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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 20여명이 유급 결정

...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9-08-21 13:33:01
https://m.news.nate.com/view/20190821n17204
부산대 의전원 교수는 21일 “조 씨는 20여 명의 교수가 공동채점해서 유급된 것”이라며 “조 씨가 의대 적성이 맞지 않아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교수 한 사람의 결정이 아니라 상당수 교수가 조 씨의 유급과정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조 씨의 의전원 진학이 본인의 능력 및 적성과 무관한 ‘10년에 걸친 컨설팅의 결과’라는 해석과 동시에, 조 씨가 실제 의대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어한 부적응 학생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IP : 223.62.xxx.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1 1:33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다 지나갔다~~~~~

  • 2.
    '19.8.21 1:34 PM (1.234.xxx.79)

    .
    .
    .

  • 3. ㅇㅇ
    '19.8.21 1:34 PM (118.32.xxx.54)

    조국이 나쁜놈이네요. 적성에도 안맞는 애들 비싼 컨설팅 시켜 억지로 의사 만들려고 하고

  • 4. ㅇㅇ
    '19.8.21 1:34 PM (125.132.xxx.156)

    왜 그런학생을 6학기연속 격려하며 잡아뒀을까요 학생도 참 힘들었겠어요

  • 5. ..
    '19.8.21 1:35 PM (1.231.xxx.14)

    나오던 이야기 잖아요
    거의 공부 안하고 포기하려 하니
    지도교수가 면학장학금으로 동기부여 해 준거라고

  • 6. 조씨 대체
    '19.8.21 1:35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다른 인사 많아요

    차라리 윤석열 총장이나 유시민 님 거론하면 다들 이해할 듯

    온 나라를 남의 자식 유급이니 아니니로 개싸움나게 만든 장본인이
    그럴가치가 있냐고
    에너지 낭비

    민주당은 각성하라

  • 7. ㅇㅇ
    '19.8.21 1:36 PM (125.132.xxx.156)

    부모의 욕심이었나봅니다
    트로피 딸을 갖고싶은

  • 8. ..
    '19.8.21 1:36 PM (1.231.xxx.14)

    이제 국민들 다 아는 이야기 그만하고
    청문회나 합시다.

  • 9. 대체 시급
    '19.8.21 1:36 PM (58.127.xxx.156)

    다른 인사 많아요

    차라리 윤석열 총장이나 유시민 님 거론하면 다들 이해할 듯

    온 나라를 남의 자식 유급이니 아니니로 개싸움나게 만든 장본인이
    그럴가치가 있냐고
    에너지 낭비

    민주당은 각성하고 정신 좀 차려라

  • 10. ..
    '19.8.21 1:37 PM (1.231.xxx.14)

    언론도 조후보자 입장 들어보려면 청문회 하라고 하세요
    가족들 사생활 그만 파고

  • 11. 아이고야
    '19.8.21 1:3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결국 부모 욕심이었네
    딸로 인해 골로가는 사람들만 불쌍하네요
    관련된 교수들 기회를 빼앗긴 학생들

  • 12.
    '19.8.21 1:39 PM (14.40.xxx.172)

    조국은 왜 애를 의사만들려고 했을까요
    저렇게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전형적인 기득권의 방식이긴해요
    그냥 평범하게 대학졸업하고 취직하도록 했어도 되는데 굳이 의전원가서..

  • 13. 00
    '19.8.21 1:39 PM (222.104.xxx.44) - 삭제된댓글

    이게 사실이라면 그 딸 너무 너무 불쌍...
    의대가 뭐라고
    꽃같은 몇년을 유급 고통에 시달리게 하고 ㅠㅠㅠ
    장학금을 여섯번까지 줘 가며
    동기들의 그 시선을 견뎌 가며ㅠㅠㅠㅠㅠ

    이쯤 되면 아빠 잘만난게 아니라
    아빠 땜에 미칠것 같겠는데요?

  • 14. ..
    '19.8.21 1:40 PM (223.62.xxx.13)

    애가 하고 싶은 거 시키지... 서로 못할 짓

  • 15. 정작 조로남불은
    '19.8.21 1:40 PM (180.64.xxx.238) - 삭제된댓글

    자식의 행복을 위해 소신을 포기했다고
    씨부림

  • 16. ...
    '19.8.21 1:41 PM (211.184.xxx.39)

    서울대 대학원도 그릇에 넘치는 자리였는데, 그거나 졸업하지
    욕심은 욕심은, 부모욕심이엇겟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컨설팅으로 적성도 안맞는 곳에 가서 다른애들 자리 하나 뺏은격

  • 17. 똑같은
    '19.8.21 1:41 PM (211.195.xxx.109)

    전형으로 들어간 학생이 조국 딸 한명이 아닌데 준수하게 따라가는 학생도 있고 조국 딸 같은 학생도 있겠죠. 공부 못한 걸로 뭐하러 까나요.

  • 18. ㅇㅇ
    '19.8.21 1:42 PM (125.132.xxx.156)

    글게말에요
    본인한테 공부가 쉬우니 자식도 그런줄알고 ;;
    아이가 부모만큼 못해 고민하는 글은 여기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 19. ㅇㅇ
    '19.8.21 1:43 PM (125.132.xxx.156)

    근데 자식키우기 참 힘든거 우리도 알잖아요
    애가 안하겠다고 나오면 자식이라도 어떻게하기 참 힘든데 굉장히 강단있고 뜻이 굳은 부모들인가봐요

  • 20. 욕심이
    '19.8.21 1:44 PM (180.64.xxx.238) - 삭제된댓글

    엄청났나보죠
    강단있고 뜻이 굳은게 아니라

  • 21. ....
    '19.8.21 1:45 PM (58.231.xxx.229)

    고등학생도 아니고 곧 30인 성인을 저렇게 하는걸
    강단있다 표현하긴 좀.....

  • 22. 헐...
    '19.8.21 1:54 PM (175.223.xxx.53)

    본인의 능력 및 적성에 무관한 10년에 걸친 컨설팅의 결과라니.. 교수들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 23. ..
    '19.8.21 1:55 PM (223.62.xxx.129)

    스카이캐슬은 해피엔딩이기라도 했지..
    적성에도 안맞는 애들 왜 구지...참..
    인터넷상에서하는 연설하고 너무달라 소음끼칠지경.

  • 24. 윗님
    '19.8.21 1:55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그건 교수들이 말한 내용이 아니고 기자가 추정하여 덧붙인 글이예요.

  • 25. 헐님
    '19.8.21 1:57 PM (223.62.xxx.31)

    그건 교수들이 말한 내용이 아니고 기자가 추정하여 덧붙인 글이예요.

  • 26. .....
    '19.8.21 2:00 PM (114.200.xxx.117)

    구지구지 ...... 이게 아니라고요
    굳이 굳이 굳이 !!!! ㅠㅠ

  • 27. ..........
    '19.8.21 2:03 PM (112.221.xxx.67)

    10년에 걸친 컨설팅의 결과...그냥 의대 안가고 서울대정도만 갔어도 티 하나도 안났겠죠???
    그게 더 무서움..그런애들이 한둘이 아니겠지

  • 28. 당연
    '19.8.21 2:03 PM (125.177.xxx.106)

    문과인 아이를 이공계 공부도 그렇고
    의사 공부도 그렇고 분명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못했을게 뻔하죠.

  • 29. ...
    '19.8.21 2:09 PM (110.70.xxx.185)

    불법은 어디에 있나요???
    불법은??
    저게 죄인지?
    애가 안됐네요

  • 30. ㅁㅁㅁㅁ
    '19.8.21 2:19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하고싶어서 시작했어도 못따라가기도 해요..
    대학교 성적은 괜찮았으니까 서울대대학원이고 의전원이고 합격한거 아닌가요?

  • 31. ㅁㅁㅁㅁ
    '19.8.21 2:19 PM (119.70.xxx.213)

    자기가 하고싶어서 시작했어도 못따라가기도 해요..
    대학교 성적은 괜찮았으니까 서울대대학원이고 의전원이고 합격한거 아닌가요?
    대학도 공대였던데요.

  • 32. ...
    '19.8.21 2:21 PM (221.151.xxx.109)

    김성재 사건도 진실을 밝힙시다
    그 여자 단국대 입학 졸업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808?page=4

  • 33. 의사자식들
    '19.8.21 2:22 PM (1.177.xxx.78)

    중에 저런 사람 많은.
    의사들은 의사가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아는 사람도 부부가 둘다 의사. 의사 적성에 안맞는 딸 의전원에 어찌 어찌 밀어 넣었는데 딸은 허구헌날 낙제.
    학교를 다니다 말다 하기를 몇년째. 에효....

  • 34. 기사가 좀 이상
    '19.8.21 3:56 PM (211.201.xxx.53)

    https://news.v.daum.net/v/20190821135822647

    조국 후보자 딸 조모(28)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8년 유급을 받을 당시 부학장으로 재직했던 A 교수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조 씨가) 2015년도 유급했을 때는 교육부원장이 아니었고, 2018년도 유급했을 때는 '임상의학 종합평가'과목이었는데 해당 과목은 책임교수가 따로 있었고 저는 부학장으로서 성적사정위원이었다"고 말했다.

    조 씨가 낙제점을 맞은 과목의 책임 교수가 아니라, 유급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성적 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적 절차에만 관여했다는 이야기다.

    성적사정위원회는 담임 교수, 책임교수 부학장, 학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고 A 교수는 설명했다.

    A 교수는 "60점 미만이면 재시를 주고, 재시에서도 60점 미만이면 유급을 주는 크라이테리아(기준)가 있다"면서 "(유급 결정은) 성적이 나빠 행정 절차대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A 교수는 "저는 (조씨 아버지가) 누군지 몰랐고, 다른 위원들이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모르겠다"면서 "그때 심사한 15명이 있었다. 한명, 한명 누군지 어떻게 다 알겠나, 저는 사정위원회 이후에 이래저래 소문을 듣고 알았다"고 말했다.


    내용보면 누군 따라 쓰고 첨삭한것같네요
    그런데 제가 가져온 기사 쪽이 더 신빙성가죠
    어느 학교나 저런 위원회가 존재하는데 20명이나 모여서 했을리가 없잖아요 드라만가
    기록에도 남아있고 누가 했는지도 다 나와있고 이야기한 사람은 사직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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