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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의원 딸 멋진 예술인이네요

나최고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19-08-26 13:21:57
2011년 8월 아테네 스페셜올림픽하계대회 공연
2013년 인천아시아장애인게임 성공기원음악회 연주 (예술의 전당)
2014년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공연 (미국 뉴욕 UN본부)
2016년 3월 아베케이코 세계제1인자 재팬마림바앙상블 앙코르“아리랑”연주
8월 한대일 국제음악회 연주 (기독교 방송홀)
2017년 8월 제주 국제관악제 연주
2018년 3월 뉴욕 필 앙상블과 콘서트 (신촌 성결교회)

<주요활동>
2010년 사단법인 위캔 송년음악회 연주 (롯데호텔)
2011년 아테네하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YOUTH SUMMIT 참가 및 연주
2011년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졸업연주회 연주 (기독교방송홀)
2011년 사단법인 위캔 송년음악회 연주 (예술의 전당)
2012년~2015년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정기연주회 연주
2012년 사단법인 위캔 송년음악회 연주(예술의 전당)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YOUTH RALLY에서 연주 (평창 뮤직텐트)
2013년 평창스페셜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참가 및 연주
2013년 인천아시아장애인게임 성공기원음악회 연주 (예술의 전당)
2013년 가브리엘의 집 창립10주년 기념연주회 연주 (동선교회)
2014년 평창스페셜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참가 및 연주
2015년 3월 다운증후군협회 연주 (일본)
9월 장애인 직업기능 경기대회 연주 (킨텍스)
9월 주한일본국대사관 연주
10월 스폐셜올림픽 와 롯데가 주관하는 슈퍼블루 마라톤 연주
11월 대학로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개관식연주
12월 동고동락 자선나눔 콘서트 연주
이화여대 아름다운 동행 연주
2016년 1월 스페셜 올림픽의 밤 시상 밎 연주
3월 아베케이코 세계제1인자 재팬마림바앙상블 앙코르“아리랑”연주
4월 장애인의 날 기념 4월의 이음콘서트연주 (이음센터 야외무대)
8월 한대일 국제음악회 연주 (기독교 방송홀)
10월 슈퍼블루 마라톤 연주
2017년 6월 샌드 아트로 그려지는 특별한 콘서트 연주 (이음센터)
8월 제주 국제 관악제 참가 밎 연주
9월 충주 ‘아! 자유로운 영혼이여’ 연주
11월 진해 마림비스트 장애령 과 프리즘앙상블 연주 (진해)
2018년 3월 스폐셜 올림픽 투게더 패럴림픽기념연주 (강릉아트센터)
3월 뉴욕 필 앙상블과 프리즘앙상블 사랑나눔콘서트 (신촌성결교회)
4월 장애인의 날 기념 연주 (창원 315아트센터)
................................................................................................................
장애예술인 관련 사이트에 공개된 공공 이력입니다.
 
나경원 의원의 자랑스러운 딸이네요
성신여대가 낳은 최고의 인재라 할 만 합니다
당연히 본인 실력으로 대학에 들어간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IP : 211.195.xxx.10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6 1:23 PM (49.170.xxx.117)

    이력이 화려하네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겠죠?

  • 2. 엄훼엄훼
    '19.8.26 1:24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능력자 딸인지
    엄마가 능력자인지 ㅋㅋㅋ
    이래놓고
    조국더러 손가락질하면
    말발이 살아 안살아!!!!!!

  • 3. ...
    '19.8.26 1:25 PM (14.39.xxx.161)

    정말 훌륭한 인재네요.
    근데 엄마가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임이니
    혹시 모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요.
    한점 의혹 없이 깨끗함을 꼭 취재해주세요.

  • 4.
    '19.8.26 1:26 PM (223.38.xxx.198)

    오롯이 혼자 힘으로
    저 이력이 채워진것겠죠?

  • 5.
    '19.8.26 1:26 PM (210.99.xxx.244)

    스페셜 페럴 누구빽으로 저기나간걸까

  • 6. 대단한인재군요
    '19.8.26 1:26 PM (36.38.xxx.140)

    .

  • 7. ...
    '19.8.26 1:26 PM (49.172.xxx.114)

    정말 훌륭한 인재네요.
    근데 엄마가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임이니
    혹시 모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요.
    한점 의혹 없이 깨끗함을 꼭 취재해주세요. 222

  • 8. ...
    '19.8.26 1:27 PM (175.223.xxx.253)

    ㅇㅣ게 대입 전형에서 꼴찌등수로,
    2등급 우수학생을 밀어내고 얻어낸 이력인거지요?

    남의 가슴에 피눈물 나게 하고 참 번드르르하게 살았군요..

  • 9. 엄청나네요
    '19.8.26 1:27 PM (87.164.xxx.44)

    대학 입학부터 자세히 파주세요.
    너무 궁금하네요.
    입시면접에서 나경원이 우리 엄마다라고 외쳤다는데
    설마....

  • 10. 조심스럽게
    '19.8.26 1:28 PM (182.228.xxx.67)

    말씀드립니다. 나경원 의원 딸이 장애인이라고 들었습니다.
    딸의 입학에 불법이 있었다는 것과 지금 이 글은 별개인거 같습니다.
    훌륭한 예술가이고, 연주회를 한 것이 불법도 아니고, 특혜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글은 지양해주심이 어떨까요?

  • 11. 이야
    '19.8.26 1:29 PM (211.205.xxx.62)

    엄청 애를 돌렸네요.
    웬지 짠해요...

  • 12. 무슨
    '19.8.26 1:2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악기 전공이예요?
    궁금해서요.

  • 13. 그러게요
    '19.8.26 1:29 PM (110.5.xxx.184)

    엄마가 수퍼울트라 초특급 권력자라서 부러워요.
    대학도 가고싶으면 전형 만들어 넣어주고, 취직도 하고 싶은 곳에 시켜주고, 판사 아빠는 기소청탁해도 처벌도 안 받고 할아버지 사학재단은 세금 떼어먹어도 벌도 안 받고 초법지대에 사는 황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네요.

  • 14. 스페셜이라는
    '19.8.26 1:30 PM (112.9.xxx.79) - 삭제된댓글

    말이 장애인들의 모임이고 대회라는 뜻인데요.

    장애인 부모중에서 나경원만큼 자기 아이에게 헌신적으로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않을 겁니다.

    장애인 대회에 출전한걸로도 시비들을 거네요. 참 좌파들 비열하다는건 사회주의국가에서는 장애인 태어나면 죽여버린다는 이야기로 알고 있기는 했지만,

    정말이지 정말 비열하네요.

  • 15. ..
    '19.8.26 1:31 PM (211.205.xxx.62)

    입시도 의혹 투성이인데
    저런스펙이야 껌 아닌가요
    억울하면 입시비리의혹 밝혀보든가

  • 16. 드럼
    '19.8.26 1:31 PM (211.195.xxx.109)

    연주자입니다

  • 17. 스페셜이라는
    '19.8.26 1:31 PM (112.9.xxx.79)

    말이 장애인들의 모임이고 대회라는 뜻인데요.
    장애인 부모중에서 나경원만큼 자기 아이에게 헌신적으로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않을 겁니다.

    장애인 대회에 출전한걸로도 시비들을 거네요. 참 좌파들 비열하다는건 사회주의국가에서는 장애인 태어나면 죽여버린다는 이야기로 알고 있기는 했지만,

    더구나 연주야 자기가 연주를 하지, 남의 써준 논문에 1저자로 올리듯이 할 수있는 것도 아니고요.

    정말이지 정말 비열하네요.

  • 18. 오호
    '19.8.26 1:32 PM (175.223.xxx.9)

    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군요. 장애인 엄마들의 현실은 학교 열게 해달라고 비장애인 부모들한테 무릎꿇고 통사정하고 있습니다.

  • 19. 정말이지
    '19.8.26 1:32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나경원이 싫어도 이러지 마세요
    아픈자식가지고 이러는거 아니에요

  • 20. .......
    '19.8.26 1:3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위의 조심스러움은 뭐야~
    나의원에게
    조심스럽게 충고좀 해주세요~~~
    제발 생각좀 하고 말하라고요
    문대통령님과 조국에게 향하던 손꾸락을 가슴에 얹고
    역지사지하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부탁드려요~~~~~~~~~

  • 21. 아픈 아이인데
    '19.8.26 1:32 PM (220.72.xxx.117)

    다행히 부모가 능력있어서 예능교육 잘 받았을거고 아픈 아이로서 참가한거잖아요. 비열하네요.

  • 22.
    '19.8.26 1:33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실용음악과 갔군요!

  • 23. 익명이요
    '19.8.26 1:33 PM (211.205.xxx.62) - 삭제된댓글

    장애인 부모중에서 나경원만큼 자기 아이에게 헌신적으로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않을 겁니다...

    그런데 다른장애인은 벌거벗기고 고무장갑끼고 씻겼군요
    내자식만 중요한 괴물같아 섬뜩합니다

  • 24. 비열하면
    '19.8.26 1:33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나베스트 아닌가?ㅋㅋㅋㅋㅋ

  • 25. 비열은 개뿔
    '19.8.26 1:34 PM (175.123.xxx.211)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남의 자리 빼앗은 영광은 더티한겁니다.
    죄다 엄마가 꽂아준 이력이
    헌신은 이희아 어머니같은 분이 헌신이지.

  • 26. 112 애쓰네요
    '19.8.26 1:34 PM (110.5.xxx.184)

    나경원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쉴드치느라.

    나경원이 그렇게 아이에게 헌신하는 엄마라면 다른 장애인 학생에겐 왜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나요?
    다 큰 아이가 장애인이라고 홀랑 벗겨서 고무장갑으로 목욕시키는거 사진기자들 불러서 찍게 했잖아요.
    참 더럽고 비열하고 인간 이하죠.
    그런 자를 감싸는건 112도 그런 자라는 뜻이겠죠.
    헌신을 그런 친일매국 자위녀에게 붙이기엔 너무 아까운 말입니다.
    더러움에는 더러운 말이 어울릴 뿐

  • 27. ..
    '19.8.26 1:35 PM (58.228.xxx.109)

    나베 자기 자식에게는 헌신적인데 울나라 장애인을 위해선 뭘했나 묻고 싶네요 비례로 국회의원 될때 장애인 딸 앞세워 내가 장애있는 부모 심정 잘안다고 하며 티비 나와서 동정표 받고는 뭘했냐고요

  • 28. 아픈아이타령
    '19.8.26 1:35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픈아이타령으로 물타기 그만~~~~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남의집 자제도
    존중해 줘야죠~~~

  • 29. 헌신이 얼어죽네
    '19.8.26 1:35 PM (211.205.xxx.62)

    장애인 부모중에서 나경원만큼 자기 아이에게 헌신적으로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않을 겁니다...

    그런데 다른장애인은 벌거벗기고 고무장갑끼고 씻겼군요
    내자식만 중요한 괴물같아 섬뜩합니다

  • 30. 게다가
    '19.8.26 1:35 PM (175.123.xxx.211)

    부정으로 입학한 걸 헌신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

  • 31. 00
    '19.8.26 1:36 PM (211.36.xxx.239)

    문재인지지자들은 하나같이 악마들입니다.
    소름끼쳐요

  • 32. 어머나
    '19.8.26 1:36 PM (87.164.xxx.44)

    꼴찌 나베레스트 딸 입학시키려
    탈락시킨 2등급 아이도 장애인이에요.
    세상 장애인이 나경원 딸 하나에요?
    저 부당하게 떨어진 수많은 아이들도 아픈 아이들이고
    부모들도 사비로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했어요.

  • 33. 능력자모친
    '19.8.26 1:36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어머무시한 엄마를 둔 덕에 ~~~
    내가 나경원이라면 나경원 처럼 안살앆을것이다.

  • 34. 공감
    '19.8.26 1:37 PM (180.230.xxx.161)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남의 자리 빼앗은 영광은 더티한겁니다.
    죄다 엄마가 꽂아준 이력이
    헌신은 이희아 어머니같은 분이 헌신이지.
    22222222

  • 35. 나베스트
    '19.8.26 1:37 PM (61.77.xxx.68)

    히야.. 맘만 먹으면 일반인 장애인도 할 수 있는거죠??? 네??

  • 36. 공감
    '19.8.26 1:37 PM (180.230.xxx.161)

    일본에서 참 많이도 연주했네요
    '롯데가 주관하는'도 눈에 띄고요

  • 37. 고무장갑
    '19.8.26 1:38 PM (39.118.xxx.93)

    고무장갑
    저도 그 장면보고 너무 놀라고 섬뜩했어요.
    아픈아이는 입시부정으로 들어가도 됩니까.
    그럼 같이 경쟁하던 다른 아픈아이들은요.

  • 38. 악마
    '19.8.26 1:38 PM (110.5.xxx.184)

    남의 장애인 자식 데려다 벌거벗기고 사진기자들 불러모아 그 앞에서 고무장갑으로 목욕시킨 자가 악마지.

  • 39. 뛰어난
    '19.8.26 1:38 PM (211.195.xxx.109)

    재능을 가진 장애 학생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매우 뛰어나지만 성신여대에 불합격학 학생도 있을 수 있지요. 물론 나경원 의원 딸도 재능 있는 예술인일 것입니다. 이런 인재의 연주회는 직접 가서 관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영 논리와 이 글이 무슨 상관인지?

  • 40. 저 이력은
    '19.8.26 1:38 PM (39.7.xxx.36)

    본인이 찾아 정리해야지 남이 해줄수 있는게 아닌데 ..
    매니저가 있나봐요.

  • 41. 희아
    '19.8.26 1:3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봉사활동 했었는데
    그때
    늘 어머님이 같이 다니셨었죠.
    어머님이 대단하다 느꼈어요.

  • 42. 팩트
    '19.8.26 1:40 PM (120.136.xxx.136)

    조국 후보자의 장녀가 한번도 시험을 봐서 입학한 적이 없다는 가짜뉴스가 돌고 있고 혹 내부적으로도
    오해하는 일이 있을까 하여 알려 드립니다.

    1. 2007학년도 한영외고 입학전형

    가짜뉴스)
    2007학년도 한영외고 입시전형에 외국 거주사실만으로 정원외 입학했다

    사실)
    -외국거주사실만으로 정원외 입학하는 전형
    자체가 없음
    -중학교 교과성적 등과 영어 논술과 말하기,
    면접의 실기시험을 거쳐 합격

    2. 2010년 고려대생명과학대학 입학

    가짜뉴스)
    '과학영재전형' 논문(2주 인턴하여 작성한 논문 ) 포트폴리오 수시로 입학

    사실)
    -고대 생명과학대학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합격
    -세계선도인재전형의 반영비율
    1단계 어학 40%, 학생생활기록부 60%
    2단계: 1단계 성적 면접 30%
    -가짜뉴스가 말하는 ‘과학영재전형’은 학교
    생활기록부 비교과와 제출된 모든 서류
    (수상실적,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실적 혹은
    연구 활동 내역, 자기소개서 등)에 대하여
    종합평가하지만, ‘세계선도인재전형’의
    평가방법에는 그러한 논문 평가 내용이 없음

    3. 2015학년도 부산 의전원 입학

    가짜뉴스)
    MEET를 안보는 면접(위 논문 제출)으로 입학

    사실)
    -당해 연도에 실시한 의학교육입문검(MEET)
    응시 성적 제출은 지원자격의 공통
    당연히 MEET 성적 제출
    -입학 제출서류의 ‘연구 업적 및 경력의 업적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의
    SCI(E)급 논문에 한하며, 경력은 대학 졸업
    이후의 것만 인정
    -2009년도 해당 논문은 제출한 바 없음

    < 현 입시전문가 김호창 님의 글 >

  • 43. 연주회
    '19.8.26 1:40 PM (211.195.xxx.109)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북에 연주자 이름이 명시돼 있습니다. 포스터에도 해당 연주자 이름을 많이 기입합니다. 자기 연주회에 와 달라는 홍보니까요. 예술인 홍보는 부적절한 일이 전혀 될 수 없지요

  • 44. ..
    '19.8.26 1:41 PM (121.153.xxx.76) - 삭제된댓글

    저렇게 스펙 쌓게 해줄려면 돈 많고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아야 가능할까요?
    나경원 베스트님은 바쁘시기도 하던데
    아테네 올림픽 해외공연, 뉴욕UN공연, 일본대사관공연 등 일반인이 할수없는 대단한 스펙이네요

  • 45. 팩트
    '19.8.26 1:42 PM (120.136.xxx.136)

    < 현 입시전문가 김호창 님의 글 >

    어제 조국 후보자에 대한 글을 올리고, 그것이 기사화되면서 몇몇 이들의 연락을 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신기하게도 내 연락처를 알아내어 협박 비슷한 문자도 보냈다.
    사실 나는 이 문제에 별 관심이 없었다. 청문회에서 밝혀질 문제를 미리 예단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아침 지인 한사람이 기사 하나를 보내면서 사실 여부를 물어보았다. 읽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기사였다. 그래서 사실에 대해 언급했을 뿐이다.

    1. 필기시험을 보지도 않고 합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필기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당시 고대 수시전형에 필기시험은 '논술' 밖에는 없었다. 남이 대학가는데 왜 논술을 안봤냐고 기사를 쓰는 이 기자의 머리는 제정신인지 모르겠다.

    2. 일반적인 스펙으로는 갈 수 없는 황제전형이라고 하는데 당시 전체 수시1 (수시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었다) 정원이 860명 정도였는데, 그 중에 200명을 뽑는 전형이었다. 가장 많은 선발인원은 학생부 전형이었고, 그 다음이 조국 후보자의 딸이 지원한 세계선도전형이다. 심지어는 130명을 뽑는 과학인재 전형보다 많이 뽑는 전형이다. 도대체 전체인구의 1/4이 황제인 나라를 알고 싶다.

    그래서 나는 아주 정상적인 지원에 정상적으로 합격한 학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전혀 사심도 없었고, 정치적 목적도 없었다.
    그 글이 올라가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공유했고, 오후 쯤에는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악성댓글이 엄청 달렸으나, 스스로 ‘사교육의 괴수’라고 부를만큼 직업상 하도 쳐맞아서 별로 내상을 입지는 않았다.

    오전에 내 글이 올라가고, 기사화되기도 하고 몇몇은 보았는지, 아니면 스스로 반성을 했는지 몰라도 오후에는 이런 기사는 사라졌다. 나는 이것만으로도 사실 전달이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그 뒤 조선중앙의 보도행태는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 ‘부정입학’이라는 키워드가 더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소수 특권증’ ‘도덕성’ ‘지도자’ 등의 키워드로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냈다. 전혀 사실이 아닌, 교묘한 어휘들과 어디 숨어있는지도 모르는 ‘각계 전문가’의 입을 통해서 가짜기사를 상상이상으로 뽑아냈다. 솔직히 이런 단어를 쓰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걸레’수준이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6090455785

  • 46. ..
    '19.8.26 1:44 PM (58.182.xxx.31)

    많고 많은 대사관중 ㅎㅎ 일본대사관 ㅎㅎ

  • 47. ㅎㅎ
    '19.8.26 1:44 PM (114.206.xxx.93)

    아픈아이?
    웃기고 있네

  • 48. ㅡㅡㅡ
    '19.8.26 1:4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은 뭐죠?
    나경원만큼 헌신적인 부모가 드물다고요?
    장애인 자녀 둔 부모들이야말로
    박탈감 장난아니겠는데요.
    장애인 학교 하나 만들어달라
    무릎꿇고 읍소해도 콧방귀도 안 뀌더니.

  • 49. 우와
    '19.8.26 1:46 PM (59.15.xxx.179)

    와우~~~ 너무 특권층 아니에요? 정치인의 자녀가 특권층의 삶을 살면 안되죠.
    반지하에 야학에 막노동하며 장학금 받고 살아야지. 그렇지 않나요?^^

  • 50. ..
    '19.8.26 1:47 PM (121.153.xxx.76)

    저렇게 스펙 쌓게 해줄려면 얼만큼돈과 정보,연줄이 필요하련지 ..일반인들은 부럽기만하네요
    나경원 베스트님은 바쁘시기도 하던데
    아테네 올림픽 해외공연, 뉴욕UN공연, 일본대사관공연 등 일반인이 할수없는 대단한 스펙이네요

  • 51. 이게 바로
    '19.8.26 1:51 PM (87.164.xxx.44)

    황제스펙!
    정치인 야당 원내대표 딸이 이런 황제스펙을 가진다는게
    서민들 박탈감 느끼고 대일민국에 환멸을 느끼게 만드는거죠.

  • 52. ㅇㅇㅇ
    '19.8.26 1:52 PM (120.142.xxx.123)

    엄청 인간적이고 인간애 넘치는 척 하는 댓글님들~
    그녀의 딸 때문에 눈물 흘린 나머지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으신지요?

  • 53. ㅇㅇㅇ
    '19.8.26 1:54 PM (120.142.xxx.123)

    나경원만 헌신적인 부모고 다른 부모들은 걍 낳아서 어쩔 수 없이 양육하는겁니까?
    자기 딸 자랄 때 본인이 키우기라도 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겠죠..그럴 시간이??
    다른 장애인 부모들을 욕되게 하시는 분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비판할만 하니까 하는 겁니다.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 본인들이 그런 자식들 낳아서 함 길러보세요.
    나경원만큼 권력과 돈이 없이 키울 때의 서러움 함 찐하게들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54. ...
    '19.8.26 2:07 PM (61.81.xxx.9)

    나경원이 자신의 권력으로 장애인 딸을 도운 것이 비록 불법이라도, 장애인 딸이 살아가면서 겪어야하는 고통을 고려하면 도덕적으로 괜찮다고 본다.

  • 55. 61.81
    '19.8.26 2:13 PM (211.205.xxx.62)

    불법인건 아니

  • 56. ..
    '19.8.26 2:14 PM (121.190.xxx.9)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럼 다른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도 해주면 나경원이 이리 욕을 얻어먹을까요?

    장애인전형도 오로지 자기 딸때문에 만들었다가 없애고요..

    실용성있는 장애인법안을 내던지요..
    없이 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던지요..
    오로지 자기딸때문에 제도도 만들고 없애잖아요..

    이게 진정한 특권이죠..그것도 국회의원이 말이에요..

    지난번 청각장애인들 와서 국회앞에서 항의할때 그들의 의견을 들어 반영한 노원 김성환국회의원이나 이재정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을 해야지

    저건 완전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살잔항요.. 이런게 바로 우파인가요?

  • 57. 특권..
    '19.8.26 2:17 PM (121.190.xxx.9)

    윗님 그럼 다른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도 해주면 나경원이 이리 욕을 얻어먹을까요?

    장애인전형도 오로지 자기 딸때문에 만들었다가 없애고요..

    실용성있는 장애인법안을 내던지요..
    없이 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던지요..
    오로지 자기딸때문에 제도도 만들고 없애잖아요..

    이게 진정한 특권이죠..그것도 국회의원이 말이에요..

    지난번 청각장애인들 와서 국회앞에서 항의할때 그들의 의견을 들어 반영한 노원 김성환국회의원이나 이재정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을 해야지

    저건 완전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살잖요.. 이런게 바로 우파국회의원의 모습인가요?

  • 58. 우와 미친댓글
    '19.8.26 2:20 PM (87.164.xxx.44)

    ...
    '19.8.26 2:07 PM (61.81.xxx.9)
    나경원이 자신의 권력으로 장애인 딸을 도운 것이 비록 불법이라도, 장애인 딸이 살아가면서 겪어야하는 고통을 고려하면 도덕적으로 괜찮다고 본다
    ㅡㅡㅡㅡ
    불법이 어떻게 도덕적이 되니?
    나경원 딸이 지구상 유일한 장애인인가?
    쟤 때문에 떨어진 억울한 장애인 딸들은 그럼 고통없이 사나?

  • 59. 스펙짱
    '19.8.26 2:37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양방언 조성진도 울고 가겠어요 그레이트 뮤지션 ㄷㄷㄷ

  • 60. 그렇게
    '19.8.26 2:39 PM (125.177.xxx.55)

    헌신적이어서 장애인 관련 법안 하나도 없다는데 그 모순은 어떻게 해명하실런지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 61. 자식이
    '19.8.26 2:45 PM (117.111.xxx.160)

    아프든 안아프든 누구에게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일진데
    왜그리 조국님 따님은 없는 말 만들어
    괴롭히는데요?
    나로남불인가요?

  • 62. ..
    '19.8.26 3:0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저 스팩이 특혜 아니라는 사람들은 뭐예요?
    나경원 자체가 특혜자인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지 뇌가 참 청순하네요

  • 63. ..
    '19.8.26 3:0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국민정서와 아주 잘 맞는 특혜인가요???맞아요??

  • 64. 엄마
    '19.8.26 3:12 PM (106.197.xxx.63)

    정말 부럽네요. 장애아를 둔 엄마들 입장으로서

  • 65. 나라
    '19.8.26 3:13 PM (106.197.xxx.63)

    부는 정말 대물림이네요. 썩을놈의 세상!

  • 66. ㅎㅎ
    '19.8.26 3:53 PM (58.120.xxx.107)

    맞아모.
    조국딸도 나경원 딸도 도찐개찐

    나경원 딸은 나쁘고 조국은 괜찮다는 분들
    제발 정신 차리시길

  • 67. 와웅
    '19.8.27 7:41 AM (108.51.xxx.27)

    일본에서 참 많이도 연주했네요
    '롯데가 주관하는'도 눈에 띄고요 22222222

  • 68. 장애모욕
    '19.8.31 7:11 PM (219.248.xxx.53)

    ‘내 자식 장애인이지만 졸업장이랑 경력 빵빵해’ 하려고
    저런 입시 부정과 억지 경력을 만들어 준 자체가
    딸의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는 부정이자 모욕으로
    느껴져서 굉장히 불쾌해요.

    벌거벗은 임금님도 아니고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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