부분 주말 더 바쁘구요
    몸으로 하는거라 같이 일하는분들 나이대도 그렇고ㅠㅠ
    시간도 엄청길어요
    받는 급여에 비해 강도 쎄고
    매장같은곳은 진짜 갑질 하는 사람들
    특히 나이대 비슷한 젋은여자들 학을 떼고
    사람 무시하고 깔아 내리고요

    전단지 알바는 춥고 덥고..몸힘들고 돈안되고
    여러경험을 해봐야 내소중한게 보이지요

  • 17. 저기여
    '19.8.31 5:22 PM (116.38.xxx.203)

    이직을 하세요
    저도 20대때는 지옥같은 회사생활로 피폐했었는데
    지금 직장은 돈은 많이 안줘도 너무 편하고 좋아요
    사람스트레스도 없고 일도 재밌고
    이젠 주말에 애들하고 지지고 볶으면서 빨리 월요일이 왔음 좋겠다 싶고 힘든일 개인사가 있어도 회사가서 앉아있으면
    뭔가 숨쉴구멍이 있는듯 다행이다 싶어요
    첨엔 무난하다 생각했던회사가 다닐수록 좋아서 벌써 십년이 넘었네요
    그 회사가 안맞는거니 맞는곳으로 찾아보세요
    저도 대여섯번만에 정착했네요

  • 18. ..
    '19.8.31 5:31 PM (124.58.xxx.138)

    대학졸업하고 워커홀릭으로 30년정도 일하고 퇴직했는데, '징벌' 맞다는.. 그냥 내게주어진 시간 팔면서 회사돈벌어주고 월급받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사실 돈이 엄청나게 많으면, 회사에 다닐 필요가 없죠. 근데, 그냥 그렇게 시간때우다가 가는게 인생.

  • 19. 윈디
    '19.8.31 5:34 PM (223.62.xxx.175)

    저만 원글님 공감하네요 ㅎㅎ
    가끔은 보람도 느끼고
    성취감도 있고
    내 입에 들어갈 거 내 손으로 벌어 먹고
    아이 맛난 것도 사주고
    그러다가...또 형벌같은 월급쟁이 인생...
    그런거죠.

  • 20. 지나가다
    '19.8.31 5:36 PM (175.223.xxx.190)

    일을 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금 성찰하게 해주는 현명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21. 20년차 회사원
    '19.8.31 5:52 PM (210.117.xxx.206)

    회사의 생리상 직원은 노예 맞아요~ 돈에 내 인생의 시간을 파는거죠? 자아실현...ㅎㅎ 웃고 갑니다. 물론 몇 월급 따박 받으며 자아실현하는 자리도 소수 있겠죠~ 평균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원글님...4년차 충분히 그리 느낄 수 있어요~자영업하고 뭐가 낫다 힘들다 비교하는것도 아니고...

  • 22. 원글님
    '19.8.31 5:53 PM (218.48.xxx.40)

    맞아요
    원글님이 느끼는것들~
    애들을 태어나게하지말아야해요
    불쌍해요 이런세상에 나오게하는것두요 ㅠ
    결혼해도 애는낳지마세요

  • 23. 그럼요
    '19.8.31 5:57 PM (210.0.xxx.249)

    원글님 위로하고 동감해요 얼마나 지겨우시겠수...다들 지겹다 감옥이다 그러면서 꼬박꼬박 사는 거 맞죠..
    직장 좀 재밌게 다니려면 일이 즐겁거나 사람들도 괜찮거나 돈으로 보상받거나 업무로 성취감을 느끼거나 아님 타고난 성실쟁이라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는 게 한 치의 의심없이 당연하거나..뭐 그런 것 같아요
    아침마다 콩나물 시루 버스 지하철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직장인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그 자체만으로 우러러보일때 있어요. 예전 나도 그랬겠지만 난 꼬박꼬박 못 사는 인간에다 프로젝트형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나름의 불안한 현실에 적응했지요...
    근데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는 걸 자신도 모르게 자꾸 반복하는 사람은 오히려 직장을 다녀야 안심이 될 것 같아요
    가난을 당연히 여기는 내 주위 날라리들은 저를 포함, 건물주조차 부러워할줄도 모르거든요~ㅋ 힘내요!

  • 24. 강사일
    '19.8.31 6:39 PM (218.154.xxx.140)

    사무직은 양반이예요.
    전 서울선 사무직 이엇는데 고향시골에선 그자리 마저 부족해
    강사생활 하는데..
    이건 다섯시간 여섯시간 계속 말을 하게되면
    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가끔 머리가 핑 돌아요 어지럽고.
    산소공급이 안되는지.
    쉬운 일은 없다지만 그래도 사무직이 훨 낫네요.

  • 25. 강사일
    '19.8.31 6:41 PM (218.154.xxx.140)

    어째쓷ㄴ 원글님 말이 맞아요.
    인생은 고해. 이거 진짜 진리이고
    인생은 형벌 맞습니다. 노동하는 삶이요.
    워킹클래스. 라고 왜 나눠놨는지 알것같아요.
    개미도 전체 일개미 중 30퍼만 일하고 70퍼는 굴속에서 쉰다던데...

  • 26.
    '19.8.31 7:40 PM (223.38.xxx.63)

    회사생활 20년한 사람으로써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요
    주말농장 이라도 해보시면 농사일이 죽을만큼 고된
    노동인걸 아실 거에요 더군다나 옛날엔 기계도 없고
    힘들었을거에요
    삶이 고되니 사람들이 여행에 집착 하는것 이해가
    가요 며칠 이라도 일안하고 남이 해주는 밥 먹고
    충전이 되는것 같아요

  • 27. 본인선택
    '19.8.31 9:06 PM (175.223.xxx.168)

    그렇게 싫으면 노력해서 다른일을 찾아보시죠.
    그자리 못들어가서 힘든사람들도 많을텐데.
    저는 개인사정으로 삼십대에 7년정도 경력단절이었다가 서른후반에 출근하는데 너무 좋아서 콧노래가 절로나고
    사원증 다시 목에 걸고다니니 살맛 납디다.
    아마 일을 쉬지않았다면 다시 일하는게 이렇게 간절하지도 소중하지도 않았겠죠.
    이십대에 알긴 어렵다해도 징벌이니뭐니 배부른 소리인드해서 듣기 거북하네요.
    노력해서 다른 직업으로 옮기세요. 거기도 안맞으면 또 찾아보고.
    원글님이 차지하고 있는자리가 너무나 간절한 사람이 틀림없이 많을테니까요.

  • 28. 댓글들
    '19.9.1 11:32 AM (110.70.xxx.150)

    좋은 말씀이 많네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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