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故김성재 동생 김성욱 interview

늘함께해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9-08-19 13:28:50
[단독] 故김성재 동생 김성욱 “유력 용의자, 권력자 친척이라 들어…미흡한 초동수사 납득할 수 없었다” 

스포츠 경향 일부 발췌


- ‘그알’의 취재를 언제 알게 됐나.

“팬 중에서 집념의 사나이가 있다. 무역회사를 다니는 친구인데 탐정 또는 기자같은 기질이 다분해서 자료를 찾고 합법적인 선에서 모은 것을 가지고 ‘그알’ 배정훈PD에게 계속 요청을 했던 것 같다. SBS는 그 이후 취재를 나선 것이다. 사실 24년의 시간 동안 많은 방송이 형을 다뤘지만 이렇게 취재나 르포의 형식으로 과학적으로 푸는 프로그램은 없었다. 거의 흥미위주 아니면 유가족인 우리의 감정을 토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그알’이 취재에 들어가면서 형의 부검자료도 처음 보게 됐다. 이를 통해 초동수사의 난맥상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

- 유가족으로서 故 김성재 사건에서 가장 납득이 가지 않았던 것은 무엇인가.

“초동수사에 관한 것이다. 당시 현장에 맥주병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뚜껑을 돌려따는 맥주가 처음 나와, 형은 그것를 모으면서 꽤나 좋아했다. 하지만 수사관들은 이 마시다 남은 맥주를 버렸다고 했다. 내용물도 확인하고, 누가 입을 댔는지 정도는 확인해야지 않나. 그 이후 단순 사망으로 판단해 버렸다고 했다. 가수가 공인은 아니지만 당시 굉장히 유명한 인물이었고 전날의 무대가 멋져 그 열기를 간직한 상황에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이 컸다. 그런 인사가 죽었는데 현장보존이 안 됐다는 게, 가장 충격적이었다. CCTV 역시 일주일 후에 확인했다는데 이런 부분도 납득할 수 없었다.”

- 유력한 용의자였던 ㄱ씨와 수사기관의 연결을 의심하는 것인가.

“당시 용의자가 고위 권력자의 친척이라 들었다. 그리고 변호사 역시도 권력자의 라인이었다. 1995년 11월 형의 사건 이후 ‘치과의사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같은 변호사가 피의자를 변호해 모두 무죄로 만들었다. 다른 사건은 모르겠지만 이 두 사건만 어찌 그렇게 ‘정황상’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는지 모르겠다. 귀에 걸면 귀고리식이 아닌가. 언젠가 끝날지 모르겠지만 분명이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이 있으니 법 테두리 안에서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IP : 221.151.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530 다모앙은 ... 21:33:15 21
1826529 수익이 300퍼에서 200퍼로 줄어든 사람들은 파바 21:31:39 104
1826528 운전자보험 가족 일상배상책임 문의 3 운전 21:25:26 116
1826527 2030은 우리 사회를 어떻게 판단할까 2 착잡 21:22:07 169
1826526 얼린 바나나에 우유부어서 먹었어요 1 아이스크림 21:21:48 267
1826525 장영남이 서울 예전에서 1 21:17:44 447
1826524 단지내 집에서 운영하는 학원이요 2 21:16:31 221
1826523 교사부부가 많던데, 교사가 학교공무직과 결혼한다면요 9 리빙 21:16:13 631
1826522 하루종일 주방에서 일했는데 너무 이룬게 없네요 1 .... 21:14:40 372
1826521 밑에 회전초밥 어머니 보니 3 &&.. 21:14:28 436
1826520 李대통령 “비상계엄 맞선 시민정신 계승…12월 3일 ‘국민주권의.. 5 ㅇㅇ 21:12:07 463
1826519 메이블린 마스카라 수입 안하나요? .. 21:09:42 90
1826518 평산책방영상 2 새의선물 21:01:43 316
1826517 김민석의 속물근성. 8 자자 21:00:24 719
1826516 우울증에 명상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21:00:09 252
1826515 비많이오는 날 신발 뭐 신을까요? 4 서울 20:57:59 569
1826514 세탁기 사려는데 행사하는 곳 없을까요? 3 ㅅㅈ 20:54:30 241
1826513 애호박 냉동한것 1 애호박 20:54:11 493
1826512 피코플러스 해보신 분? 2 궁금 20:49:21 202
1826511 도시락 매일싸요 10 .... 20:49:15 745
1826510 불륜 아니라고 여중생 성착취 감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13 20:44:03 799
1826509 무주택자인데 전세대출 80%까지 다 나올까요? 4 %% 20:41:30 781
1826508 넷플 동궁 시작한 분 계세요? 8 ㅇㅇ 20:40:10 1,312
1826507 1가구 1주택 실거주 정책 9 .... 20:38:11 747
1826506 장기전세 입주자 '떼쓰기' 통했나..서울시, SH에 만기 대책 .. 6 어이상실 20:32:36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