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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 "조국 딸 부정입학? 현재 기준으로 10년 전 평가하면 안 돼"1

00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9-08-22 13:30:10

청문회가서 밝히자구요... 청문회 왜 못하게 하냐구요...

~~~~~~~~~~~~~~~~~~~~~

입시전문가 "조국 딸 부정입학? 현재 기준으로 10년 전 평가하면 안 돼"

- 조국 후보 딸이 대학 갈 때는 입학사정관 전형 시절... 당시 기준으로 큰 문제 아냐

- 고대 세계선도인재전형은 특기자 전형에 가까워, 어학 우수자 뽑는 전형

- 현재 기준으로 10년 전 평가하고 있어

- 그때는 외국어 능력 우수하게 평가하던 시절, 어학에 중요도 높이 두고 평가한 것 아닌가

- 고등학생이 대학 인턴, 번역서 등 스펙 관리 일부 많이들 하고 있던 상황

- 문제 많아 입학사정관 전형 →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바뀌어

- 10년 전에는 1저자 2저자 문제 대두되지 않을 때, 논문 썼느냐 안 썼느냐가 중요했던 시대

- 논문, 스펙으로써 영향은 미쳤겠지만 학생의 당락 바꿀 정도의 비중 아니었을 것

- 스카이캐슬 잔상에 의해 지나쳐

- 의전원은 학교 선발 방법에 따른 문제, 제도의 문제로 봐야


https://news.v.daum.net/v/20190821195102930?f=m
IP : 222.101.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거
    '19.8.22 1:31 PM (203.226.xxx.27)

    쥐박이가 만들땐 가만있다가 써먹으라고 만든거
    써먹었다고 ㅈㄹㅈㄹ

  • 2.
    '19.8.22 1:32 PM (222.111.xxx.117)

    저 전형을 마치 조국 후보가 만들 것처럼 떠드는 인간들은 전부 지옥에 떨어지길 기원합니다.

  • 3. ...
    '19.8.22 1:35 PM (152.99.xxx.164)

    옹호기사 하나가지고 오래도 우려먹는다.
    페이지마다 올리네그려

  • 4. ...
    '19.8.22 1:35 PM (110.70.xxx.216)

    제 말이요~!!

  • 5. 가짜뉴스올리는
    '19.8.22 1:39 PM (122.37.xxx.124)

    니들보단 낫다
    구차하게 기레기의 소설을 올리고 장단치는 친일파지지자=>친일파네

  • 6. 어렌쥐??
    '19.8.22 1:39 PM (211.215.xxx.96)

    할 사람만 영어하면 되는데 영어에 집중시켜 온 국민 영어에 매진하게 하여 영어학원 살리고 영어 유치원 만들게하고 토익에 돈날리게 만든 이머시기.

  • 7. ...
    '19.8.22 1:42 PM (211.37.xxx.55)

    맞아요
    그때는 카오스 시절이죠
    이과생은 특허출현도 했어야 했던 시절....
    있는 스팩 없는 스팩 다 끌어다 기재 해서 포트폴리오 만들어야 했던 시절이었죠

    그 폐해가 지나쳐 지금의 학종으로 바뀐거죠

  • 8. 벌레가
    '19.8.22 1:44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창궐하네.

  • 9. ...
    '19.8.22 1:46 PM (152.99.xxx.164)

    가짜뉴스 운운하는 것들은 기자고소부터 하지그래?

  • 10. ...
    '19.8.22 1:48 PM (152.99.xxx.164)

    그때 그랬을때 나도 했으니 괜찮다?

    이제껏 장관 낙마한 사람들 다 그랬어요.
    관행이 갑질하던 관행, 위장전입하던 관행, 취업청탁 하던 시절.
    낙마했던 사람들 억울해서 살겠나.

    관행대로 편법에 편승해서 살던사람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단. 장관은 안되죠. 법무장관은 더더욱

  • 11. 부화뇌동
    '19.8.22 1:49 PM (1.177.xxx.78)

    기레기들이 싸질러 놓는 똥덩어리 좋다고 뒤집어 쓰고 난장판을 부리는 모지리들 한테는
    진실을 수십번 수백번 이야기 해도 안보이고 안들립니다.
    그냥 그렇게 왜구 개돼지로 살다가 죽는 수밖에.

  • 12. 현재기준?
    '19.8.22 1:49 PM (210.125.xxx.20)

    현재 기준이나 그때 기준이나
    내가 직접 한 일로만 평가받는건 동일한데
    저건 또 무슨 헛소리인가요..;;

  • 13. 토왜와적폐가
    '19.8.22 1:52 PM (1.11.xxx.6)

    엄청나게 몰려나오네요

  • 14. 이게 정답
    '19.8.22 2:01 PM (112.152.xxx.59)

    과거 십년전에 비해 현!재! 기준이 엄격해진게 사실이구요. 입시제도는 계속해서 변하고 보완을 거듭하니까요. 과거엔 무리한 전형절차가 아니었다는데 말귀 못 알아먹는인간들 왤케 많죠? 학생부전형이나 십년전 입시에대해 잘 모르면 가만있던지 공부좀하고 비판을해요.본인입장에서 유리할수있는 특기자전형에 지원한게 왜 잘못인가요? 저도 제 자식 합법적테두리안에서 최대한제가가진 정보활용이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서 아이 좋은대학 보낼수 있음 보낼건데요? 결론은 과거 입시제도를 소급적용해서 현재의 기준으로 비판할수는없는거라 이말이죠 솔직히 정보있고돈있고능력되어 부모로써 법적인 테두리안에 최대한지원한건데 뭐가 문제가되나요? 참고로 입시사교육기관에서 오래근무했습니다.지금도 멘토링하구요,조국딸 문제없습니다.제가 가르치고 조언한 아이들도 그당시 조국딸같은 전형으로 대학간아이들 많아요.

  • 15. ...
    '19.8.22 2:30 PM (152.99.xxx.164)

    윗분 조국딸 문제 없는거 자신있어요?
    논문에 실험도 안하고 제1저자한거 정말 문제 없어요?
    이걸 입시에 썼고 안썼고는 부차적 문제고 논문자체도 문제 있어요.
    남이 실험한거 숟가락 얹은 거, 소속기관 속인거 정말 문제없는지 조사결과 지켜봅시다.
    입시사교육기관에서 오래근무해서 부풀리는거 익숙하다 보니 도덕성이 무뎌졌나 봅니다.
    다들 부풀리니 이정도야 뭐? 이런가요?

  • 16. 그 당시의 학부모
    '19.8.22 2:50 PM (14.38.xxx.233) - 삭제된댓글

    조후보자 딸 또래의 자녀를 외고 보낸 회원님 계신가요?

    어제 인터넷 기사중 `김경래의 최강시사`프로그램이 조후보자의 딸과 관련하여 입시전문가와 인터뷰한 것을
    읽어보고 연년생인 딸 아이 둘을 외고 보낸 엄마로서 몇 자 적어봅니다.

    조후보자 딸이 제 첫째아이보다 한,두살 많은거 같아서 그 때의 입시제도나 학부모의 분위기를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언론은 과하게 비난만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당시의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편법과 부정한 방법으로 조후보자 딸이 혜택을 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 당시에는 한창 외고붐이 일던 때였습니다. 좋은 대학을 가려면 외고 출신이 유리했어요.

    외고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이 좋았습니다. 일단 시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어서 우수한 집단일거라는 생각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밤 늦게까지 관리하니까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교외에 학원문제나 아이들의 비행
    문제로 속 썩일 일이 없으니까 외고만 보내면 명문대를 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역시 그런 생각을 했고요.

    제 딸들이 초등학생 이었을 때 이미 주위의 많은 아이들이 저학년때에 짧게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캐나다, 호주,미국등으로 영어를 익히기 위해 많이 갔었고, 형편이 안되는 학부모는 인도까지도 보내 우회적으로 스펙을 쌓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외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영어권 경험이 외고입학에 직접적인 점수로 산정되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였지만 외고 지원자중
    많은 아이들이 갖춘 스펙이었기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가는 거였어요.

    저도 그 당시 여유가 있었다면 아이들을 짧게라도 현지에서 영어를 익히고 오라고 보냈을겁니다.
    자녀들을 외고에 보냈으면 보통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가정은
    그 당시 외벌이에 20년 좀 더 된 20평 낡은 아파트에 거주했습니다.아이들이 월등히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내신성적에 신경쓰고 영.수학원을 보내는 정도였습니다.
    다른 집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제가 아이들의 입학과 진로에 계속 신경을 썼다는 점 입니다. 위에 언급한 인터뷰에서 '아이를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1번이 엄마의 정보력이고 2번이 아빠의 무관심, 3번이 할아버지의 경제력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당시에 많이 회자되던 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외고나 명문대를 가기 위해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스펙에 신경 썼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영어와 자격증, 각종 봉사활동이나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걸로 스펙을 쌓았습니다.
    조후보자 딸도 그 때 시류에 따라 외고에 입학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 논문에 참여한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시류라는 것이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어요. 김포외고 시험 유출 사건이 2007년 11월에 있었고 마침 대통령 선거가 있으면서 위에서 언급한 부모의 능력, 특히 경제력이 아이의 입시에 큰 영향을 끼쳤기에 각 후보들이 '사교육비 해소' '공교육 정상화'를 외치면서 이명박정부에서 '특성화고 확대 와 지원' '특목고의 정상화'로 외고의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첫 애가 중3인 2008년에는 외고 전문학원도 많았고 경쟁이 치열했는데 그 다음해 둘째아이를 보낼 때에는 외고학원 대부분이 없어지고 외고 지원도 거주지 제한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 가장 인기있고 우수하다는 용인외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것도 그 때인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이들이 졸업하여 교육 정책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지만 어제 기사에서 김상조 정책실장께서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다"는 말을 하였는데 이런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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