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카롱이 맛있다는 기준이 뭘까요?
그동안 먹어봤던 마카롱이랑
별차이를 모르겠어요.
저의 기준은 많이 안달고 샌드가 맛있으면 잘먹는 막입이라 그런가봐요.ㅎ
1. 내 기준은
'19.8.19 10:20 AM (223.62.xxx.236)샌드가 쫀득쫀득 함으로
2. ..
'19.8.19 10:24 AM (220.120.xxx.207)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게 맛있더라구요.
3. Dd
'19.8.19 10:27 AM (58.226.xxx.15)겉바삭 필링 쫀득
아몬드 입자 살짝 느껴짐4. 그러게
'19.8.19 10:33 AM (112.169.xxx.88)포항에 유명한 마카롱집 있다고 해서 지인이 예약했더니 벌써 마감
도대체 하루에 몇개만 만들어 파는지
별맛도 모르겠더만5. ....
'19.8.19 10:40 AM (121.181.xxx.103)저는 요즘 마카롱들 색소가 걱정되더라고요.
유명하다는데 가보면 주로 캐릭터 만들어서 팔던데
색깔이 얼마나 진하고 선명한지... 혓바닥에 그대로;;;6. 나무
'19.8.19 10:44 AM (39.7.xxx.38)저희동네 새로 생긴 카페에서 수제 마카롱을 만드는데
맛있어요.
많이 달지않고 쫀득 파삭 완전 맛있더라구요7. jj
'19.8.19 10:50 AM (58.234.xxx.21)저도 마카롱 뭔 맛인지 모르고 선물만 가끔하는 여자였어요.
동네에 유명한 곳이 있다해서 먹어보고는 눈이 빡!!!!
오!! 이런 맛에 먹는구나 했어요. 많이 달지않은 부드러운 필링에, 컬러가 자연스러운 쫀득한 샌드..
스트레스 받는날은 거기서 산 마카롱 들 흡입합니다.8. 입맛
'19.8.19 10:50 AM (211.105.xxx.46)좋은 흰자 써서, 머랭 잘 쳐서, 아몬드 가루 신선한 거,
오래 잘 말리고, 크림 재료 좋은 걸로 적당한 당도, 적당한 양,—-
이런 조화가 잘 맞아야 하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 걸 어디서 파는지 알았다가 입맛에 맞는 거 사먹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9. 뻘소리
'19.8.19 10:53 AM (124.58.xxx.138)이번에 대만갔다가 사온 펑리수가 참 맛있어요. 지금 커피랑 먹는데, 우리나라에도 이거 팔았으면 좋겠다 싶네요.
10. 윗님
'19.8.19 11:01 AM (59.27.xxx.177)펑리수 팔아요. 이마트도 있어요
11. ㅐㅐ
'19.8.19 11:04 AM (14.52.xxx.196)달지않고 바삭 쫀득
12. 마카롱
'19.8.19 11:17 AM (14.33.xxx.52)맛있다는 가게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이번 여름 파리여행길에 본토 마카롱을 먹어봤어요.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것이 달콤하고 정말 맛나더라구요. 베르사유궁전 정원 입구에 사먹은 마카롱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