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진로가 부모 맘대로 되던가요?

키친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9-08-20 23:05:03


아이가 외고 가고 싶다는데
부모가 거긴 가지 말라고 말리기 쉽지 않습니다
중3은 사춘기 끝이거나 절정이라 부모말이 잘 먹히지 않아요

아이가 수시특기자로 대학 간다는데 넌 정시로 가야한다고 설득시킬수있는 부모가ㅜ있나요?
고3은 예민함의 끝판왕이라서 대화조차 힘들어요

아이가 의전원가겠다고 하면 저같아도 환영할듯하네요


이런 경우 나는 우리ㅜ아이 진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나요?

교육소신과 아이문제는 다릅니다

정말 엄친아는 남의 집 이야기고 대부분의 아이는 다 부모 뜻대로 되지 않아요
IP : 49.172.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0 11:07 PM (211.244.xxx.130)

    이거 그냥 돌려까는거죠?
    ㅋㅋㅋㅋㅋ

  • 2. 아뇨
    '19.8.20 11:10 PM (49.172.xxx.114)

    아이 문제에 조국이 불법개입했느냐만 봐야한다는거죠

  • 3. ...
    '19.8.20 11:11 PM (1.227.xxx.42)

    진짜 환장 하겠네요ㅋ

  • 4. 순진하나
    '19.8.21 12:0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모든 애가 그렇다는 건 님 논리고요.
    부모가 똑똑하고 영향력 있고 잘 사는 집 애들 중에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간에 부모말 잘 듣는 애들 많아요.
    강남애들이 왜 갑자기 의대로 쏠리나요?
    갑자기 외국어고 가려는 애들 줄고
    의사되고 픈 애들이 많이 생겼어요?
    취향이 바뀐 건가요?
    다 부모 영향이에요. 예빈이도 있지만 예서도 있는 것 처럼...

  • 5. 순진하나
    '19.8.21 12:1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모든 애가 그렇다는 건 님 논리고요.
    부모가 똑똑하고 영향력 있고 잘 사는 집 애들 중에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간에 부모말 잘 듣는 애들 많아요.
    강남애들이 왜 갑자기 의대로 쏠리나요?
    갑자기 외국어고 가려는 애들 줄고
    의사되고 픈 애들이 많이 생겼어요?
    취향이 바뀐 건가요?
    다 부모 영향이에요.
    특히 딸들은 말 잘 듣는 애들 더 많아요.
    우리 애도 하나하나 조언듣고 대학갔고요.

  • 6. 순진하나
    '19.8.21 12:11 AM (175.223.xxx.172)

    모든 애가 그렇다는 건 님 논리고요.
    부모가 똑똑하고 영향력 있고 잘 사는 집 애들 중에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간에 부모말 잘 듣는 애들 많아요.
    강남애들이 왜 갑자기 의대로 쏠리나요?
    갑자기 외국어고 가려는 애들 줄고
    의사되고 픈 애들이 많이 생겼어요?
    취향이 바뀐 건가요?
    다 부모 영향이에요. 
    특히 딸들은 말 잘 듣는 애들 더 많아요.
    우리 애도 상위권도 아니지만 하나하나 조언듣고 대학갔고요.

  • 7. ...
    '19.8.21 12:20 AM (120.136.xxx.187)

    누가 보내지말래요.

    자기자식이 교수인 엄마랑 고등학교때 남의대학 저러고 돌아다닌걸 대학교수인 아빠가 모르고
    우리나라 대입이니 교육현실 얘기한건 창피한거죠.

    성적이 안되서 다들 진로가 바뀌는 겁니다.
    부모가 나설것도 없어요.

  • 8. 순진하나
    '19.8.21 12:27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제가 90학번인데 아는 애들 중에
    인서울 4년제도 못가는 애들 부모 정보력있고 능력있음
    필리핀 치대 보내서 치과의사 만들어서
    지금 강남에서 개원한 치과의사도 몇 있어요.

  • 9. 순진하나
    '19.8.21 12:27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90학번인데 주변 알던 애들 중에
    인서울 4년제도 못가는 애들 부모 정보력있고 능력있음
    필리핀 치대 보내서 치과의사 만들어서
    지금 강남에서 개원한 치과의사도 몇 있어요.

  • 10. 순진하나
    '19.8.21 12:37 AM (175.223.xxx.241)

    제가 90학번인데 주변 알던 애들 중에
    인서울 4년제도 못가는 애들 부모 정보력있고 능력있음
    필리핀 치대 보내서 치과의사 만들어서
    지금 강남에서 개원한 치과의사도 몇 있어요.
    부모말 잘 들어서 용된 애들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19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1,359
1588518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9 13:25:54 846
1588517 무슨 과일 드시나요 10 ㆍㆍ 13:22:50 1,782
1588516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46 ㅡㅡㅡ 13:21:49 4,776
1588515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2,516
1588514 로봇청소기 최강자 7 .. 13:17:51 1,592
1588513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1,124
1588512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2 ..... 13:17:13 2,254
1588511 이화영 측 '조사실 몰카' 의혹…알고 보니 "견학코스에.. 24 .. 13:14:54 2,219
1588510 있는 롤렉스 팔면 산값보다 비쌀까요? 3 우유빵 13:14:31 1,025
1588509 시키는대로 할게요 13 부끄럽다 13:04:55 3,226
1588508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1 .. 13:03:07 693
1588507 갱년기 열감, 약이 있을까요? 2 어쩐다 13:00:18 531
1588506 시래기 나물 냉동 4 궁금 12:57:51 482
1588505 가난한 절 추천해주세요 10 연꽃 12:52:08 2,418
1588504 노벨 문학상은 9 sew 12:51:37 880
1588503 요즘도 직장에서 직위가 높으면 반말 쓰나요 ? 15 말투 12:51:21 1,580
1588502 저 같은분 계세요? 1 .... 12:49:09 483
1588501 길상은 서희 때문에 옥이엄마를 이용한 건가요 진짜 좋아한 건가요.. 7 박경리토지 12:47:39 1,565
1588500 충치치료 29만원 괜찮나요? 9 충치 12:45:14 1,082
1588499 평산책방1주년 3 ㅇㅇㅇ 12:39:00 933
1588498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3 .... 12:38:30 485
1588497 양배추 쪄서 쌈싸서 드세요 18 .. 12:38:27 5,183
1588496 경로당 개소식 음식 문의합니다 6 ... 12:34:28 491
1588495 범죄도시4 하루만에 백만이래요 또 천만 찍겠네요 10 허거덩 12:16:3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