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친했는데... 그중 저말고 둘(A,B)이 더친했구요... 암튼 그중에 한집이.. 남편사업이 수천억대 사업이었는데
부도나고 남편은 잠적하고 그엄마(A)랑 애들은 전화번호바꾸고 지금사는곳 옆도시로 이사했어요.
근데 저말고 둘은 자주보는것같더라구요. 저는 회사다녀서 잘못보구요... 전화만 가끔하고...
그런지 1~2년됐는데... 동네사람들이 볼때마다 그 부도난집이 이렇다며? 저렇다며?하면서
다알고있고... 이혼을 했네 안했네하면서 저한테도 묻고 자기들끼리도 이야기하는데...(안좋은쪽의 이야기)
보다못해 제가한마디했거든요.. 아니 너무한거아니냐고 봤냐고! 그래도 안되서 나갔는데 그런식으로 입에 올리지 말라고...
그런데 사람들왈 **엄마 그소리 다 누가하고다니는지 몰라? B잖아!!
A이야기를 누가알겠어.. 다연락끊고 잠적했는데... A랑연락하는집이 B밖에 없잖아.. 걔가하도 이야기하니깐
우리도 아는거지.. 이러는거예요..
이이야기들은지가 6개월이지났어요... 저는 모른척했구요...
사람들이 A이야기나올떄마다 저보고 뭐라구해요. 그래도 A랑 연락되면 B가 저러고 다니는거 좀 말해주라고...
모르고.. 좋다고 붙어다닐거아니냐고..
진짜 제가 말해줘야하는거예요? A는 정말좋아하는동생이고 B소개도 제가 해준셈인데...
말전하기싫은데...A가 안됐기도하고.. 참....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