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소리 지르고 방에서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들 자는데 술먹고 오면 몇번 깨운 적 있어서
오늘도 애들 본다길래 보기만 하라 그랬는데 옆에 누워서 만지고 그러길래 못하게 했거든요..
그게 너무 화가 난대요. 아직도 욕하고 막 분을 못참아요.
너무 무섭고 슬프네요
1. ㅇㅇ
'19.8.23 12:05 AM (1.228.xxx.120)제가 미안하다고 제발 진정하라고 그랬는데
자기가 뭐 그렇게 잘못했냐고 소리 지르네요.
녹음이라도 할라다가 걸리면 핸드폰 뿌실거 같애서 누르지도 못했어요. 술만 마시면 저래요.2. 신고하세요
'19.8.23 12:06 AM (182.227.xxx.212)가정폭력이에요 신고안하고 뭐하세요
3. ㅁㅁ
'19.8.23 12:06 AM (222.118.xxx.71)이거 쓸시간에 동영상 안찍고 뭐해요
슬프긴 뭐가 슬퍼요 마음 단디 잡숴요!4. 경찰 부르던지
'19.8.23 12:06 AM (211.112.xxx.251)발광하는거 폰으로 찍어 내일 멀쩡할때 보여줘요.
얼마나 추한지..5. ..
'19.8.23 12:06 AM (211.205.xxx.62)빨리 신고하고 애들이랑 피하세요
6. 진짜 꼴값
'19.8.23 12:07 AM (125.180.xxx.185)하는 모습 찍으세요
절절 매니까 더 그러는 거예요7. 방552
'19.8.23 12:07 AM (59.11.xxx.130)평생 뭇고쳐요 그냥 사시던지 이혼하던지요
우리집 미친놈이 거기에 있네요 저는 졸혼8. 방552
'19.8.23 12:11 AM (59.11.xxx.130)폰직어서 내일 보여주라고들 하지만 후한이 두렵습닏
다음날 술쳐먹고 폰으로 찍었다고 더 발광합니다
애들 못만지게 했다고 발광한 놈이 지 발광한거 찍어서 보여주면
다음날 더 지랄 평생 지랄합니다9. 어이구
'19.8.23 12:19 AM (211.205.xxx.62)더 발광하는 놈이면 손절하세요
까딱하면 맞아죽던가 암걸려 죽어요 ㅜㅜ10. 조심조심
'19.8.23 12:21 AM (49.196.xxx.187)힘드시겠어요.. 가정폭력이네요..
애들 치면 어떻게 해요.
일단 재우시고 낮에 잘 얘기해 보세요11. 구와 안이
'19.8.23 12:22 AM (211.243.xxx.29)이혼안하고 자식낳고 참고 살면 이렇게 됐겠군요..ㅠ 루저남자들 참..
12. 흠흠
'19.8.23 12:25 AM (175.119.xxx.154)챙피하지만 저희남편도그래요
그래서 아예 술 안먹기로 약속했고 지키고있는중이긴해요
카메라 어디에 고정시켜서 몰래라도 찍어두세요 술깨면 보여주시고요. 본인도 누구 죽일수도있겠단 생각들면 끊을거에요 인생망치고싶지않으면13. 신고하세요
'19.8.23 12:27 AM (116.126.xxx.128)아래층 사는
아이 같은 반 친구네 집이
매번 그 난리더니
몇번 신고했더니(와이프가)
이제 안 그래요.14. 아이고
'19.8.23 12:30 AM (38.75.xxx.87)님 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기록으로 남아있는게 좋으니까 이런 경우 경찰에 신고해야죠.15. 병신이라서그래요
'19.8.23 12:36 AM (175.223.xxx.134)또라이고 자기가 그렇게 드럽냐면서 쌩지랄해요. 기억못하고요. 이혼할겁니다.
16. 저라면
'19.8.23 12:38 AM (120.142.xxx.209)경찰에 신고해요
아님 평생 못고쳐요17. ..
'19.8.23 1:23 AM (218.54.xxx.18)놔두면 더하고,
동영상 찍어서 술 안마신 날 보여주세요18. 걍
'19.8.23 2:37 AM (110.70.xxx.253)담부터 내비두세요
19. ...
'19.8.23 6:10 AM (122.60.xxx.99)주폭.그거 못고쳐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20. ,,,
'19.8.23 3:31 PM (121.167.xxx.120)그거 주사고 알콜 중독이예요.
술먹고 늦게 오는 날은 들어 오기전에 녹음 준비해 놓으세요.
그리고 녹음해서 다음날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