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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의 상황은 제 머리로는 좀 이해가 안 됨...

거참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19-08-19 13:37:42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할 때 대통령과 조국 당사자 모두 어떤 것이 문제가 될 거라는 걸 
다 알고 있었을 겁니다.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논란들은 모두 예측했을 거라는 거죠.
예측 못 한 일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면 그건 황당한 거고요.
그 정도도 예상을 못하는 순진 무능함이라면 진짜 문제죠.
그렇다면 지금 논란은 100% 모두 예상을 했었다는 전제 하에, 그럼에도 장관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는 것은
100% 모두 해명 내지는 방어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섰기 때문에 결심을 한 겁니다.

지금 자한당은 일부러 청문회 날짜를 안 잡고 있죠.
여론에 의해 더 두들겨 맞으라며 즐기고 있는 거죠.
아마 추석 때 까지 끌 수도 있어요.
그런데 조국은 청문회 때 해명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지금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면서 여론을 바꿀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청문회 때 하겠다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여론에 의해 자신은 더욱 거덜이 나고 있어요.
왜 융단폭격을 당하면서 해명도 안 하고 청문회만 기다리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 자한당은 아주 신 났어요.

IP : 220.121.xxx.131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8.19 1:39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온 게시판들이 조국 공격으로 도배되고 있는데 왜 좀더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는지. 저도 이 사태가 어리둥절 ㅠ

  • 2. ....
    '19.8.19 1:39 PM (61.72.xxx.248)

    지금 개싸움 왜해요?
    가짜뉴스하고 개싸움?
    청문회 가서 하면 되는데
    왜 !??
    청문회 기다립니다
    가짜뉴스 지긋지긋해!

  • 3. 근간 전력
    '19.8.19 1:40 PM (121.167.xxx.45)

    청문회 상관없이 임명한 이력이 있잖습니까

  • 4. ..
    '19.8.19 1:41 PM (1.231.xxx.14)

    해명을 하면 또 다른방향으로 의혹부풀리기를 하겠죠.
    하지만 현명한 방법으로 해명 할 방법을 찾고 있을 것 같네요.
    강경화 장관때가 생각나네요

  • 5. 어차피
    '19.8.19 1:42 PM (203.229.xxx.14)

    조국은 장관이 될거예요. 문정부는 청문회 따위 무시하고 무조건 강행하잖아요.

  • 6. ...
    '19.8.19 1:43 PM (112.146.xxx.125)

    청문회 상관없이 임명한건 청문회 때 소명이 됐기 때문이고요,
    조국 건도 청문회 열면 소명될 사안들이라고 보는데 자유한국당이 아예 청문회를 안열려고 하죠.
    근데 제가 보기에 펀드나 동생 관련 건은 해명을 내놓고 있는데요,
    뭘더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한다는건가 싶네요.

  • 7. ㄹㄹ
    '19.8.19 1:43 PM (175.214.xxx.205)

    한방에 터트리려고 청문회 기다리는거 같은데,,,그래야 역풍이 커지지요.

  • 8. ..
    '19.8.19 1:43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본인 스스로도 할말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본인이 그동안 한말이 있고 모순된점들이 속속 나오잖아요.
    그러니 청문회때 앞으로의 정책에 대해서 말하겠다 하던데요? 정서적괴리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답하면서요.
    청문회를 우선 두고 봐야죠. 청문회 통과 안되도 뽑아줄
    대통령이 뒤에 계시기도 하구요.

  • 9. ...
    '19.8.19 1:44 PM (112.146.xxx.125)

    문정부가 청문회 따위 무시하는게 아니라,
    자유한국당이 청문회에서 소명 된 것도 무시하면서 임명 반대를 하는 거죠.

  • 10. 해명한다고
    '19.8.19 1:44 PM (121.154.xxx.40)

    자한당이 들을까요
    일본이 주장 하는게 뭔지 모르세요
    참 순진 하신건지

  • 11. ㅋㅋ
    '19.8.19 1:44 PM (223.62.xxx.237)

    하루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뭐
    법꾸라지놈이

  • 12. 해명자체가 거짓말
    '19.8.19 1:44 PM (103.10.xxx.100)

    거짓말로 해명할 수 밖에 없고,
    그나마 대부분 그냥 오리발 내밀수 밖에없을 거란건, 조국도 문재인도

    문빠들도 다 압니다. 그냥 모른척 미루고 있다가
    가준문제운운하면서 눈물 찔끔짜는 쇼하고 임명하는게 장땡이지요.

  • 13. ...
    '19.8.19 1:45 PM (112.146.xxx.125)

    해명이 거짓말인 근거가 뭐죠?
    해명이 거짓말인 근거를 대세요. 해명에 아예 귀 닫는 분들이야 무슨 말을 해도 거짓말이라고 하겠죠.

  • 14. 윗님
    '19.8.19 1:47 PM (203.229.xxx.14)

    조국 지지자분들도 각종 의혹에 관한 뉴스는 거짓말이라고 하잖아요. 귀닫고 사는거 똑같지 뭘 그래요?

  • 15. .
    '19.8.19 1:47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해명이라고 한마디 하면 열개의 의혹을 만들어 낼게 뻔하잔음?

  • 16. ...
    '19.8.19 1:47 PM (112.146.xxx.125)

    거짓말 운운하는 댓글만 봐도
    무슨 해명을 해도 귀 닫고 거짓말이라고 할거라는 걸 증명하죠.
    그러면서 해명 안하냐고 하는 것도 코미디.
    해명 다 하고 있는데, 그 해명은 듣지도 않는다는거.

  • 17. 해명할 논리가
    '19.8.19 1:47 PM (103.10.xxx.100)

    있다면, 당연히 당장에 한시간이라도 빨리 해명을 하겠지요. 이게 상식적인 행동입니다.

    그냥 미루고 시간끈다는것 자체가 "할 해명"이 거짓말과 오리발 그리고 쇼 말고는 없다는 명백한 증거이지요.

  • 18. ㅎㅂ
    '19.8.19 1:48 PM (122.46.xxx.203)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 19. ...
    '19.8.19 1:48 PM (117.111.xxx.170)

    해명을 왜해요.
    청문회 하면 되는걸.
    왜 자한당이 청문회를 못하게 하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 20. ...
    '19.8.19 1:48 PM (112.146.xxx.125)

    어디 미루고 있나요? 해명할건 다 나오고 있던데.

    어차피 해명해도 안믿을 거잖아요. 상식적인 행동은 해명에도 귀 기울여야 하는 건데 그 전 제수가 한 해명글은 읽어나 봤습니까?

  • 21. 해명은
    '19.8.19 1:49 PM (58.120.xxx.54)

    청문회에서 하는게 더 좋죠.
    지금 해명해봤자 그럼 이거는 저거는 계속 말꼬리 잡고 해명하라 그럴겁니다.

  • 22. 근데
    '19.8.19 1:49 PM (117.111.xxx.170)

    원글 머리가 나쁘긴 하네요. ㅎㅎ

  • 23. 내일
    '19.8.19 1:49 PM (116.126.xxx.128)

    당장 청문회 하자잖아요. 조후보가...

  • 24. ㆍㆍ
    '19.8.19 1:49 PM (49.165.xxx.129)

    문프 댁에 부엌칼이 명품이네 의자가 외제네 안경이 50만원이 넘네 그 지랄하던 비열한 기레기들 노통에게 하던 짓을 지금 또 하고있죠.
    동생아들 초등학생 아빠 엄마가 이혼 한지도 모르는 그 아이 사진까지 뿌리고 있죠.
    진짜 저 짐승 같은 것들 꼭 천벌 받길ㅜㅜ
    여기서도 댓글 다는 알바 벌레들도 꼭 천벌받아라.

  • 25. ...
    '19.8.19 1:49 PM (112.146.xxx.125)

    그리고 진짜 상식적인 행동은 법적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열어서 청문장에서 문제 제기를 하는 거죠.

    청문장에서 논리와 해명으로 다 깨질걸 아니까, 자유한국당이 청문회를 열지 않으려고 하죠.

  • 26. 입가벼운 조국이
    '19.8.19 1:50 PM (103.10.xxx.100)

    입 다물고 있어야 때는 온갖일에 잘난척 아는척 나셔던 인간입니다.
    그자가 입다물고 있는것은 고시도 합격못한 인간이 석박사 논문도 전부 표절이라고 어마어마한 근거증거 자료를 가지고 언론사에서 떠들어도

    입다물고 모른척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때 말고는 별로없어요.

    그냥 모른척하다가 오리발내밀고 눈물찔금하고 임명강행 이게 뻔뻔한 내로남불 문재인 스타일에 맞아요.

  • 27. 오늘
    '19.8.19 1:50 PM (39.7.xxx.249)

    오늘 뉴스공장 들으니 뭔지 알겠던데요~

  • 28. ..
    '19.8.19 1:50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반박이 아니라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히 대응-고소 등-하는것도 적극적 해명에 속하는거 아녜요? 왜 게시판마다 그대로 내버려 두는지.
    여론 형성은 생각보다 쉽게 되는거 알면서? 저도 이해불가

  • 29. 글쎄요
    '19.8.19 1:51 PM (1.236.xxx.188)

    원래 권력을 쥐면 눈에 보이는게 없어지면서 평소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해명을 왜 하죠? 사실인데요. 그게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죠. 차라리 다른 거 한 건 터뜨려서 입막겠죠. 늘 하던 방식이쟎아요

  • 30. 오늘
    '19.8.19 1:51 PM (39.7.xxx.249)

    다~ 이해 되던데요~

  • 31. ..
    '19.8.19 1:52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뉴스공장 내용 짤막하게라도 요점 요약해주실 분? 궁금해요.

  • 32. ...
    '19.8.19 1:52 PM (112.146.xxx.125)

    103.10.100
    님아, 2013년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조국 논문 전체 들여다봤고 표절 없었다고 밝혔으며
    박사학위 받은 버클리대에서도 논문 표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님이야 말로 이미 전문기관에서 밝힌 내용은 귀 닫고 있으면서 모른척 하잖아요.
    그러면서 무슨 해명을 요구합니까?
    귀 막고 눈 감은 당신 모습을 보세요.

  • 33. ..
    '19.8.19 1:54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버린 패라고 들었어요. 주어 없음

  • 34. 거참
    '19.8.19 1:54 PM (220.121.xxx.131)

    121.154/ 자한당을 설득하라고 말이 아니라 국민들 설득용으로 해야 한다는 거죠.
    누가 자한당 보면서 정치하나요?

  • 35. ...
    '19.8.19 1:55 PM (183.98.xxx.5)

    사실이니깐 그러겠죠. 그래도 하고 싶으니깐 한번 버텨보는거죠. 아님 말고 이런 식으로요.

  • 36. ㅇㅇ
    '19.8.19 1:57 PM (116.121.xxx.18)

    저거 해명하기 시작하면 온 언론이 난리난리난리일 거예요.
    지금보다 열 배는 더 난리일 겁니다.

    의혹 해명한다고 걸려드는 순간,
    다음날 조중동을 비롯해서 해명을 이렇게 했는데, 이럼서 딱 논두렁 시계 분위기로 몰아갈 거예요.
    언론의 의혹이라는 게 사실확인 안 하고 그냥 막 쓰는 거예요.
    꼭 필요한 부분만 청문회 때 밝히는 게 정답입니다.

  • 37. 거참
    '19.8.19 1:57 PM (220.121.xxx.131)

    117.111/ 머리가 나쁜 건 너잖아. 청문회를 민주당 혼자서 하니? 자한당이 일부러 날짜도 안 잡고 있는데 어떻게 청문회를 하니? 생각하는 거 하곤...ㅉㅉ

  • 38. ......
    '19.8.19 1:5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가짜뉴스 줄줄이 대기 중인데 그때마다 해명?
    한꺼번에 쓰와악~~~해결
    임명 끝

  • 39. 그런사람
    '19.8.19 1:57 PM (221.155.xxx.111)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3838215

  • 40. 원글님
    '19.8.19 1:57 PM (112.146.xxx.125)

    어떤 내용 해명 듣고 싶으세요?
    제가 보기에 해명 다 하고 있던데, 전 제수 글을 읽어보셨죠?
    그 외 펀드는 약정금액 오촌 이런거 아무 상관 없어요. 사모펀드는 약정금액 상관 없고,
    조국 관여를 못밝히니 가족 끌여들여서 공격만 하는 겁니다.
    게다가 그걸로 이익을 거두지도 못했고, 조국 관련으로 약 팔았으면 대대적으로 펀드 모집됐을텐데
    그런 것도 없고요.

  • 41. ..
    '19.8.19 2:01 PM (180.64.xxx.133)

    자식 앞세워서 보호막 삼고 있더만
    그걸 해명이라네

    전 제수? 이런 표현도 신박하다

    이런 표현도 나오게 만든 조국

    동생과 이혼한 전처랑 부동산 계약은 왜해서

  • 42. 님들은
    '19.8.19 2:03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이혼한 전 시어머니와 같이 살아요?

  • 43. ---
    '19.8.19 2:04 PM (211.231.xxx.126)

    이해안가는 또하나
    법무부장관이 유력하고,,임명받으려 하는 사람이
    한달도 못채울
    서울대교수로는 왜 복귀했을까요??
    혹시
    청문회 통과 못하면 돌아갈자리로 생각했을까

  • 44. ...
    '19.8.19 2:04 PM (112.146.xxx.125)

    동생과 이혼한 전처와 부동산 계약하는게 문제가 있나요?
    공인중개사 끼고 했고, 정확한 금액 오고갔는데 도대체 그게 문제가 있습니까?
    원글님 보세요. 어차피 남의 일 해명해도 안믿는 사람들 보세요.
    저는 저 글 보면 납득 가능하던데, 자식 앞세워 보호막 삼는다고 하잖아요. 그럼 자식 키우는 사람이
    자식 보호하려 한 행동들 같은데 해명에는 보호막이라고 하잖아요.

  • 45. ...
    '19.8.19 2:05 PM (218.236.xxx.162)

    문정부가 청문회 따위 무시하는게 아니라,
    자유한국당이 청문회에서 소명 된 것도 무시하면서 임명 반대를 하는 거죠.222

    가짜뉴스에 뭐하러 일일이 대응?

  • 46. 근데
    '19.8.19 2:05 PM (117.111.xxx.170)

    원글아 반말 하지말아라^^
    머리나쁘니까 흥분도 잘하네 ㅎㅎ

  • 47. ㅇㅇㅇ
    '19.8.19 2:06 PM (203.251.xxx.119)

    청문회때 해명한다고 했음
    그런데 자한당이 청문회를 안하고 있음

  • 48. ...
    '19.8.19 2:06 PM (112.146.xxx.125)

    시어머니와 같이 산거 아니던데요.

  • 49. 부동산 계약을
    '19.8.19 2:07 PM (180.64.xxx.133)

    하면서

    주인과 세입자 관계를 헷갈렸대

    ㅋㅋ

    뭘 얼마나 급하게 하니 저런 실수를 하나 몰라

    법무부장관이나 하시겠다는 분이

  • 50. 주인도
    '19.8.19 2:08 PM (180.64.xxx.133)

    아니고 세입자도 아니고
    그런가봐
    그러니 헷갈리것지

    니돈도 내돈이고 내돈도 니돈이고
    운명공동체 쯤 되나봐

  • 51. ...
    '19.8.19 2:09 PM (112.146.xxx.125)

    서울대 교수 복귀는..청문회 때문이 아니라 임명직 끝나면 교수로 복귀할 생각으로 한 걸로 압니다.

  • 52. 그것도 웃기죠
    '19.8.19 2:10 PM (180.64.xxx.133)

    조적조라고

    지가 신나게 입털었던거잖아
    왜 교수직을 볼모로 삼냐고

    근데 그걸 딱 자기가 함

  • 53. 거참
    '19.8.19 2:10 PM (220.121.xxx.131)

    117.111/ 먼저 시비를 건게 너야. 넌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방 보고 머리 나쁘다고 말하니?
    인성 개차반아.

  • 54. ...
    '19.8.19 2:12 PM (112.146.xxx.125)

    임대인 임차인 헷갈릴 수 있죠. 그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직접 작성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뭔지.
    그런 계약서 안써본 일반인들은 헷갈릴 수도 있죠.
    그리고 그 집은 동생 전처 해명 보면 일정 정도 이해되기도 하고요.

  • 55. 블루
    '19.8.19 2:12 PM (1.238.xxx.107) - 삭제된댓글

    ㅈㄱ은 입이 가볍고 방정이다.
    지가 한말이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오고 있음.

  • 56. 소유 관계가
    '19.8.19 2:12 PM (180.64.xxx.133)

    헷갈리다니
    어이가 없네

    여기서 계약서 한번 안써본 사람 있나

  • 57. 거참
    '19.8.19 2:12 PM (220.121.xxx.131)

    117.111/ 지금 자한당 때문에 열 수도 없는 청문회에서 하면 된다고 떠벌리는 니 나쁜 머리는 어쩌면 좋니?

  • 58.
    '19.8.19 2:12 PM (222.111.xxx.117)

    해명할 건덕지도 아닌데 자꾸 해명하라고 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Dooil Kim

    조국 (가족) 사모펀드

    1.
    혀를 찰 수 밖에 없었다.

    나 같은 비전문가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파악할 수 있는 상식적인 내용들을 온갖 거짓과 상상력을 동원한 프레임 씌우기에 총력을 다하는 언론들의 일치단결에 말이다.

    그들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공부 잘해서 대부분 좋은 학교 나온 그들이 조금만 검색하면 판단할 수 있는 ‘시시비비’를 모를 리 없다. 그냥 위해서 시키는대로 짜 맞추려니 무리수가 나오는 것이다. 다만 교묘했다. 그걸 지적하고자 한다.

    2.
    공직자 본인이 아닌 가족들이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불법인가? 물론 아니다. 돈 있는 집안에서 여러 포트폴리오의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에 해당된다.

    약정금액 75억, 실제 납입금액 10억원...
    사모펀드에 투자를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은 보통 여기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거의 모든 언론에서 ‘전 재산보다 많은 금액을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고 대서특필하더라.

    이것부터 먼저 말하자면 이는 거짓선동이다. 약정금액은 총투자한도금액이고, 납입금액은 실제 투자금액이다. 사모펀드에서 약정금액과 납입금액이 다른 이유는 투자할 회사가 생기면 그때 투자자들에게 연락해서 납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또한 상황에 따라 투자자가 거절하거나 혹은 약정금액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조국 가족이 투자 약정한 PEF측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해명했다)

    약정금액, 납입금액 어쩌구 하면서 대중들을 헷갈리게 하고, 금액이 다르다는 내용은 마치 '불법적인 요소가 있는 것처럼 현혹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면서 슬쩍 “전 재산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고 거짓이 섞인 선동을 하는 것이다.

    3.
    조국의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는 ‘경영참여형사모펀드’인데 이 또한 용어는 무언가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 내용은 심플하다. 공모펀드가 은행이나 증권에서 가입하는 펀드라면 사모펀드는 투자회사의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다. 사모펀드가 수익률이 더 높은 대신 리스크도 더 크다.

    경영참여형사모펀드의 수익모델은 가능성 있는 회사(혹은 투자물건)에 투자해서 직접 훌륭한 경영을 통해 잘 키운 뒤에 다시 되파는 것이다. 그 펀드에 돈을 넣은 사람들은 엑싯한 수익금을 분배 받는 방식이다.

    4.
    이 사모펀드의 운용은 투자회사(GP)가 하는 것이지 투자자(LP)가 관여할 수 없다. 그건 위법이다. 펀드의 종류에 따라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할지 미리 정해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투자회사(운용사)가 ‘잘 투자해서 자산을 불려 줄테니 우리를 믿고 투자해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투자운용자(대표 펀드매니저)의 이름값이 매우 중요하고, 사실은 LP들은 그 이름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조국 가족이 펀드에 투자했는데 전체 투자약정금액과 %가 얼마이고, 이를통해 무언가 피투자회사에 직접 관여하는 듯한 뉘앙스의 기사는 모조리 거짓이다. (이런 기사도 무척 많더라)

    5.
    환매수수료를 이용한 편법 증여의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도 있었다. 이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내용인데 환매수수료란 펀드를 중도 환매할 경우 발생하는 패널티인데 30~70%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공모펀드에 비해 사모펀드는 기준이 없고 때문에 일부 PB와 FP들은 이를 악용해서 절세 혹은 변칙증여의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사에 언급된 환매수수료를 마음대로 책정하는 경우는 ‘전문투자형사모펀드(헤지펀드)’이다. 이러한 헤지펀드는 환매수수료를 상호계약에 의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니 기사에 언급된 절세나 상속의 수단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경영권을 행사해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경영참여형사모펀드에는 환매를 허용하는 것 자체가 펀드 목적에 맞지가 않는다. 특별한 경우(법률적인 이슈)를 제외하고 출자금액의 환급을 요구하는 규정자체가 없다. 상식적으로 회사를 M&A 하거나 혹은 IPO 해야 수익배분을 하건 환매대금을 지불할텐데 그런 앞뒤 상황없이 일반 헤지펀드와 같은 환매규정을 받아줄 운용자(GP)는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환매수수료를 이용한 탈세나 편법증여라는 기사도 거짓이다.

    6.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같은 대형펀드도 있지만 중간급 규모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가 대부분이다. 나는 홍콩, 싱가포르, 여의도에 많은 투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주로 중국과 한국의 게임관련한 회사들)을 했는데 직원 3~4명짜리 투자회사도 많이 보았다. 심지어 사무실도 몇 평 되지 않는 작은 곳도 있었다.

    그러니 유령회사를 통해 돈을 수상하게 돌리고 어쩌구 하는 것도 모두 가짜뉴스이다.

    7.
    단지 조국 후보자 측에서 이러한 의혹들을 너무 드라이하게 (법적 문제와 절차적 문제가 없다 등) 해명하다보니 상기 언급한 약정금액, 납입금액, 전 재산보다 많은 투자, 유령회사, 탈세, 사모펀드… 이런 어려운 용어를 섞어 거짓과 의혹을 부풀리는 언론에서는 ‘마치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의심을 하게 만드는 기사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8.
    결론적으로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가 아닌데 문제를 삼아 문제를 만들려는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윤석열 총장의 경우처럼 군불만 떼다가 막상 청문회때는 별 근거없이 큰 소리만 치다가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청문회를 통해 빨리 확실한 문제제기를 하겠다는 입장보다 확정된 날짜(29일)조차 9월로 연기하자고 주장하는 측은 자한당쪽이다. 즉 별다른 알맹이는 아직까지 없는 것이다.

    9.
    다른 이슈이지만 조국 동생의 이혼한 전처와 자식들까지 헤집고 다니는 기자들의 행태에는 진심으로 비겁하다고 느껴진다. 오늘 아침 조국 동생의 이혼한 전처의 호소문을 보니 그들이 얼마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지 느낄 수 있었다.

    정치인이 아닌 그 가족 그것도 동생의 이혼한 전처와 자식까지도 거짓과 선동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비양심적인 언론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언론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금도는 지키라’고 말이다.

  • 59. 남의
    '19.8.19 2:13 PM (59.6.xxx.55)

    가정사 그것도 동생 사생활을 어떻게 알아서
    되니 안되니 할 수 있어요?

  • 60. ...
    '19.8.19 2:14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아주 상식적이지 않은일들을 연속적으로 하고도 뻔뻔하게 나오니 장신박힌 지지자들도 상식적인 머리로 이해하려하면 안되는 거예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맹목적으로 믿어야 하는거예요. 종교처럼.

  • 61. 위장이혼아니다
    '19.8.19 2:17 PM (180.64.xxx.133)

    하면 해명이고

    내눈물이 증거다 하면 증거가 되나봐요

    위장이혼하고 위장이혼 맞아요 할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지

    위장이 왜 위장인데

  • 62. .....
    '19.8.19 2:19 PM (112.146.xxx.125)

    상식적인 머리로 이해하려면 안되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머리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입니다. 위 사모펀드에 대한 설명이라도 보세요.
    얼마전에 노무현대통령 아들 관련해서 자극적인 기사 썼던 어느 기자가 반성문 올린거 보셨죠? 지금 기사들이 얼마나 무지몽매한 대중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지 잘 보십시오.
    노대통령 아방궁 수준으로 몰아부치는 기사들이 넘쳐요.

  • 63. 가짜뉴스?
    '19.8.19 2:20 PM (223.33.xxx.191)

    딸 유급하고도 장학금 받은것도 가짜뉴스예요?
    진짜 납득이 가나요? 이게?
    그럼 조국 관련한건 다 가짜뉴스예요?
    어찌 이번 정부에 진짜 뉴스는 하나도 없어요?
    다 가짜래ㅠㅠ

  • 64. .....
    '19.8.19 2:21 PM (112.146.xxx.125)

    위장이혼이라고 믿는 분은, 그럼 위장이혼인 근거를 대세요.
    자유한국당 빨리 청문회 열어서 청문회를 통해 위장이혼인 근거를 대라고 하세요.
    아울러 동생이 어떤 이혼을 하던 그 책임이 형에게 있습니까?
    무슨 사돈의 팔촌까지 팔 기세네요.
    저렇게 가족들 다 들춰내면 지구상에 고위공직자 될 사람 한 명도 없어요. 아니 어느 후보자에게 동생 이혼까지 물고 늘어진 경우 있었나요? 이런 공격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은 안드시죠? 조국이 너무 싫거나 떨어뜨리기 위해 이게 제대로된 논점인지도 모른척 하는 분들.

  • 65. 난 그냥
    '19.8.19 2:23 PM (180.64.xxx.133)

    위장이혼 한 사람이 위장이혼했다고 말하겠냐고 했는데
    ㅋㅋ

    근거를 대래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고 이제와서 근거를 대래는지 참나

  • 66. ....
    '19.8.19 2:24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장이혼이라는 분은, 동생이 위장이혼 해서 그 동생이 얻는게 뭐였나요?
    그게 조국에게 어떤 이익을 줬습니까.
    위장이혼을 하면 경제적으로 뭔가 이득을 보기 위해 하는건데, 어떤 이득이 있었죠?

  • 67. 위장이혼하고
    '19.8.19 2:24 PM (180.64.xxx.133)

    그래요 우리 위장 이혼했어요

    이러겠냐고요

    무려 몇십억이 달린 일인데

  • 68. ....
    '19.8.19 2:24 PM (112.146.xxx.125)

    위장이혼한 사람이 위장이혼했다고 말하겠냐 하려면 근거를 대야죠.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고 이제 와서 근거도 못대세요?

  • 69.
    '19.8.19 2:25 PM (222.111.xxx.117)

    지금 영국이 브렉시트 때문에 나라 경제가 아주 망할 지경인데, EU 탈퇴로 방향 잡고 불 지른게 언론들입니다.
    EU에 속해 있으면 큰 피해라도 입을 듯이 선동했어요.
    선동해야 광고가 붙으니까.
    EU구성국가가 되면 이런 저런 부작용이 영 없지는 않지만 크게 보면 경제를 받치는 큰 힘이 되는데 그런 부분은 쏙 빼고 아주 선정적인 제목으로 전문적인 부분을 스킵하는 국민들에게 공포와 혐오만 일으켰어요.
    사모펀드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국 교수의 사모펀드 관련 부분은 위 설명이 가장 정확합니다.
    펀드 투자 해 본 사람, 운용한 기업인들은 다 알아요.
    그런데 기레기들이 중간에서 조작하고 엄한 소리를 늘어 놓아요.
    광고 수입 올릴려고요.
    국민들은 그 장단에 놀아나다가 검찰개혁이 물건너 가죠.
    이 와중에 누가 가장 피해자 인가요?
    법비를 개혁 못 시킨 국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 70. 아니 그니까
    '19.8.19 2:25 PM (180.64.xxx.133)

    위장이혼하고
    우리 위장 이혼 맞아요 할 사람이 어디 있냐고요

    안그래요?

  • 71.
    '19.8.19 2:25 PM (222.111.xxx.117)

    가짜뉴스?
    '19.8.19 2:20 PM (223.33.xxx.191)
    딸 유급하고도 장학금 받은것도 가짜뉴스예요?
    진짜 납득이 가나요? 이게?

    - 유급 시기와 장학금 받은 시기를 살펴 보고 흥분 하세요.

  • 72.
    '19.8.19 2:26 PM (222.111.xxx.117)

    제수씨가 오늘 호소문을 올렸던데, 그 제수씨에게 법적 처분을 받아도 같은 소리를 하실 수 있는지요?

    아니 그니까
    '19.8.19 2:25 PM (180.64.xxx.133)
    위장이혼하고
    우리 위장 이혼 맞아요 할 사람이 어디 있냐고요

    안그래요?

  • 73. 위장이혼하고
    '19.8.19 2:27 PM (180.64.xxx.133)

    위장이혼했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는데

    내가 왜 고소 당할까?

  • 74. ...
    '19.8.19 2:30 PM (112.146.xxx.125)

    위장이혼했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냐는 말에는 위장 이혼했다는 단정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주장하려면 근거를 대세요.
    아님 자유한국당에 근거를 대라고 하던가요. 근거로 청문회에서 조국 죽여놓으세요. 그럼 아무리 임명권자라도 임명 못해요. 역풍 거대하게 불테니까.
    근데 청문회 못여는 이유가 뭐겠어요? 제대로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연기만 피우는 겁니다.

  • 75.
    '19.8.19 2:30 PM (222.111.xxx.117)

    위장이혼하고
    '19.8.19 2:27 PM (180.64.xxx.133)
    위장이혼했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는데

    내가 왜 고소 당할까?

    -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뭔가 불법적인 사안을 행사 하느라 위장이혼이라고 주장 하는 거니까요.

  • 76. ㅡㅡㅡ
    '19.8.19 2:3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해명한다고 대응하는 순간
    쟤들한테 말려드는겁니다.
    장사 한 두번 해보나요?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고,
    장관 임명 할 겁니다.

  • 77. 애가타는 나씨.
    '19.8.19 2:33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2&aid=0003389966

  • 78. 이쯤에서다시보는
    '19.8.19 2:34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http://m.mhj21.com/a.html?uid=123550
    나씨의 나라.

  • 79. ㅌㅌ
    '19.8.19 2:34 PM (42.82.xxx.142)

    아니 집팔고 십억 여유금 있으면
    나라도 펀드 들겠네 어차피 집장사는 못하고..
    십억 여유돈 들고 얌전히 예금만하는게 잘하는건가 묻고싶네요
    십억가진 사람이 부동산도 못하는데 펀드 굴리는게 잘못인가요?

  • 80. ...
    '19.8.19 2:40 PM (112.146.xxx.125)

    십억은 집 판 돈은 아니고 주식 판 돈.
    그 전에 주식으로 투자하다가 고위 공직에 오르면 주식 투자는 못함. (직접 투자 안됨. 간접투자만 가능)
    남편이 고위 공직에 오르니 주식은 다 팔아야했고,
    그 돈을 간접투자인 펀드에 투자한거 같음.
    아니 무슨 사모펀드 투자 갖고 이렇게 난리치는거 진짜 이해가 안됨.

  • 81.
    '19.8.19 2:44 PM (222.111.xxx.117)

    국민들이 사모펀드 라는 단어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것을 기회로 엄한 소리 만들어 확산 하는 중이죠.
    강경화 장관 컨테이너 별장 가지고 난리 치던거 보세요.
    똑같아요, 똑같아.

  • 82. 근데
    '19.8.19 2:45 PM (117.111.xxx.170)

    머리나쁜 원글아 니가 반말하니 나도 반말해줄게.
    벌레들이 니 글 좋다고 달려드는거 보이지?
    니 수준이 그런거면서 뭘 또 감추고 걱정하는척하니 ㅋㅋㅋ
    가서 전담팀 팀장한테 더 배우고 와라. 침장 수준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ㅎ

  • 83. 거참
    '19.8.19 2:51 PM (220.121.xxx.131)

    117.111/ 야 이 쓰레기 새끼야, 내 질문에 답이나 해.
    자한당이 일부러 청문회 빨리 안 하려고 질질 끌고 있는데 어떻게 청문회를 열 수 있다는 건지 답해라.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방에게 머리 나쁘다고 말하는지도 말해라.
    온라인이라고 모르는 사람에게 머리 나쁘다고 말한 거라면 넌 그냥 찌질한 쓰레기야.
    지가 벌레면서 벌레들이 어쩌구 운운 ㅋㅋ
    그냥 자한당 벌레짓이나 하고 앉았어 임마.

  • 84. 나다
    '19.8.19 2:52 PM (147.47.xxx.64)

    서울대 교수 복귀는 정무직 끝나면 자동적으로 휴직이 끝나기 때문이에요.
    후직이 끝났는데, 일단 복직하는 게 순서지, 그럼 사표 내요?

  • 85. 나다
    '19.8.19 2:55 PM (147.47.xxx.64)

    조국 교수 별 느낌 없었는데, 이번에 그냥 감정이입이 막 되네요.
    워낙 잘나서 지켜줄 필요 못 느꼈는데, 며칠 벌떼처럼 달려드는 걸 보니, 지켜줘야 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네요.
    논두렁시계하고 안경테 학습이 정말 크네요.
    의혹은 만들면 되는 거지, 의혹이 진실이에요?

  • 86. 솔직히
    '19.8.19 3:03 PM (116.120.xxx.224)

    조국 후보 논란 보면서
    그동안의 인사청문회 논란의 이유를 안 느낌인데요.
    조국 후보 주변이 굉장히 특이 케이스들의 집합체라 보통 사람이라면 찜찜해 보이는 인사들이 전혀 문제가 안되게 느껴지니 친숙한 느낌의 사람들로만 추천해왔겠지요? 그동안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장관이나 법관 후보자들을?

    걱정은 보수적으로 운영해야할 법률 관련 장관을
    저렇게 특이한 경우들로 둘러싸여 있는 사람으로 임며해도 괜찮을지.
    학자야 독특한 시각이 장점이 될 지도 모르지만
    장관에 저렇게 일반 대중과 다른 도덕관념이 이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오르는건 걱정되네요. 남들 이상한거도 전혀 안이상 할 거 아니에요.

    이미 장하성 실험정신 만으로도 힘들어 죽겠는데
    법무장관까지 저런 강한 개성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임명되서 개혁의 칼을 휘두르면. .결과물이 일반인들 사고와 무척이나 다른 결과물이 나올것 같은 예상? 예술작품도 아니고 법률 운영이 남달리 운영되는거 별로 내키지 않는 인사에요.

  • 87. 거참
    '19.8.19 3:04 PM (220.121.xxx.131)

    220.83./ 저희도 비슷한 상황이 있어서 이해를 해요.
    이혼한 지 20년 넘은 작은 엄마와 지금도 연락은 하거든요.
    제가 답답한 것은 언론의 일방적인 매도와 공격을 충분히 예상했다면
    거기에 맞는 적극적인 전략이 있었어야 하는데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같아서 그래요.
    차라리 좀더 공격적으로 맞대응하는 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저희 어머니 같이 잘 모르시는 분도 제가 설명 드리면 이해를 하세요.
    그런 식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 88. 거참
    '19.8.19 3:07 PM (220.121.xxx.131)

    116.120/ 지금 조국을 장관에 임명하려는 이유는 하나죠.
    검찰 개혁하는 거요.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조국이니까 밀어부치는 거에요.
    검찰 개혁은 이번 정권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무부 장관이 딱히 법률을 운영(?)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봐요.
    판결은 사법부가 하고 법에 대한 해석은 법제처가 하죠.

  • 89. ...
    '19.8.19 3:13 PM (112.146.xxx.125)

    판결은 사법부 (법원)가 하는거지 법무부장관이 하는거 아니에요.
    근데 이전 정부 포함해서 모든 장관후보자들 동생이며 오촌이며 다 털면 이런 사연 없는 사람들 얼마나 될려구요. 사모펀드나 동생이혼이나 이런 것들이 특이한 케이스는 아닌거 같은데요.
    이혼도 흔하고 투자도 흔한 자유대한민국인데
    저게 무슨 특이한 케이스라는 건지 의아스럽네요. 대중과 다른 도덕관념?
    오십 넘은 동생 이혼까지 후보자 도덕관념과 연관시키는거 이해가 안되네요.

  • 90. 근데
    '19.8.19 3:13 PM (117.111.xxx.170)

    자한당이 청문회 안여는걸 이해 못해야지
    조국을 이해 못한다니까 머리가 나쁘다는거야.
    니 질문에 답이 있는데 그걸 모른 머리 나쁜거고.
    원글아 머리는 나쁘더라도 예의는 지키자.

  • 91. 조국장관 홧팅
    '19.8.19 3:16 PM (210.113.xxx.112)



  • 92. 쓸개코
    '19.8.19 3:22 PM (175.194.xxx.139)

    저 위 223.33.xxx.19님 등록금 관련 참고할 글이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22443&reple=20743057

  • 93. 503처럼
    '19.8.19 3:23 PM (221.161.xxx.36)

    우주의 기운을 모으다보면 답나오겠죠.

  • 94. ㅊㅊ
    '19.8.19 4:00 PM (223.33.xxx.191)

    낙제했다가 낙제안하면 잘했다고 장학금 주나요?
    낙제했다가 과수석 정도 하면 모를까...

  • 95. 박근혜때
    '19.8.19 4:03 PM (118.33.xxx.39)

    우병우랑 똑같은 느낌이에요!

  • 96. ..
    '19.8.19 4:1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성적대로 장학금을 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공평해요

  • 97. 우병우재평가
    '19.8.19 4:18 PM (223.33.xxx.224) - 삭제된댓글

    아들도 의경제대했고
    딸도 재수해서 고대경영입학
    사모펀드같은 권력형가족사기도 없었고
    본인능력으로 사시최연소패스

  • 98. 거참
    '19.8.19 4:41 PM (220.121.xxx.131)

    117.111/ 뭐 이딴 게 다 있어?? 뭐 예의...???
    야 이 무개념 쓰레기야. 넌 예의가 좋아서 모르는 사람에게 바보라고 말하냐?
    이야.. 이거 진짜 무개념도 상무개념이네.
    뭐? 예의?? ㅋㅋㅋ 넌 부끄러움도 없는 종자니?
    내가 너보다 훨씬 예의 바른 사람이야 ㅎㅎ
    다만 너 같은 인간말종에게는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지. 난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시비 걸지 않아, 이 쓰레기야. 너 같은 건 내 눈 앞에 보이면 두들겨 맞아야 되는 종자야.
    니가 얼마나 무개념 새끼냐 하면 먼저 때려 놓고 왜 때리냐니까 비아냥 거리는 사이코야 임마.

  • 99. illlil
    '19.8.19 4:57 PM (1.227.xxx.140)

    가짜뉴스라고 하면서 정신승리하네!
    82에 대가리가 터져도 문재인빠가 왜 이리 많냐?

  • 100. ...
    '19.8.19 5:06 PM (112.146.xxx.125)

    우병우재평가 하는 님.
    우병우 청문회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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