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까지 야간자습하는 애들,
교무실에서 공부하며 진학 상담 차례 기다리는 애들
그 애들 상담해주고 자소서 고쳐주고 생활기록부 쓰는 교사들
다 뭔 짓하고 있는건지 ...
허탈합니다.
이러려고 내가 촛불을 들었나
이런 글 쓰면 교사를 가장한 알바라고 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담임
하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9-08-20 23:12:26
IP : 211.36.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9.8.20 11:13 PM (49.172.xxx.114)뭐라시는지?.....
2. 맥락과
'19.8.20 11:23 PM (110.8.xxx.211)요지가 뭐지!!
3. ???
'19.8.20 11:24 PM (222.121.xxx.80)이럴려고 내가 대통령했나싶은 자괴감이 든다는 그네공주가
생각나는 글4. 나 고3엄만데
'19.8.20 11:33 PM (125.186.xxx.16)하나도 허탈 안한데요?
조국한테 약간의 흠집이 있어도 지지합니다.
토착왜구들보다 백배 나으니까.5. 아니 그러니까
'19.8.20 11:38 PM (121.190.xxx.44)교사들이 수고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아님 그 반대인가요~??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뭔지요6. 나도고3엄마
'19.8.20 11:44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하나도 안 허탈한데요. 222?2?
뭐 사실 허탈할 정신조차도 없네요. 그래도 여유 있으신가봐요.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정신없네요.7. 촛불은
'19.8.20 11:47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내가 널 어떻게 길렀는데~나
내가 어떻게 촛불 들었는데~나
할도리를 하고, 나의 양심에 비추어 살 뿐, 뭘 또 그렇게나8. .....
'19.8.21 12:50 AM (221.157.xxx.127)지인은 고3담임 편하답디다 일단 수시원서 쓰고 수능 딱 끝나고나면 할일없이 푹 쉴수있자고
9. ..
'19.8.21 7:58 AM (110.13.xxx.104)저도 허탈하네요
장학금은 더더욱이요. 돈도 많으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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