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에서 좀 더 기르는중인데요.
머리 푸르면 예수님? 허준호? 느낌 있죠ㅜㅜ
그런 모양이 되요. 여자인데 ㅠㅠ
반곱슬이 문제인가요? 심하진않은데요. 숱도 보통이고.
정수리가 약간 납작하고 옆통수가 튀어나왔어요ㅠ
막 모나고 흉한정도아닌데 왜소한 체격이고 살이 없어서 머리도 뭔가 빈티? 가 나는가봐요.
묶고다니면 뺑덕어멈같아요;;초라하고 왜소해보이고
머리묶으면 정수리때문인지 가운데 가르마 쫙 갈라지고 ㅜㅜ
푸르지도 묶지도 못하겠고 파마를 하자니
위엔 매직 밑에만 셋팅하는거는 무슨 아수라백작도 아니고 넘 어색해요. 가발쓴거처럼
이젠 생머리 어울릴 나이도 아니고
질끈묶어도 초라함만 느껴지고 늙어보이고
헤어스타일 어찌해야하나요. 이나이되도록 자기스타일을 못찾고 이러네요 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스타일 고민이요..
koo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9-08-19 00:00:33
IP : 223.38.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8.19 1:07 AM (59.6.xxx.158) - 삭제된댓글이렇게 말로만 들어서는 잘 짐작이 안 가요.
좋은 미용실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단번에 결과 기대하지 말고
마음에 드는 스타일 나올 때까지 머리 길러가며 몇 군데 미용실 다니며 시도해보세요.2. ..
'19.8.19 2:38 AM (211.108.xxx.176)같은 고민 이시네요.
저는 거기다 머리숱까지 반타작에 결도 나빠지고
흰머리까지.. 머리 너무 빠져서 파마 염색도 안하고
등까지 길러서 김여정처럼 반묶음 머리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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