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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딸 때문에 애가 원해도 영재과고 오지마세요!

엄마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9-08-21 20:30:36
오늘도 날씨가 많이덥네요.조국 딸관련 여러생각을 하게되는 오늘입니다. 평소에는 82쿡에 한달에 한번 정도 댓글 달았는데 오늘은 여러글에 댓글도 달고 글도 씁니다.



연일 계속되는 조국 딸관련 입시

의혹에 현 영재과고 학부모로서 너무 화가납니다.



조국 딸은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한바 있습니다.

인턴후 그녀는 전문의학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제1저자로 등재합니다.



소논문과 전문논문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생이 쓸 수있는 건 소논문.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과거에 생기부에 올릴 수 있던것도 소논문수준입니다.





많은 영재고과 학생들은 직접 실험하고

주제정하고 시간에 쫓겨가면서 직접 논문써요.

누가 써주고 이름 올려주는거 없어요. 모든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펑가를 받습니다.

다 못자고 힘들게 시간 쪼개가면서 쓰죠. 실제로 집중탐구기간에 쓰러지는애들이 속출합니다.



논문작성기간에 애들 넘 불쌍해요.



저렇게 조국딸처럼 전문 논문에 2주참여 후 이름 올리는 애들 때문에

실제로 힘들게 직접 작성한 애들이 피해입는 겁니다.



소논문도 이렇게 힘들게 쓰는데 2주참여한 학생이 전문논문에 제1저자가 일반적인 것 인양 당당한것 처럼하면 억울합니다

논문은 학생이 주도가 되어 직접 썼을 때 이름 올리고 비로소 자신의 논문이 되어야 마땅하죠



서울대는 벌써 없어졌고 연고대는 내년부터 과학특기자 전형은 없어집니다.

왜 없어졌을까요?

저렇게 자신이 쓰지도 않은 논문 내세워서

대학 가는 애들 때문에 학교에서 직접 실험하고

밤새워 논문 쓴 영재과고 학생들이 피해입은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과학자로 사는것은 노력대비 능력대비 천대받는일입니다
IP : 110.15.xxx.7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8.21 8:32 PM (111.118.xxx.150)

    특기자 전형은 특목고 애들 자기들끼리 경쟁이고..
    거의 내신으로 결정된다.
    알고 써라.

  • 2. 저기요
    '19.8.21 8:32 PM (182.225.xxx.13)

    좀 잘 알아보시고 글을 쓰세요.
    입시에 반영이 안되었는데, 무슨 그 논문으로 마치 큰 혜택이라도 본것처럼 쓰지 마시구요.

  • 3. 영재고
    '19.8.21 8:32 PM (116.125.xxx.203)

    일반고 애들은 수행평가로 잠을 못자요
    영재고만 힘든가

  • 4. ..
    '19.8.21 8:32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동감합니다.

  • 5. 영재과고
    '19.8.21 8:33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보낸
    지인의 아이들
    대치동, 목동 모 학원 출신임.
    것두 돈없음..ㅠㅠ

  • 6. ..
    '19.8.21 8:34 PM (174.193.xxx.229)

    학력고사 부활해야해요. 공부 못하는 금수저들 의대가서 학점 1.13 맞는거 좀 보세요

  • 7.
    '19.8.21 8:34 PM (110.15.xxx.7)

    특기자 전형은 특목고 애들 자기들끼리 경쟁이고..
    거의 내신으로 결정된다.
    알고 써라.
    ㅡ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진 그랬을지 모르지만 과학특기자 전형 없어져서 이제 그렇게 못간다

  • 8. 에고
    '19.8.21 8:35 PM (211.36.xxx.74)

    아줌마
    jtbc
    오늘
    뉴스 좀 보시고 다시오세요

  • 9. 여지껏
    '19.8.21 8:35 PM (82.43.xxx.96)

    여지껏 설명됐는데
    무슨 딴소리를 하시나요.
    내용파악 처음부터 다시하셔요

  • 10. 그리고
    '19.8.21 8:35 PM (111.118.xxx.150)

    영재고 과고 내에서 논문없어도 내신 최상위면 의대간다.
    내신이 갑이라고

  • 11. 저기요님
    '19.8.21 8:36 PM (222.233.xxx.122)

    입시에 반영 안되었다니요. 자소서에 자랑자랑 해놨던데요. 자소서나 생기부에 논문 얘기 한 줄이라도 해놨으면 반영된 거죠. 님 입시 안 해봤죠

  • 12. 윗님
    '19.8.21 8:36 PM (110.15.xxx.7)

    어느 학교든 내신 좋으면 추천서 없는 의대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어느 학교든요

  • 13. 여지껏님
    '19.8.21 8:37 PM (110.15.xxx.7)

    무슨딴소린지 쓰세요

  • 14. ...
    '19.8.21 8:38 PM (61.72.xxx.248)

    자소서에
    논문 잘 쓰는 방법 제 1저자라고 쓰지조차 않았어요
    잘 알고 글 쓰세요!

  • 15. 방금 jtbc
    '19.8.21 8:39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에서도 자소억서 언급 생기부에 단대의대 논문 내용 기재된거 확인 해주내요.
    못보신분들 다시보기로 보세요

  • 16. 방금 jtbc
    '19.8.21 8:41 PM (110.15.xxx.7)

    에서도 고대에 제출한 자소서에서 언급되었고 생기부에도 단대의대 논문 내용 기재된거 확인 해주내요. 화면에 생기부 사진나봐요.
    못보신분들 다시보기로 보세요

  • 17. 악마이죄명
    '19.8.21 8:42 PM (119.203.xxx.184)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단국대 교수 인터뷰도 안봤어요
    너무너무 열심히 잘했다잖아요
    그리고 그것으로 대학입시도 안했는데
    무슨 엉뚱한 소리 합니까?

  • 18. ...
    '19.8.21 8:42 PM (175.223.xxx.240)

    입장바꿔 안철수가 이랬어도 이렇게 쉴드 쳤겠나요? 내로남불오지고요. 저희 아이도 영재고 준비중인데 주변에서 유난떤다는 소리들으면서 학원보내고 애 딴애들처럼 못놀고 공부하는거 보면 맘아프고 가끔 공부땜에 투닥이고.. 이러면서 부모자식 사이 멀어지나 싶게 속상할때 있고 그런데요. 그렇게 공부시켜도 결국 저런 애들은 연줄로 교수되고, 의사되는거 알게되니 맥이 풀리네요. 이렇게 해서 머리좋은애들가는 대학 뚫으면 있는집 자식들 액세서리 간판 만들어주는거 같고.. ㅎㅎ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19. ㅡㅡ
    '19.8.21 8:43 PM (222.233.xxx.122)

    이봐요 너무너무 열심히 하면 누구나 다 1저자로 올라갑니까? 너무너무 열심히 한 게 이유예요?

  • 20. 고대
    '19.8.21 8:44 PM (174.194.xxx.165)

    고대 자소서에 저 딸이 논문에 대해 부풀려 올린거 나 들통났어요. 고대에서 폐기했다는 자소서를 저 알뜰한 조국 딸이 해피 캠퍼스에 올린 걸 기자가 발견하고 다 까발려졌네요. 장학금도 꼬박 찾아먹은 저 딸이 알뜰하게도 스스로 자소서 올렸어요.

  • 21. ..
    '19.8.21 8:45 PM (1.231.xxx.14)

    음 참 여러가지 비유들이 많구나

  • 22. 이죄명님
    '19.8.21 8:46 PM (110.15.xxx.7)

    입시 모르죠?
    너무너무 열심히 할 수있고 2주아니라 4주 참여할 수 있으니 전문의학논문에 등재할 수 있는 인턴에 넣어주세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나요?
    직접 실험 다했나요?
    그렇게 논문에 이름올린건가요?
    생기부 자소서에 다 논문괴련 언급되었으므로
    대입에 영향 줬습니다

  • 23. ㅇㅇ
    '19.8.21 8:47 PM (110.12.xxx.167)

    자소서에는 활동한거 다써야하니까
    인턴한거 논문쓴거 다 언급하죠
    논문에 이름 올린건 수십개 활동중의 하나에 불과하죠
    제1저자라고 언급한것도 아니고
    단지 논문에 이름 올렸다고 한줄 언급한게
    대학등락에 결정적이었다는 증거는 아직 어디에도 없죠
    기레기와 반대측이 그렇게 주장할뿐이죠

  • 24. 에효
    '19.8.21 8:47 PM (111.118.xxx.150)

    과고 영재고 입시 1도 모르는 글

  • 25. 단대교수 인터뷰
    '19.8.21 8:48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국내대학 갈거면서 그난리를 쳤나?

  • 26. 에효님
    '19.8.21 8:49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입시 1도 어텋게 모르는지 쓰세요.
    다 대답할 수 있습니다.
    제 아이피 조사하세요.
    평균 한달 하루정도 로긴하는 사람.
    그냥 고딩맘고등학 있다

  • 27. 에효님
    '19.8.21 8:50 PM (110.15.xxx.7)

    입시 1도 어텋게 모르는지 쓰세요.
    다 대답할 수 있습니다.
    제 아이피 조사하세요.
    평균 한달 하루정도 로긴하는 사람.
    그냥 고딩맘입니다.

  • 28. 에효
    '19.8.21 8:54 PM (111.118.xxx.150)

    과고 영재고 졸 엄마요.
    논문은 학교커리중 일부.
    대학 등락은 내신이 결정적이라
    애들이 정석이랑 대학교재 내신공부하느라 팀 짜다녀요.
    교내상 하나없이 인서을 의대가기도 함.

  • 29. 너무너무
    '19.8.21 8:54 PM (223.38.xxx.208)

    열심히 하는 애들이 한둘이에요? 왜 조국딸만 제1저자가 될수 있는지? 미친거 아니에요?

  • 30. 에효님
    '19.8.21 8:57 PM (110.15.xxx.7)

    졸어머님 이제 님 자제분 때와는
    다르게 과학특기자 없어진다구요.
    왜 없어지나요?
    본문 글 다 읽으셨어요?
    이런일 터지기전
    호시절에 졸업 잘 시키셨네요

  • 31. 영재고는 딴세상
    '19.8.21 9:01 PM (210.113.xxx.112)



  • 32.
    '19.8.21 9:02 PM (111.118.xxx.150)

    논문은 요... 최고커리인 대한민국 인재대상 받아도 내신 안좋으니
    좋은데 못갑디다. 뭐 성적이 안되니 뭐라도 하는 거겠지만 어디나 냐신이 갑이라고요

  • 33. 정말 이상
    '19.8.21 9:04 PM (110.15.xxx.7)

    정말 이상하게 제가 오늘 게시판에서 본 글들 중 이미 판명난거다.
    왜 딴소리냐?
    이런 글들이 쭉~~달리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전 현역 엄마이므로 댓글에 현 상황반영해서 댓글 달겠습니다

  • 34. 음님
    '19.8.21 9:06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내신이 갑인건 학종이초.
    과학특기자전형은 논문이 큰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논문이나 입증자료 제출가느압니다.
    외부상도요

  • 35. 음님
    '19.8.21 9:07 PM (110.15.xxx.7)

    내신이 갑인건 학종이죠.
    과학특기자전형은 내신외에 논문이 큰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논문이나 입증자료 제출가능합니다.
    외부상도요

  • 36.
    '19.8.21 9:10 PM (111.118.xxx.150)

    가서 설명회라도 다니시고 글 올리세요.
    에효

  • 37. 윗님
    '19.8.21 9:12 PM (110.15.xxx.7)

    무는 설명회요? 논리적으로 잘 못된 부분을 특정해서 댓글다세요

  • 38. 문제 많음
    '19.8.21 9:24 PM (1.177.xxx.78)

    단대 교수가 외국으로 유학 가는줄 알고 도와 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죠.
    난 저 분 말이 진실이라고 봐요. 한국 대학을 가는줄 알았다면 문제의 소재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봐요.

    외고나 특목고 아이들 유학 준비할때 학교에서 미국 대학 어플라이 하는데 필요한 에세이는 물론이고 인턴 경력, 심지어 내신 점수까지 다 바꿔 준다는 소리 들었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외국 유명 사립대학에 많이 넣어야 학교 명망이 높아지니까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방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고.
    이번 기회에 외고나 특목고들 다 조사할 필요가 있어요.

  • 39. 아무
    '19.8.21 9:26 PM (223.38.xxx.208)

    논리도 없이 설명회나 다니라니..
    저 제법 설명회 많이 다닌 엄마여도 이 사태는 이해가 안가는구만요

  • 40. 문제많음님 동의
    '19.8.21 9:31 PM (110.15.xxx.7)

    합니다.
    저런 사례때문에 대한민국 과학인재들은 설자리를 잃어갑니다.

    일본 수출 거절 할 때나 과학자들 찾지말고 실험만 매달 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모든 과학인재는 의치한으로 갈 겁니다.
    영재과고 졸업하고 다시 수능공부 또는 피트미트.

  • 41. 그래서 불법은요?
    '19.8.21 9:32 PM (60.44.xxx.114) - 삭제된댓글

    없죠???




  • 42. 윗님
    '19.8.21 9:36 PM (110.15.xxx.7)

    공직자는 불법 아니면 모두 존경 받는 자리는 아닙니다.
    간통죄 펴지 되었다고 간통하고 떳떳합니까?
    논리적인 댓글 바랍니다.

  • 43. 윗님
    '19.8.21 9:37 PM (110.15.xxx.7)

    ㅋ 은 뭡니까?

  • 44. 점둘님
    '19.8.21 9:58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자리늘 뺏긴 것 처럼은 과한해석 입니다.
    논문 작성자가 실제와 다른 경유때문에
    이 제도는 없어지고
    꼭 필요한 과정인 학교에선 과거에 비해 저리 대단한 전문 논문이 아니기에 저평가 및 반영금지 된 현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처 음 구터 영과고 애들이 저 조국 따님 처럼 전문 논문기재 수준으로 잘 못쓰니 계속 실패를 거듭하면서 너무 힘들게 쓰고 많이 힘들게 실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칩니다.
    학교안에서 지도교사와 힘든만큼 성장 해 나갑니다.



    옛날 입시가 지속되었다면 이런글은 쓰지도 않습니다.
    댁 아이만 힘들 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이런 사례가 일반적이지 않고(여기 미혼이나
    이미 입시치른지 오래된부들은 잘 모르심)때문에 예상치못한 결과와 입시 전형까지 바뀌는 사례를 인지 하셨음 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천재성 있는 애라는 표현 없고 님 과대망상입니다
    칭찬인듯 교묘하게 비꼬니 대놓고 까는 사람 보다 더 싫습니다.
    그냥 님 댓글 읽은적 없는걸로

  • 45.
    '19.8.21 10:0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연고대 특기자 저희 애도 합격했지만 국제 올림피아드 실적 정도 아니면 내신으로 줄 서서 합격해요.
    외부 스펙이니 논문이니 별 영향 없어진 지는 오래 됐어요.

  • 46.
    '19.8.21 10:0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학종으로 바뀌어도 비슷하게 돌아가니 걱정 마세요.
    새로운 연대 활동우수, 고대 일반전형 계열적합형이 이름만 바뀐 특기자 전형이에요.

  • 47. 점둘님
    '19.8.21 10:05 PM (110.15.xxx.7)

    자리늘 뺏긴 것 처럼?은 과한해석 입니다.
    실제 논문 작성자가 학생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논문이 증빙자료로 제출가능한 입시는 없어졌습니다.

    영과고 처럼애들이 쓴 논문은 학교에선 전문 논문이 아니기에 저평가 됩니다.
    뙤 앞으론 이런 사례 때문에 반영금지반영금지 된 현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영과고 학생들은 저 조국 따님 처럼 전문 논문기재 수준으로 잘 못쓰니 계속 실패를 거듭하면서 너무 힘들게 쓰고 많이 힘들게 실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칩니다.
    하지만 학교안에서 지도교사와 힘든만큼 성장 해 나갑니다.



    옛날 입시가 지속되었다면 이런글은 쓰지도 않습니다.
    댁 아이만 힘들 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이런 사례가 일반적이지 않고 때문에 예상치못한 결과와 입시 전형까지 바뀌는 사례를 인지 하셨음 해서 올립니다.

    아닌듯 교묘히 비꼬는 점둘님 댓글은 대놓고 까는 글 보다 불쾌합니다.
    못 읽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 48. 음님
    '19.8.21 10:08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돌아가는 것은 바라는 바이지만 과학전형 소멸 후 불리하다느건 전문가들 의견입니나.

  • 49. 음님
    '19.8.21 10:12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국제올림피아드 말고도 계절학교 논문 인증시험 다 있으면 좋은게 특기자예요

  • 50.
    '19.8.21 10:1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바로 작년에 입시 치뤘어요.
    그 정도 스펙으로는 내신 순서 뒤집지 못하더라고요.

  • 51.
    '19.8.21 10:1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원래 지금 재학 중에 여기저기 설명회 다니면 불안하기만 해요.
    내신 챙기세요. 그게 답입니다.

  • 52. 음님
    '19.8.21 10:18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내년 부터 바뀐다는데 작년이 뭔 소용입니다.
    소멸한 특기자 다시 살릴 수 없고
    고대는 증빙자료 제출로 원래 스펙이 큰역할 합니다.
    저 영과고 큰애도 있어요. 제 아이말고도 함께 기숙생활한 가족 같은 친구들 있어서
    다압니다
    내신도 중요하지만 큰 도움되는건 인정하셔야죠

  • 53.
    '19.8.21 10:27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논문으로 스펙 만들어서 특기자 전형 쓰시려고 계획하신 거 아니면
    내신대로 갈 수 있는 전형으로 입학하게 될 텐데 왜 걱정이신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스펙까지 쌓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고 최근에는 고대도 스펙보다는 내신이 중요했어요.
    아무리 얘기해도 불리하다 생각 바꾸시지 않을 거 같아서 제 댓글은 조금 후에 지울게요.

  • 54.
    '19.8.21 10:3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참고로 고대 계열적합형은 지금 과학특기자보다 숫자가 더 많아요.
    고대에서 어떤 애들을 이공계에 적합하다고 판단할 거 같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저 입시 관계된 일도 하는 사람이에요.
    학원에서는 원래 늘 불리하다고 해요.
    그래야 더 열심히 다니니까요.

  • 55. 음님
    '19.8.21 10:32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제가 제아이 대학 못갈 까봐 이글 썼나요?

    내신 중요한거 안다구요.

    근데 입시 전형 바뀌고 실제 힘들게 실험한 애들 저평가 받는거 안타까워 쓴거죠.

    내신만 잘 받으려면 영재과고가 왜 존재합니까?
    수학 잘 푸는 학교 만들려구요 ?

    왜 글을 썼는지 이해 못하신것 같습니다

  • 56. ㅡㅡㅡ
    '19.8.21 10:3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
    .
    .

  • 57.
    '19.8.21 10:33 PM (223.38.xxx.224)

    여기 아무리 써도 논문이 영향력 있다는거 인정하는 순간 조국 날아가는거라 영향력 알아요.
    하지만 입시 준비해본 엄마들일면 다들 알지요.
    몇 년전까지 논문이 입학에 얼마나 중요하역할 했는지
    성대교수 사태도 있었고.
    조국 딸 같은 부작용 때문에 요즘 힘못쓰는거지.

    문제는 우리 나라 대부분 40대,50대 들이 입시맘이거나 이미 거쳐와서 저게 영향력없다는 말이 얼마나 우스운 소리인지 아는데 자꾸 28살 조국 딸 입시를 현재 제도로 설명한다는.

  • 58. 음님
    '19.8.21 10:33 PM (110.15.xxx.7)

    말씀대로 여러분들 과학사랑하는 아이도 내신 잘 받을 수 있는 학교 보내시는게 입시에는 좋습니다

  • 59.
    '19.8.21 10:3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과제연구나 R&E를 중요한 경험으로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평가는 내신으로 받는 게 공정하다고 생각했고요.
    결국은 교과 과정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
    저랑은 학교 보내시는 마음가짐이 많이 다르신 거 같네요.

  • 60.
    '19.8.21 10:3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희 아이 일반고도 하나 보냈는데
    특목고가 비교 불가로 입시에 유리하고 교육내용 좋은 거 사실이에요.
    내신 유리한 학교로 보내라고 제가 언제 얘기했나요?
    대화가 안 되는 분이시네요.ㅠ

  • 61. 음님
    '19.8.21 10:40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먼저 내신 강조 한 것은 제가 아닙니다.
    영과고에서 내신만 갑이라고 하는 현 상황이 바랍직한겁니까?

  • 62.
    '19.8.21 10:4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그게 더 공정하다고 봐요.
    논문이나 스펙 보는 입시 반대하는 편이에요.

  • 63.
    '19.8.21 10:4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하지만 특목고와 일반고는 다르잖아요.
    내신도 똑같이 평가되는 게 아니고요.
    특목고를 보내더라도 그 안에서는 내신이 좋은 애들이 좋은 평가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64.
    '19.8.21 10:45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그럼 영재과고는 내신만 챙기라면 왜 존재 하는건가요?
    대학가는 루트로?

  • 65. 실험
    '19.8.21 10:47 PM (110.15.xxx.7) - 삭제된댓글

    도 없고 논문도 없는 내신만 챙가는 영과고는 애들이 뭘 배우는 곳인가요?
    그냥 편하게 집에서 근처 학교다니면 좋죠.

  • 66.
    '19.8.21 10:47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배우는 교과과정이 일반 고교와 다르잖아요.
    그 외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요.
    스펙으로 가는 입시 너무 많은 폐단이 있어요.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님도 결국은 입시에서 저평가될까 봐 글 쓰신 거젆아요.
    논문 쓰기는 경험으로 열심히 하게 하세요.
    그게 공정하다 생각해요.

  • 67.
    '19.8.21 10:4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무슨 또 극단적으로 실험을 하나도 안 하나요?
    영과고 진짜 보내시는 분 맞아요?

  • 68. 아뇨
    '19.8.21 10:52 PM (110.15.xxx.7)

    다시 글 읽으세요
    내신만 중요하다는 님 글은 동의할 수 없어요.
    님과 같은 방식이라면 멀리있는 학교 보낼 필요도
    없고 영과고는 존재 이유도 낮습니다.

    교과과정이 어려운거 배워서 영과고가 존재하는게 아니예요. 설립취지에 맞는 인재양성을 바라며 이글을 썼습니다

  • 69. 동의
    '19.8.22 12:42 AM (220.121.xxx.240) - 삭제된댓글

    이런 편법과 합법을 뒤섞어 흔들어재끼는 뒤구린 인간들때문에 실력있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개피보네요. 공정한 경쟁이 많이 아쉽습니다

  • 70. ...
    '19.8.22 1:22 AM (210.178.xxx.192)

    영재고 다 합해서 800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사실 걔들 거의 다 전원 서울대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지요. 아주 뛰어난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학교마다 할당제?가 있는지 서울과학고가 한 50프로이고 나머지는 30프로 정도만 서울대 진학하더군요. 실력대로라면 사실 거의 다 가야하지 않나요? 과학특기자 전형 없앤것도 영재고 입장에서는 억울하겠네요. 그래도 학종에서 영재고출신들은 대학에서 확실히 가산점을 얹어 줄거 같은데요. (특히 연대) 아주 낮은 등급만 아니라면 연고대는 무난히 합격할거 같습니나. 영재고에서 연고대 가기는 좀 아깝지만요.

  • 71. ...
    '19.8.22 1:54 AM (180.64.xxx.215)

    외고 학생이
    자소서의 스펙으로 활용힐 수는 있어도
    과학특기자 전형에 넣을 수는 없는데
    이상한 말씀 하시네요.
    수시에서 자소서의 어떤 내용이
    입결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을지 알기 힘들어요.
    이런 점 때문에 수시제도가 비판받고 있지만
    그 당시 외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안에서 성실히 참여하에 쌓은 스펙이라면, 잘못된 시스템을 비판할수는 있어도 개인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72. ...
    '19.8.22 1:59 AM (180.64.xxx.215)

    2010학년도 고려대 모집요강'을 보면 당시 고려대는 수시 1차에서 학생부우수자(450명), 세계선도인재(190명), 과학영재(110명), 월드KU(50명), 체육특기자(45명) 등의 전형으로 845명을 뽑기로 했다. 조씨는 이 가운데 세계선도인재 전형에 지원해 합격됐다.

  • 73. 점셋님
    '19.8.22 2:17 AM (110.15.xxx.7)

    세계선도 전형은 외고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전형이이지만
    그녀는 공대에 지원했고 위 단국대의대 논문을 자소서에 기록했으며 그 내용은 생기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근데 수많은 의혹 제기된바 있는 그 논문은 고교생 수준의 논문이 아니며 2주 인턴 후 이름만 올리거죠.
    이와 같은 사항은 단국대 의대 교수도 입시를 위해 이름 올려 줬다 인터뷰한바 있습니다.

    법테두리안에서 위법이 아니면 비판 못합니까?
    위에 예로 들었듯 간통법 폐지되었으니 간통해도 떳떳한거죠?
    이름만 올린 논문은 제도안에서 2주 참여한거니 비나 못하는거죠?

  • 74. 동의하는 글
    '19.8.22 2:19 AM (110.15.xxx.7)

    수 있는 관점인 것 같습니다.

    조국 인사 논란은 단순한 '도덕성'의 문제가 아닌 '계급'의 문제

    조국 인사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여러 가지 의혹들이 불거져 나왔으나 역시 가장 크리티컬한 것은 자녀의 진학과 재학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들이다. 다들 알다시피 교육을 통한 '계급 대물림' 문제는 한국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이다.

    물론 지금까지 드러난 바 조국을 둘러싼 논란들은 최순실-정유라의 입시비리 문제와 다르다. 자녀가 의전원에 입학하고 낙제점을 받았음에도 장학금을 받는 등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과정은 명백한 위법이라기보다는 법과 제도를 잘 아는 '법잘알'의 편법에 가깝다. 그럼에도 '있는 집'이 아닌 '보통 집'의 자식이었다면 과연 진학은 물론이고 학적을 유지할 수조차 있었을지 의문이 드는 사항들이다.

    조국은 물론 최순실과 다르다. 최순실은 명백한 불법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천박하고 무식했다. 법과 제도를 정면으로 무시했고 무리하게 자기 욕심대로 일을 벌이다가 결국
    조선일보마저 박근혜 정권에 등을 돌리고 손절하게 만든 원인이었다. 보수 엘리트조차 최순실은 너무 천박했고 안하무인이었다. 그래서 이를 감싸고 돈 박근혜를 도무지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보수 엘리트의 이념 동맹 사이에 생긴 균열을 이용해 지금의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

    반면 지금의 조국을 둘러싼 논란은 한국사회의 공식적인 이념적 좌표 상의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의 '진짜' 엘리트가 자신의 계급을 어떻게 대물림하는지를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세습사회'에 민감한 청년들에게는 특히 민감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논란은 잠깐 지나가는 사소한 논란이기는커녕 어찌 보면 최순실-정유라 사건보다 더 근본적이고 심각한 사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실세 엘리트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계급을 재생산하는 데 있어서 최순실처럼 대놓고 규범을 무시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정당화를 동반하는 '세련된' 모습을 보인다. 제도를 정면으로 어기기보다는 제도를 어느새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만드는 데 유능하다. 그게 최순실 같은 '가짜' 엘리트가 아닌 '진짜' 대한민국 지배계급 엘리트 본연의 처세술이다. 그리고 이번 논란을 기해 대중은 그러한 진짜 엘리트들의 민낯을 목도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조국에 대한 대중의 반감이나 우려를 섣불리 이념의 잣대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 조국은 대중의 관점에서 볼 때 민주당 쪽이든 새누리당/바미당 쪽이든 어느 쪽이든 86세대 전체가 공유하는 '엘리트주의'의 위선을 표상한다.

    물론 보수는 보수대로 신이 나서 이 사건을 조국을 넘어 문재인 정부 전체에 대한 '도덕성' 공세로 가져갈 것이다. 예의 그 강남좌파 운운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위선적인 모습은 어디 강남좌파만의 문제인가. 기업과 나라를 위한다며 정 반대로 해악만 끼쳤던 이들 보수주의 엘리트들도 요점을 놓치긴 마찬가지이다. 조국을 둘러싼 인사 문제는 '육식반대 운동했던 사람이 알고 보니 과거에 샤브샤브를 먹었다'와 같은 사소한 도덕주의적 논란 따위와 다르다. 조국에 대한 논란은 우리나라 엘리트들이 실제로 어떻게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자녀에게 대물림하고 재생산하는지에 대한 논란이나 다름 없다.

    즉 '도덕'의 문제가 아닌 '계급'의 문제이다

  • 75. 점 셋님 처럼
    '19.8.22 2:26 AM (110.15.xxx.7)

    잘 모르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
    세계인재 전형이든 현 연대 언더우드 국제전형이든
    다 이과쪽에 쓸 수 있습니다.
    왜 그 당시에 과학특기자만 공대 썼을 거라 확신하나요?
    다른 전형에도 논문 활용됩니다
    아 ㅡ 수시 전형 한번에 모아 놓고 설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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