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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좋아 밀어부치는 연상 연하 잘 안되는거 같아요

파경소식 조회수 : 9,717
작성일 : 2019-08-18 11:16:46

눈떠보니 오늘은 구혜선 안재현 파경소식으로 시끄럽네요

안재현이 완전히 맘이 떠난것으로 보이는데

가만 보면 남자가 엄청 좋아하고 막 밀어부치는 그래서 반대도 다 물리치고 결혼까지 감행하는

연상 연하가 결국 깨지는 경우 많은거 같아요

결혼하면 대부분 콩깍지가 벗겨지는데 거기서 남자가 연예활동 더 해가면서

자긴 나이도 어린데 주변에 더 어린 연예계 여자들 보면서 비교도 하고 그렇게 되거든요

혹은 이성적으로 끌리는 주변의 다른 여자들에게 눈돌아가기도 하고 그렇다는거죠

이번에 안씨는 그런 말은 없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구요(혼자 속으로만 느끼는 감정이라면 더욱)

최진실 조성민도 봐요

조성민이 그렇게 좋아해서 밀어부쳐서 결혼했지만 역시 조성민이 바람폈죠


남자가 엄청 들이대는 연하남의 경우 결혼하고나면 그리 마음이 잘 돌변하나봅니다

주변에 유혹이 많을수록 더 쉽게 무너진다고 봐요

연예계 천하의 예쁜 여자를 만나도 충분히 그럴수 있는것 같아요

보통 이런경우 여자쪽은 남자를 잡는 형국이 되던데 결국 깨지죠


IP : 14.40.xxx.17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8 11:19 AM (125.132.xxx.243)

    여기서 연하남인건 그닥 중요치않아요. 쫓아다니고 좋아죽고못살던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그런 경우 흔해요. 10살어린여자랑 살아도 비슷해요.

  • 2. 여기는 반대..
    '19.8.18 11:20 AM (73.93.xxx.179)

    아니던가요... ?

    구혜선이 먼저 대쉬하고,, 결혼하자고 한거 아닌가요... ?

    안재현이 장모를 만나서 설득했을수는 있지만,, 구혜선이 시작한 거 아니에요.. ?

  • 3.
    '19.8.18 11:21 AM (14.40.xxx.172)

    연하남이라는것도 작용해요
    살다보면서 자기가 어리고 여자가 더 강한경우 밖으로 눈을 더 잘돌려요

  • 4. . . .
    '19.8.18 11:21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쫓아다니고 좋아죽고못사는 경우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자기 일도 제쳐두고 회사 앞에 와서 매일 기다리는 남자들 그런 케이스들 많은거 같아요.
    결혼하고 많이 변하더군요.

  • 5. 좋다고
    '19.8.18 11:2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밀어붙이는 남자 신중하게 대하란건데
    여자도 호감이면 이게 결혼할 운명인가? 이렇게 결혼하는건가?? 하며 손을 잡게 되요.

    사람 맘이 급격하게 식은걸 원망해야지 왜 쿨하게 못 놔주나는 잔인해요. 둘이 사이좋게 놔줘야죠.

  • 6. ...
    '19.8.18 11:23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여자가 강하면 밖으로 눈을 돌리고
    여자가 약하면 밖으로 눈을 안돌리나요?
    눈 돌리는 놈들이 돌리는거죠.
    여자 세상 착하고 약해도 돌리는 남자들은 잘만 돌립디다.

  • 7. 안구커플은
    '19.8.18 11:26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일방적으로 밀어부친경우는아닌데..
    오히려 결혼얘기는 구혜선이 먼저한걸로 앎.

  • 8. 겨우 3살 차이
    '19.8.18 11:29 AM (221.146.xxx.41) - 삭제된댓글

    하도 어린 남자 운운해서 찾아보니
    안재현 87년생 33살이고 결혼도 30살에 했어요.
    20대 초반도 아니고 30살이면 충분히 어른이죠.
    그리고 구혜선이랑 3살 밖에 차이 안나요.

  • 9. 안재현
    '19.8.18 11:34 AM (223.62.xxx.162)

    안재현 살때 많이 힘들었을거예요.

    바람여부는 모르는 일이고..

    여자가 너무 힘들게 했을거 같아요.
    https://m.dcinside.com/board/drama_new2/9143239

  • 10. 58
    '19.8.18 11:36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하고 밀어불 정도인 사람들이
    또 그런 다른 대상을 만나면 그때도 그렇게 엄청 좋아하고 밀어부치러 떠나는 거겠죠

    습관인 거에요..

  • 11. 차승원
    '19.8.18 11:37 AM (211.195.xxx.109) - 삭제된댓글

    와이프는 연상에 아이 있는 이혼녀였는데요. 이런 글 좀 쓰지 마요 무식해 보이니까

  • 12. 차승원이
    '19.8.18 11:43 AM (14.40.xxx.172)

    그래서 매우 드물고 희귀한 보살소리까지 듣는 남자란거죠
    애까지 딸린 연상녀랑 그 연상녀 애까지 자기가 다 보호하고 케어하며 완벽하게 사는
    솔직히 차승원같은 품성의 남자가 아주 드물다는거죠 연예계에선 더더욱 그렇죠

  • 13. 차승원
    '19.8.18 11:46 AM (211.195.xxx.109) - 삭제된댓글

    도 소문 있으니까 그냥 입 다물고 계세요. 차승원 칭찬하려고 쓴거 아니네요 너님 까려고 쓴거임

  • 14. 211.195
    '19.8.18 11:47 AM (14.40.xxx.172)

    차승원 무슨 소문요? 사실아니면 너님이나 입 다무세요

  • 15. 기성용도
    '19.8.18 11:49 AM (211.195.xxx.109) - 삭제된댓글

    보살이고 보살이 널렸네요. 차승원 언급하니까 차승원만 예외야 빼에에에에액. 너무 무식하다

  • 16. ㅇㅇ
    '19.8.18 11:49 AM (211.47.xxx.9)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한다니까 자살시도한 남자친구 보며 동정심 느꼈죠?
    거기서부터 인생 꼬이기 시작한겁니다
    자살시도하며 쇼하는 사람을 피하세요
    자기 목숨으로 죽을 생각은 없이 시위하는 종족들입니다
    본인에게 들이민 그 폭력성
    결국엔 자기 여자한테 행사합니다
    예외가 아니예요
    저 조성민선수 안티는 아니예요 두 사람 너무 좋아했어요
    하지만 특별할거없는 너무도 전형적인 케이스라
    여러분들은 꼭 주의하세요
    연상연하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 하고싶은대로 떼쓰는 것을 사랑이라 착각 안하셨으면 해요
    사귀자마자 결혼하자고 적극적으로 달려든다? 이건 사랑이 아니예요 자기 감정에 휩쓸려 상대 인생까지 흔드는 감정적이고 이기적인 승부사일뿐입니다

  • 17. ...
    '19.8.18 11:53 AM (210.125.xxx.64)

    3살 연하들 대시 여러번 받아봤는데요.
    남자 연하가 맘 식으면 아주 쉽게 끝나요 ㅠㅠ

  • 18. ㅡㅡ
    '19.8.18 12:03 PM (210.180.xxx.11)

    남자가 나이많으면절대 이혼안하는줄알겠네요;;;;;
    죄다 남자나이많고 바람피더만ㅡㅡ

  • 19.
    '19.8.18 12:05 PM (112.145.xxx.133)

    아는 커플도 남자가 8세 연하였는데 밀어부쳐서 결혼했다 바람 계속 피다가 이혼 요구하더군요

  • 20. 대부분
    '19.8.18 12:19 PM (124.53.xxx.131)

    여자가 연상이면
    연하 남자가 강하게 밀어부치니
    연애든 결혼이든 성사되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좀 달라졌다고 봐도요

  • 21. 성향
    '19.8.18 12:20 PM (116.126.xxx.129)

    남자가 좋아 밀어부쳐 결혼했다라는 말에서 이미 답이 있는 듯요.
    그렇게 밀어부쳐 결혼할 수 있는 남자라는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추진력도 있다는 건데,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그럴거라는 거잖아요.
    그 말에서 알 수 있듯 여자는 수동적이거나 남자의 사랑과 추진에 의존하여 그 결혼에 응하게 됐다는 건데,
    결혼 이후에 그게 지속되지 않는다면 이 결혼은 유지가 안되는 거죠.

  • 22. ..
    '19.8.18 12:43 PM (39.7.xxx.242)

    여긴 여자가 더 적극적이었던걸로 아는데요

  • 23. 여자가
    '19.8.18 12:44 PM (120.142.xxx.209)

    현명하면 잘 조절해서 내 편 만들어 달래며 잘 살아요
    누나 노릇하려고 고집 부리고 강하게 나오면 어느 누가 좋아하니요

  • 24. ㅇㅇ
    '19.8.18 1:06 PM (223.62.xxx.254)

    기성용은 왜 보살인가요? 한혜진이 못하는것도 아니고 내조때문에 다 포기하고 거기 갔는데요? 애정은 모르겠지만..

  • 25. 여자가
    '19.8.18 1:24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어린남자 길들이려 강하게 잡아서 엔딩이 안좋은거 같은데요
    함소원도 남편 너무 잡아서 가출했다나 그랬죠
    강약을 조절하면 되는데 여자가 남자를 너무 잡아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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