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9재 참석하면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국찬성 조회수 : 12,312
작성일 : 2019-08-26 11:15:58

친구 49재에 참석 예정입니다

절에서 지내는데 저는 한번도 참석해 본 적이 없어서요


옷은 당연히 검은색 긴팔로 입을 예정이고

조의금 준비해 아버지께 드릴 거고요


스님이 주관하실텐데

저도 절을 하는건가요?

이런 예법을 잘 몰라서 상당히 부담되고 조심스럽네요


식사도 거기서 참석자들 다같이 하는건가요?

진행 절차 좀 알려주세요

제가 중간에 나와야 하는데 어느타이밍에 나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IP : 14.52.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9.8.26 11:23 AM (112.163.xxx.10)

    남들 하는 것 눈치껏 따라 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절하면 같이 절하고, 밥 먹으면 같이 밥 먹고,
    불경도 서너가지는 할 겁니다.
    불경 끝나고 다음 불경, 또는 뭐던 하나 끝나고 다른 것으로 넘어 갈 때 눈치껏 나오세요.
    중간에 나온다면 같이 식사 할 일은 없을 겁니다.
    혹, 중간에 나와서 식당이 따로 있으면 얻어 먹을수도 있을 겁니다만, 기대는 마시구요.

  • 2. 다른 건
    '19.8.26 11:23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가셔서 주변에 하시는 것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돈봉투도 준비해 가시되, 부모님께서 받으실지 모르겠네요.
    절 하면 시주할 수도 있으니 절에 돈 별로 내고 싶지 않으면 천원짜리 좀 준비하시고요.
    중간에 가실 것 생각하면 뒷자리 앉으셔서 조용히 떠나시면 될 것 같아요.

  • 3. 관음자비
    '19.8.26 11:25 AM (112.163.xxx.10)

    스님에 따라 재 지내는 시간은 다를 겁니다만, 적어도 1시간 혹은 1시간 이상은 족히 걸릴 겁니다.

  • 4. 가서
    '19.8.26 11:31 AM (182.228.xxx.67)

    따라하심 됩니다.

    절하라고 할때 절하구요.
    절값은 미리 준비해서, 절 하기 전에 향 피우고, 봉투 넣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그냥 앉아있으면 될거구요.

    식사는 거의 절에서 준비해서 먹고 옵니다.

  • 5. 원글이
    '19.8.26 11:32 AM (14.52.xxx.196)

    저는 종교는 없지만
    절에 내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아버지께 드리고 싶거든요

    천원짜리를 준비하라 하셨는데 어떤 상황에 시주를 해야 하는건가요?
    이런게 제일 난감해요 ㅠㅠ
    독실한 불교집안이라 너무 눈치없이 굴면 그것도 민폐일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 6. ....
    '19.8.26 11:33 AM (223.33.xxx.64)

    친구 가족이 절에다 49재비용을 지불할것이기에 원글님이 따로 시주할 필요 없으실것 같네요 해도 되지만요. 조의금도 장례식장에 가셨다면 또 할 필요가.. 법당에서 절차끝나고 식당으로 옮길때 빠지심 될거같아요 그전에는 밥못먹고 식당에서 재에 올린 음식들갖고 상쳐서 다같이 먹어요..

  • 7. 원글이
    '19.8.26 11:34 AM (14.52.xxx.196)

    그럼, 절할때 저희(친구들)차례가 되면
    절하고 준비한 봉투를 함에 넣는건데 그게 시주하는게 되는거죠?
    그건 아버지께 전달되는게 아닌거죠?

    친구들 성의를 모아
    연로하신 아버지께 좀 큰 금액을 만들어 드리려 하거든요

  • 8. 49재
    '19.8.26 11:34 AM (218.150.xxx.169)

    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보통 49재의식은 관욕(영가를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도록 하는 의식)-상단불공(부처님께 예불과 공양올리는 의식)-신중불공-시식(영가를 천도하는 의식)으로 진행됩니다. 경우에 따라 시식을 할때 스님께서 영가법문을 하시거나 영가분을 위한 노래나 진혼무를 하시는 곳도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습니다. (대략 2~3시간 소요)
    우선 법당에 들어가시면 각 단을 향해 세번씩 절하시고
    관욕할 때, 시식할 때 중간에 참석하신 분들이 영가에게 잔을 올리고 절(영가에게 세 번,스님께 한 번)을 하게 됩니다. 이때 차비의 개념으로 봉투에 돈을 담아서(미리 준비) 잔 올리기 전에 상에 올리시면 됩니다.
    제가 끝나면 소대에 가서 제지낸 용품을 태우는 의식을 하는데 그때도 봉투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가서 같이 절에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의식에 참석하면 좋겠지만 사정이 있을 경우는 가급적 시식할 때 영가에게 잔을 올리고 절하는 순서까지 참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9. 관음자비
    '19.8.26 11:35 AM (112.163.xxx.10)

    법당에 있는 시주함에 돈 봉투를 넣으면.... 스님 돈 됩니다.
    따로 상주에게 드려야 합니다.

  • 10. 원글이
    '19.8.26 11:37 AM (14.52.xxx.196)

    사정상 장례를 치르지 못했기에
    조의금을 이번에 대신해 드리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함에 봉투 넣을때 시주적정금액이 어느정도일까요?
    형편에 맞춰 하는 거라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몰라서요 ㅠㅠ

  • 11. 관음자비
    '19.8.26 11:38 AM (112.163.xxx.10)

    천원 짜리는.... 남들이 줄 서서 절 하고 시주함에 돈 넣는.... 혹, 그런 것이 있을 수 있으니 하는 말이겠구요,
    보통은 저런 것은 없습니다. 혹시나? 천원 짜리 준비하라는 것이구요,

    시주함에 돈 안 넣어도 됩니다.
    눈치 줄 사람 없습니다.
    시주함에 돈 안 넣는다고 눈치 줄 정도의 절이면.... 진즉 망했겠죠.

  • 12. 49재
    '19.8.26 11:43 AM (218.150.xxx.169)

    물론 시주함에 넣으시면 스님께 드리는 것이긴 합니다만 이 재를 준비하는 절의 제반 관리비로 쓰인답니다. 상주들이 내시는 재비에 포함되는 것이지만 영가를 위해 재를 지내시는 스님께 보시하는 것도 공덕이 될 것입니다.

  • 13. ...
    '19.8.26 11:43 A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그럼 함에 넣지마시고 친구아버님께 직접드리세요
    액수는 장례식이다..생각하고 넣으심되죠
    절에 시주라고 생각지마시구요
    저도 친척어르신49재 절에서 했는데 원래 그 절 다녔던 어르신친구분들은 시주하시는것같은데 다그렇지않은 친구분들은 안하시더라구요

  • 14. 원글이
    '19.8.26 11:44 AM (14.52.xxx.196)

    그럼
    관욕,시식,소대절차
    이렇게 세번에 맞춰
    봉투 세개 미리 준비하면 되는거죠?

  • 15. 원글이
    '19.8.26 11:47 AM (14.52.xxx.196)

    따로 아버지 드릴 봉투는 준비했습니다

    절차때마다 필요한 봉투 세개와 시주는 또 다른건가보네요

  • 16. ...
    '19.8.26 11:47 AM (223.33.xxx.64)

    그럼 함에 넣지마시고 친구아버님께 직접드리세요
    액수는 장례식이다..생각하고 넣으심되죠
    절에 시주라고 생각지마시구요
    저도 친척어르신49재 절에서 했는데 원래 그 절 다녔던 어르신친구분들은 시주하시는것같은데 그렇지않은 친구분들은 안하시더라구요

  • 17. 49제
    '19.8.26 12:14 PM (218.150.xxx.169)

    네,시주함과 상관없이 의식에 필요한 건 세개 준비하시면 될겁니다. 친구분께 드리는 노잣돈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상주분께 직접 가는 건 아니지만 제가 끝나면 그 봉투들도 제지낸 제반비용에 포함되는 것이니 상주분들 제비에 보태주신거나 다름없습니다.

  • 18. 원글이
    '19.8.26 12:43 PM (14.52.xxx.196)

    82님 덕분에 자세히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136 오늘 삼전 하닉 또 하락하는건 아닌지... 3 반도체주 06:23:23 616
1823135 프로진출까지 막아야 해외에선 무관용 3 선진국 05:16:37 815
1823134 목동과 여의도 재건축단지 조합원분들은 꼭 보세요. 1 제대로 일하.. 05:07:21 1,024
1823133 가천대 랑 명지대 이과중 어디가 낫나요? 3 입결 04:06:32 530
1823132 미시USA에서 찾는 배우 알려드리고 싶은데 3 아이고답답 03:37:16 2,899
1823131 반도체주들 내리꽂네요 5 ㅇㅇ 02:57:16 3,828
1823130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인멸 6 .. 02:52:28 1,863
1823129 요즘날씨에 블루베리 물주기요 .. 01:58:20 353
1823128 배재고 현황.jpg 23 3학년생. .. 01:35:54 3,789
1823127 콩고가 잉글랜드 이기면 좋겠어요 7 미사리아 01:30:23 794
1823126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을 정리하는 나만의 방법... 15 123 01:05:38 2,800
1823125 좁쌀만한 파리? 같은게 계속 날라다녀요 8 ... 01:00:26 1,108
1823124 “삼전·SK스퀘어부터 팔았다”…국민연금 리밸런싱 첫날, 연기금 .. 5 이게 뭔지 00:49:22 2,942
1823123 나쏠 영수 오늘도 한건 9 영수홧팅 00:23:01 1,985
1823122 요즘은 레스포삭 안드나요? 6 ... 2026/07/01 2,024
1823121 李 대통령 “병원 내 '태움'은 끔찍한 폭력…엄정 조치” 17 ㅇㅇ 2026/07/01 1,922
1823120 역이민에 관한 영상을 보고.. 17 2026/07/01 2,265
1823119 PPD 없는 염색약 3 궁금 2026/07/01 1,077
1823118 의료 보험되는 단기알바? 4 2026/07/01 1,332
1823117 외국 사례를 보니 배재고 학생들 처벌이 심한 것도 아니군요. 26 ㅁㅁ 2026/07/01 2,947
1823116 "프로 진출 막아야" 주장까지‥해외에선 '무관.. 11 ㅇㅇ 2026/07/01 1,893
1823115 배재고 사건 화가 나요 20 흠... 2026/07/01 2,198
1823114 마이클 버리의 AI 종말론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3 My Pro.. 2026/07/01 1,119
1823113 저 여름 필수템으로 완전 자리잡은거 5 ㅇㅇㅇ 2026/07/01 3,077
1823112 저는 위고비든 마운자로든 하려고요 8 ㅇㅇ 2026/07/0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