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55세가 다 되어 갑니다.5년 넘게 프로그램인 스텝을 하고 있다네요..중급반이고요.앞에서 하니 잘하는 것 같아요.운동 신경도 있고 머리도 좋아서 금방 배웠나 봅니다.
제가 듣기론 지엑스 프로그램중에서 제일 어려운 운동...체력도 좋아야 하고 머리도 괜찮은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라고 전해
들었어요.
제 친구가 이제 무릎도 힘들고 사람한테 치여서 다른 운동으로 바꿔 볼 것이 없나 찾더라고요.
골프도 싫어하고 수영도 오래 다녔는데 스텝이라는 운동을 하고나서는 다른 운동은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
순한 성격이라 사람한테 치여서 몇 번이나 속상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못된 사람이 좀 거칠게 구는 것 같아요.자리 경쟁도 대단하고요.지인은 일찍 가면 앞에 서고 늦게 가면 뒤에 서는데도 말이 많나 봅니다.
스텝이랑 비슷하고 뭐 재미있는 운동 추천할 만한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저랑 같이 수영 다니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