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병원 운영하시는분들

ㅇㅇ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9-08-28 16:30:18
어찌보면 욕들어 먹을수도 있는 질문인데
그냥 다른집들은 어떤가 궁금해서요.
가족이 내원해서 사소한 진찰받을때 병원비 받으시나요? ㅎ

남동생이 내과 개원한지 일년쯤 됐는데
저희는 한시간 거리 다른 지역에 사는데다 딱히 아픈곳도 없고
그래도 개원을 했으니
개원직후 같은도시에서 학교다니는 딸아이한테
삼촌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이라도 하고
영양제 링거라도 맞으라고보냈었어요.
물론 경비는 다 지불했구요.
삼촌이 안받는다 해도 꼭 계산하고 오라고 당부까지 했는데
안받는다는 말도 안했다더라구요. ㅎㅎ
저리 계산 확실하게 하니 야무지게 운영하겠구나 생각했지요.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좀 나거든요.

근데 남편이 의사인 친구랑 어쩌다 말이 나왔는데
그랬다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가족한테 어떻게 돈을 받냐고, 자기네는 그런 생각 해본적도 없다며..ㅎ

그리고는 얼마전 남편 건강에 문제가 좀 생겨서
일부러 동생병원에 가서 상담과 진료를 받았는데
이 야무진 남동생놈이 진료비 몇천원을 받아도 되지?
이러면서 간호사에게 계산하게 하더라구요.
전혀 내색은 안했지만 저는 남편보기도 간호사 보기도 좀 민망했어요.
그 후 어찌어찌 처방약을 택배로 받게 됐는데
약값에 택배비까지 청구하길래 군말없이 넉넉히 보내고나서 생각하니
햐.. 독한놈 싶네요. ㅎㅎ

평소에 전혀 자리고비 스타일은 아니고
밥도 잘 사고 조카 용돈도 인색하지 않게 주는 삼촌이예요.
저도 나름 남동생네나 조카들에게 베푸는 누나이구요.
근데 자기 사업장을 운영하게되면 또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걸까요?
그래도 입장바꿔 나같으면 진료비 택배비 이런건 절대 못받을거같은데
얘가 어쩜 하나밖에 없는 누나를 너무 계산적으로 대하나
돈 몇천원에 섭섭해지는 제가 잘못인지
동생이 유난한건지
다른댁들은 어떠세요?
IP : 223.39.xxx.1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19.8.28 4:39 PM (223.39.xxx.115)

    개인병원이고 원장이 내 동생이래도
    공 과 사는 정확해야 해요
    그래야 밑에 직원 보기에도 면이 서요
    가족이라고 받지 마라하면
    간호사 가족들 오면 눈치 보여요

  • 2. 노이해
    '19.8.28 4:41 PM (116.45.xxx.45)

    저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 가네요.
    당연히 받아야죠.
    그리고 다른 환자들도 있는데 가족이라고 안 내고 가는 모습 보기 좋지 않아요.
    무슨 물건 장사도 아니고 진료비를 안 낼 생각을 하시나요?
    가족이 개인 병원 차렸는데 단 한 번도 원글님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요.

  • 3. ...
    '19.8.28 4:46 PM (211.36.xxx.14)

    가족마다 상황이 다른거고
    아무리 형제라도 계산 깔끔한게 기분이 개운하죠.
    저희엄마는 처음부터 가족병원 가지말고 다른병원으로 가라고해요.

  • 4. 조국힘내세요
    '19.8.28 4:47 PM (61.78.xxx.12)

    안 받고 보험청구만 하는 거 의료법 위반이래요
    안 받으려면 보험청구도 안 해야 맞대요

  • 5. ..
    '19.8.28 4:49 PM (1.227.xxx.210)

    공과사를 구별하는거 같아요
    이게 낫다고 봐요
    나중에 보면 이거는 받고 저거는 안받고
    더 햇갈리고 이상해져요

  • 6. ㅇㅇ
    '19.8.28 4:57 PM (59.27.xxx.224)

    이런저런게 불편하면
    그냥 다른병원 이용하셔도
    동생이 섭섭하다 안할듯요.

  • 7. ...
    '19.8.28 4:57 PM (175.113.xxx.252)

    네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 저희집은 저희 삼촌네 식당하시는데 식당에서도 밥먹고 나서 꼭 계산하고 나와요...거기는 영업장이잖아요.. 공과사는 구별해야죠... 보험청구 의료법 위반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 8. 아메리카노
    '19.8.28 5:00 PM (183.107.xxx.233)

    조카가 커피숖 하는데 한번도 공짜로 먹은적없어요
    갸도 줄 생각 안하고 저도 꼭 돈 내고 먹어요

  • 9. 이해불가
    '19.8.28 5:00 PM (223.39.xxx.237)

    여기는 지방이고 가족간 더 친밀해서그런지는몰라도
    가족(일가친척)은 돈안받고(그 대신 먹을걸사오더군요)
    하물며 그 가족의 지인조차 할인해주는데 조카와 누나한테까지 진료비 몇천원을받는건 이해못하겠네요..

  • 10. 원글님
    '19.8.28 5:03 PM (121.137.xxx.231)

    어떤 마음이신지 이해가요.
    진료비를 안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늘 경우에 맞게 했는데
    남동생도 칼같이 계산하니 살짝 서운한 감이 생길락말락...ㅎㅎ 그런거죠? ^^
    근데 평소에 인색하지 않고 잘 베푸는 동생이고 원글님도 그런 분이시라면
    아마 사업장이니 깔끔하게 처리하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다른 곳도 아니고 사업장에서 계산하는 건
    당연히 그래야겠구나~ 생각하시고 잘하는 거라 인정해주세요.

    남동생이
    " 안받고 싶지만 사업장이다 보니 계산은 정확하게 해야 해서
    단 얼마라도 계산처리 하겠다.."라고 얘기 했음
    아마 더 이해가 가셨을 거에요.

    그런 거죠 뭐.. ^^

  • 11. 형부병원
    '19.8.28 5:11 PM (1.234.xxx.79)

    그냥 다니는데요~~
    진료비 안받고 청구는 환자를 유인했냐아니냐로 판단합니다
    가족은 제외라 알고있어요
    공짜로 진료해줄테니
    동네 할머니할아버지 오세요~~~이럼 안된다는겁니다

  • 12. 업종
    '19.8.28 5:13 PM (121.179.xxx.235)

    업종 다르지만
    제 업장에 와서 그냥 가져가려는 내 형제들..

    전 항상 나한테 돈주고 사기 싫음 다른곳에서
    사라고 해요
    내가 사게 주는것은 할 수 있지만 공으론
    안되요.

  • 13. 가을여행
    '19.8.28 5:18 PM (211.223.xxx.251)

    그게요 직원들에게 본보일려고 그러는것 일수도 있어요,

  • 14. ㅇㅇ
    '19.8.28 5:22 PM (42.82.xxx.196)

    진료비 안낼 생각도 없고 까짓 몇천원 돈이 문제가 아닌데
    너무 당연한듯 택배비까지 계산에 넣으니
    뭐 이런동생이 다있나 쪼잔한놈 싶은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ㅎ
    서로 사이가 나쁜 남매지간도 아니고
    오며가며 서로 맛있는것 좋은것 나누며 잘 지내는데
    너무 남대하듯 칼같이 계산하니 원래 다들 그런가 싶어 궁금했어요.
    진료비 안받겠다 했으면 오히려 제가 펄쩍뛰며 그렇게 공과사 구별 못하면 안된다 했을텐데 빈말 한마디 안하니 솔직히 좀 얄미워요 ㅎㅎ
    심각한 상황 전혀 아니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쓴 글이니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요^^

  • 15. 병원
    '19.8.28 5:27 PM (211.231.xxx.109)

    잘 안 받던대요~남편은 대학병원 의사라 당연히 남편 있는 병원가면 진료비 할인받고 다 내지만, 형부 개원의, 언니 개원의, 동생 개원의산데 안 받던대요.다른과 남편 동기들 병원가도 내려고 해도 못 내게 하던데...미안해서 간식거리나 커피 사들고 가서 결국 돈은 더 쓰게 되지만...형부나 언니 병원은 직원 가족들와도 안 받던데요...

  • 16. ...
    '19.8.28 5: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사이나쁘지도 않고 오며가며 서로 맛있느거 좋은거 나눠 먹는 사이라면 그냥 윗님 말씀대로 간호사들 한테 본보일려고 하는것일수도 있고 의사 가족들 다한테 무료로 해주면....간호사분들 가족들도 올때도 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잖아요..저희집도 삼촌네에서 식당에서는 계산하지만 평소에는 삼촌이 저희집에 이것저것 잘 갖져다 주세요 .. 아버지 좋아히시는 반찬거리도 수시로 가지고 오시구요 ..

  • 17. ...
    '19.8.28 5:29 PM (175.113.xxx.252)

    사이나쁘지도 않고 오며가며 서로 맛있느거 좋은거 나눠 먹는 사이라면 그냥 윗님 말씀대로 간호사들 한테 본보일려고 하는것일수도 있고 의사 가족들 다한테 무료로 해주면....간호사분들 가족들도 올때도 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잖아요..저희집도 삼촌네에서 식당에서는 계산하지만 평소에는 삼촌이 저희집에 이것저것 잘 가져다 주세요 .. 아버지 좋아히시는 반찬거리도 수시로 가지고 오시구요 ..

  • 18.
    '19.8.28 5:30 PM (221.146.xxx.8) - 삭제된댓글

    택배도 간호사 시켜 보내는거 아닌가요?
    간호사 입장에서 의사랍시고 자기 가족 일에 이런저런 혜택 주는 거 보게 하는 오너보다는
    님 동생처럼 공사 구분 정확히 하는 오너가 더 인정받을 것 같아요.
    직원관리도 원장 입장에서는 중요한 업무이니 그런 관점에서 이해해주세요~
    평소 사이도 좋고 돈 안쓰는 동생 아니었다면 더더욱이요.

  • 19. ㄴㄴ
    '19.8.28 5:36 PM (122.35.xxx.174)

    그래도 택배비는 쫌 ㅠ

  • 20. ...
    '19.8.28 5:44 PM (121.165.xxx.164)

    공과사는 지켜야지요. 원글이 이런글 올린거 자체가 돈을 왜받았냐 하는 섭섭함이 있어서 입니다.
    반대로 공자로 해준다면 동생분 입장은 뭐가 될까요, 형제라고 돈 더주지는 못할망정 공짜바란다고 남보다 더하다고 생각할지도요.
    평소에 주고받고 잘하면 치료비 받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21. ..
    '19.8.28 5:45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데 가끔 친척이나 아시는 분들 좀 더 혜택? 바랄때면
    아무리 작은거라도 해주는거 어려운게 아닌데

    한편으로는 왜 내 회사규칙을 아주 미미한 영향력을
    끼치려 하지 싶어요.

    님이 동생 이해하면서 쪼잔하다듯이
    저 또한 이해하면서 사업 일도 안해봤으니 저런가보다 싶을수 있거든요

    이건 관계 친밀유무 상관없이 평가질이니 하지마세요.
    사업 일도 안해보셨으면해도 할 말없죠?

  • 22. ...
    '19.8.28 5:46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데 가끔 친척이나 아시는 분들 좀 더 혜택? 바랄때면
    아무리 작은거라도 해주는거 어려운게 아닌데

    한편으로는 왜 내 회사규칙을 아주 미미한 영향력을
    끼치려 하지 싶어요.

    님이 동생 이해하면서 쪼잔하다듯이
    저 또한 이해하면서 사업 일도 안해봤으니 저런가보다 싶을수 있거든요

    이건 관계 친밀유무 상관없이 평가질이니 하지마세요.
    거꾸로 사업 일도 안해보니 저러나? 해도 할 말없죠?

  • 23. 솔직히
    '19.8.28 5:46 PM (118.36.xxx.235)

    전 환자 입장인데, 그냥 지인인데도 병원비 안 받아서 민망할 때가 많아요.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이 더 믿을 수 있으니까 가는건데 병원비 안 받으니까 가기 불편하거라고요.
    형제라면 원글님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누나 입장인데, 남동생한테 하나라도 더 해주면 해주는 편인데, 동생은 안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 24. ...
    '19.8.28 5:47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데 가끔 친척이나 아시는 분들 좀 더 혜택? 바랄때면
    아무리 작은거라도 해주는거 어려운게 아닌데
    한편으로는 왜 내 회사규칙을 아주 미미한 영향력을
    끼치려 하지 싶어요.

    님이 동생 이해하면서 쪼잔하다듯이
    저 또한 이해하면서 사업 일도 안해봤으니 저런가보다 싶을수 있거든요

    이건 관계 친밀유무 상관없이 평가질이니 하지마세요.
    거꾸로 사업 자기가 안해보니 저러나? 해도 할 말 없죠?

  • 25. 안해봤으니
    '19.8.28 5:48 PM (223.62.xxx.249)

    사업하는데 가끔 친척이나 아시는 분들 좀 더 혜택? 바랄때면
    아무리 작은거라도 해주는거 어려운게 아닌데
    한편으로는 왜 내 회사규칙을 아주 미미한 영향력을
    끼치려 하지 싶어요.

    님이 동생 이해하면서 쪼잔하다듯이
    저 또한 이해하면서 사업 일도 안해봤으니 저런가보다 싶을수 있거든요

    이건 관계 친밀유무 상관없이 평가질이니 하지마세요.
    거꾸로 사업 자기가 안해보니 저러나? 해도 할 말 없죠?
    챙기는건 따로지.업장에서는 동생분이 정상입니다

  • 26. ㅇㅇ
    '19.8.28 5:51 PM (1.235.xxx.248)

    형제지간이면 되려 더 챙겨주시던지 서운해 하거나 좀 그렇다는 분들이 비정상이예요. 보통 사적으로 챙기는걸 고마워해야지 사업장에서 자기 요구사항 맞추길 바라는게 잘못된 마음가짐이지요

  • 27. 저는 안받아요.
    '19.8.28 6:16 PM (14.52.xxx.80)

    물론 제가 대납하는 형식으로 하니까 의료법 위반 아닙니다.
    (가족의 경우 인정됨)

    원글님, 서운한 거 이해됩니다.
    근데 그런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안변합니다.
    오히려 내가 기대하는 만큼 상처받으니까, 그냥 포기하세요.

  • 28. ...
    '19.8.28 6:23 PM (180.65.xxx.11)

    차라리 적은 진료비는 받는게 낫고(정롹하게 라고 제대로 보험 청구...) 차라리 나중에 다른걸 베풀더라도요,
    근데 택배비같은건 내가 해주거나 할 것 같은데...

    전 예전에 단골 피부과 선생님(웑장님)이랑 친했을때 치료 후 좀 시간걸리는 관리받고 나와보면 처방되는 약 아래층 약국봉지에 들고 오시거나(퇴근했다 잠깐 들른 느낌?) 데스크에 놓여있고 한 적도 있는데...

  • 29. 헐...
    '19.8.28 7:21 PM (125.138.xxx.190)

    그정도는 당연히 안받아요..주위에서도 받는경우못봤는데..
    비싼 기구나 재료가들어가는건 재료값만받죠..십만원이상인경우?

  • 30.
    '19.8.28 7:23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나 그렇게 경우 없는 사람 아니야 하고 싶은데 우선권을 뺏긴 기분이라 그러신가봐요
    이런 걸로 섭섭하면 안되죠
    다른 직원들한테는 오히려 신임을 얻겠네요
    사실 직원들은 의사 지인들 젤 싫어하거든요

  • 31. ㅇㅇ
    '19.8.28 8:07 PM (110.8.xxx.17)

    아직 개원한지 1년밖에 안돼서 그럴거에요
    시간 좀 지나고 자리 잡으면 안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93 광주와 대구의 결정적인 차이 .. 3 01:17:01 166
1588792 이번 나는솔로 20기 왠일이래요 1 어머 01:15:54 273
1588791 어도어 기업가치가 2조라는데 10 ..... 01:02:45 523
1588790 임윤찬 Études 2 .. 01:01:59 148
1588789 尹장모 최은순,풀려날까?..재심사 통과하면 5월14일 출소 11 ㅇㅇ 00:41:17 413
1588788 뉴진스는 계약 끝날때까지 7 ... 00:39:15 1,295
1588787 문프에게 합격소식을 전하고 싶었던 중국인 3 감동 00:39:06 760
1588786 82연령대가 어려졌나요? 왜이리 민희진으로 도배에요? 17 00:36:29 914
1588785 제3자 유상증자는 주주총회가 아닌 3 ㅇㅇ 00:34:38 149
1588784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요... 13 ........ 00:34:19 319
1588783 조국과 이재명. 힘을 합치네요. 4 우와 00:33:58 605
1588782 하이브는 남돌은 좋은데 여돌은 왜 별롤까요? 5 ㅇㅇ 00:33:38 510
1588781 계좌이체 알려주세요. 1 ... 00:28:53 463
1588780 쯔양 월드스타네요 7 00:26:10 1,191
1588779 성인이 가야금 배우기 어려운가요? 2 ..... 00:25:31 115
1588778 엄마가 아이 공부에 관여하는건 중딩부터 안 먹혀요 5 해탈로가는길.. 00:18:36 530
1588777 7살인데도 예쁜걸 어찌 알까요 7 00:12:17 849
1588776 아일릿 벌써 광고 4개 땄다는데요? 8 ..... 00:09:23 1,057
1588775 방시혁은 sm,jyp처럼 회사조직으로 안하고 외주 계열사식으로 6 ㅇㅇㅇ 00:07:55 1,434
1588774 게임업계 폐해를 답습한게 하이브 문제네요 6 00:07:43 471
1588773 민희진 말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 53 .. 00:01:47 3,030
1588772 영화봤는데.. 치매인가.. 1 ㅇㅇ 00:00:33 825
1588771 지금 덥지 않나요 6 ... 2024/04/25 621
1588770 판다들은 목욕을 안시키나요? 8 ........ 2024/04/25 1,416
1588769 축구 u23 안보시죠2시30분 5 2024/04/25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