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학급의 수준에 영향력이 꽤 큰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통역입시학원다닐때
그반에 이미 영어 이외의 언어로 이대 통대를 나온 동시통역사분이
영어통역 공부하고 싶다고 오셨는데요
성격도 밝고 쾌활하고 잘 사람들과 섞이고
이미 통역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라서
어찌어찌 그반 클래스가 상향조정되더라구요
학교건 학원이건
인적구성원에 따라 그반분위기나 학습 결과도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 학급의 수준에 영향력이 꽤 큰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통역입시학원다닐때
그반에 이미 영어 이외의 언어로 이대 통대를 나온 동시통역사분이
영어통역 공부하고 싶다고 오셨는데요
성격도 밝고 쾌활하고 잘 사람들과 섞이고
이미 통역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라서
어찌어찌 그반 클래스가 상향조정되더라구요
학교건 학원이건
인적구성원에 따라 그반분위기나 학습 결과도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속한 작은 집단도 나의 성향에 좌지우지 될 때가 있어요 꼭 리더가 아니더래도
고등학교 남학생 문과반 인데요.
요즘 남학생 문과 기피현상이라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거의 이과를 선택해서 문과 남학생은 한 반 뿐이었어요.
흔히 이러면 여학생들 반이 상위권이 되기 쉬운데
수학포함 넘사벽으로 전교1등하던 남학생이 문과를 택해서 그 학생이 분위기를 버텨낼까 염려했죠.
결과는... 3학년인 지금 그 학생 포함 문과 상위권은 그 남학생 반이 다수가 되어 있어요. 사교육도 받지 않던 아이라 흔들림 없이 공부하고 오히려 그 영향력이 다른 남학생들에게도 전염된거죠. 이과반들 보다 더 상위권 대학에 진학 가능한 아이들이 되어 있다고 다들 놀라워 합니다.
그렇죠
물들 것인가 물 들일 것인가..
그래서, 다들 강남 가려고 하는거죠.
공부하는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