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몸매에서 나온다해서 여름내내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름옷을 열심히 인터넷으로 샀는데
100프로 실패했네요.
55사이즈인데 산 옷들은 다 77사이즈, 푸대자루ㅜ
아줌마가 아무리 몸매관리해도 처녀의 핏은 나오기 힘들어
애들옷은 안어울려요.
인터넷으로 보는것과 입는것은 천지차이예요.
날씬하다고 아무나 모델이 아니네요.
핏이 달라요 달라.
시내까지 나가서 옷사기 힘든데 결정장애까지 있어서
온라인으로 샀는데
다시 오프라인에서 정처없이 떠돌면서 옷사야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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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알못의 여름
패알못 조회수 : 549
작성일 : 2019-08-23 09:12:57
IP : 116.3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8.23 9:16 AM (121.168.xxx.236)동네 엄마가 열심히 운동하더니 몇개월 뒤에
날씬해졌더라구요
근데 옷 스타일은 그 전처럼 추리하니까
예뻐진 줄을 모르겠어요
옷파는 사람 얘기지만 통통해도 스타일 있게 옷 입는 것이
날씬해도 촌스럽게 입는 것보다 낫다고..2. 넬라
'19.8.23 9:38 AM (103.229.xxx.4)몸매랑 상관없이 인터넷 쇼핑은 노하우가 필요해서 잘 모르시면 시간내서 오프라인으로..
화면을 똟고 재질과 색감까지 머릿속으로 구현하는 능력이 필요해서요..
이번에 잘못산건 그냥 돈내고 반품 하시는 걸로, 반품비가 속쓰려도 갖고 있어도 안 입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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