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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통증 때문에 남편한테 분노가 치미는데 어떻게 혼내줄까요?

으으... |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9-08-23 17:27:31
제가 사고로 팔 골절 수술을 받고 오늘 퇴원을 하게 됐습니다.
구구절절 자세히 쓰려니 길어질 거 같아서 요점만 쓰자면요

처방받은 진통제랑 항생제가 들어있는 짐가방을
남편이 자기차에 싣고
거래처 사장이랑 골프 치러 가버렸어요.

아까부터 통증이 다시 시작돼서 아파 죽겠는데
지금은 저 인간 나중에 돌아오면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혼을 내줄까요?
으으...진짜 너무 아프니까 살의가 다 느껴질 정도가 되었네요.
IP : 1.236.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프cc
    '19.8.23 5:28 PM (203.246.xxx.82)

    어딘지 알면
    애들 풀어서 잡아와야죠.

  • 2.
    '19.8.23 5:32 PM (211.204.xxx.195)

    약을 재처방은 안되는가요?

  • 3. ...
    '19.8.23 5:32 PM (223.38.xxx.250)

    남편한테 전화해서 퀵으로 보내라고 하세요
    지금 아픈 게 제일 급한 문제죠
    퀵비 선불로 내라 하고....

  • 4. 좀전에
    '19.8.23 5:35 PM (1.236.xxx.233)

    글 올리고 나니 출발한다고 전화왔는데
    집에 오면 대판 싸울 것 같아요.
    누구라도 건드리면 분노 확 폭발준비예요.

  • 5. 워워
    '19.8.23 5:52 PM (58.120.xxx.107)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약이 들은 짐가방을 안 내린건 원글님도 50프로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잠들어 있는 원글님을 남편이 차에서 침대로 나른 것도 아니고요.

    약 가져 갔디고 연락했을 때 바로 돌아 온다면
    세이프 같은데요.

    우선 타이레놀이라도 드세요

  • 6. .....
    '19.8.23 6:07 PM (221.157.xxx.127)

    자기약 자기가 안챙긴거 누굴탓해요

  • 7. 으으..
    '19.8.23 6:09 PM (1.236.xxx.233)

    제가 혼자 택시타고 갈테니 오지 말라고 했는데
    굳이 왔어요
    저는 상처 소독 절차가 남아서 바로 못가는데
    짐가방이라도 집에 갖다놓고 간다며 싣고 가서는
    그길로 골프장 직행.
    다시 생각해도 미친놈 같아요.
    타이레놀 정도로 듣지도 않고 팔은 부어서 뜨끈뜨끈하고
    이렇게 분노가 치밀 줄이야..

  • 8. 실수
    '19.8.23 6:16 PM (110.70.xxx.245)

    고의가 아닌 일에 혼내면 달라지나요?

  • 9. ㅁㅁㅁㅁ
    '19.8.23 6:43 PM (39.7.xxx.40)

    고의가 아니네요.. 너무 화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10. ..
    '19.8.23 6:43 PM (125.177.xxx.43)

    실순데.. 오면서 맛있는거나 사오라고 하고 용서해줘요

  • 11. ㅇㅇㅇ
    '19.8.23 6:46 PM (116.39.xxx.49)

    당연히 짜증이 나죠.
    수술하고 퇴원하는 와이프 약가방을 잊고 골프장 가느라 정신 팔리다니
    부처가 아닌 인간인데 당연히 짜증나죠.
    그런데 여기서만 짜증내시고
    남편한테는 차라리 아무말도 않고 화났다 정도로 표정 구기고 있으세요.
    뭐라고 다다다 하면 남편도 욱해서 다다다 할 것 같아요.
    에효 이미 벌어진 일을 어쩌겠어요.

  • 12. 그래도
    '19.8.23 8:31 PM (211.63.xxx.174)

    병원에 데리러도 가시고 짐가방이라도 덜어주려고 하려다 그런건데...너무 화내지 마세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 듯 하고...화내봐야 아픔이 덜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팔골절이면 진짜 힘드실텐데..약 갖고오시면 드시고 얼른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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