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쩜 날씨가 이렇게 며칠만에
근데 그늘에만 들어오면 그냥 시원시원~~
여름 진짜간거 맞는 듯
1. ㅇㅇ
'19.8.24 5:31 PM (49.142.xxx.116)습도가 내려가서 그래요. 참 좋죠.. 이런 날씨가 어디래드라.. 하와이인.
가 캘리포니아인가 그렇대든데
너무 부러워요2. 가을
'19.8.24 5:36 PM (39.7.xxx.53)그러게요. 기온도 물론 낮아지긴 했지만 습도가 더 영향을 주는거같아요. 해를 맞아도 기분이 안나빠요
3. 정말 좋네여
'19.8.24 5:37 PM (124.50.xxx.87)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바람 맞으며
꽈배기 찾아 삼만리 하고 왔어요4. 여름이가
'19.8.24 5:39 PM (14.41.xxx.158)가네요 왠지 가는 여름이를 잡고 싶네요 아직 있으면 안되겠뉘
더워 미칠거 같은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막상 가는 여름이의 뒷모습을 보는 듯 아쉽네요
파랗게 하얗게 부서지던 여름이의 햇살이 선명하게 내 피부에 그으름으로 남아
오래도록 널 기억할것 같아 여름아~~ 여름아~~~5. 그쵸?
'19.8.24 5:41 PM (222.98.xxx.159)그렇게 위대했던 여름도 막을 내리죠.
게시판이 이렇게 진흙탕 싸움이어도, 보란 듯이 좋은 날이 오겠죠.6. ᆢ
'19.8.24 5:50 PM (211.224.xxx.157)새벽에 추워서 문 다 닫고 잤어요. 늦게 더위 시작돼서 8월 내내 더울줄 알았더니. 하여튼 이제 살만하네요.
7. 그러게요
'19.8.24 5:57 PM (125.178.xxx.135)추위많이 타니 여름 가는 게 안타까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추운 느낌 진짜 싫거든요.8. ㅡㅡㅡ
'19.8.24 6:0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그렇다니까요.
9. 참
'19.8.24 6:06 PM (1.230.xxx.9)절기란게 무섭게 딱 맞더라구요
10. Lㅡㅡ
'19.8.24 6:40 PM (211.202.xxx.183)절기란게 무섭게 딱 맞더라구요 222
11. 바로 엊그제까지
'19.8.24 7:44 PM (211.243.xxx.29)반팔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전철타고 돌아댕기면 땀이 났는데...
오늘은 긴팔 얇은 홑겹 아우터 재킷을 하나 걸치고 돌아다녔는데도..땀은 커녕 선선하더라구요. 저녁에 해지면 춥다고 느껴질 정도..가을의 쓸쓸함이 바람에 묻어나요 ㅜ 세월은 그냥 훅훅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