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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도 밖에 잘 돌아다니는 분들

조회수 : 7,101
작성일 : 2019-08-29 20:48:28
그런 분들은 어려서부터 외향적인 성격에
독립심이 강한 분들이셨나요?
IP : 223.38.xxx.15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9 8:49 PM (211.187.xxx.161)

    아뇨 내성적이었어요 의지할데가 없어서 차라리 독립적이 된거 같아요

  • 2. 내성적이에요
    '19.8.29 8:50 PM (116.45.xxx.45)

    독립심이 강한 지는 모르겠고요.

  • 3. ....
    '19.8.29 8:50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독립심은 강한데 내성작이에요. 혼자 식당 가서 밥 사먹고 영화 보고 잘 놉니다. 같이 다니자면 제약이 너무 많잖아요

  • 4.
    '19.8.29 8:50 PM (119.70.xxx.238)

    전혀요 내성적이고 인복이 없다보니 혼자랍니다

  • 5. 전혀요
    '19.8.29 8:57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사람이랑 부대끼는 걸 싫어하니
    혼자가 편한거죠
    외향적이라 혼자 다니는 거 좋아하는 건 전혀 아닌듯

  • 6. ..
    '19.8.29 8:57 PM (222.237.xxx.88)

    외향적이지도 않고 독립적이지도 않아요.
    같이 다니면 휘둘리고 그런 자신이 싫어 혼자 합니다.

  • 7. 편해요
    '19.8.29 8:58 PM (110.47.xxx.93)

    그냥 편해서요

  • 8. ,,,
    '19.8.29 8:5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독립심이 강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사람 닥치면 다 그렇게 살아요. 그럼 어디갈때마다 누구를 부르겠어요.. 아니면 식구들한테 어디갈때마다 어디좀 같이 가자고 하겠어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배고프면 혼자서 식당가서 밥먹고... 쇼핑가고 뭐 그렇게 사는거죠..

  • 9. ...
    '19.8.29 9:0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독립심이 강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사람 닥치면 다 그렇게 살아요. 그럼 어디갈때마다 누구를 부르겠어요.. 아니면 식구들한테 어디갈때마다 어디좀 같이 가자고 하겠어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배고프면 혼자서 식당가서 밥먹고... 쇼핑가고 뭐 그렇게 사는거죠.. 성격 엄청 활발해도 밖에 잘다니는 사람 있어요.. 저희 외숙모요.. 같은 동네 살아서 그런지.. 숙모랑 나이차이 꽤 나는데도 활동 반경은 비슷한지 백화점에 가서도 만나고 잘 만나게 되더라구요. 혼자서도 잘 밖에 돌아다니시더라구요..근데 그숙모 제가 알기로는 엄청 친구많고 모임 같은거 많고 하거든요... 전 걍 평범한 스타일이구요..

  • 10. ㅇㅇ
    '19.8.29 9:02 PM (211.176.xxx.104)

    오히려 내성적이라 혼자서 잘 다니는거 같아요. 누가 같이있는것보다 혼자가 편하거든요. 뭐 먹는거 결정할때 무슨 말할때 상대 신경써야 하는게 더 피곤하거든요..

  • 11.
    '19.8.29 9:04 PM (223.62.xxx.16)

    오히려 내성적이에요
    그런데 남눈치 안뵈요
    오늘도 파스타 혼밥했네요 ㅋㅋㅋ
    독립적이기는 해요

  • 12. 독립심도
    '19.8.29 9:04 PM (110.9.xxx.95)

    강하고 자아와 자기 주장이 강해요.
    자기 주장이 강하다보니 남에게 맞춰주기 힘들고 피곤
    해서 차라리 혼자가 속 편해요.

  • 13. ㅇㅇ
    '19.8.29 9:04 PM (119.70.xxx.44)

    취향을 누구랑 같이 공유하고, 공감 받는게 귀찮아서 혼자 움직여요. 영화를 같이 보려면 내가 보고 싶어하는걸 같이 보자고 누굴 찾아야되고, 그러면 품앗이 하듯 그 사람 보고 싶어하는 걸 내가 봐줘야 하고. 먹는것.영화.콘서트 등 다 그래야 되니. 혼자가 편합니다.물론 혼자 콘서트 갔다가 혼자 오는건 심심하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팬까페서 까페서 수다 떨 수 있으니 괜찮아요.

  • 14. 극내성적인 일인
    '19.8.29 9:05 PM (220.75.xxx.108)

    맞아요. 옆에 누구 있는게 더 피곤^^
    약속있어 사람 만난 날은 잔뜩 기 빨린 기분으로 귀가하곤 해요. 혼자 카페가서 조용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놀다 오곤 하는데 남들은 잘 이해 못하더라구요...

  • 15. 헤라
    '19.8.29 9:09 PM (119.204.xxx.174)

    내성적인데 독립적이에요 ㅎㅎ
    혼밥 1레벨 혼자고기집 가는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이들때문에 혼자 간적은 없지만
    나중에 고기먹고 싶을때 혼자갈수있어요

  • 16. 저는
    '19.8.29 9:11 PM (175.193.xxx.88)

    타고나길 내성적이고, 어릴적부터 독립적인 편이어서 남한테 감정적으로든 뭐든 과하게 기대는거 싫어하구요..겉은 소심해보이나 속심지는 굵은 소신있는편...귀 얇고 휩쓸리는거 극혐하구요..외로움도 잘 안타요..그러니 같이 해도 좋지만, 혼자해도 안심심하고 편하네요...전 성인되면 혼자하는게 더 많은게 당연한거라 믿고 살았어요...

  • 17. 아뇨
    '19.8.29 9:15 PM (211.252.xxx.237)

    딱히 내성적인건 아니지만 사람들하고 다니는게 불편하고 맞추기도 싫고 내맘대러 하고 나 먹고싶은거 먹고 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올 수 있어서 좋아요

  • 18. 어쩌면
    '19.8.29 9:17 PM (59.0.xxx.193)

    어쩌면 대부분이 내성적인 사람일거에요. 저도 그렇구요. 평생 뭐든 같이할만큼 주위가 많지도 않았고, 어느 나이가 되서는 사람이 부대끼게 느껴지니 저혼자 하는게 마음편해서 자연스럽게 그리되었네요

  • 19. 내성적
    '19.8.29 9:18 PM (223.62.xxx.170)

    내성적인데다 의지할데 없고 인복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무엇이던 혼자하게되었고 하다보니 편해지더군요^^

  • 20. d..
    '19.8.29 9:28 PM (125.177.xxx.43)

    내성적이라 더 혼자가 편할수도 있어요

  • 21. ㅎㅎ
    '19.8.29 9:29 PM (223.33.xxx.13) - 삭제된댓글

    뭔가 좀 착각 하신듯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죠
    혼자 잘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내향적인 사람이 많아요

  • 22. ..
    '19.8.29 9:30 PM (112.169.xxx.47)

    어릴때부터 굉장히 독립적인 성격이었어요
    무슨일이건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누군가 도움을 주는걸 극히 싫어했어요
    남자들만 드글드글한 집에서 자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키도 체격도 큰편이었고 남자형제들이 하는 모든 운동도 같이 배우면서 자랐었어요
    실제 대학때 여군입대를 심각히 고려해볼만큼 군대문화에도 심취했었구요 친정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 결국 못갔지만요 ㅋ

    저를 죽자고 따라다니는 남편때문에 결혼을 하긴했지만
    남편아니었으면 결혼도 안했을듯?
    지금은 맞벌이맘으로 웬만한 남자이상의 수입을 법니다
    남편보다 제 수입이 서너배이상 많아요

    이 나이에도 혼자 해외여행 자주 가구요
    혼자 호텔부페도 가끔 갑니다
    누굴 옆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게 너무 싫어서요ㅜ
    애들도 다 컸고 외국에서 살고있지만 제 할일이 바빠서 외로움?그런거 느낄새가 없어요
    타고난 천성인지 갱년기.폐경기 우울증 그런거 아예 없어요

    다만 괴로운건
    남편이 이제는 자꾸 같이 놀아달라는게 힘드네요ㅠ
    어딜 가든 같이 가자는데....
    아니 애도 아닌데 왜 자꾸 모든곳을 같이 다니자는건지....ㅜ

  • 23. 집중
    '19.8.29 9:41 PM (115.143.xxx.140)

    장을 본다던가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등 집중해서 해야할 일에는 혼자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결과도 낫고요. 남과 동행하는건 사람과의 시간 자체를 즐길 때고요.

  • 24. ..
    '19.8.29 9:47 PM (61.72.xxx.145)

    혼자 잘다녀요 근데 때론 외롭다고 느낄때도 있는데 막상 또 누군가와 다니면 혼자가 익숙했던거였는지 혼자 쇼핑하고 놀때가 더 편해요

  • 25. 성질
    '19.8.29 9:47 PM (211.36.xxx.49)

    급해서 남들이 내게 보조를 못맞춰요. 혼자 하면 남들이랑 할때보다 2-3배는 더 봐요.

  • 26. 친구없음
    '19.8.29 10:09 PM (58.239.xxx.239)

    내성적이고 남편 아이랑 다니는거 뺴곤 항상 혼자 다녀요
    친구도 없고.. 남들이랑 다니면 전 불편해서 혼자가 좋아요
    쇼핑도 혼자서 잘해요.. 저는

    가끔 뻘쭘할때가 있긴 한데.. 대체로 전 괜찮았어요
    마트에 시식 아줌마랑도 얘기 잘하고 옷사러가서.. 점원이랑 수다 떤적도 있어요
    사교성이 있는 편도 아닌데....

  • 27. 굳이 따지자면
    '19.8.29 10:11 PM (84.31.xxx.174)

    굳이 따지자면 내성적이 더 맞고, 남들하고 맞추는 거 싫어서 거의 모든걸 혼자 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미용실 친구랑 같이 가서 한명은 기다리거나 쇼핑 같이 가고 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어요

    운동도 운동만 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는데 다른 친구는 샤워를 꼭 하고 집에 가야 하는 사람이라서 이런 소소한게 안 맞으니 그냥 혼자 다녀요

    장기간 여행땐느 외로울때도 있지만 누구랑 같이 여행갈려고 일정 맞추다 보면 영원히 못 갈 수도 있는 곳들이라 그냥 혼자 가요

  • 28. 후후
    '19.8.29 10:13 PM (49.196.xxx.171)

    저도 내성적인 편인데 애기 둘 데리고 엄청 나댕깁니다

  • 29.
    '19.8.29 10:26 PM (223.62.xxx.215)

    내성적이에요
    여럿 어울리면 피곤하기도 하구요
    혼자가 편해요

  • 30. 잘모르겠어요
    '19.8.29 10:54 PM (175.223.xxx.18)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도 불편하지 않고 배려도 많은 성격이라 친구들은 절 좋아하는데 나이가 드니 전 혼자가 편하네요.

    윗분 말처럼 다른 사람과 같이 다니면 먹는것 보는것 다 전적으로 제취향 대로 할수가 없고
    상대방 취향 대로 한번, 내 취향대로 번갈아서 해야하니 이젠 혼자가 편해요

  • 31. 나옹
    '19.8.29 11:17 PM (39.117.xxx.86)

    내성적이었어요 의지할데가 없어서 차라리 독립적이 된거 같아요 2222

  • 32. 점점
    '19.8.29 11:39 PM (1.241.xxx.79)

    나이가 드니 혼자 다니는게 편해요.
    사람 만나면 뻔한 얘기 계속해야 하고~~~
    맞추기도 힘들고~~

  • 33. 나이먹어
    '19.8.30 12:15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사람들과 어울리면 이꼴저꼴 다 봐야 하는데
    꼴보기 싫다 싫다 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람들 있죠절대 혼자 못 움직여요
    그런 사람들이 노후에 제일 문제더군요

  • 34. 음,,,
    '19.8.30 6:19 AM (59.6.xxx.151)

    사회적인 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혼자 좀 있어줘야 하는 성격이고 사람을 좋아한다 는 아닌 것 같네요
    독립심은 원래 어려서부터 그랬고요
    일도 하고,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고
    타인과는 이미 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니
    혼자 좀 걷고 혼자 편하게 먹고 혼자 있을 시간들이 필요해서요
    장보거나 하는 건 같이 가기도 하지만
    바쁠땐 혼자 가야 빠르죠

  • 35. 전 외향적인 편
    '19.8.30 8:14 AM (115.137.xxx.153) - 삭제된댓글

    전 주변에 사람 많고 어울리는 거 좋아해요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좋아합니다 여럿이랑도 잘 다니고 혼자도 잘 다녀요 나이드니 혼자가 더 편하긴 하네요

  • 36.
    '19.8.30 4:56 PM (223.38.xxx.24)

    아... 난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였음.

    친정엄마가 심각하게 걱정하셔서. 가끔 내가 이상한가 궁금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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