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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은 불법이었다 [과학계교수글]

ㅇㅇㅇ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9-08-29 13:15:54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49359



진실..
IP : 114.136.xxx.17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9 1:16 PM (58.127.xxx.156)

    헐.....

  • 2. 댓글 먹이금지
    '19.8.29 1:16 PM (182.224.xxx.139)

    ........................................................

  • 3. 이그
    '19.8.29 1:17 PM (220.87.xxx.209)

    또 가짜뉴스~

  • 4. 지랄...
    '19.8.29 1:18 PM (122.38.xxx.224)

    꼴갑떤다...

  • 5. 저열한 인간
    '19.8.29 1:19 PM (175.209.xxx.14)

    .

  • 6. 베고픈버러지
    '19.8.29 1:19 PM (121.142.xxx.33)

    ..............

  • 7. ...
    '19.8.29 1:20 PM (175.223.xxx.92)

    고등학생이 학술논문이 아닌 대입용소논문 쓴걸로

    참 가지가지한다.

  • 8. ....
    '19.8.29 1:20 PM (49.172.xxx.114)

    왜 수시전형관련 논문 전수조사 주장하는 전문가는 없을까요?

  • 9. 그러게
    '19.8.29 1:21 PM (122.34.xxx.249) - 삭제된댓글

    디지털 타임즈에 이 글을 쓴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는 누굴까? 구글 검색을 하니 뜬다.

    https://www.google.com/search?q=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oq=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aqs=chrome..69i57&sourceid=chrome&ie=UTF-8

    ----------------------------------------------------------
    제일 윗거 눌러본다.


    이덕환 - 주간조선 > 필자의 다른글

    https://weekly.chosun.com › client › news › otherLst › lstRep=이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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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eekly.chosun.com/client/news/otherLst.asp?lstRep=?̴?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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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 알아보자.

  • 10. 서강대교수님
    '19.8.29 1:22 PM (112.9.xxx.79)

    교수가 자기 얼굴 이름 걸고 쓴 칼람을 "가까뉴스"로 폄하하는 사람들은 "조삐"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알바들이네요.
    칼람 링크
    http://naver.me/G9ARgVHb

  • 11. ...
    '19.8.29 1:23 PM (175.223.xxx.92)

    그 논문으로 입시에서 무슨 혜택을 봤어야 문제인거지

    그 논문은, 제목도 명시하지않았고, 원본도 사본도 제출하지

    않은 논문인데, 설사 학술지에 실렸다고해도

    입시에서 정성평가든, 정량평가든 평가받지도 않은것을

    왜 문제삼는건가!

  • 12. ...
    '19.8.29 1:23 PM (108.41.xxx.160)

    안 사...
    너네가 이럴수록 뭔가 있다고 생각하지

  • 13. ㅇㅇ
    '19.8.29 1:24 PM (175.223.xxx.213)

    조선일보가 인증해주네 저교수 ㅋㅋ

  • 14. ..
    '19.8.29 1:24 PM (106.240.xxx.46)

    연구의 내용과 결과'에 기여하지 않은 명예저자를 엄격하게 금지한다. 같은 해에 과학계가 자발적으로 제정한 과총의 '연구윤리강령'의 내용도 똑같다. 명예저자 금지는 오랜 국제적 관행이다.
    _____>
    ~~~ 지도교수 인터뷰 읽지도 않고 지 뇌피셜만 진실이라고 믿는 자 이야기는 들을 필요 없음

  • 15. 피오나9
    '19.8.29 1:25 PM (222.109.xxx.57)

    맞는 말씀!!
    해도 해도 너무 나간거죠...

    겨우 기어다니는 애인데 허들선수 행세 한거 잖아요

    그리고 저들이 말하는 대로라면 제출도 안할 논문을....

    도대체 왜 도대체가 썼을까요?
    남들 다 논문 쓴다니까 폼내고 싶어서 일까요?
    조국딸이 안쓰럽네요.
    자신이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특권의식 쩔게 생겼으니...

  • 16. 222
    '19.8.29 1:25 PM (106.240.xxx.46) - 삭제된댓글

    니도 제발 지도교수 인터뷰 읽고 와라. 니 뇌피셜은 관심없다.

  • 17. 그사세
    '19.8.29 1:26 PM (123.254.xxx.176) - 삭제된댓글

    조국지지자들!!
    눈을 감고 귀 닫지 마세요ㅡ

    일차적인 책임은 물론 교신저자에게 있다.
    그러나 불법 논문에 이름을 끼워 넣은 외고 학생의 윤리적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
    미성년의 딸을 명백한 불법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시킨 후보자 부부가 연대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
    후보자와 교신저자 부부 사이에 형사범죄에 해당하는 은밀한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시 존재했던 법과 제도를 따랐을 뿐이라는 현실 인식은 법학자를 자처하는 후보자에게는 부끄러운 변명이다.
    그런 기회에 '접근하지' 못해서 상처를 입은 국민과 청년에 대한 사과도 사실은 절망하고 있는 국민과 청년에 대한 모욕적 조롱이다.

    저 교수의 발언이 어디가 가짜 뉴스일까요?
    알바, 가짜뉴스, 왜구란 3단어로 대응하는 초딩 수준의 태도는 조국에게도 좋을 게 없을 것 같네요.

  • 18. 어지간히 한다
    '19.8.29 1:26 PM (116.125.xxx.203)

    남의자식고만 할퀴어라 네자식은 뭐 얼마나 잘났어?
    네자식것 부터 까고 시작하자
    네들 논리가 그거잖아
    네가 꺠끗해 얼마나 깨끗한데?
    그러니까 네자식것도 까고 시작하자고

  • 19. 123
    '19.8.29 1:26 PM (106.240.xxx.46) - 삭제된댓글

    니도 마찬가지.

  • 20. ddd
    '19.8.29 1:26 PM (183.100.xxx.194)

    에휴, 시료 연구를 저 소논문에서 한 게 아니라 이미 다 나와있는 데이터를 사용해서 쓴 것입니다.

    저 교수는 좀 맥락을 파악하고 얘기를 할 것이지..

  • 21. 이덕환
    '19.8.29 1:27 PM (223.38.xxx.174)

    교수님 실력 인품 대단하신 분인데 긴가민가했던 논문에 대한 생각은 이 글을 읽고 정리가 되네요. 이 분이 그동안 쌓아 온 학문적 업적과 후학 양성의 공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분 의견을 결코 가볍게는 못 받아들이지요. 과학계 거목이고 어른이니 경솔한 의견 표명은 아닙니다.

  • 22. 헛소리먹이금지
    '19.8.29 1:29 PM (58.143.xxx.240)

    .........

  • 23. 223
    '19.8.29 1:29 PM (106.240.xxx.46)

    지도교수 인터뷰도 읽지 않고 자기 뇌피셜 떠드는 거 보니 엄청 경솔한데요

  • 24. 사회각계각층
    '19.8.29 1:30 PM (73.182.xxx.146)

    에서 드디어 ‘진실의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군요. 학계, 법조계, 미디어, 학생들까지...모두가 다 ‘부당함’을 말하고 지적하는데...본인과 민주당, 온라인 전투세력들만 어거지로 생떼를 쓰고있어요..대한민국 국민들이 문재인 당선때처럼 그리 호락호락 온라인선동에 넘어가지 않으니..그것은..정권잡은 이후 북에 미쳐 엉망으로 만들어가는 나라경제로 국민 스스로 ‘아니었구나’ 깨닫게 한 문통의 자.업.자.득.

  • 25. ..
    '19.8.29 1:31 PM (175.223.xxx.171)

    고등학생이 학술논문이 아닌 대입용소논문 쓴걸로

    참 가지가지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cie급 논문이었어요 무슨 소리 하시는 거에요?

    전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이, 차라리 딸 논문 하나가 후보자와 무슨 관련이 있냐 검찰개혁보다 중요하냐. 이런 지지 논리는 이해가 가는데..

    교수가 따박따박 근거 들어가며 쓴 이런 글마저 가짜뉴스라고 폄훼하고, 무조건 알바 왜구 들먹이기만 하는 분들은 할말이 저것밖에 없나보다 싶네요. 아는건 없고 편은 들고 싶고.

  • 26. 이덕환신뢰안감
    '19.8.29 1:32 PM (121.135.xxx.20)

    ......

  • 27. 73
    '19.8.29 1:32 PM (116.125.xxx.203)

    사회각계게층 소리 좋죠
    그럼 지들은 기득권아닌가?
    지들 기득권으로 보호받고 혜택받은것 부터 토해 내던가?
    지들 자식들은 어떤지 알고 싶다는

  • 28. 73
    '19.8.29 1:32 PM (106.240.xxx.46)

    어거지는 댁들이 쓰고 있다가, 지금은 탄로나고 있는데?

  • 29. ...,
    '19.8.29 1:36 PM (110.70.xxx.204)

    거짓 ......

  • 30. ...
    '19.8.29 1:36 PM (106.240.xxx.46)

    이덕환은 조국딸이 연구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지맛대로 단정한후 선물로 제1저자가 되는 짓은 해서는 안된다고 훈계.

    밥많이 먹으면 배부르다는 하나마나한 개솔이
    칼럼

  • 31. 지 자식들은
    '19.8.29 1:37 PM (1.238.xxx.192)

    그것보다 더 한 것도 다했을거면서 웃겨 ㅋㅋ

  • 32. ㅋㅋㅋ
    '19.8.29 1:37 PM (175.223.xxx.179)

    지 맘에 안 들면 다 가짜뉴스라 부들거리네 ㅋㅋㅋㅋㅋ 득 본 거 없으면 죄가 안 된다??? ㅋㅋㅋㅋㅋㅋ 있는지 없는지 어찌 알고 그러지? 할 거 없어서 여기 상주하며 키보드나 두들겨대는 알바생이 감히 이과 교수님이 지보다 맥락파악도 못한다며 침튀기는 머저리도 있고 ㅂㅅ들 애잔하다

  • 33. 고만해요. 지겹다
    '19.8.29 1:38 PM (121.125.xxx.61)

    .

  • 34. ..
    '19.8.29 1:40 PM (110.70.xxx.72)

    탈원전도 안 되고 신재생도 믿을 것이 못 되고
    하시던 분?

  • 35. 이부분좀
    '19.8.29 1:43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외고를 다니면서 공저한 병리학 논문이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문제의 논문은 저자 표기에 대한 실정법과 과학계의 윤리강령을 어겼고, 생명윤리에 관한 법률도 무시한 '불법' 논문이다. 의료법을 어겼다는 지적도 있다. 그런 논문은 철회되어야 마땅하고, 후보자의 딸을 포함한 6명의 공동저자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져야만 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연구윤리 위반에는 '공소시효'도 없다.

    2007년 제정된 과학기술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은 명쾌하다. '연구의 내용과 결과'에 기여하지 않은 명예저자를 엄격하게 금지한다. 같은 해에 과학계가 자발적으로 제정한 과총의 '연구윤리강령'의 내용도 똑같다. 명예저자 금지는 오랜 국제적 관행이다.

    저자 표기 위반은 연구비 횡령보다 훨씬 무거운 사안이다. 연구재단의 '국가R&D사업매뉴얼'에 따르면, 위반 행위가 이루어진 연도부터 적발된 연도까지 지원된 모든 연구비의 전액을 환수한다. 그러나 연구비 횡령의 경우에는 해당 연도의 연구비만 환수한다.

    교신저자가 옹색하게 내놓은 영어 번역, 먼 거리 출퇴근, 실험실의 잔심부름은 '연구의 내용과 결과'에 대한 기여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영어 번역은 상업적 서비스도 허용된다. 심지어 학술단체가 번역 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병리학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외고 학생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면서 잔심부름을 해주고, 논문을 통째로 번역해주었더라도 병리학 논문의 저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외고 학생의 병리학 연구 참여 자체가 심각한 실정법 위반일 수 있다. 법률적으로 '인체 유래물'이라고 부르는 신생아의 혈액 시료를 사용하는 연구에는 '의료법'과 2005년부터 시행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교신저자도 그런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논문에 포함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는 허위 진술이 명백한 증거다.

    외고 학생의 소속을 단국대 의과학연구소로 표시한 의도도 불순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고등학생의 소속을 정확히 밝혔더라면 'IRB의 승인'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외고 학생의 해외대학 진학을 도와주고 싶었다는 교신저자의 의도는 명백하게 법과 제도를 벗어난 것이었다. 문제의 논문이 교육부의 공저자 끼워 넣기 전수조사에 걸리지 않았던 것도 소속기관을 의도적으로 위조했기 때문이었다.

    병리학 논문을 외고 학생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통계 문제로 변질시켜버린 서울대 천문학자의 주장도 가짜뉴스에 가까운 억지다. 혈액과 같은 인체 유래물을 다뤄야 하는 병리학 연구에는 생명윤리에 대한 실정법이 적용된다. 교신저자가 논문의 제1저자 선정에 대해 무소불위의 제왕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어처구니없는 궤변이다.

  • 36. 1.238
    '19.8.29 1:43 PM (123.254.xxx.176)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그럴거라는 그런 생각이 마음에 깔려 있으니
    조국에 대해서도 그렇게 관대하시군요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 세상에 양심적인 사람들은 많이 있어요.

  • 37. 이부분좀
    '19.8.29 1:45 PM (223.38.xxx.110)

    이분이 주간조선 컬룸자인건 걸리지만
    대문의 채널A처럼 의혹을 억지로 짜맞춘게 아니라법과 제도를 들며 명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38. 이부분좀
    '19.8.29 1:46 PM (223.38.xxx.110)

    2007년 제정된 과학기술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은 명쾌하다. '연구의 내용과 결과'에 기여하지 않은 명예저자를 엄격하게 금지한다. 같은 해에 과학계가 자발적으로 제정한 과총의 '연구윤리강령'의 내용도 똑같다. 명예저자 금지는 오랜 국제적 관행이다.

    저자 표기 위반은 연구비 횡령보다 훨씬 무거운 사안이다. 연구재단의 '국가R&D사업매뉴얼'에 따르면, 위반 행위가 이루어진 연도부터 적발된 연도까지 지원된 모든 연구비의 전액을 환수한다. 그러나 연구비 횡령의 경우에는 해당 연도의 연구비만 환수한다.

    교신저자가 옹색하게 내놓은 영어 번역, 먼 거리 출퇴근, 실험실의 잔심부름은 '연구의 내용과 결과'에 대한 기여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영어 번역은 상업적 서비스도 허용된다. 심지어 학술단체가 번역 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병리학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외고 학생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면서 잔심부름을 해주고, 논문을 통째로 번역해주었더라도 병리학 논문의 저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외고 학생의 병리학 연구 참여 자체가 심각한 실정법 위반일 수 있다. 법률적으로 '인체 유래물'이라고 부르는 신생아의 혈액 시료를 사용하는 연구에는 '의료법'과 2005년부터 시행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교신저자도 그런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논문에 포함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는 허위 진술이 명백한 증거다.

    외고 학생의 소속을 단국대 의과학연구소로 표시한 의도도 불순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고등학생의 소속을 정확히 밝혔더라면 'IRB의 승인'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외고 학생의 해외대학 진학을 도와주고 싶었다는 교신저자의 의도는 명백하게 법과 제도를 벗어난 것이었다. 문제의 논문이 교육부의 공저자 끼워 넣기 전수조사에 걸리지 않았던 것도 소속기관을 의도적으로 위조했기 때문이었다.

    병리학 논문을 외고 학생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통계 문제로 변질시켜버린 서울대 천문학자의 주장도 가짜뉴스에 가까운 억지다. 혈액과 같은 인체 유래물을 다뤄야 하는 병리학 연구에는 생명윤리에 대한 실정법이 적용된다. 교신저자가 논문의 제1저자 선정에 대해 무소불위의 제왕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어처구니없는 궤변이다.

  • 39. ??
    '19.8.29 1:49 PM (121.50.xxx.30)

    박사논문 표절이라도?

  • 40. ...
    '19.8.29 1:49 PM (175.223.xxx.92)

    논문 자체를 제출을 안했는데

    무슨 수로 득을 봐요? ㅡ.ㅡ

    그 논문이 홍길동마냥 지가 척척 알아서

    입학사정관 앞에 신출귀몰이라도 했다고 우기는거에요?

  • 41. 주간조선
    '19.8.29 1:49 PM (223.38.xxx.158)

    칼럼에 글을 실었다고 그 분을 그쪽 계통 사람일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 덕환 교수님은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저 그런 과학자나 교수가 아닙니다.

  • 42. 라테향기
    '19.8.29 1:50 PM (223.38.xxx.110)

    병리학 논문을 외고 학생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통계 문제로 변질시켜버린 서울대 천문학자의 주장도 가짜뉴스에 가까운 억지다

    이건 공감합니다. 이분이 이미 있는 데이터 돌려서 통계 뽑으면 되는 것처럼 이아기해서 조신도들이 바이블처럼 돌리는데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 대한 논문이 개 침 얼만큼 나오나 측정한 사람도 제 1저자가 될 수 있단 이야기와 똑같지 않을까요?
    그 실험을 위해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증명하는 과정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가설과 비교하며 분석. 결론 내는 과정을 모두 총괄하는 사람이 제 1 저자가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 43. .....
    '19.8.29 1:51 PM (67.180.xxx.159)

    댓글들 보니 낯뜨겁다, 진짜.
    고등학생이 학술논문이 아닌 대입용소논문 쓴걸로???
    하, 참...-_-;;; 이게 말인지.

  • 44. .. .
    '19.8.29 1:55 PM (218.39.xxx.76)

    교수들이 할일도 드럽게없나보네
    논문한줄더쓸것이지

  • 45. 한국언론사망
    '19.8.29 1:58 PM (183.103.xxx.237)

    이 정도 쯤이면 이슈 되겠다 한걸 보니
    넌 그래도 머리는 쫌 있구나
    애썼다

  • 46. 한국언론사망2
    '19.8.29 2:01 PM (118.2.xxx.78)

    학계에 있는 사람들이 이글 보면 실소를 금치못합니다.

  • 47. 223.38.
    '19.8.29 2:03 PM (175.223.xxx.92)

    그니까 댁들 말이 다 옳다고 쳐도

    그 논문은 입시때 제출도 안했고, 평가받은적도 없는데

    뭐가 입시부정이냐고요.

  • 48. 윗님. 저 분은
    '19.8.29 2:05 PM (223.38.xxx.108)

    한국 과학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대학자에요. 문통이나 조국 부부 단대 교수 검찰에서도 저 분 의견을 묵직하게 받아 들일 겁니다.

  • 49. ...
    '19.8.29 2:06 PM (175.223.xxx.92)

    집에 금송아지 쌓아놓는거랑,
    금송아지로 청탁하는건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라고요.

    학술논문급 소논문을 백편, 천편을 썼어도
    입시에서 평가받지 않았고,
    제목조차 밝히지않고 제출도 하지않은 논문으로
    어떻게 입시부정을 저지를수 있습니까?

    그런 식이면
    집에 현금 보유하고있는 사업가는,
    다 공무원 로비용 현금 보유죄로 처벌받아도 됩니까?

  • 50. 223.38
    '19.8.29 2:07 PM (175.223.xxx.92)

    이 논란의 핵심은
    학술논문을 썼든 아니든

    그 논문으로 입시에서 이득을 봤느냐. 그거잖아요.

    근데 왜 계속 본질적인 질문 이외의 것에 천착하는 겁니까?

  • 51.
    '19.8.29 2:12 PM (210.99.xxx.244)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 52. 이덕환
    '19.8.29 2:13 PM (223.38.xxx.227)

    교수님 글에 다 나와 있는데 뭘 자꾸 이야기 합니까?

  • 53. 223.38
    '19.8.29 2:16 PM (175.223.xxx.92)

    입시부정이냐, 아니냐는

    논문의 성질을 따지는게 아닙니다.

    저 교수가 포인트를 잘못 짚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런 헛소리까지 들어줘야합니까?

    똑바로 직시하세요.

    이 문제는 논문의 성격을 따지는게 아니고

    그 논문이 입시부정에 쓰였냐, 쓰이지않았느냐,

    즉, 실체적 입시부정 여부를 따지는 문제라고요.

    동문서답하는 저 교수의 논지는, 그래서 0점인거죠.

    논지에 맞는 답변만이 유효한것

  • 54. 저명한 교수도 욕
    '19.8.29 2:19 PM (211.252.xxx.129)

    진짜..정신들 좀 차려요.
    이젠 교수 자식도 까랜다.. 아 진짜 집단광란이네..

  • 55. 가짜뉴스아웃! !
    '19.8.29 2:28 PM (121.153.xxx.76)

    조국딸 논문)
    국가 연구비를 받아 연구원들이 몇 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쓴 논문을 단 2주간 인턴을 한 고등학생이 가로챈 것처럼 몰아가고 비난을 한다.
    이것도 정말 어의 없는 사실의 왜곡이다.
    이 논문은 몇 년 간의 연구 결과를 담은 것이 아니다. 논문의 직접적인 토대가 된 연구라는 것이 이미 몇 년 전에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몇 분이면 끝날 간단한 통계 분석을 한 것에 불과하다. 이 정도면 성실한 고등학생이 2주간 실험실 생활을 열심히 하고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쓸 수 있을 간단한 내용일 뿐이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esoojaeng2&logNo=221626500698&is...

  • 56. 이덕환교수
    '19.8.29 2:29 PM (220.81.xxx.249) - 삭제된댓글

    동문 서답하네요
    175.223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57. ..
    '19.8.29 3:23 PM (110.8.xxx.9)

    조국지지자들
    눈을 감고 귀 닫지 마세요222

    다른 데도 아니고 법무부장관 자리이기에 위법사항이 있느냐없느냐는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게다가 본인이 교수이니 부모가 모르고 그랬을 리 만무...
    몰랐다고 하면 무식한 것이고
    알고도 했다면 부도덕한 것이죠.

  • 58. 명백하게 불법
    '19.8.29 3:25 PM (223.38.xxx.190)

    저건 도둑질입니다.
    몇문단만 같아도 표절에 걸리는데 이건 뭐 통채로 가로챈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
    논문 구상하고 주제정하고 비슷한 논문이 없나 검수하는데만도 몇달씩 걸리는데 2주 완성이라니 개가 웃을 소리지요.
    저런 천재가 어찌 그리 썩었을꼬.

  • 59. ..
    '19.8.29 10:25 PM (49.170.xxx.117)

    할머니들 욕보인 설대 이영훈보니 교수라고 신뢰를 할 수가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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