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름 대면 알만한 거래처가 매달 결제가 늦네요. --

0037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9-08-30 19:38:26

작은 유통업 합니다.

정직원 4명이구요.

소규모 유통회사(지역 마트, 아울렛 등)에 위탁하는 거라 4명으로도 충분해요.

제가 사장. 100% 제 돈으로 사업 시작하고 돌린지 3년 째입니다.

경기를 타긴 하지만 적게 벌면 제가 적게 가져가고 그럭저럭 버티는데
문제는 거래처 판매 대금 정산입니다.

매장 상황별로 익월, 또는 익익월 말일에 결제 대금 정산하여 받는데요.

오늘 처럼 월말이 주말에 끼어버리면 보통 금요일에 정산하지 않나요?

제 주 거래처는 달을 넘겨 평일에 결제 합니다.

말일이 토요일이면 달이 이틀이나 지난 월요일 오후 5시가 넘어야 정산액을 보냅니다.

대기업은 아니라도 이름 대면 알만한 중소기업입니다.

이 이틀간, 사흘 간 저는 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크네요.

저도 제게 물건을 대는 거래처에 정산을 해줘야 하거든요.

몇 백 단위면 제 돈으로 우선 넣어도 되고 여윳돈도 조금은 있어 상관없는데

보통 몇 천 단위가 됩니다.

이번 달도 3000만원이 넘는 돈이 안 들어와서 결국 제가 대금을 정산해 줘야할 한 군데 죄송하다고 연락드렸어요.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이래요.

월말이 주말이 아닌데 다음 달 초에 입금 들어온 적도 있구요.

갑과 을에서 철저한 을이다보니 대금 문제로 항의도 못하고 짜증나요.

거래 끊길까봐 차마 싫은 소리를 꺼낼 수가 없네요.

 제 물건의 80%를 이곳에서 판매합니다.

기업 경리 일 보시는 분들,

거래처 정산 다음 달로 넘기는 건 정말 아니죠?

저도 이 돈을 받아야 거래처 정산 해드리는데

오늘도 입금 기다리다 결국 안들어오는 걸 보고 진짜 열 받아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ㅠㅠ








IP : 112.151.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을 인
    '19.8.30 7:40 PM (119.69.xxx.46)

    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먹는다는 옛말 있어요
    습관처럼 갑질 하는거죠

  • 2. ...
    '19.8.30 7:45 PM (122.38.xxx.110)

    원글님이 을이니 어쩔수있나요.
    납작 업드려 결제 당겨주실수 없냐고 해보세요.
    안돼면 원글님도 결제일을 바꾸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939 알정찍이 무슨뜻인가요? 알정찍 17:51:27 21
1826938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ㅇㅇ 17:42:14 134
1826937 흰머리때문에 진짜 아무것도 안되네요 4 ㄱㄱㄱ 17:38:30 721
1826936 지금 페북 되나요? 5 17:36:54 80
1826935 고등생 서빙 알바 가능해요? 4 궁금 17:31:49 214
1826934 김용범 “부동산 국민께 정말 죄송…레버리지 상폐도 어렵다” 10 ㅇㅇㅇ 17:31:47 701
1826933 저처럼 대통령 믿고 코스닥150 들어갔다가 실망하고 나오신 분 .. 14 혹시 17:30:08 687
1826932 가벼운 물컵 추천해주세요 2 미소 17:30:00 85
1826931 與선관위, 21일 전체회의…전대 기탁금 청년 추가 감면책 논의 10 꼬라지 17:29:43 254
1826930 영화 호프는 진심 졸작이네요(스포유) 1 ..... 17:28:43 368
1826929 비립종 이렇게 하니 덜 난다 하는 분 계시나요.  11 .. 17:21:58 622
1826928 교수들이 성별 다른 제자,더 잘해주나요? 6 요즘 17:21:50 244
1826927 지인이 여행 일정을 짜 달라고.하는데 21 .. 17:19:07 849
1826926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나라 ,뭐하는 사람인가요? 6 바닐라 17:18:21 1,053
1826925 친구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있다한들 뭐 쉽게 나갈수도 없을꺼.. 4 지겹다 17:17:26 614
1826924 학원 방학전에 그만두면 학원비 정산못받나요? 8 17:17:11 244
1826923 정청래 후원회장에 이해찬 전총리 배우자 김정옥 4 ... 17:15:13 441
1826922 모닥불 섬집아기 부른 박인희 님 1 .. 17:10:13 483
1826921 남편 자랑 2 ^^ 17:08:53 528
1826920 ’이재명 연임해’ 라고 외치는 자와 팔로우. 7 투명하네요 17:08:53 596
1826919 결혼의 완성 5회에서 질문있어요 3 17:04:39 495
1826918 민주당 최고의원 필승 투표 전략 12 ... 17:02:48 379
1826917 어떤 남자인지 정확히 아는 방법은 “그 남자 옆에 있는 …” 3 남남자 17:02:45 979
1826916 누룽지삼계탕. 일반 압력밥솥에는 안되나요? 3 ㅇㅇ 17:02:38 320
1826915 치매초기에 어제 저녁먹은거 기억못할수 있나요 5 ㅇㅇ 17:02:08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