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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미국여행 가시는데 전화하기 싫은 이 마음

...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9-08-23 10:11:09
지난 번 통화에 미국여행 가신다고
추석 연휴전날이 시할머니 제사인데 다음날 귀국이라
지방 시댁 일찍 내려와서 저보고 준비하라며 ..
에휴 이제 출국일이 다가오는데
잘다녀오시라고 용돈 조금 드리고
내마음 편하자 싶은데
진짜 하기 싫네요
저 시댁에 천원 한장 받은 거 없어요
중산층 정도는 되는데 본인한테 쓰느라
자식들한테 인색합니다. 뭐 그분들 재산이니
상관없습니다만 뭐라 하실까봐 부연설명
남편하고 사이 안좋은데 그 성격이나 사고 방식이
그 집안내력과 환경 탓이라 생각되니
더 하기 싫네요


IP : 116.122.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가는데로
    '19.8.23 10:18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정말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전화 안한걸로 나중에 후폭풍이 있으면 그걸 감내하겠다는 담대한 마음을 가지시면 됩니다.

    마음이 안가는데 억지로 하는 그런것들은 나를 갉아먹어요. 차라리 후폭풍을 감내하세요. 혹시 감내할 자신이나 능력이 안되는건 아닌지 미리 잘 생각해보시구요.

  • 2. 저라면
    '19.8.23 10:1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어머님 잘 다녀오세요 호호 하고 인사하고 끊을때쯤 제사 준비하러 못가요 하고 끊겠어오ㅡ

  • 3. 잘다녀오세요
    '19.8.23 10:26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제사는 못가요 하세요.
    전화해서 마음 불편한거 덜어내자고 평생 끌려다니면 인생이 불편해집니다.
    하기싫고 못하는건 싫다 얘기하세요. 그들이 원글님을 죽이지못합니다.
    본인은 여행가서 못가는 제사 며느리에게 가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안봐도 답나오네요.

  • 4. 잘다녀오세요
    '19.8.23 10:27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제사는 못가요 하세요.
    전화해서 마음 불편한거 덜어내자고 평생 끌려다니면 인생이 불편해집니다.
    하기싫고 못하는건 싫다 얘기하세요. 그들이 원글님을 죽이지못합니다.
    본인은 여행가서 못가는 제사 며느리에게 가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안봐도 답나오네요.
    그리고 어린앤가요? 여행간다고 용돈을 주게.
    갑질하게 자리펴주지말고 사리분별좀 하세요.

  • 5. 다녀오세요
    '19.8.23 10:3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제사는 못가요 하세요.
    전화해서 마음 불편한거 덜어내자고 평생 끌려다니면 인생이 불편해집니다.
    하기싫고 못하는건 싫다 얘기하세요. 그들이 원글님을 죽이지못합니다.
    제사안지내려고 다음날 귀국하는거 안봐도 비디온데
    며느리 일찍와서 준비하라고 말하는 시어머니얘길 뭐하러 듣나요.
    그리고 어린앤가요? 여행간다고 용돈을 주게.
    갑질하게 자리펴주지말고 사리분별좀 하세요.

  • 6. ....
    '19.8.23 10:31 AM (116.122.xxx.28)

    시원한 말씀 듣기만해도 사이다네요
    현실은 왜 무엇때문에 이렇게 을같은지

  • 7. 저는
    '19.8.23 10:31 AM (39.121.xxx.40)

    20년 되어가는 며느리인데...
    남편 생일에 시부모님께 남편 낳아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드려요..
    솔직히 몇 번은 진심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남편하고 관계가 안 좋을 때도 있잖아요..그리고 시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도 있구요..
    제가 인성이 덜 된건지...그럴때 진짜 말이 안 떨어져요..
    근데 꼭 인사 받고 싶어하세요..그리고 무슨 행사인지 의식인지 미역국에 엄청 집착하세요..
    미역국 끓이는거 힘든일 아닌데 꼭 확인하세요..
    진짜 억지 인사 힘들어요..정신이 황폐해져요..
    원글님 이해해요..

  • 8. 다녀오세요
    '19.8.23 10:33 AM (211.214.xxx.39)

    그리고 저도 제사는 못가요 하세요.
    전화해서 마음 불편한거 덜어내자고 평생 끌려다니면 인생이 불편해집니다.
    하기싫고 못하는건 싫다 얘기하세요. 그래도 큰일안나요.
    그러는 시어머니는 제사안지내려고 다음날 귀국하면서
    며느리보고 일찍와서 준비하라고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어린앤가요? 여행간다고 용돈을 주게.
    갑질하게 자리펴주지말고 사리분별좀 하세요.

  • 9. 덥다
    '19.8.23 11:03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그냥 가식적인 문자나 한통 날리고
    계좌이체로 돈 보냈다 하세요

  • 10. 하기싫음
    '19.8.23 12:12 PM (122.42.xxx.24)

    하지마세요
    뭘 억지로해요.
    제가 그런 스트레스 받고 참고 했거든요?
    다소용없어요...21년차 인데...시댁이랑 발끊었어요.
    받은것도 없는 시댁,.무슨...여행경비에 제사까지?
    원글님 진짜 착하시다..
    남편이랑 사이 별론데 혼자 희생하는군요.
    21년 살아보니 절,대, 그럴필요없다에요..

  • 11. 첫댓글
    '19.8.23 1:16 PM (211.251.xxx.113)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마음에 없는 행동 억지로 하는건 스스로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마음속에 화가
    쌓이는 지름길입니다. 일 이년 지속할 관계가 아니기에 더욱 억지로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결혼 20여년 되어갑니다. 저도 시가 발길 끊은지 좀 되구요. 그렇게 되기까지 남편과 불협화음도 끊이질
    않았어요. 지금은 발길끊기 전까지 나름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한 시간들이 후회로 남네요. 왜 그리 바보
    같이 나를 죽이고, 나를 희생하고, 하기싫어 미치겠는거 억지로 하면서 힘들어 한 시간들이 미치도록
    아까와요. 그시간에 나와 내 소중한 가족, 내 친정식구들한테 그 에너지를 쏟았다면 좋았을걸 하면서요.
    걍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후폭풍 감당도 할 필요없어요. 후폭풍도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안했을때
    감당하는거지 며느리 도리 같은것은 애초에 있지도 않은것이니 후폭풍이 몰아쳐오면 당당히 받아 치시거나
    피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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