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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슬럼프왔나봐요...

째미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9-08-20 15:04:18
올해 2월부터 식이조절과 홈트로 7키로정도 뺐어요~(나이는 48입니다)
날이 더워지니 홈트하기 싫어지기 시작해서 운동안한지 2-3주 되어가네요...
다시 마음 잡아야 하는데 머릿속에서만...
몸무게는 식이조절(저탄수화물) 로 조금씩 빠지는데 몸매는 그대로에요..
바지 입을때마다 운동해야지 하면서 쇼파에서 뒹굴거리네요..
저 정신차리게 한마디 해주세요...
정체기 슬럼프 극복 팁도 부탁드려요~
IP : 210.90.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홈트
    '19.8.20 3:18 PM (14.41.xxx.158)

    하는데 더워 하다 말다해요 나도

    이 홈트를 완전히 버릴수없는게 살도 살이지만 바디라인을 매끈하게 빼줍니다 그래야 안하다가도 다시 찾게되는 매력이랄까

    홈트 동작도 아무나 아는 흔해빠진 동작들이고 이 흔해빠진 동작들에 정확한 동작과 일정한 횟수를 더해주면 효과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효과를 못 보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경험자로서 궁금해질정도임

    육류위주의 식이조절과 매일 홈트로 2달에만도 14키로 감량이 되던데 감량도 감량이지만 라인이 예쁘게 나오는 1석2조의 효과

    살을 빼보니 살이 쬐끔식 일정하게 빠지는게 아니라 짧게는 3~4일 길게는 1주일이상 정체기가 있다가 그걸 뚫고 가면 살이 확확 빠지는 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 2. .....
    '19.8.20 3:37 PM (222.107.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헬스장 다녀요
    헬스장 가서도 거의 맨몸 운동을 하니까
    효과는 홈트와 다를게 없지만
    다른 사람들 보면서 자극 받거든요
    가기 싫어도 억지로 나가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와서 운동하는 사람들,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 몸매가 좋은 사람들 보면
    저도 따라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저보고 40대 후반에14키로 넘게 뺐다고 다들 독하다고 하는데
    저는 의지력이 없어서...
    홈트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대단해 보여요

  • 3. 째미
    '19.8.20 3:45 PM (210.90.xxx.241)

    댓글 보니 자극 받네요~
    2달에 14키로 완전 놀랍네요~
    전 여태 병아리였네요 ㅜㅜ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보통 홈트 스트레칭 포함 몇시간 하세요?
    저는 운동 마무리 스트레칭이나 폼롤러 포함 한시간 정도인데 너무 적은 시간인가 싶기도 하네요..

  • 4. 째미
    '19.8.20 3:46 PM (210.90.xxx.241)

    헬스장 저도 요즘 고민중이에요~
    pt를 받아 좀 더 제대로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근데 씻을때 저의 비루한 몸을 보이는 게 민망해서....결정을 미루네요..

  • 5. .....
    '19.8.20 4:06 PM (222.107.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몸에 큰 흉터가 있어요
    그것때문에 동네 아줌마들 입방아에 오르는게 싫어서
    집에 와서 씻어요
    헬스장이 바로 집 앞이거든요 ^^

  • 6. 1시간20분
    '19.8.20 4:17 PM (14.41.xxx.158)

    을 14키로 뺄때는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했어요 긍까 하루 총2시간40분 매일~~

    1일2식
    점심은 한식으로 절반
    저녁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육해산물들 위주로 먹고

    2끼 식사 외엔 그 어떤 간식 안먹 이렇게 하면 살이 우르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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