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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내고 패밀리 레스토랑서 혼밥

흣흣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9-08-20 18:25:35
노트북 챙겨들고 나오길 잘했네요.
간단히 밥 먹고 커피도 계속 셀프 리필 하면서
다음 달 여행 갈 계획 세우고 있어요.

갑자기 부서에서 쫓겨나서 다른 부서로 가게 되어서
기분이 엉망 진창이라서 하루 휙 휴가 던지고 쉬었거든요.
하루 후딱 가네요.

집에 있었으면 에어컨 껐다켰다하면서 티비만 보고 있었을텐데

대충 머리 질끈 동여메고 노메이크업에 샌들끌고 나왔어요.

몇 주 전에 사놓고 시작 못한 책도 읽고
잠깐 지루하면 인터넷도 찾아보고.. .
옆 테이블의 적당한 수준의 도란도란 말소리가 배경음악과 섞여 나쁘지않네요.

다 좋은데 뭔가 길게 늘어지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ㅎㅎ

dvd 떠둔 거 한편 볼까했는데 시간이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잠시 뒤척거리다가 들어가려구요.

한편으론 이럴 때 만날 사람도 없는 게 좀 울적하긴 한데,
혼자 이렇게 잘 노니 그렇지 싶어요 ㅡㅡ

IP : 110.1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8.20 6:29 PM (117.16.xxx.165) - 삭제된댓글

    회사 관두면 그 생활 맨날 해야돼요 저는 죽겠네요
    어디 갈데가 잇다는게 행복한겁니다
    내일 또 열심히 일하시고 화이팅~

  • 2. ㆍㆍ
    '19.8.20 6:29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좋아보이는데요. 힐링이 별거인가요. 짧지만 좋은기분에 충전되면 OK^^

  • 3. .......
    '19.8.20 6:34 PM (211.187.xxx.196)

    어디계세요? 어디가 그렇게 한적한가요? 아웃백?

  • 4. 원글
    '19.8.20 6:39 PM (110.12.xxx.66)

    ㅂㅅ 입니다.
    서울 아니라서 원래 주중엔 좀 한적해요 ㅎㅎ
    회사.. 절대 안 관두죠. 내가 바친 청춘이 얼만데 ㅡㅡ 정년 퇴직할테다 흥.

    쫌 외로운거 안 비밀...

  • 5. ㅡㅡ
    '19.8.20 6:5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직장생활은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홧팅

  • 6. 성격이
    '19.8.20 7:54 PM (39.112.xxx.143)

    아주좋으신분같아요 ~^^
    직장은 절대그만두면안되죠
    아침에나가서 저녁에들어온다는기쁨이 얼마나큰데요
    즐겁게 즐기시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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