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양산 만원!!! 이 문구가 보이면서.. 그 옆에 너무 레이스가 이쁜 양산이 활짝 펼쳐져 잇는 거예요
가까이가서 요모조모 살펴보고 사려고 하니까. "삼만원~!" 이러시네요.
그럼 여기 잇는 만원 문구는 뭐예요?? 하니
저어기 뒤에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볼품없는 까만 양산 하나 뎅그렁 올려져 잇는 걸 가리키며 저게 만원이예요
순간 확.. 기분이 나빠져서.. 이런 낚시질 만 아녓으면 삿을지도 모르는 삼만원짜리도 안사고 돌아나왓어요
똑같은 일이 여러번 아니.. 눈여겨보니 매우 많아요
세일 70프로~ 해놓아서 다가가서 행거에 걸린 옷들 주루룩 살펴보면.. 가격표가 아예 없는 게 대부분
물어보면.. 맨 앞에 두 벌 래쉬가드만 세일이라고.. 헐~~~ 몇 번 당해보니 시간 5분이라도 낭비한 게
짜증이 나서 주인장한테. '그럼 70프로 행거에 걸어두시면 안되지 않아요?" 이러고 나왓네요
이런 상투적인 판매 행위에 되려 반감만 드는데.. 이게 진정 효과가 잇나요? 70프로는 아니지만
관심잇게 살펴보니. 괜찮네 싶어서 사게 되는 경우,,, 전 거꾸로 그런 장난질 한 게 열받아서 . 그 가게는
안가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