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게 갱년기 때문에 나는 짜증일가요
1. 이른 갱년기녀
'19.8.18 1:07 PM (211.187.xxx.161)기대를 매려놓으세요 남자들 다 그래요 ㅠ 울신랑도 해주는게 거의 없어요
2. ..
'19.8.18 1:11 PM (222.237.xxx.88)둘 다 갱년기네요.
한 사람은 버럭질이 올라오고
한 사람은 마눌님 말씀에는 심드렁하고 내맘대로 하고싶고..3. 우리는
'19.8.18 1:14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갈등없이 질 지내는데 서로 조심하거든요
님 부부는 갱년기라면서 서로 많이 엉켜지내네요
우리는 서로 터치 안하고 피차 컨디션 안좋으니
각자 한몸 챙기는게 서로 돕는길이라 생각해요 ㅎㅎ
각자 물건은 서로 안건드리고
뭐 해달라 요구도 거의 안해요
해주면 고맙다 백번은 말하지요4. 소통이
'19.8.18 1:16 PM (1.246.xxx.87) - 삭제된댓글일방적이네요.
버거킹ㅇ0ㅔ 온 게 대단. 원래 버거킹 좋아했나요?
아이도 중학부턴 저런 소통에 췽겨나가요5. 원글
'19.8.18 1:17 PM (218.237.xxx.254)223 님.. 서로 터치 안하고 싶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안엉킬 수가 없어요
밤낮이 거꾸로 되다보니. 새벽에 .. 냉장고소리 화장실소리..에 기본 서너번 깨야하고..
집안이 깨끗하게 정리된 적이 없죠.. 씽크대는 아무리 설겆이 해놓구 자도 담날 일어나면 너저분...6. 원글
'19.8.18 1:18 PM (218.237.xxx.254)- 소통이 님... 버거킹 햄버거 먹고싶단 말을 남편이 사나흘 전부터 해왓네요 ㅎㅎ
이런 걸 소통 이라고 하겟죠? 일방적으로 넘겨짚는 게 아니구요7. ..
'19.8.18 1:37 PM (121.155.xxx.80)시키는 게 참 많네요.
8. ㅋㅋㅋ
'19.8.18 2:04 PM (1.177.xxx.78)위에 두번째 댓글님 글 보고 웃음이..ㅋㅋㅋ
맞아요. 두분 다 갱년기 앓이 중이시네요.
남자들 갱년기 증상 가운데 가장 심각한게 건망증인거 같아요. 아이 낳은 여자보다 더 한듯 싶어요.
얼마나 깜빡 깜빡 하는지...나 엿 먹이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을때도 있었어요.ㅋㅋㅋ
갱년기가 지나 가는지 요즘은 조금 나아 지긴 하는데 아뭏든 남편의 몹쓸 건망증때문에 제 갱년기 버력질이 한층 더 했었다는...^^
갱년기 힘차게 건강하게 잘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