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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후보자 딸 논문 지도교수 뉴스쇼 전화연결 내용

......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9-08-21 08:37:08
좀전에 김현정 뉴스쇼 들으셨나요?
조국 후보자 딸 논문 지도교수였던
단국대 의대 장영표교수와 전화연결한것 들려줬는데
아직 전문은 올라오지 않았는데,
요약한 내용이 뉴스에 올라왔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821082307693
IP : 223.62.xxx.12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1 8:37 AM (223.62.xxx.128)

    https://news.v.daum.net/v/20190821082307693

  • 2. ..
    '19.8.21 8:38 AM (223.62.xxx.187)

    조국 교수딸 열심히 했대요

    독립운동가 자손답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았겠죠

  • 3. 언론과충들이
    '19.8.21 8:39 AM (110.8.xxx.211)

    발표요지록을
    논문이라 말하며 몰아가고 있네..

  • 4. 뭐예요?
    '19.8.21 8:39 AM (182.231.xxx.4)

    제1저자는 부적절했지만 놀랍게 열심히 했다는게??

  • 5. 그러면
    '19.8.21 8:39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이렇게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논문을 쓴게 외국 대학입시에는 스펙으로 인정되나요?

  • 6. ㅇㅇ
    '19.8.21 8:41 AM (175.214.xxx.205)

    국내 학술지에 영문판으로 낸건데 뭔 외국대학입시에 스펙인정 될까요

  • 7. 푸하
    '19.8.21 8:41 AM (223.62.xxx.108)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저 교수입장에서는 당연히 어떻게든 조국딸을 감싸주고 싶겠지.
    살인자 부모가 자기 아이는 착하고 바르게 컸다고 말하는 거하고 뭐가 달라.

  • 8. 잘 읽었습니다
    '19.8.21 8:41 AM (218.236.xxx.162)

    장 교수는 “(조씨 논문이)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질 것. 제1저자로 적절하지는 않았지만 부끄럽지 않다. 놀랍게 열심히 했다. 대부분 애들은 그냥 확인서만 써달라고 하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다. 이 작업 자체가 아주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되면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본 사람이 있냐’고 묻자 “다 이득을 줬다. 손해는 제가 많이 봤다”고 답했다.

  • 9. 안드로로갈까
    '19.8.21 8:42 AM (210.222.xxx.103)

    조국 자녀분이 참여한 인턴 프로그램이 학교 차원이 아닌 교원 개인이 진행한 프로그램 일회성 이었고 이 이후로 없었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봉사하느라 너무 힘드셔서 두 번은 못한 걸까요? 이것도 가짜뉴우슨지 누가 팩트체크 좀

  • 10. 수영
    '19.8.21 8:42 AM (125.130.xxx.217)

    조국은 자진사퇴하는게 수순일듯

    어떻게 주변관리도 못하면서 장관될 생각한건지
    이번 정권에 해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편들지는 맙시다
    제발

  • 11. 열심히 하면
    '19.8.21 8:43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다 1저자로 올려 주나요? 뭘 열심히 했다는 건지..
    조국 딸 본인이 직접 논문을 열심히 썼다는 내용이
    아니면 다 의미 없어요

  • 12. ——
    '19.8.21 8:43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뭐 어짜피 교수들이 논문 내용 보면 외국대학에서고 논문참려자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한다는게 아니라, 관련전공 관련 과외활동 열심히 한 노력을 쳐주는거죠. 실험실 가서 인턴하고 논문쓰는 과정 익히고.

  • 13. ——
    '19.8.21 8:44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제1저자는 본인이 단독제1 저자고 교신저자 없을때나 본인이 주저자란 이야기고, 논문저자가 6명인데 교신저자 있고 본인만 제1저자 표기가 아니라 한명 더 있는데 저건 그냥 시다 열심히 했단 소리에요. 제1 저자라니까 최고저자라 착각하시는듯.

  • 14. ..
    '19.8.21 8:44 AM (223.62.xxx.187)

    ㅋㅋㅋㅋ 어뜩해

    몰아가려니 힘들지?

    정유라처럼 말안타고 싸돌아다녀야하는데

  • 15. ...
    '19.8.21 8:44 AM (218.235.xxx.91)

    저 교수 말이 신뢰가 가나요? 규정에 어긋나는 짓을 한 사람인데.
    물론 외압이 있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신빙성이 있지만 자식입시 상부상조해준 관점으로 보면 공범 내지는 동업자잖아요.

  • 16. ㅇㅇㅇ
    '19.8.21 8:46 AM (175.214.xxx.205)

    아이고 어째....정유라처럼 몰고가야하는데,,,담당교수가 인터뷰까지하고 사실 말해줘도 귀막고싶겠지...

  • 17. +_+
    '19.8.21 8:46 AM (219.254.xxx.235)

    이 직업자체가 난이도가 안높대...
    위험한 분이네...

  • 18. 적절하지
    '19.8.21 8:46 AM (223.38.xxx.208)

    않은 짓을 하며 부끄럽지 않다니..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이네요

  • 19. 벌레왜구자한박멸
    '19.8.21 8:46 AM (121.162.xxx.75)

    조국 법무부장관 적극 지지합니다!!

  • 20. ...
    '19.8.21 8:46 AM (218.236.xxx.162)

    뉴스공장에서 들으니, 단국대 공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저 교수님 자녀와 조국 후보 자녀의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전문가 학부모와 학생 연결하는 프로그램이었고요 교수님 자녀 졸업했으니 이후 그 프로그램 참여 안하셨겠죠

  • 21. 웃겨요
    '19.8.21 8:46 AM (175.223.xxx.251)

    그런 애가 의전원 듣보잡 학점1점대?
    격려차원에서 장학금? 고등때 서울대 물리캠프가서 회장상도 탓다고 하죠 수시 정말 문제 있네요

  • 22. 신기한게
    '19.8.21 8:47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문과애가 애초에 왜 저런 활동에 참여했는지 그것부터 신기해요. 1분1초가 급한데..수행평가에 시간뺐겨서 짜증난다는게 자게에 숱하게 나오는 얘기인데..

    이미 의전원을 목표로 정해놓고 과정 밟아간거고..그건 엄마아빠의 자산을 활용하니 가능한거고요.

    강남에선 흔하다...그러면 할말 없어요.

  • 23. ——
    '19.8.21 8:47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무슨 규정이 있고 외압이 있어요?
    저자는 주저자가 교수 본인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5명 정도는
    저런 논문 (제1저자 여러명)에서 제1 저자는 그냥 대이터 열심히 모아주고 시다 열심히 한 순으로 넣는데, 주저자인 본인 마음이에요. 기여도 측정도 안되고 자기 논문에 맘대로 넣는거지 규정이 정해진게 없는데, 무슨 규정을 위반했단건지?

  • 24. ㆍㆍ
    '19.8.21 8:47 AM (49.165.xxx.129)

    사퇴할 일 없어요.
    무슨 잘못이 있어 사퇴합니까?
    청문회를 열어 따지면 되지 겁나서 청문회도 못여는 주제 이제는 사퇴하라고 징징.
    속보인다. ㅉㅉ

  • 25. ...
    '19.8.21 8:48 AM (175.223.xxx.7)

    글은 읽고 댓다나?? 650원짜리들 드글드글드글

  • 26. ㅋㅋㅋㅋ
    '19.8.21 8:49 AM (175.214.xxx.205)

    고딩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인데 난이도가 높아야되나요???
    귀도 코도 막고 조국사퇴만 외쳐보세요...

  • 27. 안드로로갈까
    '19.8.21 8:50 AM (210.222.xxx.103)

    218 님 이 교수가 진행한 프로그램은 조국씨 따님만 혜택본 일회성이었다는얘기가 사실이냐구요! 무려 국가 지원까지 받은...교묘하게 본질은 피해가는 답변이시네요.

  • 28. 태도가 열심이면
    '19.8.21 8:50 AM (125.142.xxx.145)

    다 1저자로 올려 주나요? 뭘 열심히 했다는 건지..
    조국 딸 본인이 직접 논문을 열심히 썼다는 내용이
    아니면 다 의미 없어요.
    연구 보조처럼 성실히 임했다고 논문 1저자에 올리는 건
    엄연한 불법이에요. 논문 쓰는게 무슨 장난인 줄 아나요?
    교수 좀 도와 주고 그저 열심히 하면 1저자 올리는 거
    아무렇지도 않은게 절대 아니에요!! 이거 심각한 사안인데
    두리뭉실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넘어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 29. ...
    '19.8.21 8:52 AM (61.72.xxx.248)

    어제 몇몇 분 글이 있었어요
    저제분이 고딩 때 논문 쓰고
    제 1 저자였다고

    저게 한때 고딩들 많이 하던 때가 있었데요
    조국 딸이면 열심히 했을 거 같아요!
    저 교수님도 저렇게 공식 인터뷰하고 책임진다할 정도면
    문제가 없단 뜻이에요

  • 30. 아후
    '19.8.21 8:52 AM (223.38.xxx.64)

    댓글들 짠하다 ㅋㅋㅋㅋ

  • 31. ...
    '19.8.21 8:53 AM (218.235.xxx.91)

    규정이 없어요? 그럼 논문 안쓴걸 좀 도와줬으니 ㅎㅎ저자로 올려저도 교수 마음이에요?
    그럼 자기자식들이 논문 쓸 때 도와준 교수들도 다 문제없을텐데 왜 다 걸린거에요? 진심 궁금해서 물어봄
    그리고 내가 언제 외압이 있다했음? 외압이 없었을거같으니 저 교수 말도 신뢰하기 어렵다는 말인데 그 짧은 글도 이해제대로 못하네

  • 32. 210.222.103
    '19.8.21 8:53 AM (218.236.xxx.162)

    같이 참여했던 친구는 중도 포기했다는 것 기사에서 봤어요

  • 33. 그래요
    '19.8.21 8:55 AM (1.232.xxx.34)

    윤리위원회에서도 학생이 너~~~무
    열심히 해서 1저자에 올렿다고 하세요
    사람들이 아직도 우습죠

  • 34. 간단
    '19.8.21 8:5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 논문은 교수 저술활동에 불과하고,

    고딩들이 저런 프로그램에 많이들 참여하고 있으며,

    관행을 보아하니 그냥 "확인서"만 써달라고 하는 애들이 태반인 듯...

    조국 딸은 번역에 기여해서 1저자로 올려준 거네, 다른 애들은 아예 아무~ 것도 안했으니....

    뭐가 문제죠??

  • 35. 안드로로갈까
    '19.8.21 8:56 AM (210.222.xxx.103)

    별거 아닌 논문을 몇년씩 준비히나요? 조국자녀분은 무려고등학생이 아니라 연구원자격으로 기재되어서 안걸리고 넘어갔다는 가짜뉴스?가 기사로 올라왔던데 누가 사실여부 좀 알려주셔요!!

  • 36. ....
    '19.8.21 8:57 AM (61.72.xxx.248)

    228.38
    속 좀 쓰리겠네요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눈에 훤히 보일듯

  • 37. 이 기사 반박 부탁
    '19.8.21 8:57 AM (125.142.xxx.145)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61271

    2주 만에 저런 논문 작성은 불가능 하다고 한
    서울대 출신들은 다 병신인가요?
    논문 작성을 무슨 개껌으로 아는 전문가들이
    82엔 왜 이리 많은가요?

  • 38. ㅇㅇ
    '19.8.21 8:57 AM (125.132.xxx.156)

    논문 내용 후졌을까봐 이난린줄알아요?
    성실히 안하고 썼을까봐 이난린줄알아요?

    저런 꿀기회로 만든 결과물로 대입을 본거잖소

  • 39. ㅁㅁㅁㅁ
    '19.8.21 9:00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제1 저자가 저 논문에서 혼자 주저자로 논문작성 했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너무 당연히 교신저자(주저자)에 제1저자 두 명 제2저자 3명이면 논문작성 교수가 하고 나머지는 데이터 모음 시다 정도로 누구나 생각해요. 저게 쟤가 논문 문제 도출하고 논문 작성했다는 소리가 아니라니까요

  • 40. 이걸 말이라고
    '19.8.21 9:01 AM (211.36.xxx.221)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다.
    이 작업 자체가 아주 난이도가 높지 않다.
    ㅡ 그런데 제1저자?

  • 41. ....
    '19.8.21 9:02 AM (175.223.xxx.7)

    650 : 아몰라 내맘에 안드니 다 불법이야~~~~

  • 42. ...
    '19.8.21 9:04 AM (218.148.xxx.214)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8210034601060&select=...

    이게 고등학교수준 논문이라고요? ㅎㅎ 논문이나 보고 말해요

  • 43. 직업
    '19.8.21 9:04 AM (211.195.xxx.109)

    이랑 작업 글자 구별도 못하는 멍청한 댓글이 있네요

  • 44. ..
    '19.8.21 9:08 AM (1.231.xxx.14)

    교수 본인이 설명해 주니 더 이해가 되네요

  • 45. 에효
    '19.8.21 9:0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218.148.xxx.214

    논문 수준이 낮은게 아니고, 논문도 100% 교수가 쓴 거고요.

    고딩들은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확인서나 하나 받고 수시전형에 "경력"하나 기재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자원봉사 점수 따듯이요.

    조국 딸은 그냥 왔다 갔다만 하는 애들에 비해, 번역을 전담하고 열심히 참여해서 교수가 1저자로 이름 넣어준거고요.

    이게 무슨 석, 박사 학위 취득논문도 아니고, 참나....

    강남 입시 준비중인 학무보들이 들으면 비웃을 듯......

  • 46. ...
    '19.8.21 9:09 AM (218.148.xxx.214)

    설명이요? ㅎㅎ 변명이겠죠.

  • 47. 논문들 써보셨나요
    '19.8.21 9:10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전문가들이 왜 이리 많나요
    공동 논문에서는 제1저자가 논문의 주요 저자고
    교신 저자가 나머지 논문 쓰는 것과 관계된
    기타 역할을 맡습니다.
    이게 학계의 관행이구요. 저 연구 교수 실험실은
    일반적인 경우랑 달라서 문제가 되는 거에요.
    모르면서 아는 척 좀 제발 하지 맙시다.
    실제로는 연구 보조 인데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면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입니다.
    교수 해명을 들어 보니 조국 딸이 논문을 직접 작성했단
    얘기가 없네요. 그러면 제1저자에 이름을 올리지 말아야
    했던 거에요.

  • 48. 말장난그만
    '19.8.21 9:11 AM (221.146.xxx.85)

    통상 고등학생이 저자로 이름을 올릴 경우 학회 측이 참여도 등을 추가로 확인합니다.
    그러나 조 후보자 딸은 대학 연구소 소속으로 표기돼 이 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대한병리학회 관계자 : 저자의 소속을 자기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병리학회도 이거에 대해서 알 수가 없는 거죠… (만약 알았다면) 왜 고등학교 2학년짜리가 단독 제1저자냐, 얘의 역할은 뭐냐…]

    학회 측은 내부 회의를 통해 논문 취소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논문이 철회되면 해당 교수는 징계를 받을 수 있고 지원 받은 연구비까지 반환해야 합니다22222

  • 49. ㅎㅎ
    '19.8.21 9:13 AM (223.38.xxx.131)

    같은 대학 대학원 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저 교수 맡에서 뼈를 갈리고 노동력 착취 당한후
    논문 끝에 이름이라도 올러주면 감지덕지한
    대학원생들이 있었을 텐데

  • 50. 본질을
    '19.8.21 9:20 AM (115.143.xxx.140)

    자꾸 비껴가시네요. 이 논문이 대단하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이런 논문이 강남쪽 입시컨설팅을 통해서 많이들 해왔다는 거에요. 남편이 입시강사인데 씩 웃어요. 이젠 다들 그만하겠다고.

    그러니까 인맥 재력 활용해서 대입에 잘 써먹은거에요.

    물론 그게 불법은 아니겠죠. 그쪽 라인에서는 다들 그래왔으니.

    그렇다고요. 불법은 아니에요.

  • 51. 안드로로갈까
    '19.8.21 9:22 AM (210.222.xxx.103)

    다들 핵심을 피해 가는 글들만 있네요.

    교수 개인이 국가지원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지인의 자녀만 혜택보고 두 번 다시 없었고 그 논문은 문과생이 참여하기 어려운 5년이상의 준비를 거친 논문인데 고등학생자격이 아닌 연구원으로 제1저자로 기재 되었고 대입에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가 가짜 뉴슨지 확인해 달라구요! 교수말은 무조건 믿으라구요? bbk때 맹박이와 국밥 먹으며 조사한 검사말은 왜 안믿겼을까요?

  • 52. 그렇죠
    '19.8.21 9:24 AM (58.234.xxx.57)

    개천에서 살아도 행복하게 사는 세상 만들 자신 없었나보네요
    자기딸은 어떻게든 개천에 발 안담궜으면 해서 돈으로 스펙 만들어 성에 살게 하고 싶은게 기득권
    그냥 아무말도 안했으면 기대도 안했을텐데

  • 53. 에라이
    '19.8.21 9:25 AM (182.230.xxx.146)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가려지나
    저 교수도 징계감이라구요
    근데 무조건 믿고 싶나봐요?

  • 54. 상큼이
    '19.8.21 9:27 AM (223.38.xxx.127)

    여기 댓글보니 제1 저자, 교신저자 역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교수가 직접 쓰는 논문은 거의 없지 않나요. 레지던트 대학원생들이 실험 설계해서 실험하고 직접 쓰고 그 과정 중에 교수는 계속 개입해서 방향 잡아주고요. 제 1저자 그렇게 만만한거 아닌데요. 쉴드도 정도껏 하죠.

  • 55. ...
    '19.8.21 9:39 AM (110.70.xxx.115)

    근데 이 소논문은
    고대 전공과 무관하기때문에
    입시에서 이득은 없었을거에요.

    소논문이 입시에서 중요한 시기가 바로 재작년까지인가
    그랬고
    지금은 소논문 기재금지이긴 하지만
    소논문이 자기 전공과 관련이 있어야
    스펙으로서 의미있는거지

    공대 지원하는 학생이
    역사 관련 소논문 백개 천개 써도 암 소용 없죠.

    마찬가지로 보면 돼요.

  • 56. ——
    '19.8.21 9:42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 경우가 일반적인데, 보통 그러면 제1 주저자가 박사 1명 부저자 석사들 그런식으로 들어가죠.
    저 논문은 명단 보니 6명중 교신저자 교수 제1저자 두명 제2저자 3명이고 제2 저자는 데이터 얻어준 다른 교수여서, 원래 만들어져있던 비슷한 논문 재탕이던지 그냥 연구원들이 열심히 안도와줘서 교수 혼자 대부분 쓰고 나머지가 시다 한걸로 보여요.

    모든 논문이 제1저자가 그렇게 실험하고 쓰고 그러지 않아요.
    교수가 직접 쓰는 논문도 많고요.

  • 57. ——
    '19.8.21 9:44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뭐 평가하는 교수가 봐도 고딩이 뭘 알겠냐고 생각하고 다만, 교수 연구실 가서 인턴하고 눈동냥 귀동냥 성실히 한거 정도 가상하게 쳐주는 정도겠죠. 아줌마들도 제1저자라고 하면 엄청나게 생각하는데 교수들이 고딩이 실험하고 분야 잘 알아서 실험 설계하고 논증했다고 생각하겠어요?

  • 58. ...
    '19.8.21 9:49 AM (175.117.xxx.134)

    한영외고가 아이들 자소서나 학생부 외부활동에 넣고 싶어서 만든 것이고, 그게 교육부에서 원하는조건에 안맞으면 올리지도 못해요. 학생부에. 일반고도 소논문쓰는게 있지만, 특목고에 비할바 못돼요. 그래서 조국딸뿐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참여.간간히 활동안하고 이름만 넣고싶은애들도 있지만 조국 딸은 열심히 했고 활동 등재. 뭐가 문제인가요? 이런활동 참가함 애들 두세명 묶어서 조사하고 뭐하고 하면 꼭 안하는 애들 있어요. 그러면 한명이 독박쓰고 해야되니 싸움도 나고 정안되면 지도 선생님 찾아가서 이런얘기하고. 논문쓰는거 말고도 다른것도 신경써야 되요. 지도 교수가 열심히 했다면 열심히 한겁니다
    그리고 조국 딸만 특혜받았음 거기 외고 애들이랑 학주모들 그때 가만 있었겠습니까? 난리 나죠. 학생부기록 하나하나 민감한데 잘하는 애들 모아논 학교는 더합니다. 학부모들.
    학생부 쓰는데 문제없는 행사고 그러니까 쓴것일테고
    교육부에 행사나 대회 학생부에 쓸수 있는 틀이 있어요.
    거기 벗어나면 쓰지도 못할 뿐더러 쓰면 안됩니다.
    그니까 하나라도 더해줄려고 선생님들 애쓰죠. 학생부에 쓸 수 있는것 엄격하게 지켜야되요. 고로 조국딸은 학교에서 하는대회 행사 나가고 열심히한 아이입니다.

  • 59. ...
    '19.8.21 9:56 AM (110.70.xxx.115)

    윗님말대로
    개인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가 아니고

    한영외고에서 추진한 프로젝트잖아요.

    학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공정하게 진행하고
    공정하게 기재해줍니다.

    윗님 말대로 특목고 학부모들이
    누구집 딸만 특혜받는 거, 그냥 안 넘기죠.

    일반고같은 경우는,
    전교1등한테 스펙 몰아주기가 벌어지지만

    특목고에서는 절대 그게 될수 없는 분위기에요.
    너도 나도 다 잘난 애 둔 학부모들이라...

  • 60. 읽어보세요
    '19.8.21 12:20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46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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