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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혜선 욕하시는 분들 같은 여자로써 대단하시네요.

.. 조회수 : 7,073
작성일 : 2019-08-21 23:48:06




얼마나 쿨하길래 남편과의 이혼 앞에서 처절하게 무너진 한 여자에게 돌을 던지시나요?
허언증이라고요?
정신병 우울증으로 혼자 헛소리 한다고요?

미혼 기혼 분들을 굳이 나누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기혼들은 아마 구혜선씨 글이 얼마나 처절하고 가슴 찢어지며
쓴 글인지 알 거라고 생각해요, 미혼들은 왜 남의 오피스텔을
부인이 드나드냐? 할 수 있어도
서류에 도장찍기 전까지 부부이기는 때문에..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서 말을 하고 싶었던 구씨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그런 말은 못할겁니다.

이틀만에 잘 정리된 마치 누군가가 대필해준 것 같은 안씨의 글에서
연예계 활동에 맥을 잇기 위한 글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구씨의 글에서는 목숨 걸고 모든걸 다 내려놓고 달려드는 느낌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씨의 글이 올라오자마자 한시간만에 반박글을 낸 구씨
이 것만 봐도 누가 진실을 얘기하고 있는지 보입니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
이 말을 거짓으로 세상 밖으로 할 수 있는 여자는 없습니다.








IP : 116.35.xxx.25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1 11:50 PM (211.205.xxx.62)

    소시오들 같아요.
    소시오알바

  • 2. ..
    '19.8.21 11:50 PM (180.230.xxx.90)

    도긴개긴..
    둘 다 등신들 같아요.
    뭐하는 짓들인지...

  • 3. 아..
    '19.8.21 11:51 PM (223.62.xxx.243)

    ㅈㄲㅈ가 그거였군요..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남편이 저렇게 말하면 정말 상처될듯ㅠㅠ

  • 4. 자운영
    '19.8.21 11:52 PM (118.222.xxx.220)

    공감합니다.

  • 5.
    '19.8.21 11:53 PM (218.146.xxx.201)

    두 사람의 이혼 문제를 남여 싸움으로 몰아가는지 잘 이해가 안 돼요.
    저도 기혼여성이지만 무조건 구씨가 안타깝다, 안됐다 생각은 들지 않아요.
    지금 너무 분별력을 잃고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 6. ..
    '19.8.21 11:53 PM (211.205.xxx.62)

    구혜선이 세게 나오나 정신병자로 몰기로 작전을 바꿨네요. 겁먹었나봐요. 흥

  • 7. ...
    '19.8.21 11:53 PM (14.47.xxx.62)

    그런데 원글처럼 연예인에 감정이입해서 엄한사람들한테 화내는것처럼 보이는것도 정신이 건강해 보이진 않아요?기혼이면 다 똑같이 느껴야 하나요??? 되게 할일없네요...

  • 8. ....
    '19.8.21 11:54 PM (223.38.xxx.154)

    제가 볼때는 결혼한아들둔할줌마들같아요 ㅋㅋㅋ
    이혼하면 무조건여자탓하는할줌마들많아요
    타인에게 공감능력전혀없고 온리 아들한테만공감하는

  • 9. 점점
    '19.8.21 11:54 PM (222.97.xxx.28)

    나는 구님이랑 못살듯
    평소에도 남자스타일인데
    피곤해요. 글만봐도

  • 10. ㅇㅇ
    '19.8.21 11:56 PM (59.28.xxx.119)

    누구편도 안들면 안되나요? 개인사를 끄집이내서 편가르기 시도한 거 자체가 노이해인데다 그 떡밥 물고 뇌내망상 쏟아내는 대중들,
    이때다싶어 온갖 저질드립 지껄이는 것들 다 꼴보기 싫어요
    안타깝고 아니고를 떠나 남의 이혼 이슈로 내 안구가 더럽혀지는 기분이에요 다들 이런 일에 감정이입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돼요

  • 11. 맞아요
    '19.8.21 11:56 PM (211.109.xxx.39)

    사실 두 사람한테 그동안 1도 관심없던 사람인데 하도 떠들썩해서 며칠동안 지켜보니
    안재현은 딱 그 인상대로 정준영 친구답게 ㅆㄹㄱ ㅇㅇㅊ 맞네요..
    구혜선은 지금 늪에 빠진 느낌이지 싶어요...
    저도 결혼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걸 안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딱 그런느낌이었거든요
    구혜선의 절박한 마음이 전달되는것 같아서 안스러워서
    안재현은 나쁜남자의 전형인듯...

  • 12.
    '19.8.21 11:56 PM (210.99.xxx.244)

    둘이만나 싸우지 왜 인스타로 사울까요 나이값들종 하지

  • 13. 윗님
    '19.8.21 11:56 PM (39.7.xxx.143)

    그게 바로 공감능력 떨어지는 거죠 남의 비참함에 측은지심보다는 부담스럽고 찌증느는 거

  • 14. 구혜선이
    '19.8.21 11:57 PM (218.154.xxx.188)

    남편과 싸우는 중에도 시어머니에게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드렸다고 하는걸 보니 착한 여자인거 같아요.

  • 15. 두사람
    '19.8.21 11:57 PM (211.52.xxx.150)

    입장이 되어보세요 안은 깐깐하고 예민한 그녀에게 기가 질렸을수도 있고 구는 오기일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죠

    조용히 이혼해야 서로 이미지로 연옌생활할텐데 안타깝네요

  • 16. 원래
    '19.8.21 11:57 PM (58.123.xxx.232)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82는 종종 너무 본성들이 적나라하게 들어나요

  • 17. 윗님
    '19.8.21 11:57 PM (39.7.xxx.143)

    근데 안재현 지금 소속사랑 머리 엄청 굴리고 있아서 구씨 싸이코로 몰아내랴고 구씨 기행들로 공격하겠네요 저는 4차원이래도 구씨 기 안됬네요

  • 18. ㅡㅡㅡㅡ
    '19.8.21 11:58 PM (220.95.xxx.85)

    기혼 11 년 차인데 아무리 남편과 안 좋은 일이 있대도 절대 선을 넘는 이야기는 주변 아무에게도 혹은 넷상에서도 안 꺼냈네요 .. 계속 같이 살고 싶다면서요 ... 기혼이라 더 이해가 안 갈 지경입니다 .. 그런데 왜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라고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파괴중인데요. 게다가 본인의 이미지도 깎아 먹고 있는데 제발 좀 멈추길 .. 그리고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옹호도 웃기는 상황 아닌가요 .. 이런 글도 추측이죠 .. 개인적인 견해로는 둘은 상황이 어찌됐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보네요 .. 너무 멀리 간 듯 ..

  • 19. ..
    '19.8.21 11:58 PM (116.35.xxx.252)

    저도 이런 일에 난리치며 관심갖고 글쓰는 종자는 아닌데요
    님처럼 보지 않으면 될 걸
    굳이 봐놓고 안구 버렸다는 사람 보면 제 입장에서는 님같은 사람은
    사패같이 느껴지네요.

  • 20. 글쎄요
    '19.8.22 12:00 AM (64.228.xxx.50)

    객관적으로 그냥 둘사이 문제는 둘만 아는거 아닌가요?
    여자라고 꼭 늘 피해자는 아닐거고, 성격차이로 정말 이혼할수 있는거 같은데요

  • 21. ...
    '19.8.22 12:01 AM (223.38.xxx.135)

    기혼에 여자면 저 상황을 님처럼 이해해야 하나요
    아들 한명도 없고 할줌 줌내 소리 들을 나이도 아닌 30대 기혼 여성이지만 내용에 전혀 공감할 수 없네요 되려 거부감이 들 정도로 과한 몰입에 감정에 호소하며 편가르기만 느껴져요

  • 22. ㅇㅇ
    '19.8.22 12:01 AM (58.141.xxx.76)

    안이 뭐라고 또 뒤집어씌워도 불리합니다 구는 이미 다 내려놓고 이판사판 까발리고잇거든요 차라리 어머니께 찾아가 무릎꿇고 빌면서 잘못햇다고 사과하고 구한테도 진심으로 사과하는편이 빠르고 깨끗하게 헤어지는 방법일겁니다. 안씨!!! 그리고 소속사!!! 머리 그만굴리고 화풀릴때까지 사과해요. 여자가 오죽 화가 나면 이럴까요

  • 23.
    '19.8.22 12:01 AM (223.62.xxx.101)

    구 욕하는 부류는 가까이 하면 안 될듯 해요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쟤 안그래도 성격 이상하더니~쑥덕쑥덕거릴 부류에요.

  • 24. 그러게요
    '19.8.22 12:01 AM (115.140.xxx.190)

    한 시간만에 직접쓴것같던데 어떤마음으로 써내려갔을지..너무 안됐어요. 꿀떨어지게 좋아하고 매달렸던 남편이 저런 막말과 무시를했을때 마음이 무너져내릴것같아요

  • 25. 아니
    '19.8.22 12:02 AM (14.58.xxx.139)

    여자라고 여자편 무조건 드나요?
    구혜선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대중이 피곤하네요
    이런걸 보고 듣는게.
    결혼을 하고 애정이 식고 이혼을 할수도 있지
    이 쌩난리 부르스 도를 넘었어요
    관종 이네요

  • 26. ...
    '19.8.22 12:02 AM (1.237.xxx.148)

    세상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이긴한데
    구혜선 좀 안됐어요...

  • 27. ...
    '19.8.22 12:03 AM (125.129.xxx.204)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사패라니..
    말 좀 가려하세요

  • 28. ㅇㅇ
    '19.8.22 12:04 AM (59.28.xxx.119)

    싸패라도 어쩔수 없는데요 지금 가는 게시판마다 이 이슈로 몇페이지가 도배가 되니 어이가 없어 그럽니다 그리고 관심갖고 감놔라배놔라하시는 분들 모두 선의일까요? 전 남의 불행에 집착하듯 매달리며 판관포청천 흉내내는 게 더 소름돋는데요? 솔직히 입댈 자겍 주변 가족 지인말고 누가 있나요? 그리고 아무데나 공감능력 들이대지 좀 마세요 쓸데 써야지 모니터속 부부싸움에까지 쏟아붓고 싶진 않아요 기력이 무한정 있나요? 참내

  • 29. ..
    '19.8.22 12:04 AM (211.205.xxx.62)

    난 마음이 아프던데..
    여배우가 저런말까지 할때는 이판사판인거예요
    고고하게 헤어져주지않는것도 좋네요
    그냥 헤어지면 나중에 후회해요

  • 30. ...
    '19.8.22 12:04 AM (116.35.xxx.252)

    가끔 너무 신기한 게 똑같은 상황을 보고 이렇게 다르게 느낄 수 있구나 하는데
    구혜선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언급한 게 다시 알콩 달콩 잘 살아보자는 의미로 말한 건가요?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는 이 상황에 이 이혼에 합의를 해줄 수 없다
    뜻으로 말한 게 너무 확연하게 보이는데..
    도대체 구가 안을 너무 사랑해서 다시 잘 살아보고 싶다면서
    이러는게 당췌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 분들은
    다시 국어 공부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구가 자신의 이미지를 바닥에 내던지면서까지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데.. 이게 쉬운 일인지 왜 이렇게까지 행동을 해야 하는 건지..
    한 여자의 처참하게 찢어질 대로 찢어진 한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보세요..

  • 31. ..
    '19.8.22 12:06 AM (210.180.xxx.11)

    사차원인여자하나 싸이코 미저리프레임 씌우기 참쉽죠..

  • 32. @@
    '19.8.22 12:06 AM (223.62.xxx.162)

    우리가 아는건 서로의 주장 뿐이에요.
    설레발칠거 없어요.
    아직 몰라요.
    누가 잘못인지.
    시시비비를 떠나서 둘이 지금 하는 짓은 참
    모지리들 같아서.
    애들도 아니고 저렇게 밖에 못 하나..ㅉㅉㅉ

  • 33. bcdef
    '19.8.22 12:06 AM (121.128.xxx.165)

    저도 30대 기혼인데...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하고 있어요. 아이도 없는데, 이혼하면 안되나요?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 뭐가 좋다고 붙잡나요? 진정 사랑하면, 다른 방식으로 붙잡아야죠. 대중에게 폭로하고 호소해서 남편 물먹이면, 남편이 더 못 돌아 올 것 같은데요.

  • 34. 뭘믿고
    '19.8.22 12:07 AM (116.42.xxx.164)

    세모자사건도 보세요
    대중들이 참 쉬워요
    첨에 안재현입장나오니 우르르 거봐라 둘입장들어야한다 다시 구혜선 반박하니 또 안재현매장
    둘의 말뿐이고 나온 증거도 없고 감정적으로 판단좀 하지말고 둘사이 부부일은 부부만 아는거에요 님이 뭘안다고 이래라 저래라에요???.

  • 35. ??
    '19.8.22 12:09 AM (180.66.xxx.74)

    윗님 구혜선이 잡고싶어하는걸로 보이나요?
    본인 귀책사유없음 강조하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남편하곤 이미 끝났다 인정하고 있잖아요

  • 36. 원래
    '19.8.22 12:10 AM (117.111.xxx.235)

    여기 여자들 예쁜 연예인에 대한 증오로 똘똘 뭉쳐있잖아요 ㅎㅎ

  • 37. ///
    '19.8.22 12:1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일반가정에서 여자들 이혼하고 싶어도
    자식걸리고 경제력없어서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자식도 없고 경제력있음 그냥 이혼하는게 나을듯 싶은데
    하루일당까지 돈계산해서 받은 마당에
    뭘 이렇게 바닥까지 보여주는지 이해불가에요

  • 38. ..
    '19.8.22 12:11 AM (114.203.xxx.163)

    무슨 여잔데 여자편 안들면 결혼할 아들이 있다느니 할줌마라느니.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객관적으로 둘다 뭥미 싶은데
    그게 정상 아닌가요?

    누구 말이 맞는지도 모르는데
    다 자기 입장에서 쓰는 글에 누가 맞네 누가 불쌍하네 그게 더 웃겨요.

  • 39. bcdef
    '19.8.22 12:12 AM (121.128.xxx.165)

    귀책사유가 누구한테 있는지는 부부 본인들이 알겠죠~
    ??님이 판단할 부분은 아닌 것 같네요. 남편하고 이미 끝났다고 인정했으면, 가정 지키고 싶다는 말 안하고, 조용히 처리하면 될 듯요~

  • 40. ...
    '19.8.22 12:12 AM (124.58.xxx.198)

    둘다 마이너스 되는 인스타싸움 그만하고 법정에서 다 해결되길요 부부일은 부부만 알겠죠 둘다 말뿐 뭐 증거라도 나온게 있나요?

  • 41. 원래
    '19.8.22 12:12 AM (121.168.xxx.249)

    여적여는 진리인데다가 예쁜 여자에 대한 질투까지 컬라보

  • 42. ..
    '19.8.22 12:13 AM (211.205.xxx.62)

    하루일당 돈계산에 모욕받은건요
    구혜선이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중립에 쿨하게 객관적인것도 다각각이지만
    내곁에 두고싶진 않은 부류들

  • 43. ——
    '19.8.22 12:13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이건 여자들이 우루루 하는게 아니라 알바 풀었어요.

    알바들은 프레임 만드는 키워드 같은걸 받아서 글 요점이나 결론이 다 비슷한 몇 가지가 동시간대 우르르 올려서 다른 댓글 못달리게 막아버리거든요.

    인스타, 유투브 등에서 사고친 사람들 안티 그런식으로 돈으로 막는데 가격이랑 방법도 인터넷에 친절히 나와있더라구요 ㅋㅋ

    일반인 댓글들은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드문드문 달려요

  • 44. ...
    '19.8.22 12:14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긴시간 학대당하고 결국 여자입에서 이혼말 나오도록 조성한게 안재현인것 같아요. 구 트윗보면 안이 너랑 이혼하겠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그래도 맘돌려볼거라고 그렇게 애썼는데 결국 안페이스에 말려들어가 이혼자폭하게 되고 안씨가 난 잘못없어 저여자가 미쳐서 저러는거야 이런 매끈한 트윗글에 모든걸 다놓고 폭로하는 구씨 심정도 이해가 가고

    이해안되는건 찌질이를 왜 놓지못하는지
    인성도 지성도 연기도 멋하나 되는게 없어보이는데
    왜저러는지

  • 45. ..
    '19.8.22 12:16 AM (112.150.xxx.197)

    뭘 남의 이혼에 그리 감정이입하고 그러세요?
    저런 남자, 저런 여자, 세상에 흔하고 흔해요.

  • 46. ...
    '19.8.22 12:16 AM (211.184.xxx.39)

    내가 이젠 너무억울해서 너 편한대로 이혼 쉽게 못해준다 이런 심정인거 같음
    피맺힌 절규
    긴시간 학대당하고 결국 여자입에서 이혼말 나오도록 조성한게 안재현인것 같아요. 구 트윗보면 안이 너랑 이혼하겠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그래도 맘돌려볼거라고 그렇게 애썼는데 결국 안페이스에 말려들어가 이혼자폭하게 되고 안씨가 난 잘못없어 저여자가 미쳐서 저러는거야 이런 매끈한 트윗글에 모든걸 다놓고 폭로하는 구씨 심정도 이해가 가고

    이해안되는건 찌질이를 왜 놓지못하는지
    인성도 지성도 연기도 멋하나 되는게 없어보이는데
    왜저러는지

  • 47. 제가
    '19.8.22 12:21 AM (220.124.xxx.36)

    여자지만 편을 안 드는게 나랑 달라서 그런가봐요.

    팩트만 보면 먼저 정신과를 다니던 구가 안에게 자기가 소개시켜 줘서 다니기 시작했다는 문장이 나와요.

    그건 안이 자기가 우울증 약을 1년4개월째 복용중이라는 글에 대한 대답이거든요.

    둘이 결혼 생활 3년 됐나?? 그런데 한명이 정신과를 먼저 다니고 이어서 남편도 가서 우울증 약을 처방받아 먹는다..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는 각자 주장은 다르지만 어찌됐던 순조롭지 않아요.

    그러면 헤어져야죠. 양쪽다 한창 좋을 신혼에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거나 먹기 시작했다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지 않나요?

    저는 시간상 순서와 증명할 수 있는 사실만 보거든요. 말은 믿지 않아요.

    다들 자기 생각들 얘기하니 저도 얘기하는거죠.

  • 48. ..
    '19.8.22 12:25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허언증 논란만 없었어도 거의 다 구혜선편 들었을 것 같아요

  • 49. ㅡㅡ
    '19.8.22 12:28 AM (211.36.xxx.178)

    내가 변호사비를 받은 것도 아니고
    구혜선이 인스타에 올렸으니까 여자니까
    편들어야 되는건 아니죠;
    저렇게 결혼생활을 폭로하는건 이율배반적이고 어긋난 행동이어서
    어떤 말도 관심없고 알고 싶지도 않을 뿐

  • 50. 남녀
    '19.8.22 12:29 AM (223.33.xxx.103)

    남녀 즉 젠더와는 상관없어요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편 들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는
    그만 좀..

  • 51. 기혼
    '19.8.22 12:29 AM (61.253.xxx.68)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합니다.

    유책사유는 안씨한테 있는데 왜 이혼당하고, 읽는 이의 피로도까지 고려해서 조용히 이혼해야 하죠?

    지나치다싶으면 대중이 기사 안보면 되는거고요.

    구혜선씨 하고싶은대로 다 했으면 좋겠네요.

  • 52. ...
    '19.8.22 12:53 AM (115.64.xxx.205)

    이건 남여대결로 몰아갈게 아니고 두 사람의 글을 봐서 합당한 쪽으로 마음이 간거 뿐이예요. 안씨의 글에는 증거를 얼마든지 댈수 있어요. 위자료보낸증거, 오피스텔 무단침입한 씨씨티비, 대표와 나눈 카톡 등등....
    근데 구씨의 글에는 증거로 댈 수 있는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모든게 개인적인 일들이고 두루뭉술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내용들만 가득하죠. 그래서 전 안씨 편을 드는거예요.

  • 53. ??
    '19.8.22 1:00 AM (180.224.xxx.155)

    성대결로 몰아가지 말아요.
    님은 여자니까 고유정 편이예요? 강요하지 마시죠?
    저 두 사람 이혼은 사생활일뿐이고 알고싶지 않아하는 ㅈㄲㅈ등은 대중에 대한 테러나 마찬가지예요
    비위상하는 폭로전 관심없으니 사랑 식었음 알아서 이혼했음 하는 생각뿐

  • 54. 나옹
    '19.8.22 1:02 AM (39.117.xxx.86) - 삭제된댓글

    평소에 남편한테 갑질하던거 남들 다 아는데 저렇게 언플에 광분하는거 보니 더 비호감이에요. 갑질하는 공주과 딱 질색.

  • 55. 기혼
    '19.8.22 1:07 AM (110.12.xxx.21)

    저도 원글에 공감합니다...
    구가 머가 아쉬워서 순순히 이혼해주나요...

  • 56. 나옹
    '19.8.22 1:08 AM (39.117.xxx.86) - 삭제된댓글

    평소에 남편한테 갑질하던거 남들 다 아는데 저렇게 언플에 광분하는거 보니 더 비호감이에요. 갑질하는 사람 저는 딱 질색이라.

    가족 중에 저런식으로 드라마퀸인 사람이 있는데 (자기애성 인격장애) 사람을 아주 피말립니다.

  • 57. 나옹
    '19.8.22 1:09 AM (39.117.xxx.86)

    평소에 남편한테 갑질하던거 남들 다 아는데 저렇게 언플에 광분하는거 보니 더 비호감이에요. 갑질하는 사람 저는 딱 질색이라. 

    가족 중에 저런식으로 드라마퀸인 사람이 있는데 (자기애성 인격장애) 사람을 아주 피말립니다.

    이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관심없으니 조용히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안 그래도 세상 시끄러운데.

  • 58. 나옹
    '19.8.22 1:18 AM (39.117.xxx.86)

    여자라고 다들 약자도 아니고 구혜선은 특히 그렇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편들어 주기에는 하는 짓이 너무 진상이에요.

  • 59. 싫다
    '19.8.22 1:34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면
    무조건 여자편 들어야해요?
    두사람 모두 연예계에서 그만 보고싶을 뿐이네요
    무슨 공해인지...
    대중 상대로 편들어달라고
    징징대는 거 좀...
    돈이 없나 그냥 변호사로 깔끔하게
    해결하면 될 것을

  • 60. 지금까진
    '19.8.22 3:27 AM (14.7.xxx.120)

    여자라고 편들어주기엔 진상 같았어요. 저도 그래서 관심 껐었습니다.
    아니 구혜선 자체가 4차원이니 오히려 안씨쪽에 마음이 있었죠.

    그런데..
    여배우가 ㅈㄲㅈ .. 라는 말까지 꺼내고 이혼 안해주겠다는건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가는거죠.
    구혜선이 처음으로 안되보입니다.
    어떤 여배우랑 바람난 감독 와이프가 이혼 안해주는 것 처럼
    구혜선도 싫은겁니다.
    저런 말까지 들으면서 무슨 꼴까지 봤으면 저럴까 싶네요..

  • 61. 음주운전
    '19.8.22 8:07 AM (221.149.xxx.183)

    아들 둔 나이 많은 여자인데 어후. 세상에 저희 둘만 삽니까? 남녀간 사랑이 최고인가요? 부모형제도 있고. 스스로를 위해서 저렇게 하는건 진짜 미련한 짓. 변호사 뒀다 모해요? 대리운전 부르면 되는데 3만원 아끼려다 음주운전 걸려 패가망신하네요

  • 62. 00
    '19.8.22 11:35 AM (67.183.xxx.253)

    섹시하지 않은 ㅈㄲㅈ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라는 말을 남편에게서 들었단 수치스런 상황을 공개하고 싶은 여잔 이 세상에 없을거라고 봐요. 그런 말은 없는말 꾸며냈다고 보기엔 너무 인격모독적이고 성적수치심을 갖게하는말이라... 구혜선이 저 정도 수치스런 말을 공개하는건 현재 이 상황이 너무 너무 억울한거라고 보여지네요. 저런 말로 남퍈이 이혼하자고 하면 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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