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걷기를 싫어하는 딸아이가
지하철 계단 오르기 힘들어서
반대편 에스컬레이터 있는 출구쪽으로 나가서
횡단보도 건너서 다시 반대편으로 온다네요.
노약자도 아니고..ㅜ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게 걷기 싫어하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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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있는 쪽 출구만 이용하는 분 계세요?
일부러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9-08-22 08:14:18
IP : 218.39.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덜이스머프
'19.8.22 8:16 AM (121.134.xxx.182)크크 그냥 삶의 지혜라고생각해 주세요.
운동은 따로 시간 내서 하면 되죠, 뭐.
자기 좋아하는 분야로2. ..
'19.8.22 8:18 AM (211.246.xxx.193)지하철 내리면 가까운 계단 놔두고 에스컬레이터 있는 출구 찾아 올라와 개찰구로 나와요
힘드니까요
대신 많이 걷는걸 선택한거잖아요
체력이 딸려 그런걸 어째요3. **
'19.8.22 8:19 AM (221.151.xxx.226)몸무게 많이 나가는 조카가 그렇게 다니더군요.
심지어 우리딸들은 걸어들어오는 거리(8분정도)를 버스로 환승해서 집에 와요4. 고등학교 때
'19.8.22 8:21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저 원래 기초체력 좋은데
고딩 때는 책가방이랑 스트레스랑
등하교길 너무 힘들게 다니던 기억이 나요
따님이 그 반대였으면
그만한 융통성도 없이 함한세상 어찌 살아갈꼬
걱정하는 글 올리셨을 듯5. 저도그래요
'19.8.22 8:28 AM (223.38.xxx.185)뭐가 문제인지?? 힘든 길 찾아가는 소설 속 주인공이길 바라나?
6. ㅇㅇ
'19.8.22 8:32 AM (110.70.xxx.53) - 삭제된댓글참 별걸 다 걱정하네요
7. ....
'19.8.22 9:35 A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제가 빈혈이 심해 빈맥이었는데
평지는 잘 걸어도 오르막은 숨차서 너무 힘들었거든요.8. 저요
'19.8.22 10:34 AM (121.88.xxx.82)제가 그래요
계단오르는거 힘들잖아요
차라리 전 걷는건 많이 할수 있어요 ㅎㅎ9. ...
'19.8.22 10:36 AM (220.75.xxx.108)딱 올라가려는데 에스컬레이터 고장이면 반대편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여기 한명 추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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