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엄마와 못생기고 뚱뚱한딸
애는 뚱뚱하고 엄마 하나 안닮았다고해도
살이라도 안찌게 관리해주지
엄마는 예쁘장하게 보이는엄마였어요
또다른엄마는 유치원생엄마인데
유치원딸이 초고도비만
다섯살인데 50킬로래요.
저렇게 딸이 어려서부터 비만이면 지방세포가 많아져서 더 살빼기 어려운데
엄마는 둘다 너무 예쁘게다니고
애둘다 각각. 비만인데
왜 자기미모만 신경 쓰는지 신경 써주면 좋을텐데요
1. 베어탱
'19.8.16 6:26 PM (125.186.xxx.34)별걸 다..본인애나 잘 관리하세요.
2. ㅇㅇ
'19.8.16 6:26 PM (39.7.xxx.196)아빠가 ㄸㄸ한가보네요.
애들이 먹겠다는데 엄마가 어떻게 안 주겠어요3. 그런집
'19.8.16 6:27 PM (183.98.xxx.142)많아요
쳐다보지도 마세요4. **
'19.8.16 6:28 PM (175.193.xxx.64)엄마들이 자기만 신경써서 그런거 아닙니다~~
딸이 아빠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서 그럴 수 있어요..
저..
미인 소리 많이 듣는데
딸..
아빠 닮아 동그랗고 납작하고..
헌데요..
그 아이가 지금은 175가 넘는 늘씬한 명문대생입니다.
성장 할 수록 얼굴도 절 닮구요..
성격도 너무 좋아요..
아이 어릴적 외모 갖고
섣불리 엄마탓 하지 마세요~~5. ...
'19.8.16 6:2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는 애 음식 관리 엄청 해요
딸이 저보다는 예뻤으면 좋겠고
무심할 수 있는 것도 복일수도...
전 아이에 대한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6. 헤이
'19.8.16 6:30 PM (114.201.xxx.2)5살인데 50키로라고요?
애 당장 병원 데려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전 초등 1학년때도 20키로가 안 되었고 대체로 그게
보통 아닌가요?
심각한데요7. 50
'19.8.16 6:42 PM (58.235.xxx.133)5살 50은 진짜 아이 학대수준 아닌가요? 요즘은 성조숙증 때문에라도 아이 그리 방치못해요. 소아비만은 커서도 관리하기도 정말 힘들어요. ㅜㅜ
8. 난엄마다
'19.8.16 6:47 PM (211.196.xxx.185)5살이 50키로면 병일텐데요 ㅠㅠ
9. 우아여인
'19.8.16 6:52 PM (182.221.xxx.212) - 삭제된댓글요즘 여자아이들 인스턴트 많이 먹어서 성조숙증 많이 나타납니다.
운동하고 먹을거 조절하더라구요.10. 네?!
'19.8.16 7:03 PM (223.62.xxx.232)5살에 50kg은 불가능해요! 사람이 아니에요!
11. 5살
'19.8.16 7:11 PM (220.73.xxx.59)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키도 큰 편이면
50키로 가능해요12. ..
'19.8.16 7:12 PM (220.73.xxx.59)엄마가 마음이 약해서 아이가
달라는대로 주게 되면
비만 되기 쉽상이예요13. 흠흠
'19.8.16 7:15 PM (125.179.xxx.41)5살이 어떻게 50키로가 되죠ㄷㄷㄷ
50키로는 성인몸무게인데ㅠㅠ14. 참..
'19.8.16 7:20 PM (110.15.xxx.249)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5살이 50키로가 어딨어요?ㅋ15. 저와
'19.8.16 7:23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남편은 너무 말랐어서
물론 중년이 되면서 살집이 좀 생겼지만
20대까지는 지적받는게? 스트레스일정도로
말라비틀어졌었는데
제딸은 아주 많이 뚱뚱해요ㅠ
마음아프네요
어느엄마가 아이가 비만이길 바라겠어요?
어느엄마가 아이가 달라는대로 다 주겠어요?
원글님 아이가 비만이 아닌건 원글님이 잘 관리해줬기때문이라고 확신하세요?
제아이 둘중 딸은 비만이고 아들은 비쩍 말랐는데 똑같은 밥상으로 키웠어요ㅠ16. 헐
'19.8.16 7:27 PM (223.62.xxx.232)5세 50kg 가능하다 하신 분 아이 키워보신 분 맞으세요?
일단 5세 아이(만나이 4세)는 아무리 키가 커도 120cm 절대 못넘어요.
120cm에 무슨 근육과 살을 어떻게 붙이면 50kg이 되겠어요. 절대 없어요.17. ...
'19.8.16 7:30 PM (119.82.xxx.244)전 반대로 제가 통통하고 아이는 말랐는데
애는 안먹이고 니가 다먹냐 그래요
남의자식 쳐다보면서 자꾸 입대지 마세요18. ㅇㅇ
'19.8.16 7:41 PM (77.13.xxx.115)아이들 외모 품평 하지 마세요.. 깔보는 속마음은 눈빛에서 티 납니다.
19. .. ..
'19.8.16 7:51 PM (125.132.xxx.105)우리 이웃에도 그런 집이 있어서 원글님하고 똑같은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평소에 보니까 정말 운동시키려고 애쓰더라고요.
애들 정말 엄마 맘대로 안 되요. ㅠ20. ...
'19.8.16 7:52 PM (175.193.xxx.126)외모품평이라기보다 건강을 위협할만큼 비만은 엄마책임이 커요 요즘 돈만있음 별의별거 다 시킬수있잖아요
물론 아이 다이어트시키는거 힘들긴하죠 하지만 적어도앞으로 건강한삶을위해서는 노력해야할부분인건 맞아요21. 제가
'19.8.16 7:56 PM (223.38.xxx.94)사춘기에 상처많이요
엄마는 그냥 최지우였어요
전 걍 흔한 똥똥 안이쁜 아이...
그나마 나이들어가니 엄마얼굴이랑 닮아가네요 ㅠ ㅠ22. 아는 엄마들
'19.8.16 7:58 PM (221.157.xxx.183)아는 초등생 엄마 둘은 다이어트 하느라 쪼끔 먹는데
그 엄마등의 아들들은 비만--어릴때부터 밥 잘 먹었다면서
두 그릇씩 먹는데요. 튀김 인스턴트 과자를 마구 사줘요.
자식들에게 별로 신경 안쓰는 엄마들도 있죠.
자기애만 강하고.23. 다섯살이
'19.8.16 8:27 PM (220.80.xxx.198)어떻게 50키로가 되나요??
말도 안돼요
올케가 초등 보건교사인데 학교 신체검사하고 1학년중에 몸무게 젤 마니 나가는 애가 50이랬어요
이것도 저희는 듣고 놀랬는데24. ㅅ
'19.8.16 8:48 PM (106.102.xxx.112)체구가 개콘의 김영수 그 개그맨 남자같애요. 근데 엄마는 너무 예쁘고 멋쟁이에 날씬하고요. 두돌때부터 통통해서 키로가겠지 했는데 안그렇더라구요. 저도 이해안돼요. 근데 엄마가 자기는 애들 위해서희생안하고. 자기가 젤 소중하다고하네요. 자기애 넘치는. 엄마와 주눅든딸. 제 여동생이 그렇게 자라서 힘든거 다봤는데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25. ....
'19.8.16 9:12 PM (182.216.xxx.58)저 역시 그런 생각한 적 있지만
그거야 유전적인 문제이니 그렇다치지만
제가 이해 안 되는 건....
엄마는 머리도 자주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는데
딸아이는 다른 집 아이옷 얻어 입히고
사이즈도 안 맞는 그런 옷을 입히고 머리도 대충 묶어 놓고
다니는 엄마를 보면 전 그런 엄마가 젤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26. 486
'19.8.17 11:14 AM (1.238.xxx.52)아는 집이 언니가 사람 참 좋은데...
그렇게 빵 과자 음료를 잘 사주네요.
아이가 비만인데 조절을 해주지를 못하네요.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지요.
되도록이면 입다물려고 해요.