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보여드릴까 하는데
시간을 보니 2시간이 넘네요?
역사의식이 높은 할머니는 아니에요.
내용면에서 지루해 하실 틈 없나요.
극한직업 보면서 아주 재미 없다고 좀이 쑤셔 하시던데
봉오동은 시대나 내용이 그런 만큼 괜찮겠죠?
일요일에 보여드릴까 하는데
시간을 보니 2시간이 넘네요?
역사의식이 높은 할머니는 아니에요.
내용면에서 지루해 하실 틈 없나요.
극한직업 보면서 아주 재미 없다고 좀이 쑤셔 하시던데
봉오동은 시대나 내용이 그런 만큼 괜찮겠죠?
보다는 낫겠네요
상대적으로요
아무래도 지금 많이들 보시는 셋 중 나머지 둘은
젊은 사람들 취향이죠
어릴 때 일제시대 겪은 80대 할머니 좋아하시더라구요
70대 시어머니도 재밌어 하심
80대 초반 저희 어머님 재밌게 잘 보셨습니다~
유해진 장면에서 웃기도 하시면서.
지루할 겁니다.
영화 자체가 살짝 지루한 감이 있기도 하지만, 70대 할머니가 전쟁영화가 재미있을까 싶네요
이건 영화상 재미보다 역사의식으로 보는 영화예요
저라면 엑시트 보여드릴 거예요.
이건 그냥 무난히 재미있어요.
없음 좀 지루하죠
서양 사람이 보는 것하고 비슷할 것같음
일반인이라면 재밌음
나이드신분들은 더 좋아하실듯
왜냐면
젊은세대보다 더 본인들 이야기에 가까우니까
영화 전혀 안지루해요 노년층분들 박수치며 좋아한 사람도 저희 관에 있었음
할머님 좋아하실 겁니다
안지루해요. 영화끝나고 박수나왔어요.
분노의 질주나 엑시트는
좀 안 맞지 않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상대적으로 봉오동 전투가 나으실듯 해요
예전의 그 할머니들이 아니세요. 친정엄마 올해 칠순이셨고, 12살 많은 82살 이모랑 두 분이 봉오동 전투 보고 오셔서 제 아들 데리고 보러 가라고 전화주셨어요. 엑시트도 저보다 먼저 보셨구요. 두 영화 다 좋다고 하셨어요.
일요일 것으로 예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